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 그이는 달리 부를수 없는 인류의 태양

주체101(2012)년 2월 7일 로동신문

2011년 12월 17일,이날은 우리 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가장 커다란 상실의 아픔을 준 비애의 날로 력사에 기록되였다.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하여 수많은 외국의 국가수반들과 정계,사회계인사들이 비통함을 금치 못하며 조전과 화환을 보내여왔다.세계 여러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찾아와 경애하는 장군님을 추모한 외국의 벗들 또한 헤아릴수 없이 많다.그 수많은 외국의 벗들가운데는 비통한 심정을 누를길이 없어 이딸리아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를 매일과 같이 찾고찾으며 평양시간에 맞추어 경애하는 장군님을 추모한 인사들이 있었다.그들이 바로 지중해개발은행 리사장인 이딸리아종합투자그룹 리사장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와 이딸리아국제대외교류재정그룹리사회 리사장 마우로 바엘리였다.

너무도 뜻밖의 비보가 전해진 그날부터 발로리는 자기 사업을 전페하다싶이 했다.

그런가하면 바엘리는 가정에서 애도기간을 따로 정하고 조선시간에 맞추어 경애하는 장군님을 추모하였다.

그러나 상실의 아픔을 가실길 없어 매일과 같이 자국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를 찾고찾는 그들이였다.경애하는 장군님의 초상화를 우러러 추모의 인사를 올리기를 그 몇번,

하건만 태양을 잃은 절통한 심정만은 도저히 누를길이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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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우리의 자제력에도 한계가 있다

주체101(2012)년 2월 7일 로동신문

미군이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려 하고있다.

내외여론의 한결같은 충고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감행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방대한 무력이 동원되게 된다.불의기습과 정밀타격,특수전무력의 투입 등을 내용으로 하고있는 이 합동군사연습은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이다.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게 될 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동북아시아지역정세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처하게 되였다.

지금 조선반도의 비핵화문제와 관련한 일련의 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다.이러한 때에 미군과 남조선괴뢰들이 심상치 않은 핵전쟁연습소동을 벌리려 하는것과 관련하여 유관국들은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스쳐보낼수 없는것은 미당국자들이 합동군사연습이 정상적훈련이라느니,방어적성격의 훈련이라느니 하며 우리더러 《도발적인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분수없이 놀아대고있는것이다.말하자면 저들이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에 우리가 대응하지 말고 가만히 앉아있으라는것이다.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날강도적행위가 아닐수 없다.군사적긴장상태는 저들이 조성해놓고 그에 대한 대응을 《도발》이요 뭐요 하면서 《자제》따위를 운운하는 미호전광들의 처사는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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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영원한 우리의 태양

주체101(2012)년 2월 6일 로동신문

◇ 새로 나온 노래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는 천만군민의 심장을 끝없이 격동시키며 온 나라에 울려퍼지고있다.

이 강산 밝히는 해빛처럼

누리에 그 미소 찬란하다

인민위해 바치신 어버이사랑

무궁토록 빛을 뿌린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숭엄한 감정으로 이 노래를 부르며 어버이장군님을 우러르고있다.해빛처럼 환히 웃으시는 우리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천만의 대오에 힘과 용기를 주시고 열정과 환희를 안겨주시던 자애로운 그 모습을.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위대한 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며 수령영생의 노래를 부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장군님을 떠나서 한순간도 살수 없는 그이의 전사,제자들이다.

◇ 우리 조국은 태양의 나라로 세계에 밝은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인의 력사는 동상이나 기념비로 빛나는것이 아니라 사상과 업적으로 빛나는것입니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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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정당한 호소

주체101(2012)년 2월 6일 로동신문

얼마전 평양에서 진행된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총회에서는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투쟁방향과 방도들을 진지하게 토의하고 해내외 전체 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하였다.

호소문에서는 조국통일3대원칙발표 40돐,6.15공동선언발표 12돐,10.4선언발표 5돐이 되는 올해에 《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의 전투적호소는 통일애국의 열망으로 불타는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켜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에게 있어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최대의 민족적과업이다.만난을 무릅쓰고 조국을 통일하여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치욕의 력사를 끝장내야 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올해는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여러 계기들이 펼쳐지는 의의깊은 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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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2월 6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의 《MBC》방송로조가 리명박패당의 방송장악책동에 항의하여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이들은 리명박《정권》의 횡포한 언론탄압실상을 폭로하면서 진실을 외면하고 민심을 오도하는 불공정한 방송을 당장 중지하는 한편 언론인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을 다짐하며 방송사 사장을 비롯한 어용분자들을 몰아내고 공정보도를 실현할 때까지 견결히 싸울 의지를 선언하였다.

