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2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 김일성조선을 온 세상에 빛내인 불멸의 대장정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혁명생애의 전기간 연 167만 4 610여리의
로정을 거쳐 전국의 1만 4 290여개 단위를 찾으시였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새로운 승리의 총진군을 다그치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100일을 맞이하고있다.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위대한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너무도 일찌기 잃은 상실의 아픔속에 가장 심심한 애도의 나날을 보내는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의 심장은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력사가 알지 못하는 헌신의 한생을 바치신 전설적위인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넘쳐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린 시절부터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고찾으시면서 애국애민의 큰뜻을 키우시였으며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민행야전렬차를 타시고 불철주야의 빨찌산식현지지도로 빛나는 생애를 총화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충직하게 보좌해드리시고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며 한평생 찾으신 단위는 1만 4 290여개에 달한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167만 4 610여리의 강행군길을 걷고걸으시며 전대미문의 역경속에서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강성대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다.(전문 보기)
위성발사;조미합의에 저촉되지 않는다–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광명성-3》호 발사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괴뢰들이 괴이한 여론깜빠니야를 벌리고있다.
17일 하루동안에만도 《북미합의 보름만에 휴지쪼각 만드는 북》(《동아일보》),《조미고위급회담 합의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합의를 위반하는 셈》(《국민일보》),《향후 협상력을 높이면서 판을 주도하겠다는 의지》(KBS방송) 등 조미협상훼방여론일색이다.
하다면 우리의 위성이 대륙간탄도미싸일이며 2.29조미고위급회담합의문에 대한 위반이라고 떠드는 여론전의 배경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미 림종에 다달은 리명박《정권》의 정치적립지로 설명할수 있다.
리명박패당으로서는 조미사이의 대화와 협상의 결과가 무엇보다도 두렵지 않을수 없다. 자칫 상전에게서 버림받고 끈떨어진 박신세가 되여 지역문제토의에서까지 밀려날수도 있는 운명을 감수하면서 불안에 떨고있다.
바로 이런 때에 발표된 공화국의 위성발사예보야말로 괴뢰들이 미국의 신보수주의세력을 추동하여 조미회담을 파탄에로 몰아가게 하며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다시 거머쥘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된것이다.(전문 보기)
민족의 운명을 위협하는 반공화국핵소동
리명박《정권》의 북남대결소동은 악랄한 반공화국기도의 발로이다.
얼마전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중상모독하는 특대형도발행위를 저질러 북남관계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몰아넣은 리명박역적패당이 지금은 서울에서 열린다고 하는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앞두고 《북핵문제》니,《메쎄지》니 하고 떠들면서 도발적인 반공화국핵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을 미국의 거대한 핵무기고로,위험한 핵전초기지로 전락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유린하는 극악한 호전광들이 《핵안전》의 간판을 내걸고 《북핵문제》니 뭐니 하고 고아대는것은 삶은 소대가리도 폭소를 터칠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전역에서는 북침핵선제공격연습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총포성이 요란스럽게 울리고있다.리명박패당은 우리를 걸고들기 전에 외세와 야합하여 조선반도비핵화를 가로막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온 저들의 죄악부터 돌이켜보아야 한다.
리명박일당은 외세의 반공화국핵소동의 돌격대로 나선 민족반역의 무리이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미국의 날로 무분별해지는 핵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조국과 민족을 보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두철미 자위적인것이다.(전문 보기)
쓸개빠진 매국노의 주제넘는 망발–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리명박역도가 우리의 위성발사발표를 놓고 주제넘게 놀아대며 웃지 못할 추태를 부리고있다.
19일 청와대에서 역도의 주최하에 열린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는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발사를 《중대한 도발》로 결론하고 《핵안전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이 문제를 국제화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였다.
미국의 특등핵전쟁하수인인 역적패당이 동족의 합법적인 위성발사를 두고 불맞은 이리마냥 날치면서 설레발치고있는것이 가소롭다.
