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8th, 2012

감 사 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준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주체101(2012)년 3월 27일 로동신문

지난해 우리는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 잃고 피눈물속에 장군님과 영결하였습니다.

수십성상의 장구한 기간 조선혁명의 진두에서 당과 국가,군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며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던 위대한 장군님을 잃은것은 우리 당과 혁명의 최대의 손실이며 전체 조선민족의 가장 큰 슬픔이였습니다.

김정일동지의 한생은 수령님의 위업을 받들어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의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철석같은 신념과 뜨거운 충정을 담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대표자회 대표로 높이 추대 조선로동당대표자회 대표자선거를 위한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대표회 진행

주체101(2012)년 3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대표회가 26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표회장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대표자회 대표로 추대하게 되는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대표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대표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만세!》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라는 구호가 나붙어있었다.

대표회에는 조선인민군 각급 부대 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대표회개회가 선언되였다.

대표자들은 절절한 그리움과 한없이 경건한 마음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은 평화적위성발사에 대해 이중기준을 적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

주체101(2012)년 3월 2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대통령이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부당하게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2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의 최고당국자가 우리가 계획하고있는 평화적인 과학기술위성발사를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로 걸고들었다. 이것은 극히 잘못된 관념에서 나온 발상이다.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적대적의사가 없다고 말은 하지만 고질적인 대결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기때문에 평화적위성발사도 장거리미싸일발사로만 보이는것이다.

우리는 위성발사가 그 어떤 군사적목적과도 전혀 상관이 없는 순수 우주의 평화적리용을 위한 과학기술사업이라는것을 투명성있게 보여주기 위하여 다른 나라의 전문가들과 기자들까지 초청하였다.

미국가항공우주국에도 전문가들을 보내라고 초청하였으므로 그들이 와서 우리 위성발사의 평화적성격을 제눈으로 직접 확인할수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민족의 위대한 령수이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1(2012)년 3월 27일 로동신문

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을 안고 한달음에 조국으로 달려온 저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김일성광장에서 엄숙히 거행된 어버이장군님의 서거 100일중앙추모대회에 참가하고 솟구치는 격정을 누를길 없어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번에 저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각별한 은정과 배려속에 조국을 방문하여 어버이장군님께서 생전에 우리 해외동포들에게 베풀어주시던 따사로운 사랑과 은정을 고스란히 다 받아안았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해마다 큰 명절때면 해외에서 사는 저희들을 꼭꼭 조국에 부르시여 따뜻한 육친의 정을 아낌없이 부어주시였을뿐아니라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기념촬영을 하는 영광도 안겨주시고 국가행사의 높은 자리에도 세워주시던 장군님의 어버이사랑그대로 이번 100일중앙추모대회의 초대석에 우리 해외동포들모두를 세워주시였으며 재일,재중총련대표단 단장들을 자신의 제일 가까운 주석단에까지 내세워주시는 최상의 특전과 영광을 안겨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들에 대한 뜨거운 흠모심의 분출

주체101(2012)년 3월 27일 로동신문

21일 남조선의 한 주민이 괴뢰법정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열렬한 경모의 정을 터쳤다.

이날 괴뢰인천지방법원에서 《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의 주민 박용에 대한 재판이 벌어졌다.

박용은 2009년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수록한 도서들을 읽고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안고 그는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를 비롯한 여러 인터네트싸이트들에 《〈세기와 더불어〉와 주체사상은 만고불변의 진리》,《사회주의체제의 우월성,선군정치는 정당하다》 등의 글들을 련이어 올렸다.

괴뢰패당은 지난 1월 파쑈악법에 걸어 그를 구속기소하고 갖은 위협을 다하여왔다.그러나 그는 법정에서도 자기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적대감 고취로 얻을것은?

주체101(2012)년 3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코에 걸고 남조선에 날아온 오바마가 군사분계선을 찾는것만으로는 부족했던지 26일 외국어대학에서 그 무슨 특강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이날 그는 우리 공화국에 대해 《적대적인 의도가 없다》느니, 《관계개선을 위해 준비돼있다》느니, 《도발과 핵무기추구는 멈춰야 한다》느니 하며 횡설수설 하였다.

실로 닭잡아 먹고 오리발 내미는격의 파렴치한 궤변이라 하겠다.