남조선 《KBS》,《YTN》(련합TV뉴스)을 비롯한 언론사의 로조들도 이들의 투쟁에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

남조선의 야당들과 진보언론들,민주언론시민련합과 전국언론로조를 비롯한 각계는 이번 파업이 지난 4년간 지속되여온 괴뢰보수당국의 방송장악과 어용화책동에 파렬구를 내게 될 력사적인 방송거부투쟁이라고 하면서 적극 지지성원해나서고있다.

《MBC》방송로조의 파업은 언론을 사대매국과 파쑈통치,반통일과 동족대결에 악용하고있는 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언론인들과 광범한 민심의 분노와 항거의 폭발이다.

리명박패당은 집권후 자주,민주,통일을 지향하는 민심과 사회여론을 말살하기 위하여 언론관련법들을 개악하고 극우악질보수분자들을 언론계에 박아넣었으며 언론의 어용화를 반대하는 언론인들을 가차없이 숙청하는 폭거를 감행해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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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 세계를 진감하며 높이 울려퍼진 위인칭송의 목소리

주체101(2012)년 2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가 지니고있는 령도력과 풍모,그가 발휘한 충실성과 헌신성,그가 이룩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의 지도자로서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2월의 뜻깊은 명절에 즈음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21세기의 태양 김정일동지 만세!》의 환호성이 온 지구를 진감하며 높이 울려퍼졌던 숭엄한 화폭들에 대하여 회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어버이수령님의 유일한 후계자로,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조선로동당 총비서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온 세계가 얼마나 환희에 휩싸였던가.

여기에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1998년 9월 5일이였다.이날 이딸리아국제관계연구소 총서기가 평양에 도착하였다.

그로 말하면 우리 나라를 여러번 방문하여 매번 큰 감동을 받군 한 사람이였다.하기에 그는 우리 나라에서의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의 소집에 관한 보도를 듣고 진정할수 없었다.그래서 부랴부랴 준비를 갖추고 평양으로 왔던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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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 세계정치원로의 천출위인상에 매혹되여

주체101(2012)년 2월 4일 로동신문

인류력사의 두 세기를 밝게 비쳐준 인류의 태양 김정일동지!

세계를 경탄시킨 우리 장군님의 특출한 천출위인상은 이 행성우에 무수한 전설과 일화들을 낳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던 2001년에 로씨야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는 《김정일동지께서는 날씨를 길들이신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도착하시기 전까지 하싼역구내에는 안개가 자욱하여 한치앞도 가려볼수 없었다.그런데 렬차가 역구내에 들어서자 하싼의 하늘이 갑자기 맑게 개이였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향도성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린듯 7월의 밝은 태양이 찬연한 빛을 뿌리며 렬차를 맞이하였다.솔직히 말하여 우리는 이런 현상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였다.왜냐하면 6일이 지나서 노보씨비르스크에서도 두번째로 신기한 현상이 나타났기때문이다.렬차가 도착하기 10분전까지 도시상공에서는 우뢰가 무섭게 울고 번개가 쳤다.마치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듯 무더기비가 쏟아져내렸다.그러나 향도의 태양이 타신 렬차가 역에 들어서자 자연의 변덕은 갑자기 멎었다.아마 자연자체도 씨비리땅에 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환영하는것 같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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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 김정일훈장을 제정함에 대하여

주체101(2012)년 2월 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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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백승의 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사상리론가,희세의 정치원로,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애국,애족,애민의 숭고한 헌신으로 혁명적생애를 수놓으신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수십성상의 장구한 기간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과 민족,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혁명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사상리론의 대가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여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였으며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시여 조선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얻을것은 수치스러운 파멸과 죽음뿐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1(2012)년 1월 5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오는 2월말부터 4월말까지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 20여만명의 대병력과 수많은 최신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다는것을 공식 선포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3월에 이전 악명높은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때 진행하던 미제침략군과 괴뢰군해병대가 참가하는 최대규모의 련합상륙훈련을 23년만에 남조선 포항일대에서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연평도와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5개섬과 군사분계선일대에서는 새해벽두부터 포사격훈련 등 불장난이 계속되고있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슬픔이 미처 가셔지기도 전에 괴뢰패당이 미국과 결탁하여 북침전쟁연습소동에 매달리고있는것은 천하 야만행위로서 리명박패당이야말로 얼마나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집단,전쟁미치광이들인가 하는것을 보여준다.

