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국제정세개관 : 강권과 전횡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주체101(2012)년 4월 29일 로동신문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행사와 자위적군사력강화는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이달의 국제정세흐름이 그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난 16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규탄》하는 의장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우리 공화국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평화적위성발사의 진실성과 투명성을 보여주는 특례적인 조치들을 취하여 광범한 국제사회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것은 널리 알려져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우리의 위성발사를 한사코 장거리미싸일발사로 몰아붙여 조선은 평화적위성발사도 하면 안된다는 강도적주장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내리먹이였다.

그런가하면 다른 나라가 공개적으로 진행한 장거리미싸일발사를 비호두둔하는 철면피한 이중기준적인 행동을 하였다.상반되는 두 행동이 세상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게 되자 미국은 누구는 국제법을 잘 지켰기때문에 일없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아 문제시된다는 식의 궤변을 늘어놓았다.

서방언론들까지도 이달에 진행된 두 나라의 발사를 대하는 미국의 행동은 무엇을 하는가가 문제인것이 아니라 누가 하는가가 문제이라는것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개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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