Archive for 7月 18th,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은하수극장에서 은하수관현악단의 개관기념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7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개건된 은하수극장에서 은하수관현악단의 개관기념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훌륭히 개건된 은하수극장에서 개관기념음악회를 관람하게 된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먼저 새로 개건된 은하수극장을 돌아보시면서 개건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으로 개건된 은하수극장은 우리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조건을 안겨주기 위한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에 의하여 마련된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이다.

건축의 조형화, 예술화가 훌륭히 실현된 극장에는 관람석, 무대, 음향 및 조명설비들, 여러 련습실들과 분장실들을 비롯하여 예술창조와 공연활동, 관람에 필요한 온갖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건축형식과 내용은 물론 내부장식과 소리울림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알아보시고 군인건설자들이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지혜를 발휘하여 은하수극장을 새 세기의 미감에 맞게 최상의 수준으로 개건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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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주체음악예술의 앞길을 밝힌 불멸의 대백과전서

주체100(2011)년 7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음악예술론》은 그 과학적진리성과 위대한 생활력으로 하여 어제도 오늘도 주체음악예술발전의 백과전서적인 교과서로,사회주의음악예술건설의 불멸의 대강으로 찬란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음악은 새시대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지향을 반영하고 철저히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새형의 음악이다.》

불후의 고전적로작 《음악예술론》발표 20돐을 맞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혁명의 폭풍우속에서 더욱 찬란히 발전한 주체음악예술의 자랑스러운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로작에 제시된 사상과 리론을 가슴깊이 새겨가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음악예술론》이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을 위한 음악예술건설의 백과전서로 되는것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음악의 본성과 사명,내용과 형식에 관한 원리적인 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고 주체음악을 건설하기 위한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고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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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대중의 리상이 실현되는 공화국을 그리며

주체100(2011)년 7월 17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은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된 힘으로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에 불멸할 투쟁의 서사시를 아로새기며 강성국가의 희망찬 래일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이것을 잘 알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은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자주적권리를 행사하며 창조적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동경과 경탄의 목소리를 한껏 터치고있다.

《공화국북반부는 인민대중의 존엄을 최고의 높이에서 보장해주는 참된 인민의 사회이다.》

《일심단결하여 만난을 극복하며 승리만을 떨치는 이북의 생명력은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그것은 민중의 힘이다.민중의 토양에 깊이 뿌리박고 발전하는 이북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불패의 사회이다.》

《민중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는 이북사회는 영원하다.》

남녘겨레들이 터치는 이러한 열렬한 격정의 토로들에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동경심이 그대로 비껴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워주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꽃피워주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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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의 분별없는 망동

주체100(2011)년 7월 17일 로동신문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이 그 무슨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떠들며 미제침략군과 함께 백령도일대에서 10여일간에 걸쳐 해병대련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서해 5개 섬일대에서 남조선미국해병대련합훈련이 감행된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한다.이자체가 이번 훈련의 위험성을 시사하고있다.백령도일대에서 감행된 남조선미국해병대련합훈련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기습선제타격을 노린 또 하나의 위험한 군사적도발책동이다.

연평도사건과 그이후의 사태가 보여주다싶이 괴뢰호전광들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서해 5개 섬일대에서 군사적긴장을 갈수록 격화시키고있다.서해 5개 섬일대가 우리를 침공하기 위한 괴뢰들의 무장도발의 거점으로,북침공격기지로 되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그들은 이곳에서 공격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전쟁연습들을 발광적으로 벌리면서 섬들을 철저히 요새화,전초기지화하고있다.이 일대에서의 북침공격작전을 주되는 임무로 하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이미 조작되였다.괴뢰군부는 국제관광의 간판밑에 서해 5개 섬일대에서 전쟁도발책동을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서해5도종합발전계획》이라는것도 꾸며냈다.이러한 속에 백령도일대에서 사상 처음으로 남조선미국해병대련합훈련이 감행된것은 매우 심상치 않다.그것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위협이며 극도에 이른 전쟁도발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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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국 감숙성가무극원 무용극 《비단길우의 꽃보라》 조선방문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7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7월 15일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0돐과 무용극 《비단길우의 꽃보라》조선방문공연 3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국 감숙성가무극원 무용극 《비단길우의 꽃보라》조선방문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김정일동지를 극장에서 단장인 감숙성 문화청 부청장 장명동지를 비롯한 예술단의 지휘성원들과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류홍재동지가 맞이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예술단 단장이 조선방문예술단의 명의로 성의껏 마련한 선물을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신 다음 예술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다시금 열렬히 환영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우렁찬 박수로써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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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0(2011)년 7월 16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7월 15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975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와 우리 인민의 자주적이며 참다운 생활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는 이른바 《북인권백서 2011》이라는것을 만들어 내돌리고있다.

《북의 인권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했다고 하는 《북인권백서 2011》이라는것은 온갖 허위와 기만,날조와 중상으로 엮어지고 흑백을 전도한 너절한 반공화국모략문서이다.

