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무슨 낯짝에 《대화》를 운운하는가

주체101(2012)년 3월 8일 로동신문

며칠전 괴뢰통일부 장관 류우익은 북이 미국과의 회담에 이어 북남대화에도 응하라고 하면서 어처구니없이 놀아댔다.그는 《만나서 진정성있는 대화를 시작하자.》느니,《현안들을 지혜롭게 해결하면 상생공영의 남북관계와 통일의 길이 열릴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었다.참으로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류우익에게는 과연 눈도 없고 귀도 없단 말인가.그렇지 않다면 지각이 없는것이 아닌가.

이번에 괴뢰군악당들이 저지른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악랄한 중상모독행위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도발로서 북남관계사상 있어본적이 없는 특대형비상사건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이 누구라 할것없이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터뜨리며 천백배의 복수를 웨치고있는것은 조금도 이상할것이 없다.

류우익은 저들패당이 우리를 겨냥하여 어떤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는지 알기나 하고 그따위 나발인가.그가 《대화》를 운운한것이야말로 상사말 하는데 혼사말 하는 격의 분수없는 놀음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최근 그 무슨 《유연한 대북정책》을 운운하며 그 어느때보다 《대화》타령을 많이 늘어놓고있다.하지만 《대화》를 웨치는자들이 하고있는 행동은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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