민족보다 외세를 중시하며 그들의 더러운 앞잡이가 되여 동족대결소동에 광분하는 또 하나의 가증스러운 민족반역행위가 아닐수 없다.
지금 해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우리 공화국의 인공지구위성발사예보소식을 커다란 민족적경사로 받아들이고 적극 지지하고있다.
《광명성-3》호의 발사는 우리 나라 우주과학기술이 한걸음 더 크게 전진하였으며 공화국의 위력이 더 높은 단계에 이르렀음을 과시하는 력사적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파탄을 면치 못할 미국의 대이란정책
미국의 대이란정책에서 일련의 변화들이 나타나고있다.
이란의 평화적핵활동을 문제시하며 이 나라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해 각 분야에 걸쳐 악랄한 제재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공공연한 군사적공격설까지 내돌리며 중동지역 정세를 긴장시키던 미국이 지금 《평화적해결》에 대해 운운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에게 미국과의 협의가 없이 이스라엘의 공격이 이루어질 경우 지역의 안정과 두 나라간의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스라엘신문 《마아리브》가 이번 회담과 관련하여 전한데 의하면 올해 이란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하지 않겠다는것을 담보한 대가로 미국은 이스라엘에 지하구조물파괴용폭탄인 《벙커 버스터》와 공중급유기들을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고 한다.
하다면 미국이 저들의 손때묻은 주구인 이스라엘에 《노란 신호》까지 보내며 대이란공격문제를 저지시키고있는 까닭은 어디에 있는가.
여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전문 보기)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만민의 태양 – 위대한 장군님께 세계 170여개 나라에서 3만 9 900여점의 선물을 올리였다 –
날이 갈수록 세계 진보적인류는 절세위인에 대한 그리움속에 끝없이 흐르는 위대한 선군태양의 영광찬란한 력사를 커다란 감회속에 돌이켜보고있다.
한평생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진보적인류는 절세의 위인,인류의 태양,위대한 선군령장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칭송하여 세계 170여개 나라의 당 및 국가수반들과 정계,사회계를 비롯한 각계층 인사들이 그이께 올린 선물은 3만 9 900여점에 달한다.
이 선물들에는 탁월한 사상리론과 현명한 령도,숭고한 덕망으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의 마음이 어리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전문 보기)
《광명성-3》호 발사는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합법적권리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기술,우리의 힘에 의거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3》호의 발사문제와 관련하여 일각에서 잡소리들이 튀여나오고있다.
미국,일본,남조선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미싸일발사》라느니,《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라느니,《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을 줴치고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반공화국압살정책의 전형적인 발로로서 우리의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부정하고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비렬한 행위이다.
우주공간의 평화적개발과 리용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다. 따라서 과학연구와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위성발사는 특정된 나라들에만 국한되여있는 독점물이 결코 아니다.
현실적으로 첨단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 세계의 수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우주공간리용에 대한 과학연구를 심화시키고 그것을 실천에 적극 구현하고있다.
인공지구위성의 제작 및 발사가 힘있게 추진되고 그에 합세하려는 국제적흐름이 날을 따라 높아지고있다.(전문 보기)
민족의 자주권을 팔아먹는 친미사대매국정책
지금 남조선의 리명박일당은 대내외정책의 총체적실패와 그로 인한 정치,경제,사회생활,북남관계의 파국으로 하여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최악의 통치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다.반인민적악정으로 모든것을 망쳐놓은 리명박보수《정권》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남조선 각계는 《리명박정권심판론》을 내들고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에서 반역무리들에게 기어이 참패를 안길 결의에 넘쳐있다.집권여당이라고 하는 《새누리당》마저 리명박《정권》과의 《차별화》에 매달리며 역도가 저지른 엄청난 죄악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리명박역도의 죄악이 얼마나 크면 보수세력마저 역도와의 결별에 나서고있겠는가.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저지른 가장 큰 죄악의 하나는 류례없는 친미사대정책으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외세에 깡그리 팔아먹은것이다.
