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9th, 2012

사 설 : 녀성들은 강성국가건설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밀고나가자

주체101(2012)년 3월 8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녀성들은 온 나라의 축복속에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당과 인민은 원쑤격멸의 보복성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치고있는 전체 녀성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3.8국제부녀절은 녀성들의 단결을 강화하고 그 위력을 시위하는 전투적명절이다.

지금 우리의 전체 녀성들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선녀성의 불굴의 기상과 혁명적기개를 힘있게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나라의 녀성운동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개척되고 강화발전된 주체의 혁명적녀성운동입니다.》

우리 녀성들은 당과 수령의 손길아래서 가장 값높은 삶을 누리며 보람찬 혁명의 길을 걸어온 존엄높은 녀성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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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에 직면한자들의 필사적발악

주체101(2012)년 3월 8일 로동신문

지금 리명박패당은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서 살길을 찾아보려고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날뛰고있다.하지만 그것은 파멸의 위기에 직면한자들의 무모한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집권초기부터 《잃어버린 10년》을 떠벌이며 남조선에서 극도의 동족대결광기와 전쟁열을 고취하여왔다.특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는 용납 못할 행위들과 군사적도발소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졌다.

괴뢰호전광들이 미제와 야합하여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 속에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하는 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한것은 어떻게 하나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계획적인 정치군사적도발이다.그것으로 역적패당은 저들이 직면한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 하고있다.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이 처한 위기는 그야말로 막다른것이다.

보수패당이 추구하여온 시대착오적인 동족대결정책은 총파산의 운명에 처하였으며 반통일세력은 극도의 궁지에 빠져들었다.

폭로된바와 같이 리명박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외세추종적이며 동족대결적인 《비핵,개방,3 000》을 《대북정책》으로 선포하고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부정하면서 북남관계를 완전파국의 낭떠러지에로 몰아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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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무슨 낯짝에 《대화》를 운운하는가

주체101(2012)년 3월 8일 로동신문

며칠전 괴뢰통일부 장관 류우익은 북이 미국과의 회담에 이어 북남대화에도 응하라고 하면서 어처구니없이 놀아댔다.그는 《만나서 진정성있는 대화를 시작하자.》느니,《현안들을 지혜롭게 해결하면 상생공영의 남북관계와 통일의 길이 열릴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었다.참으로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류우익에게는 과연 눈도 없고 귀도 없단 말인가.그렇지 않다면 지각이 없는것이 아닌가.

이번에 괴뢰군악당들이 저지른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악랄한 중상모독행위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도발로서 북남관계사상 있어본적이 없는 특대형비상사건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이 누구라 할것없이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터뜨리며 천백배의 복수를 웨치고있는것은 조금도 이상할것이 없다.

류우익은 저들패당이 우리를 겨냥하여 어떤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는지 알기나 하고 그따위 나발인가.그가 《대화》를 운운한것이야말로 상사말 하는데 혼사말 하는 격의 분수없는 놀음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최근 그 무슨 《유연한 대북정책》을 운운하며 그 어느때보다 《대화》타령을 많이 늘어놓고있다.하지만 《대화》를 웨치는자들이 하고있는 행동은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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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미국은 선택을 똑바로 해야 한다

주체101(2012)년 3월 8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미군철수문제는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제기되여온 해묵은 미해결문제이다.이 문제가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하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지향과 통일의지,평화적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전적으로 미국때문이다.력대로 미국은 여러가지 당치 않은 구실을 내세우면서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리화해왔다.

1945년 9월 8일 미군이 남조선에 군화발을 들여놓으며 내세운것은 《일본의 무장해제》였다.하지만 그것은 황당한 구실이였다.일제는 1945년 8월 15일 무조건 항복을 선포하고 전투태세를 완전히 해제하였다.그때 일제는 무장을 놓은 상태였다.미군이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고 남조선에 진주한 사실이 그것을 말해주었다.미군이 기여든것은 남조선을 강점하고 식민지화하며 조선을 둘로 분렬시키기 위해서였다.

