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평화보장체계는 시급히 수립되여야 한다
7月 29th, 2011 | Author:
조미사이에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5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조선반도에 평화도 전쟁도 아닌 불안정한 정전상태가 반세기이상이나 존재하고있는것은 세계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비정상적인 일이며 현시대의 비극이다.
정전은 전쟁의 종결이 아니며 말그대로 전쟁의 일시적중단이다.이것은 임의의 시각에 전쟁의 총포소리가 다시 울릴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실지로 조선반도를 북과 남으로 갈라놓고있는 분계선지역들에서는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는 위험천만한 무장충돌사건들이 자주 일어나고있다.
정전협정체결후 수십년사이에 나타난 정전협정위반행위는 무려 수십만건에 달하며 그로 하여 소집된 군사정전위원회 회의만도 수백회에 이르고있다.이것은 낡은 정전체계가 무장충돌과 전쟁을 막는데서 얼마나 불합리하고 무맥한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조선서해상에서 빈번히 발생하고있는 군사적충돌사건들도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현 정전체계에 의해 초래되고있다고 말할수 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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