리명박《정권》이 추구한 친미사대정책은 남조선을 정치,경제,군사적으로 미국에 철저히 예속시킨 용납 못할 매국반역정책이다.(전문 보기)
《선거》승리를 위한 야권련대
남조선에서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민주개혁세력의 련대련합활동에서 주목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지난 10일 오전 서울에서 2012 《총선》승리를 위한 야권련대조인식이 진행된 가운데 민주통합당 대표 한명숙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리정희가 야권련대합의문에 서명하였다.이로써 남조선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포괄적인 야권련대가 이루어졌다.
한명숙은 《이 길이 반드시 가야 할 희망의 길이고 승리의 길이기에 서로 협력하고 힘을 주며 야권모두의 승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리정희는 《〈대선〉으로 가는 길목에서 사회의 근본을 바꾸는 변화의 길을 열었다.다시는 민주개혁진보진영이 실패하지 않을수 있는 중요한 기로에 들어선 력사적인 순간》이라고 격정을 토로했다.남조선언론들은 두 진보정당이 우여곡절끝에 야권련대협상을 타결하고 합의문에 서명한것은 《민심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강한 의지의 피력》이라고 분석하였다.
지난해에 있은 서울시장《선거》를 통해 야권련대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한 진보정당들은 《국회의원선거》승리의 기본열쇠를 련대련합으로 보고 그 실현에 적극 나섰다.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가장 큰 2대진보정당인것만큼 이 두당의 《선거》련대에 대한 각계의 기대도 높았다.민주통합당은 부패무능하며 매국반역적인 보수통치의 종식에 대한 민심의 요구에 따라 《정권》교체의 근본동력으로 되는 《국회의원선거》의 승리를 반드시 이룰 목표를 내세우고 야권련대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며 그 구체적인 방도도 내놓았다.통합진보당이 이에 적극 호응해나섰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위업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시여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에 대하여 말할 때 무엇보다 그이의 사상리론의 위대성에 대하여 말하게 된다.그이께서는 비범한 예지를 지니시고 사회주의사상리론을 비롯하여 미해결문제로 남아있던 모든 문제들을 해명하시여 인류력사에 찬란히 기록될 가장 위대한 사상리론적업적을 쌓으시였다.》
《김정일각하는 인류자주위업과 사회주의운동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다.그이께서는 지난 세기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였을 때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을 론증하는 여러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위업이며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라는것을 밝혀주시였다.》
누리에 울리는 위인칭송의 목소리들은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한 인류의 끝없는 찬가이다.
오늘 인류는 시대와 력사,인류의 자주위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시고 천재적이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자주성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
사회주의는 인류의 지향이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지구관측위성 《광명성-3》호를 발사하기 위한 준비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나라의 해당 기관들에서는 국제적규정과 절차에 따라 국제민용항공기구와 국제해사기구,국제전기통신동맹 등에 필요한 자료들을 통보하였다.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다른 나라의 권위있는 우주과학기술부문 전문가들과 기자들을 초청하여 서해위성발사장과 위성관제종합지휘소 등을 참관시키고 지구관측위성 《광명성-3》호의 발사실황을 보여주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담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실용위성을 쏘아올리게 된다.
공화국정부의 우주개발과 평화적리용정책에 따라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은 2차례의 시험위성발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한데 기초하여 나라의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실용위성들을 개발하고 리용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줄기차게 진행하여왔다.
이 과정에 나라의 우주과학기술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이룩되고 실용위성들의 발사와 정상운영을 위한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이번에 쏘아올리는 《광명성-3》호는 극궤도를 따라 도는 지구관측위성으로서 운반로케트 《은하-3》으로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남쪽방향으로 4월 12일부터 16일사이에 발사하게 된다.