이번 군사연습은 미국의 군사전략이 아시아중시로 재편되고 리명박패당이 선거들을 앞두고 위기로부터의 출로를 찾아보려고 발광하고있는 때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더욱 위험천만한것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시대의 앞길을 비쳐주는 혁명의 태양

주체101(2012)년 1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사상리론을 따라배우고 그것을 지침으로 하여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려는 세계인민들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있다.그들은 한결같이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탁월한 사상리론가》,《진보적인류의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내가 우리 인민의 토양에 씨를 뿌리고 키워온 주체사상을 김정일동지가 무성한 숲으로 가꾸어 풍만한 열매를 거둘수 있게 하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시대의 절박한 요구,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려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념원을 가장 정확히 구현한 사상일수록 그것은 큰 감화력과 견인력을 가지고 사람들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는 법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비롯한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우리 시대가 제기하고있는 민족해방,계급해방,인간해방을 위한 투쟁과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정책을 저지파탄시키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의 과업과 방도들을 과학적으로 밝히심으로써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위력한 사상리론적 및 실천적무기를 안겨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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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위대한 혈연적뉴대의 력사는 영원히 흐를것이다

주체101(2012)년 2월 4일 로동신문

우리는 머지않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지금 천만군민의 심장은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경모의 정이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오늘의 현실은 령도자와 우리 인민의 혈연적뉴대는 그 무엇으로써도 끊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세월이 흐르면 세대도 바뀌고 환경도 변하기마련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뜻으로 사는 전사,제자들이 있는 한 장군님과 인민의 혈연적뉴대의 력사는 이 세상 끝까지 영원히 흐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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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혁명력사는 천만군민과의 가장 억센 혈연의 뉴대로 이어진 위대한 혼연일체의 력사이다.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생애의 근본특징이 있고 그 어느 위인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숭고성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을 무한히 신뢰하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있으며 우리 당은 인민대중과 혈연적으로 련결되고 혼연일체를 이루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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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의 조선을 위하여

주체101(2012)년 2월 4일 로동신문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이라는 말을 외울 때면 피눈물속에 떠오르는것이 바로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장군님 생각이다.

우리 장군님 그 얼마나 바라고바라시던 조국의 통일이였던가.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조국통일위업을 완수하시기 위해 그이께서 바치신 로고와 심혈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우리 겨레는 지금도 언제인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을 잊을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의 심장속에는 언제나 하나의 조선만이 있습니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고,나는 어린시절 38゜선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분렬의 장벽을 일시적인것으로 생각했지 영원한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결연히 말씀하시였다.

정녕 그러했다.우리 장군님의 심장속에는 언제나 하나의 조선만이 있었다.

하나의 조선!(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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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주제넘은 소리

주체101(2012)년 2월 4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수상과 외상이 그 무슨 《예측할수 없는 사태》니,《우라니움농축활동의 중지》니 뭐니 하며 우리에 대해 흑백이 전도된 소리를 늘어놓았다.

우리는 일본당국자들이 음흉한 속심을 품고 우리 공화국을 모함하고있는데 대하여 엄중시 하지 않을수 없다.

일본당국자들이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고 감히 《예측할수 없는 사태》를 운운하는것은 우리에게서 그 무슨 《변화》를 유도해보자는데 그 속심이 있다.

민족의 대국상기간 우리 군대와 인민이 보여준 충정과 의리심,필승의 신념과 의지,기상앞에 세계가 경탄해마지 않았다.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더욱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이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일떠선데 대해 일본도 모르지 않을것이다.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는 나라들도 력사에 전무후무한 우리의 일심단결을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다는데 대해 인정하고있다.

일본에서도 지각있는 사람들속에서 파벌싸움으로 정권이 빈번히 교체되는 자기 나라의 정치현실과는 정반대로 온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욱 강화되고 이미 선택한 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우리 나라를 부러워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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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선군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신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 전국주체사상토론회 진행 –

주체101(2012)년 2월 3일 로동신문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연구체득하기 위한 전국주체사상토론회가 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성,중앙기관,사회단체일군들,평양시내 당,정권,경제기관,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당간부양성기관,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생의 로고를 바치시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였으며 실천에 빛나게 구현해오신 불멸의 업적을 해설론증한 6건의 론문이 발표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신 사상리론의 영재》라는 제목으로 토론한 로동신문사 책임주필 김기룡은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호 소 문 : 위대한 김정일각하는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주체101(2012)년 2월 3일 로동신문

우리는 머지않아 2012년 2월 16일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탄생 70돐을 맞이하게 된다.

위대한 김정일각하께서는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시기 위해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인간으로서,혁명가로서,령도자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고생을 다 겪으시며 한평생 야전복차림으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걸으시다가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부흥을 눈앞에 두신채 너무도 뜻밖에,너무도 애석하게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가장 고귀한 심장의 고동을 멈추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각하의 혁명생애는 수령의 사상과 위업 실현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계승자의 한평생,조국과 인민을 위한 불면불휴의 헌신적복무로 김일성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놓으신 절세의 애국자의 고귀한 한평생이였으며 인류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세계적인 정치원로,탁월한 령도자의 불멸의 한평생이였다.

