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8th, 2012
정 론 : 강성원의 웃음소리
뜻깊은 5.1절에 강성원을 찾으시여 종업원들과 함께 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
그이품에서 웃고있다.
고마움의 정으로 가득찬 얼굴들이 웃고있다.
산간벽촌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녀성들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행복한 순간에 있는것이다.
김춘희,장경희,류영옥,김선희,진혜영,박은향,백향희,명영희,현영심,김정복,조경수… 리발사도 있고 미용사도 있다.료리사도 있고 사진사도 있다.목욕탕관리원,수영보급원도 있으며 전자도서관봉사자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몸소 다녀가신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 강성원의 봉사자들인 이들은 로동자의 아들딸들이다.
료리사인 문춘희동무의 남편은 제관공이고 류영옥동무의 남편인 함길남동무는 《련하기계》를 다루는 선반공이다.리발사인 차옥순동무의 남편은 공무동력과에서 일하는 로동자이다.료리사인 장경희동무의 아버지도 로동자이다.(전문 보기)
공 동 축 하 문 : 단천항건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륙해운성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은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과 불타는 애국심을 지니고 영웅적투쟁을 벌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태양절을 계기로 단천항을 훌륭히 일떠세운 륙해운성 일군들과 단천항건설돌격대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단천항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원대한 강성국가건설구상과 정력적인 령도,크나큰 로고에 의하여 동해안의 날바다우에 솟아난 선군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이며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강성번영에 길이 이바지하게 될 귀중한 사회주의재부이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단천지구에 현대적인 무역항을 일떠세우시려고 심혈을 기울이시던 위대한 김 일 성동지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실 대담한 작전을 펼치시고 이 영예로운 과업을 륙해운성에 통채로 맡겨주시였으며 방대한 건설투쟁을 진두에서 이끌어주시였다.
파도세찬 바다가공사장을 세차례나 찾으시여 륙해운성이 힘이 있다고,단천항건설자들은 모두가 용감한 바다의 정복자,영웅들이라고 하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높은 평가와 커다란 믿음은 건설자들에게 위훈의 나래를 달아준 원동력으로 되였고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 방파제공사의 비결은 항건설을 결정적으로 앞당기는 열쇠로 되였으며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 장군님의 크나큰 은정은 놀라운 항만건설속도를 낳은 추진력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역적배들이 대결과 전쟁이 정 소원이라면 우리는 도발자들에게 선군의 불맛을 톡톡히 보여줄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리명박역도가 우리를 또다시 걸고드는 망발을 줴쳐댄것과 관련하여 3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997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난 4월 30일 리명박역도가 청와대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어중이떠중이들을 모아놓고 우리를 또다시 걸고드는 망발을 줴쳐댔다.
역도는 가소롭게도 저들이 마치 힘이 있는듯이 허세를 부리면서 북의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강하게 대응할것이라고 떠벌였는가 하면 《무력경쟁을 원하지 않으며 평화로운 경쟁을 해야 한다.》는 희떠운 수작질도 늘어놓았다.
그런가하면 그 무슨 《변화의 바람》이니,《력사의 흐름》이니 하며 체제대결의 잠꼬대같은 망상을 또다시 드러내놓았다.
리명박역도의 이번 악담질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함부로 건드렸다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무서운 기상과 분노로 죽탕이 되게 얻어맞은 제놈의 체면을 세우고 불안과 공포에 떠는 제 족속들을 달래며 긴장격화의 책임을 모면하고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가소로운 망발이다.(전문 보기)
김일성 조국통일의 3대원칙에 대하여
(북과 남사이의 고위급정치회담에 참가한 남조선측대표들과
한 담화 1972년 5월 3일, 11월 3일)
1. 조국통일의 3대원칙에 대하여
나는 오늘 당신을 만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민족의 분렬로 말미암아 오래동안 갈라져있던 같은 동포끼리 이처럼 만나고보니 매우 반갑고 감개무량합니다.
당신이 민족의 통일문제를 협의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무릅쓰고왔다고 하는데 그것은 아주 용감하고 대담한 행동입니다. 남조선당국이 북과 남사이의 정치회담에 참가할 결심을 가지고 당신을 대표로 파견한것은 아주 좋은 일이며 우리는 이에 대하여 열렬히 환영합니다.
나는 지난해 8월 6일에 한 연설에서 남조선의 민주공화당을 포함한 모든 정당, 사회단체 및 개별적인사들과 아무때나 접촉할 용의가 있다는것을 천명하였습니다. 내가 연설한 다음 며칠 지나서 남조선측이 남북적십자단체들사이에 회담을 하자고 응해나섬으로써 남북적십자단체들사이의 예비회담이 시작되였으며 그것을 실머리로 하여 북과 남사이에 고위급정치회담이 이루어지게 되였습니다.
오래동안 격페되여있던 북과 남사이에 접촉과 대화의 문이 열리고 고위급대표들이 직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수 있게 된것은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커다란 전진으로 됩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각하께 드립니다
가장 존경하는 김 정 은각하
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김 일 성주석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그이의 탄생 100돐을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들은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김 일 성주석의 업적은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불멸할것이다》라는 주제의 인터네트국제토론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각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주석 탄생 100돐경축 국제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들과 유럽의 지역별,나라별준비위원회,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책임자들,각계 인사들이 참가하였습니다.