위성발사과정에 산생되는 운반로케트잔해물들이 주변국가들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비행궤도를 안전하게 설정하였다.(전문 보기)
우리는 이렇게 우주를 정복한다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로 제작한 실용위성 《광명성-3》호를 발사한다는 소식에 접한 김일성종합대학의 전체 교원,학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한없는 격정과 흥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과학기술분야에서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인공지구위성을 두차례에 걸쳐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킴으로써 세계만방에 선군조선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이번에 발사하게 될 인공지구위성은 시험위성이 아니라 실용위성이며 그 발사방향도 지난 시기와 다른 방향이다.
이제 세계는 우리 나라가 어떻게 우주강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있으며 진짜 조선의 힘과 기술이 어떤것인지 똑똑히 알게 될것이다.
대체로 위성발사방향은 지구의 자전,공전방향을 고려하여 정하고있다.그것은 다계단운반로케트의 자리길을 보다 안전하게 유도함으로써 위성의 궤도진입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우리는 북쪽에서 남쪽방향으로 위성을 쏴올리겠다고 세계에 공표하였다.이것은 우리가 임의의 방향으로 위성을 발사해도 정확하게 자기 궤도에 진입시킬수 있는 최첨단과학기술적문제들을 이미 해결하였다는것을 실증해주는것이다.(전문 보기)
세계를 굽어보며 강성부흥에로
우리의 위성이 또다시 하늘을 날게 된다.
강성부흥에로 나아가는 조국이 강대해진 힘으로 더 높이 솟구치고있다.
주체과학기술의 위용을 만방에 시위하며 세계를 진감시키게 될 《광명성-3》호발사와 관련한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은 김일성민족으로서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느끼고있다.
백두의 기상으로 선군의 우리 조국을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빛내여주시고 과학기술에서도 최첨단돌파로 세계를 딛고 올라설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으로 북받치는 격정을 누를길이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빨리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담보입니다.》
우주과학기술분야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로 하여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은 세계를 굽어보며 내 나라,내 조국의 번영을 위해 더 높이,더 빨리 비약할수 있게 되였다.
지구관측위성은 위성탐사기술을 리용하여 지구적인 범위에서 모든 대상들을 탐측하는 실용위성이다.
다시말하여 토지자원,물자원,산림자원,지하자원 등과 지질구조에 대하여 실시간적으로 관측하고 그 변화상태를 조사분석할수 있다.(전문 보기)
반공화국핵소동을 위한 유치한 광대극
남조선집권세력이 서울에서 열리게 되는 《핵안전수뇌자회의》를 계기로 국제적인 반공화국핵소동을 더욱 강화하려고 꾀하고있다.회의를 앞두고 남조선보수패당은 있지도 않는 《북핵위협》을 요란히 광고하는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를 모함해보려고 하고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회의에서 《북핵문제》가 정식으로 론의되는것은 아니라고 발뺌하던 괴뢰들은 회의가 박두하자 드디여 본색을 드러내고 《북핵문제에 대해 성명서를 내거나 발언이 있을수 있다.》느니,《북핵포기》메쎄지가 전달될수 있다느니 하고 떠들고있다.박근혜도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앞두고 진행된 학술회의라는데서 《북의 핵보유를 용납할수 없다.》느니,그 무슨 《선택의 기회》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미국의 하수인이 되여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전초기지,핵화약고로 내맡기고 핵전쟁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킨 괴뢰들이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앞두고 마치도 평화주의자나 된듯이 놀아대며 우리를 모해하는 불순한 소동을 벌리는것은 경악을 자아낸다.
