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

창전거리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공동축하문 전달 –

주체101(2012)년 6월 2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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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수도 평양에 또 하나의 새 거리가 훌륭히 일떠섰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으로부터 대동강기슭을 따라 형성된 창전거리에는 우리 당의 주체적인 건축미학사상을 구현한 인민극장과 초고층,고층살림집들,각종 봉사시설들이 희한하게 솟아올랐으며 조형화,예술화,공원화가 훌륭히 실현되였다.

인민의 리상이 꽃피는 사회주의문명국의 면모가 집대성되고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미래관으로 일관된 창전거리의 새 모습은 순결무구한 김 정 일애국주의의 고귀한 정화이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펼치신 수도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드세찬 총공격전을 벌려 만수대지구에 건축 및 거리형성의 모든 요소들을 완벽하게 갖춘 거리를 단 1년만에 일떠세우는 새로운 평양속도,건설사에 일찌기 없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창전거리의 완공은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애국헌신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며 당과 수령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정의 일편단심이 낳은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천지개벽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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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제재책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비망록-

주체101(2012)년 6월 21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압살책동에 더욱 매달리고있다.

그들은 정의와 평화,자주적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노력을 터무니없이 중상모독하면서 《제재》니 뭐니 하고 그 누구를 압박해보려고 시도하고있다.

더우기 가소로운것은 괴뢰패당이 광란적인 제재책동의 앞장에서 분별없이 날뛰고있는것이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추종세력의 제재책동의 진상과 악랄성,비렬성을 만천하에 발가놓고 규탄하기 위해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에게 있어서 제재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지배와 간섭의 중요한 수단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제는 반제자주적이며 혁명적인 나라들을 압박하고 고립,질식시키기 위해 제재책동에 매달려왔다.

동방일각에 정의와 평화,자주의 강력한 성새로 탄생한 우리 공화국은 그 주되는 대상으로 되였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제재책동은 악랄성과 비렬성,집요성과 지속성에 있어서 동서고금에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

우리의 강토를 분렬시키고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미제는 그 첫날부터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해보려고 비렬한 제재책동에 매달려왔다.

1950년 6월 25일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자》로 규정하는 결의를 강압통과시켰다.그리고 6월 28일에는 《수출통제법》을 통해 우리에 대한 수출을 전면금지하였다.

같은 해 12월 17일에는 우리를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대국》으로 선포하고 이른바 《적성국무역법》으로 자산동결,무역과 투자,금융거래,운송의 중지 등 모든 경제관계단절로 나갔다.

1951년에는 사회주의국가라는것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과 무역거래를 하는 경우 10배의 고률관세를 부과하도록 규정한 《무역협정연장법》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

1960년대에 들어와 미국은 《대외원조법》이라는것을 내들고 정부는 물론 기업,은행들이 우리와 거래하는것을 전면봉쇄하였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무역법》과 《대외경제비상조치법》,《수출입은행법》 등으로 무역,투자,보험,신용,차관,임대를 비롯한 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였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추종세력의 고립,압살과 봉쇄책동은 1987년 괴뢰들이 조작한 남조선려객기폭파사건을 계기로 한층 강화되였다.

미국은 1988년 1월 20일 우리에게 《테로지원국》이라는 터무니없는 감투를 씌우고 《수출관리법》,《대외지원법》,《무기수출통제법》,《국제금융기관법》 등 온갖 제재법을 다 동원하였다.

1990년대에는 《핵개발》이니 뭐니 하며 국제원자력기구를 사촉하여 우리에 대한 날강도적인 특별사찰문제를 들고나와 그것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까지 상정시켜 제재소동을 벌리였다.

미국은 1994년 10월 제네바조미기본합의문에 따라 우리에게 제공하게 된 경수로발전소의 건설을 질질 끌다가 끝끝내 중단해버림으로써 우리의 자립적핵동력공업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주었다.

2000년대에 들어와 미국은 《악의 축》이니,《폭정의 전초기지》니 뭐니 하면서 제네바조미기본합의문을 전면백지화하고 제재책동에 한층 광분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시험과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2006년과 2009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강도적인 반공화국제재결의 1718호와 1874호를 조작하여 국제적판도에서 새로운 제재책동을 강행하는데 나섰다.

올해 4월 미국과 추종세력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발사를 또다시 걸고들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평화적위성발사를 《규탄》하는 의장성명을 발표하도록 조작하고 추가제재니 뭐니 하며 반공화국소동을 벌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동북아시아에 전쟁의 불찌를 튕기지 말라

주체101(2012)년 6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수역에서 미국과 일본,남조선이 오늘부터 3자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게 된다.

