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한계선》고수를 노린 음흉한 책동

주체100(2011)년 7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당국이 발표한 《서해 5도종합발전계획》이라는것이 말밥에 오르고있다.

이 계획은 백령도에는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국제비행장을 건설하고 연평도에는 그 무슨 《안보관광지》를 꾸리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는데 이것이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그럴수밖에 없다.남조선당국이 부디 북남사이에 군사적긴장이 가장 첨예한 서해 5개 섬일대를 국제관광지로 꾸리려 하기때문이다.전쟁터를 관광지로 삼는다는것은 상식을 가지고서는 도저히 리해할수 없는것이다.

하다면 남조선당국이 서해 5개 섬을 국제관광지로 꾸리려 하는 진속은 과연 어디에 있겠는가.그것은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에 대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아보자는것이다.

괴뢰들은 서해 5개 섬에 관광의 명목으로 외국관광객들을 끌어들여 그곳이 저들의 관광지라는 인식을 줌으로써 《북방한계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보려고 꾀하고있다.

지금껏 남조선괴뢰들은 《북방한계선》을 내외에 인정시키고 합법화하기 위해 온갖 책동을 다해왔다.그것은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령해를 넘겨다보는 파렴치한 날강도행위로서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의 완화를 바라는 온 겨레를 격분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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