리명박패당이 대규모적인 북침전쟁연습을 벌리는것으로도 모자라 우리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함으로써 조선반도에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초긴장사태를 조성한 속에서 《핵안전수뇌자회의》를 개최한다는것은 내외여론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다.(전문 보기)
온 미국땅에 빛발치는 위대한 태양조선의 모습 – 위대한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에 즈음한 공동사진전시회 뉴욕에서 성황리에 개막 –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조선중앙통신사와 미국 AP통신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진전시회가 뉴욕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세계가 공인하는 20세기의 대성인이시며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인류사적대경사로 맞이하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미국의 한복판에서 두 나라 관계력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진전시회는 전세계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조선이 낳은 희세의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만민의 태양이신 백두산장군들의 위인상을 널리 전하고 사회발전을 위한 우리 인민들의 투쟁과 생활풍습,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폭넓고 깊이있게 보여주는것으로 하여 더욱 주목되였다.
미국은 물론 세계의 수많은 나라 언론들이 전시회소식이 전해진 때로부터 그 의의에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면서 현지에서의 준비와 우리 대표단의 출발,도착 등 관련소식들을 대대적으로 전하였다.
미국의 주최측에서는 전시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온갖 성의를 다하였으며 재미동포들과 각계층 시민들도 존엄높은 공화국에 대한 보다 폭넓은 리해와 새로운 인상을 가지게 될 전시회를 커다란 기대속에 기다렸다.(전문 보기)
가장 민족적인것이 가장 인류적인것이다
프랑스문화상 프레데리크 미떼랑,
프랑스 전 문화상이며 국회 하원 의원인 쟈끄 랑,
프랑스라지오방송국 총국장 쟝 뤼끄 에쓰,
프랑스라지오필하모니관현악단 음악감독 및
수석지휘자 정명훈과 나눈 이야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음악을 현대적미감에 맞게 발전시키는것은 시대의 요구이다.》
본사취재단은 은하수관현악단의 프랑스공연에 적극적인 방조를 준 프랑스문화상 프레데리크 미떼랑,전 문화상이며 국회 하원 의원인 쟈끄 랑,프랑스라지오방송국 총국장 쟝 뤼끄 에쓰,프랑스라지오필하모니관현악단 음악감독 및 수석지휘자 정명훈과 만나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들었다.
프랑스문화상 프레데리크 미떼랑은 조프관계발전의 력사에서 깊은 추억을 남긴 전 프랑스대통령 미떼랑의 조카이며 전 문화상이며 국회 하원 의원인 쟈끄 랑은 오래전부터 조선과 프랑스의 관계문제해결에 전심전력하여온 정치인이다.
이들은 우리 나라에 와서 어버이수령님의 접견을 받았으며 조선과 프랑스의 문화교류발전을 위하여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프랑스라지오방송국 총국장인 쟝 뤼끄 에쓰는 조선의 음악예술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조선과 프랑스사이의 문화교류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프랑스라지오필하모니관현악단 음악감독 및 수석지휘자 정명훈은 7살때부터 뛰여난 피아노연주솜씨를 보여주었으며 25살에 세계적인 지휘자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의 부지휘자로서 미국 로스안젤스필하모니를 지휘하였다.1984년부터 베를린,런던,빠리 등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교향악단들에서 지휘자로 활약하였으며 1989년부터 1994년까지 여러 나라에서 명가극을 지휘하였다.이번에 은하수관현악단과 프랑스라지오필하모니관현악단과의 합동연주를 지휘하였다.(전문 보기)
프랑스사람들이 은하수라는 이름을 친근하게 부른다 – 은하수관현악단의 공연과 관련한 프랑스 각계층 인민들의 반향 –
프랑스사람들에게 은하수라는 말이 새롭게 기억되였다.
호텔들은 물론 거리의 여기저기에서 《은하수》라는 조선식발음을 들을수 있다.
30여년전 만수대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한것으로 하여 《꽃파는 처녀》라는 말과 《만수대》라는 말이 뇌리속에 깊이 자리잡았던것처럼 은하수라는 또 하나의 이름이 프랑스사람들의 생활속에 자리잡게 된것이다.
은하수!