미국은 전조선을 강점하고 지배할 목적으로 조선전쟁을 도발하였다가 참패를 당한 후에는 남조선강점 미군을 《유엔의 결정》에 의한 《유엔군》으로 둔갑시키면서 철수하지 않았다.

1970년대에 와서 남조선으로부터 미군을 철수할데 대한 내외여론의 요구가 높아지자 바빠맞은 미국은 미군장기주둔을 규제한 미국남조선《호상방위조약》을 코에 걸고 미군의 남조선강점에 합법성을 부여하려고 하였다.미국은 랭전이 국제정치의 기초를 이루고 제국주의세력의 온갖 간섭과 강권의 만능명분으로 되고있던 시기 쏘련의 《남하를 견제》하기 위해 미군주둔이 필요하다고 제창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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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평화가 아무리 귀중해도

주체101(2012)년 3월 7일 로동신문

평화!

누구나 이 말을 사랑한다.

푸르른 하늘가에 비둘기떼 날으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대지에 울려퍼지기를 누구나 소원한다.

그러나 평화가 귀중하기에,평화를 절절히 소원하기에 이 땅은 지금 평화의 극악한 교란자인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최후결산의지로 용암마냥 끓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더는 늦출수도 미룰수도 없는 민족의 사활적요구이며 지상의 과업입니다.》

평화도 전쟁도 아닌 민족분렬의 비극이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다.

서리발총창 번뜩이는 최전연고지들에 서보라.

가랑잎 구우는 소리에도 방아쇠에 손이 간다는 분계연선 전호가에 심장을 대보라.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으려는 침략의 원쑤들에게 동조하며 민족대결의 장벽을 쌓고있는 극악한 반역의 무리들에 대한 끝없는 적개심이 심장의 피를 끓인다.

그토록 평화를 원하는 민족이,아름다운 강토에서 반만년 유구한 세월 한지맥,한피줄을 잇고 살아온 단일민족이 과연 무엇때문에 혈맥을 끊기우고 남이 아닌 남이 되여 살아가고있는것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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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족적인 성전으로 역적들을 쓸어버리자

주체101(2012)년 3월 7일 로동신문

최근 인천시에 주둔한 괴뢰군부대 내무반에서 발생한 특대형도발사건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모독이다.아직도 상복을 입고있는 우리를 북침합동군사연습의 총포성으로 위협하는것으로도 모자라 민족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건드리는것으로 최대최악의 도발을 걸어온 특대형범죄자들을 어떻게 용서할수 있겠는가.

우리의 최고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린자들은 이 땅,이 하늘아래에서 살아숨쉴 곳이 없게 될것이라는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에 접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일떠섰다.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심을 담은 분노에 찬 웨침이 이르는 곳마다에서 터져나오고 인민군군인들은 만장약된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원쑤격멸의 불을 토할 가슴후련한 시각만을 고대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온 겨레로 하여금 나라와 민족앞에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덧쌓고있는 리명박역적패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오늘의 성전은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떨쳐일어나야 할 전민족적인 애국성전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의 만행은 우리 민족의 생명을 건드리는 최악의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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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1(2012)년 3월 7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이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더욱 악랄하게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6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993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한 불구대천의 원쑤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와 멸적의 의지가 하늘을 찌르고있는 때에 괴뢰패당이 《북풍》바람을 일으켜 내외를 더욱 경악케 하고있다.

괴뢰패당은 지난해부터 조사요 뭐요 하면서 떠들던 모략적인 간첩단사건에 대한 재판놀음을 벌려놓고 관련자들을 우리와 억지로 련관시켜 중형에 처하였는가 하면 진보적인 잡지 《민족 21》 발행인과 대표 등이 우리에게 포섭되여 《간첩활동》을 하였다고 하면서 살벌한 폭압소동을 벌리고있다.

또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영상을 흐리게 하고 어용언론들을 동원하여 대결책동을 정당화하는 불순한 모략소동에 더욱 매달리는 한편 그 누구의 《도발가능성》을 떠들며 남조선의 젊은 세대와 괴뢰군에 대한 《안보교육》강화와 동족적대감고취에 광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특대형범죄자들의 역겨운 오그랑수

주체101(2012)년 3월 7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과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격노에 찬 목소리들에 질겁한 괴뢰들이 이러쿵저러쿵 허튼 나발을 불고있다.

