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한 배짱 천하를 뒤흔든다

주체101(2012)년 3월 14일 로동신문

지난 3월 4일부 《로동신문》 1면에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최전방인 판문점의 판문각 로대에 오르시여 적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는 사진이 실리였다.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는 조선의 판문점!

좁은 중앙분리선을 사이에 두고 적들과 총구를 맞대고있는 이곳은 전연중의 최전연이다.

임의의 시각에 전쟁의 불집이 터질수 있는 위험천만한 곳에,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합동군사연습으로 흐르는 공기마저 팽팽한 때에 최고사령관동지께서 판문점에 나가시였다.감히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으랴.

적들이 씨글거리는 판문점한복판에까지 나오시여 태연자약하게 원쑤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시는 그이의 담대한 모습은 천하를 놀래웠다.백두산장군의 담력과 배짱이 온 세상에 과시되였다.

-앞으로 싸움이 일어나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이 무릎을 꿇고 정전협정조인이 아니라 항복서에 도장을 찍게 할것이다.

제국주의침략자들을 가차없이 짓뭉개버릴 멸적의 기상이 넘치는 그이의 말씀은 우리를 어째보려고 날뛰는 원쑤들의 머리우에 떨어진 폭탄세례와 같았다.

세계가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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