토론회 특별페지에는 김 일 성주석과 김 정 일각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위대한 생애가 집대성된 전기들,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조선노래,영화들이 수록되였습니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의 근본초석을 밝힌 민족공동의 통일대강
오늘 우리는 해내외의 온 겨레가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탄생 100돐과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한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성전에 떨쳐나서고있는 시기에 어버이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의 3대원칙에 대하여》 발표 40돐을 맞이하고있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을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온 40년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북과 남,해외의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한생을 바쳐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으며 백두산위인들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들어 기어이 삼천리강토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야말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북과 남이 7.4공동성명을 통하여 확인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전문 보기)
단 평 : 시궁창에 박힌 《위엄》
얼마전 미집권자의 경호를 맡았던 11명의 비밀기관 요원들이 해고되였다.그들이 어느 한 나라에서 진행된 국제회의에 참가한 대통령에 대한 경호임무를 태만하고 매춘부를 끼고 논 사실이 폭로되였던것이다.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대통령의 호위는 그야말로 철통같을것이라는것이 일반의 인식이다.그런데 그의 경호원들이 한다는 짓거리가 그 모양이다.
가관은 경호원들중 한명이 값을 지불하지 않아 일이 터진것이다.검열이 진행되고 사건에 관계한 경호원모두가 《괜찮은 밥줄》을 떼우고말았다.
오바마가 아무리 숱한 호위성원들을 거느리고 거드름을 피우며 다닌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번에 그가 회의장에 무방비상태로 있은셈이니 미국의 《위엄》이 여지없이 시궁창에 처박히고 망신을 해도 깨깨 하였다.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미국은 숱한 적수들을 가지고있다.그들의 기본표적이 미국집권자이다.얼마전에는 영국의 한 국회의원이 현상금을 걸고 오바마를 붙잡을것을 요구한 사건까지 발생하지 않았는가.(전문 보기)
또다시 발작한 군국주의광증
군국주의광신자로 소문난 도꾜도 지사 이시하라가 또다시 발작하였다.얼마전 그는 일본륙상《자위대》의 그 무슨 《의식》이라는데서 현행헌법이 패전후 점령통치를 위해 만들어진것이라느니,그에 구속되여 군대가 자유롭게 행동하지 못하고있다느니,지금의 헌법은 무효이기때문에 파기하고 새 헌법을 즉시 만들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댔다.그런가하면 나라가 《평화의 독》에 물젖어 사고방식이 안이해졌다는 소리를 줴치며 《자위대》가 목숨을 걸고 싸울수 있는 큰 바탕을 만들어야 한다고 떠벌이였다.요컨대 이시하라의 주장은 일제의 패망직후와 다르기때문에 현행헌법과 같은 거치장스러운 장애물들을 없애고 합법적으로 마음대로 해외침략의 길에 뛰여들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는것이다.
역시 이시하라만이 할수 있는 궤변이다.일본에는 군국주의색채가 진하게 풍기는 망발들을 마구 내뱉는자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이시하라처럼 입에서 구렝이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도 모르고 로골적으로 해외침략을 제창하는 인물은 보기 드물다.
내외가 하나같이 이시하라를 특등군국주의광신자로 락인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사 설 : 선군시대 근로자들의 혁명적기상을 높이 떨치자
5.1절은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최상최대의 혁명적명절로 성대히 경축한 우리 인민은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5.1절 122돐을 맞이하고있다.이날을 맞는 우리의 전체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조선근로자들의 력사적사명을 다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근로자들이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고있습니다.》
우리 조선의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긍지높고 자랑스러운 승리의 길을 걸어왔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근로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체로 내세우시고 가장 존엄높은 삶을 안겨주시였으며 승리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사랑과 믿음에 의하여 평범한 근로자들이 시대의 선구자들로 자라나고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며 영웅적투쟁행로를 걸어오게 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숨길수 없는 군비경쟁장본인
최근 스웨리예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세계군사비지출에 관한 자료는 세계에 커다란 충격과 파문을 일으키고있다.그에 의하면 지난해 세계군사비지출총액 1조 7 400억US$가운데서 많은 몫을 미국이 차지한 사실이다.미국의 군사비는 7 110억US$로서 세계적인 군사비지출에서 첫번째 자리라는것이다.그중 많은 몫이 핵무기현대화와 미싸일방위체계수립 등에 돌려졌다고 한다.
세계언론계는 이 사실을 놓고 미국을 세계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군비경쟁의 장본인으로 락인,규탄하고있다.이것은 당연한 일이다.
최근년간 미국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핵무기없는 세계》와 《군축》에 대하여 요란하게 떠들어댔다.그러나 미국은 앞뒤가 다르게 행동하였다.지난해 유럽나라들에 배비된 낡은 핵폭탄을 대신하기 위한 《B-61》형핵폭탄의 현대화에 40억US$를 투자하기로 한것도,그 무슨 새로운 《위협세력》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2011년부터 2020년까지의 4단계 유럽미싸일방위체계수립계획을 세우고 적극 추진하고있는것도 미국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