남조선땅에 발을 딛자마자 군사분계선을 찾아갔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오바마의 적대감은 충분히 검증되고도 남음이 있다. 이런 그가 《적대적인 의도가 없다》느니, 《관계개선》이니 하고 떠벌인다고 대결광신자로서의 정체가 가리워지는것은 아니다.

오바마는 《도발과 핵무기추구는 멈춰야 한다》고 했는데 명백히 할것은 도발자는 다름아닌 국제회의마저 반공화국대결판으로 만들도록 괴뢰패당을 사촉한 미국이며 조선반도의 핵문제 역시 남조선땅에 비법적으로 핵무기를 끌어들인 미국에 의해 산생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00일 중앙추모대회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참석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3월 2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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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선군조선의 강성번영과 나라의 통일,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100일이 되였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순결무구한 충정이 온 세계를 경탄시키며 뜨겁게 분출된 추모의 100일간은 장군님과 뜻과 정으로 맺어진 혈연적뉴대는 이 세상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도 허물수도 없는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임을 내외에 뚜렷이 과시한 나날이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날이 가고 달이 바뀔수록 더더욱 사무치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해 산악같이 일떠섰다.

백두산위인들의 천품을 그대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가슴터지는 슬픔을 누르고 김정은동지와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필승의 신심에 넘쳐 우리 당의 선군혁명위업완성을 위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을 개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앙추모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최영림동지의 추모사

주체101(2012)년 3월 26일 로동신문

주체혁명의 심장이시고 선군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천만군민의 삶의 전부이시였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100일이 되였습니다.

우리 혁명이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승승장구하고있으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에 있어서 최대의 손실이며 우리 인민과 온 겨레의 가장 큰 슬픔입니다.

어버이장군님과 한마음,한피줄로 굳게 맺어져 고난의 눈보라도 함께 헤치고 승리의 언덕도 함께 넘어온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령도자로 선군조선의 무궁번영과 더불어 길이 모셔갈 절대불변의 신념을 안고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있습니다.

지난 추모의 100일간은 삼천리강토가 비애에 잠기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무치는 그리움과 순결한 충정이 가장 뜨겁게 분출된 나날이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영생의 철리를 력사에 아로새긴 전인류적추모의 100일

주체101(2012)년 3월 26일 로동신문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며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뜻밖에 서거하신 때로부터 100일이 흘렀다.

너무도 갑자기,너무도 애석하게 천출위인을 잃고 피눈물속에 흘러온 날과 달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은 정녕 우리 인민만이 아닌 만민의 하늘,인류의 태양이시였음을 전세계가 절감하게 한 력사의 나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특출한 정치실력과 한없이 고매한 풍모를 지니시고 천추만대에 영원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중의 위인이시였다.

하기에 사상과 제도,정견과 신앙은 서로 달라도 절세의 위인을 영원히 우러러 따르려는 세계인민들의 한결같이 뜨겁고 진실한 마음들은 대하로 굽이쳐 온 행성에 다함없는 경모와 절절한 그리움의 바다,영생축원의 바다를 펼치였다.

지나온 100일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세인을 경탄케 하는 빛나는 혁명생애와 인류사가 알지 못하는 거대한 공적으로 하여 만민의 심장속에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는 철리를 시대와 력사에 아로새기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오바마는 아예 일을 망칠수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주체101(2012)년 3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핵안전수뇌자회의》참가를 위해 남조선을 행각한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군사분계선 남측 비무장지대방문을 택하였다.

그는 이곳에서 남조선강점 미군초소의 방탄유리뒤에 몸을 가리우고 망원경으로 우리측 지역을 살피며 《자유와 번영의 견지에서 남과 북만큼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곳》은 없다느니, 그 무슨 《발전이 사라진 국가를 보았다》느니, 《북이 변해야 하며 다른것을 시도해야 한다》느니 하며 우리를 헐뜯었다.

더우기 오바마는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우리 인민의 100일추모행사가 진행되고있는 바로 그 시각에 비무장지대에서 우리를 향해 도발적폭언들을 마구 쏟아내고 우리 인민의 신성한 추모열기를 악랄하게 중상모독해나섰다.

이것은 오바마의 머리속에 가득찬 극도의 반공화국적대감의 발로인 동시에 우리의 100일행사에 대한 무례무도한 도발로서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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