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의 분별없는 망동

주체100(2011)년 7월 17일 로동신문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이 그 무슨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떠들며 미제침략군과 함께 백령도일대에서 10여일간에 걸쳐 해병대련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서해 5개 섬일대에서 남조선미국해병대련합훈련이 감행된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한다.이자체가 이번 훈련의 위험성을 시사하고있다.백령도일대에서 감행된 남조선미국해병대련합훈련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기습선제타격을 노린 또 하나의 위험한 군사적도발책동이다.

연평도사건과 그이후의 사태가 보여주다싶이 괴뢰호전광들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서해 5개 섬일대에서 군사적긴장을 갈수록 격화시키고있다.서해 5개 섬일대가 우리를 침공하기 위한 괴뢰들의 무장도발의 거점으로,북침공격기지로 되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그들은 이곳에서 공격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전쟁연습들을 발광적으로 벌리면서 섬들을 철저히 요새화,전초기지화하고있다.이 일대에서의 북침공격작전을 주되는 임무로 하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이미 조작되였다.괴뢰군부는 국제관광의 간판밑에 서해 5개 섬일대에서 전쟁도발책동을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서해5도종합발전계획》이라는것도 꾸며냈다.이러한 속에 백령도일대에서 사상 처음으로 남조선미국해병대련합훈련이 감행된것은 매우 심상치 않다.그것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위협이며 극도에 이른 전쟁도발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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