이번 군사연습은 《합동재해구조 및 해상안전보장을 촉진》하기 위해 《협동능력과 정보교환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될것이라고 한다.

미국방성은 연습이 끝난 후 련달아 25일까지 조선서해에서 남조선괴뢰해군과 정기적인 항공모함훈련을 진행하며 그후 《죠지 워싱톤》호항공모함타격집단이 남조선의 부산항에 기항할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은 미해군에서는 항공모함과 순양함 등이,일본해상《자위대》에서는 호위함들이,남조선괴뢰해군에서는 여러척의 함선들이 참가하는 미,일,남조선 3자에 의한 합동군사연습은 처음이라고 보도하였다.

미국은 이번 연습이 수색 및 구조 등 인도적지원의 훈련인것처럼 여론을 내돌리고있다.최근년간 제국주의련합세력은 분쟁지역에 대한 무력간섭을 일삼으면서 거기에 《재해구조》요,《인도주의지원》이요 하는 외피를 곧잘 씌우고있다.더우기 조선전쟁을 도발한 날을 앞두고 내외호전광들이 조선반도주변해상에서 전례없는 미,일,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는것은 스쳐보낼수 없는 엄중한 사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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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인권》의 량면성–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6월 2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반인권범죄가 또다시 문제거리로 되고있다.

최근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관따나모미군기지에 있는 감옥들의 페쇄를 운운하는 오바마대통령이 뒤에서는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무인기공격에 의한 살해작전을 직접 지휘하고있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그 어떤 법적증거나 절차도 없이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하는 미군의 이 끝없는 전쟁,《반테로전》은 중지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제사회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미국이 벌리고있는 《반테로전》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란폭한 주권침해인 동시에 불법무도한 인간살륙전,인권유린전이다.

《테로분자소탕》의 명목밑에 전 미행정부가 전개한 이라크,아프가니스탄전쟁이나 현 행정부가 파키스탄과 예멘,소말리아 등을 대상으로 감행하고있는 무인기에 의한 비밀전쟁이나 그 범죄적본질은 같은것이다.

미국의 군사력이 가해지는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인간도살의 피비린내가 가셔질새 없다.

이러한 만행들을 다름아닌 미국의 최고당국자가 직접 작전지휘하고있는데 문제의 엄중성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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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배격받는 《색갈론》소동

주체101(2012)년 6월 20일 로동신문

파멸의 위기에 몰린 리명박역적패당이 분노한 민심의 화살을 피해보려고 진보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며 《색갈론》공세에 열을 올리고있다.하지만 그 목적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종북세력척결》놀음은 남조선 각계의 강한 규탄배격을 받고있다.

얼마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보수패당의 탄압을 규탄하는 글을 발표하였다.그는 글에서 진보정당에 대한 보수세력의 탄압소동은 중세기 마녀사냥을 방불케 한다고 강조하였다.그는 보수세력이 야권련대를 실현하는데서 주동적역할을 한 통합진보당 성원들을 표적으로 삼고 《종북세력》으로 몰아댐으로써 《대통령선거》에서 야당을 견제하고 재집권하려 하고있다고 까밝히면서 시대정신을 거역하는 《종북세력척결》소동은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도 성명을 발표하여 진보세력탄압에 날뛰는 보수패당을 단죄하였다.성명은 파쑈광들이 통합진보당에 대한 강제수색소동을 벌린데 이어 그 무슨 《리적단체구성》혐의를 들씌워 로동해방실천련대 사무실을 강제수색하고 그 성원들을 검거한데 대해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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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엄중한 반공화국정치적도발

주체101(2012)년 6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인권》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키는 리명박역적패당의 악습이 또다시 발작하고있다.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그 무슨 《북인권법》이라는것을 또다시 발의하였다.지금 보수패당은 18대 《국회》에서 《북인권법》이 야당의 반대로 채택되지 못한것을 《애석하게 생각》한다고 고아대면서 19대 《국회》에서는 기어코 통과시키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한편 《새누리당》패들은 《북인권법》을 반대하는 야당인사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면서 모략적인 《색갈론》공세로 반공화국《인권》광대극을 더욱 요란히 펼치고있다.이것은 우리의 존엄높은 제도와 북남관계에 대한 전면부정,우리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로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법적으로,제도적으로 가로막고 체제대결을 극도로 격화시키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반통일적망동이다.

민주의 교살자,인권유린의 왕초로 락인찍힌 괴뢰들이 《북인권법》을 조작하겠다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이다.세계최악의 민주불모지,몸서리치는 인권페허지대가 다름아닌 남조선이라는것은 내외가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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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억지주장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1(2012)년 6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방위상자리에 올라앉은 모리모또가 미국에 편승하여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걸고드는 망발을 늘어놓았다.우리가 발사한 인공지구위성《광명성-3》호가 합법성과 투명성이 충분히 보장된 평화적위성이라는것은 세계가 공인하는 사실이다.위성발사와 관련한 취재단에는 일본의 기자들도 있었다.