이것은 우리의 신성한 체제와 존엄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로서 우리 인민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허황하기 짝이 없는 《북인권백서》발간놀음은 역적패당의 극악한 동족대결광증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리명박패당은 지금 동족에 대한 극단한 적대감과 대결에 환장이 되여 초보적인 리성과 분별력마저 완전히 잃고 날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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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하게 추진되는 《통일세》도입책동

주체100(2011)년 7월 16일 로동신문

반민족적인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하기 위한 리명박패당의 책동이 끈덕지게 감행되고있다.《통일세》추진책동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통일세》문제를 입에 올리면서 그것을 세금보다는 기금위주로 마련하겠다고 떠벌이였다.역도는 그 방도로서 《남북협력기금》의 리용을 들고나왔다.이것은 보수패당이 각계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통일세》도입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이 들고나온 《통일세》제안은 그 누구의 《급변사태》를 전제로 미리 《통일비용》을 마련한다는것을 내용으로 하고있다.《통일세》는 인민들의 혈세를 북침야망실현에 탕진하기 위한 철두철미 대결세,전쟁세이다.하기에 《통일세》제안은 나오자 바람으로 각계의 강한 반대배격에 부딪쳤다.

남조선의 한 여론조사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응답자의 절대다수가 《통일세》제안에 반대의사를 표시하였다.지어 보수계층속에서도 《통일세》제안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반민족적인 《통일세》제안을 계속 고집하고있다.그 리유는 어디에 있겠는가.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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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핵문제를 산생시킨 용납 못할 죄악

주체100(2011)년 7월 16일 로동신문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착수를 선포한 때로부터 54년이 되였다.이미 조선전쟁초기부터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해 핵무기사용을 기도해온 미국은 북침핵전쟁을 일으키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할 범죄적흉계로부터 1957년 7월 15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착수를 공식 선포하였다.이후 미국은 남조선에 현대적인 핵무기들을 계속 끌어들여 이곳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세계적으로 가장 위험한 핵화약고로 전변시키였다.한편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북침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이것은 비핵국가와 지역에 핵무기를 반입할수 없다는 국제조약에 완전히 배치되는것으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핵공갈이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만적인 침략자의 분별없는 망동이였다.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알수 없는 위험이 항시적으로 조성되고 우리 민족의 운명은 엄중히 위협당하게 되였다.여기서 명백한바와 같이 조선반도핵문제가 생겨나게 된 근본원인은 남조선에 숱한 핵무기들을 배비하고 북침핵선제공격을 가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한 미국과 그와 야합한 괴뢰호전광들의 책동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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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이다

주체100(2011)년 7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사상과 신념의 위력으로 불가능을 모르는 조선의 속도,조선의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고있다.대고조진군길에서 높이 발휘되는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력은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이후 더욱 백배해지고있다.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이며 사상과 신념의 계승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후손만대의 번영도 있다는것이 주체100년사의 총화이다.천만군민이 우리 혁명의 개척기부터 계승되여온 위대한 사상과 신념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에 강성대국건설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며 우리 혁명의 력사는 영원히 백전백승을 아로새길것이다.

                                                                           (1)

인민대중의 자주적리상과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혁명은 사상과 신념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력사적위업이다.

위대한 사상과 신념은 혁명하는 인민을 그 어떤 시련도 두려움없이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사,창조의 영웅으로 키우는 원천이며 혁명이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하는 생명선이다.인민대중의 심장이 혁명적인 사상과 필승의 신심으로 끓어넘치고 미래에 대한 포부와 아름다운 지향으로 불탈 때 그 힘은 세계를 진감시키고 시대를 변혁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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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권력싸움으로 골병이 든 반역당

주체100(2011)년 7월 15일 로동신문

두달나마 치렬하게 벌어져온 《한나라당》내의 권력싸움이 얼마전에 있은 전당대회를 계기로 일단락지어졌다.이번 전당대회의 결과를 두고 내외여론들은 《친리계(리명박지지세력) 몰락,친박계(박근혜지지세력) 약진》이라고 평하고있다.

그럴만도 하다.지난 4월 보충《선거》이후 당대표자리를 둘러싸고 리명박지지세력과 박근혜지지세력,소장파세력 등 각파들은 치렬한 개싸움을 벌려왔다.박근혜지지세력과 소장파세력은 보충《선거》에서 패한 책임이 리명박지지세력에게 있다고 하면서 그들의 2선퇴진과 《쇄신》을 강하게 주장하였다.리명박지지세력은 또 그들대로 《〈한나라당〉의 보수가치는 포기할수 없다.》고 맞받아치면서 한치도 양보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전당대회를 앞둔 《한나라당》내의 집안싸움은 겉보기에는 보충《선거》패배의 교훈을 찾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한 몸부림인듯 하였다.하지만 내막을 파헤치면 추악하기 그지없다.그것은 단지 다음해에 남조선에서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겨냥한것이였다.

남조선정치제도하에서는 당의 권력을 틀어쥐는 파가 《선거》에서 결정적으로 유리한 지위를 차지하게 된다.더우기 다음해에는 권력야심가들이라면 누구나 군침을 흘리는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가 진행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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