며칠전 괴뢰국방부 대변인은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느니,《비방중상의 중지를 촉구한다.》느니 뭐니 하고 도전적인 소리를 하였다.통일부 대변인도 《비방을 중단하라.》고 맞장구를 쳤다.한편 일부 남조선보수언론들은 《북의 대남비방강화》는 《통미봉남전략》이라느니,《총선》을 앞두고 《남남갈등을 유발시키려는 의도》라느니 하는 등의 극히 불순한 여론들을 내돌리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자기의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최고존엄을 가장 악랄하게 중상모독하고서도 아닌보살을 하며 삿대질을 하고 지어 왕청같은 수작으로 여론을 오도하는 괴뢰들의 처사는 가뜩이나 격앙된 우리의 분노를 더한층 치솟게 하고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설사 리명박패당이 온 민족앞에 무릎꿇고 골백번 사죄한다 해도 우리의 직성은 조금도 풀리지 않을것이다.그만큼 우리의 분노는 지금 막을수 없는 화산처럼 터져오르고있다.그런데 사죄는커녕 도리여 제편에서 《비방중상》이라고 우리를 시비했으니 실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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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에서 대통령선거결과

주체101(2012)년 3월 7일 로동신문

로씨야에서 지난 4일 대통령선거가 진행되였다.

5일 오전 10시에 중앙선거위원회가 발표한데 의하면 현 정부수상 뿌찐이 근 64%의 지지표를 획득하였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이전에 진행된 대통령선거와 다른 일련의 특징을 가지고있다.그것은 이번 선거부터 로씨야대통령의 임기가 이전의 4년이 아니라 6년이라는것이다.말하자면 로씨야선거자들이 4년임기의 대통령을 선거한것이 아니라 6년임기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라는것이다.이번 선거의 다른 특징은 거의 모든 선거구들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선거과정을 감시할수 있게 함으로써 대통령선거의 공정성과 정확성이 보장되였다는것이다.

이번 선거는 로씨야인민들이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한 뿌찐의 로선과 계획을 찬성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선거자의 63%이상이 참가한 선거에서 뿌찐이 근 64%의 지지표를 받고 확고한 우세를 차지함으로써 그의 정책에 대한 로씨야인들의 지지도가 여전히 높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이번 선거에 나섰던 다른 대통령후보들이 뿌찐의 승리를 인정하였으며 그를 축하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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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범죄적인 해외팽창기도의 발로

주체101(2012)년 3월 7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의 반평화적이고 호전적인 정체가 더욱 드러나고있다.

최근 일본반동들은 《F-35》의 가격과 납입기일을 엄수해줄것을 미국에 애걸하였다.여러가지 작전임무를 동시에 수행할수 있는 다목적스텔스전투기로 알려진 《F-35》는 《유사시》 제공권장악을 위한 핵심적인 공중기동타격수단이라고 한다.일본은 항공《자위대》를 이와 같은 전투기들로 무장시키고 그 작전능력을 부쩍 높이려 하고있다.

아직도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버리지 않고있는 일본반동들은 미국을 등에 업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판단하고있다.그것은 아시아인민들이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반대하고있는 조건에서 미국을 끼는것을 목적실현의 유일한 방책으로 보는 사정과 관련된다.때문에 일본은 모든 문제에서 미국에 빌붙고있다.

엄중한것은 일본이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에 그 어느때보다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

올해초에만도 일본《자위대》는 주일미군과 함께 2차에 걸쳐 지휘소훈련에 참가하였다.미해군륙전대 원정려단,미륙군의 최정예부대인 스트라이커부대 등 무력이 참가한 지휘소훈련에는 륙상《자위대》의 특수작전부대들이 투입되였다.지어 항공《자위대》무력은 괌도에서 벌어지고있는 미국,오스트랄리아와의 합동공중훈련에까지 뛰여들어 전쟁열을 돋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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