그런데 눈과 귀가 멀쩡한 일본방위상이 진실을 덮어놓고 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우겨대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미국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있는 저들의 군사적망동을 정당화하려는데 있다.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은 일본반동들이 특별히 중시하는 군사적해외팽창의 핵심사항중의 하나이다.2004년에 일본은 새 《방위계획대강》이라는것을 발표하고 미국과 함께 미싸일방위체계의 공동개발과 생산,배비를 허용하는 범죄적인 조치를 취하였다.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미싸일방위체계도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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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화되는 반미흐름

주체101(2012)년 6월 20일 로동신문

오늘 국제무대에서 반미는 하나의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최근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로씨야사람들속에서 반미감정이 높아지고있다고 한다.

지난 1월 로씨야주재 미국대사로 임명된 맥폴은 자기가 로씨야땅을 처음 밟는 순간에 벌써 이 나라 사람들의 커다란 반미감정을 강하게 느꼈다고 말하였다.그는 로씨야땅에 들어와서 자유롭게 다니지도 못하였다고 한다.그 리유는 로씨야에서 기자들과 반미감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맥폴의 뒤를 계속 쫓아다니며 주시하였기때문이다.오죽하면 미국무성 대변인이 로씨야정부에 자국대사의 신변안전문제에 대하여 《우려》를 표시하였겠는가.

로씨야뿐이 아니다.

올해에 들어와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새 정권들이 수립되였다.새로 세워진 여러 나라 정권들은 반미적색채를 띠고있다.

스리랑카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있다.이 나라 정부는 만일 미국이 스리랑카의 내부문제를 걸고들면서 사태를 극단에로 몰아간다면 자기 나라는 미국을 반대하는 국제동맹에 합세할것이라고 위협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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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당건설령도사를 만대에 빛내여나가자

주체101(2012)년 6월 19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영광스러운 김 일 성,김 정 일동지의 당이다.

전당,전군,전민이 필승의 신심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주체53(1964)년 6월 19일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을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심으로써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백승의 위력,양양한 전도는 이날과 잇닿아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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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1(2012)년 6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력증강책동을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2일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은 그 무슨 《북조선위협》을 고취하면서 미군의 공격용직승기대대를 추가배치하고 미싸일방위체계능력을 강화할것을 주장하였으며 미군부는 그 실현에 우선권을 부여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13일 미국방성은 미국,일본,남조선의 첫 3자합동군사연습을 21일부터 조선서해와 남해에서 진행하며 거기에 미핵항공모함까지 끌어들이게 된다고 발표하였다.

14일에는 워싱톤에서 남조선주둔 미군무력증강을 다그치며 남조선을 미국의 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한 상전과 하수인들사이의 군사적모의가 벌어졌다.

이것은 정전협정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의 보고 –

주체101(2012)년 6월 19일 로동신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류가 우러러 칭송하는 선군태양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8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습니다.

주체53(1964)년 6월 19일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우리 당을 령도하시게 됨으로써 조선로동당은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며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기적전변을 이룩해나가게 되였습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정치실력으로 당과 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김 일 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김 정 일동지에 대한 전당,전군,전민의 가장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의 발현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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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사상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를 빛내이신 불멸의 업적

주체101(2012)년 6월 19일 로동신문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사상으로 존엄높고 사상의 위력으로 백승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에서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주체84(1995)년 6월 19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를 지키고 승리에로 이끌기 위하여서는 사상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다.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지만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사회주의의 운명과 미래는 사상중시,사상사업선행에 의하여 담보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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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권법》조작으로 초래되는 엄중한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보수패당이 지게 될것이다 – 조선민주법률가협회 대변인담화 –

주체101(2012)년 6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의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19대 괴뢰국회에서 이른바 《북인권법》이라는것을 기어코 조작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새누리당》패거리들은 그동안 《북인권법》이 야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한것을 《애석하게 생각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19대 괴뢰국회가 개원하면 법안을 다시 상정시켜 반드시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이른바 《북인권법》이라는것은 그 누구의 있지도 않은 《인권》문제를 간판으로 내들고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더욱 악랄하게 벌리기 위한 동족대결악법으로서 지난 17대,18대 괴뢰국회에서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패들이 들고나왔다가 남조선 각계층과 야당의 반대에 부딪쳐 페기처분되였던것이다.