행성에 살고있는 모든 사람들이 밤하늘에 띠를 이루며 빛을 뿌리는 은하수를 사랑하는것처럼 우리 민족에게도 은하수와 관련한 아름다운 전설이 있다.
해마다 음력 7월 7일이 되면 은하수의 동쪽기슭에 있는 견우성과 서쪽기슭에 있는 직녀성이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가까이 접근한다.
우리 선조들은 견우와 직녀가 음력 7월 7일 밤에 까막까치들이 놓은 다리인 오작교를 건너 오고가면서 만난다는 견우직녀전설을 창조하였다.그 아름다운 전설이 은하수관현악단의 프랑스행으로 하여 더욱 유명해지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음악은 사람들이 눈으로 볼수 없고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에까지 침투하는 힘을 가지고있습니다.》
프랑스는 유명한 향수의 나라이며 문화를 자랑하는 나라이다.(전문 보기)
21세기 조선의 문명을 높은 연주실력으로 보여준 은하수관현악단 –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자라난 재능있는 은하수관현악단이 빠리에서 펼친 공연을 보고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음악은 사람들에게 생활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풍부한 정서,약동하는 생기,래일에 대한 희망과 랑만을 안겨주는 인간생활의 가장 친근한 예술이다.》
문화유적이 많은 프랑스는 음악예술에 대한 특별한 관심속에 유구한 력사가 흘러온 땅이다.
유럽의 문화중심지인 빠리의 한복판에서 3월의 쎈느강은 옛적과 다름없이 유유히 흐르고있었지만 3월 14일 빠리개선문과 에펠탑사이에 자리잡은 플레이엘극장의 저녁시간은 관객들로 붐비고있었다.
무대우에는 70명의 젊은 연주가들이 앉아있었다.
유럽문화의 중심지에서 문학예술발전의 오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해온 프랑스사람들은 우리 나라 은하수관현악단의 공연에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무대에 시선을 집중하였다.
만수대예술단이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와 음악무용작품들을 가지고 상제리제극장무대에 올랐던 때로부터 30여년세월이 흘렀다.
지난 30여년간 조선의 예술이 어떻게 발전했으며 조선의 예술인들이 세계에 자기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가늠할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평균나이가 20대인 젊고 진취적인 예술집단의 매력이 관중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조선과 프랑스는 잊을수 없는 음악적인 인연이 있다.(전문 보기)
정의의 성전이 온 민족을 부른다
특대형도발로 우리의 생명인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한 리명박역적패당의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천백배로 결산할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심은 막을수 없는 화산마냥 폭발하고있다.물리적타격을 기본으로 하는 우리 식의 무자비한 성전으로 서울이건 부산이건 원쑤의 아성을 단숨에 타고앉아 짓뭉개버리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인 최고사령관기를 높이 휘날리려는것이 천만군민의 굳센 의지이다.지금 온 나라는 원쑤격멸의 함성으로 진동하고있다.
우리 식 성전은 민족의 최고존엄을 목숨바쳐 지키기 위한 이 나라 천만군민의 정의로운 투쟁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새겨안으시고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6.15통일시대가 열림으로써 우리 민족은 세기를 두고 서리고 맺힌 분렬의 응어리를 풀어주는 화해와 단합의 진가를 알게 되였고 민족의 소원은 바로 이렇게 풀린다는것을 현실로 체험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력사가 알지 못하는 엄혹한 정세속에서 탁월한 선군정치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지켜주시고 자주적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누리에 빛내여주신것은 우리 겨레가 한목소리로 칭송하고 세계가 공인하는 민족사에 불멸할 공적이다.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열화같은 조국애,민족애로 분렬의 한으로 멍이 든 겨레의 가슴을 따뜻이 품어주시고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닦아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위대한 장군님의 뜻밖의 서거에 대한 소식이 전해진 그때 민족의 어버이를 목메여 부르는 우리 인민의 뜨거운 추모의 눈물이 동지달의 언땅을 녹이고 삼천리가 비분에 떤것도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