우리는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탄생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한것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진보적인류와 5대륙의 김일성주석탄생 100돐기념 나라별,지역별준비위원회들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에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의 대화상대가 될수 있는가를 스스로 돌이켜보아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공개질문장 –

주체101(2012)년 2월 3일 로동신문

새해 정초부터 남조선괴뢰들이 북남대화재개와 관계개선에 대하여 요란하게 떠들어대고있다.

요즘에는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있으니 우리더러 접촉마당에 하루빨리 나와달라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지어 《기회의 창》을 놓치지 말라느니,응답할 때가 되였다느니 하면서 제법 희떠운 소리까지 줴치고있다.

그러면서도 뒤에서는 《원칙론의 근간은 허물수 없다.》며 우리를 겨냥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일정을 모의하고 형형색색의 반공화국대결음모를 꾸미는데 여념이 없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역적패당의 이러한 음모가 북남관계개선이 선행되고 핵포기와 관련한 그 누구의 《진정성》이 먼저 확인되여야 한다는 미국상전의 부추김밑에 연출되고있는것이다.

벌어지고있는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일단 리명박역적패당이 제입으로 북남대화재개와 관계개선을 바란다고 광고한 이상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사를 담은 아래의 공개질문에 명백히 대답할것을 엄숙히 촉구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난파선에 오른 자들의 단말마적발악–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2월 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못된다.

겨레의 단합과 통일을 방해하는데서 남조선의 그 어느 언론보다 앞장서온 《조선일보》가 1일 동족에 대한 악착하기 그지없는 모략보도를 하였다.

우리 민족의 대국상과 관련한 추모분위기가 이렇소 저렇소 하고 인간쓰레기들이 고안해낸 날조자료들을 마구 불어댔다.

대국상을 치르면서 세계를 감동시킨 력사에 전무후무한 우리의 혼연일체의 모습에 기절초풍한 나머지 민족의 원쑤들이 얼빠진 비명을 지르고있다.

언론의 본태는 물론 민족의 숨결이라고는 전혀 찾아볼수 없는 더러운 매문지의 망동은 분노를 넘어 환멸을 자아낸다.

《조선일보》,이미 민족앞에 버림받은 매국지이다.

지난날 일제의 턱밑에 붙어 수많은 조선청년들을 왜놈의 전쟁터로 내몬것으로 하여 민족의 심판을 받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올해의 첫 진군길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 –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1월계획 수행 –

주체101(2012)년 2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일념안고 대고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온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1월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석탄공업성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기어이 강성부흥의 대문을 열어제끼고야말 결사의 각오를 안고 산악같이 일떠선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성적인 첫달 석탄생산계획을 빛나게 수행하였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순천지구와 덕천지구의 탄광들을 비롯한 서부지구의 탄광들과 천내,경원,온성,명천지구의 탄광들,강서,전천탄광 등 각지의 탄광들에서 1월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일화 : 사연깊은 기념사진

주체101(2012)년 2월 2일 로동신문

부강조국건설사에 수놓아진 인민군군인들의 불멸의 위훈을 격동하는 시대와 더불어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어버이장군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은 오늘도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김정일동지의 정치에서 기본특징을 이룬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어느날이였다.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쌓이신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또다시 완공된 룡림언제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안광에는 기쁨의 미소가 한껏 비껴흐르고있었다.

방대한 언제콩크리트치기를 불과 70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해제낀 군인건설자들의 대중적영웅주의와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며 거연히 솟아오른 룡림언제,

오랜 세월 덧없이 흐르기만 하던 장자강이 마침내 그 흐름을 멈춘 장쾌한 현실이 펼쳐졌다.

그야말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기적중의 기적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전쟁판을 벌려놓고 《대화》를 떠드는가

주체101(2012)년 2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속에서 《대화》와 관련하여 횡설수설하는 일이 자주 벌어지고있다.

얼마전까지 《통로구축》이니, 《대북유연성》이니 하던 이자들이 이제는 그 시기와 구체적분야까지 들어가며 《대화락관론》을 류포시키고있는것이다.

내외를 우롱하는 또 하나의 유치한 기만극이다.

진의도는 혀끝의 말이 아니라 행동에서 드러난다. 리명박패당이 입으로는 《대화》에 대해 떠들지만 그들의 행동은 북침전쟁도발기도를 말해주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무분별한 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한점의 불꽃이 전면적인 폭발로 이어질 지경에 이르렀다.

얼마전 서해 5개 섬지역에서 괴뢰해병대의 해상포사격훈련을 시작으로 호전광들의 전쟁연습이 줄을 잇고있다. 한편 2월말부터 4월말까지 무려 두달 남짓한 기간 미국과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훈련이 진행되게 된다. 이 모든 군사적책동들은 의심할바없이 선제공격의 구실을 만들어 북침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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