《새누리당》이 《북인권법》조작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것은 저들의 반인민적,반인권적악행으로 높아가는 민심의 불만을 딴데로 돌리고 《종북》론난을 일으켜 련북통일세력을 질식시키며 동족대결책동을 합법화하여 《대선》공작에 써먹어보자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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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6월 19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괴뢰보수언론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이 그 어느 때보다 악랄하고 교활해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의 전체 언론인들과 인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조선일보》는 그 무슨 소식통이라는것을 거들며 우리 군대의 군복이 어떻소, 《태양절행사비용》이 얼마요 뭐요 하는 궤변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련합뉴스》는 후대들에 대한 우리 공화국의 인민적시책을 헐뜯다못해 다른 나라 언론인들의 평양참관기까지 악의에 차서 시비질하는 추태를 부렸다.

남조선의 《매일경제신문》은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이 줴쳐대는 잡소리를 그대로 되받아 외우면서 지난 시기 진행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를 걸고 감히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하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괴뢰보수언론이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기 위해 꾸며내는 온갖 거짓과 날조가 먹어들지 않게 되자 그 무슨 《대북소식통》이니, 《통신원》이니 하는 정체불명의 출처를 내들고 이른바 《객관성》과 《신빙성》을 부여해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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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적당들의 진로를 밝혀주신 위대한 업적

주체101(2012)년 6월 19일 로동신문

6월 19일 이날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48년전 그날은 세계사회주의운동발전에 있어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의 날이였다.바로 이날이 있음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은 확고한 담보를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이날이 있었기에 사회주의위업을 말살해보려던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들의 망상이 바위에 부딪친 파도처럼 산산이 부서지고 혁명적당들은 일시적인 난관을 이겨내고 공동의 투쟁강령을 가지고 앞으로만 전진해올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 정 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

돌이켜보자.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로서의 김 정 일동지의 위대한 업적을.

지난 세기 말엽 사회주의위업은 너무나도 큰 좌절과 시련을 겪었다.제국주의자들과 비렬한 기회주의자들이 사회주의위업에 흙탕칠을 하며 도전하여나섰다.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여러 나라들이 붕괴되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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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며 승리떨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

주체101(2012)년 6월 18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자주적인 사회주의이다.

우리는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1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6(1997)년 6월 19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문헌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에 대하여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 외무성 대변인 공화국을 걸고드는 미국무장관의 망발을 규탄

주체101(2012)년 6월 1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미국무장관이 우리를 걸고드는 망발을 한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요즘 미국의 당국자들이 말끝마다 우리의 《인권문제》,《민생문제》를 운운하면서 분수없이 놀아대고있는데 그 대표적인물이 바로 힐러리 국무장관이다.

우리 공화국을 장기적으로 적대시하고 위협하여 우리로 하여금 그에 대처한 국방력을 갖추지 않을수 없게 만들어놓은 미국이 이제와서 우리보고 《민생》을 첫자리에 놓으라고 하는것은 병주고 약주는 식의 가증스러운 위선이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신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력사적공적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칠수 있게 하는 만년토대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긴장격화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주체101(2012)년 6월 18일 로동신문

최근 리명박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리고있는 북침전쟁준비책동이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괴뢰들은 수억US$어치의 방향수정정밀유도탄 《CBU-105》와 미싸일을 비롯한 첨단무기들을 미국으로부터 끌어들여 실전배비하려 하고있다.

한편 지난 12일 괴뢰군포병대는 미제침략군 210포병려단과 합동하여 최전방인 남조선강원도 철원군에서 다련장로케트포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이보다 앞서 11일 새벽에는 괴뢰국방부 장관의 지령에 따라 지상과 공중에서 《북의 장거리포공격》에 즉각 대응한다는 긴급군사대비태세점검놀음을 벌려놓았다.

괴뢰호전광들의 도발적인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소동들은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을 더한층 격화시키고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실로 무분별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좌우명-이민위천

주체101(2012)년 6월 17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깊이 연구체득하며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일 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위인의 좌우명에는 그의 신조와 인격이 담겨진다.력사에는 위인들도 많았고 그들이 내세운 좌우명도 여러가지였다.그러나 인류력사 그 어느 갈피에도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인민을 위하는것을 좌우명으로 삼은 위인은 없었다.이민위천은 오직 어버이수령님께서만이 내세우실수 있는 좌우명이였고 수령님께서 인민을 위해 그처럼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실수 있은 근본원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좌우명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에 기초하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대중이라는것을 굳게 확신하시고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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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혁명실천이 펼쳐놓은 자주의 새 력사

주체101(2012)년 6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론문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발표하시여 수령님께서 자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주옥같은 명언들과 세기적인 명제들로 총화하시고 인류사에 길이 빛나도록 해주시였다.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열렬한 충정과 고결한 도덕의리심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수령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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