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해론설]:민족단합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야 한다

주체102(2013)년 6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반도는 예로부터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힌 곳으로 되여왔다.세력권쟁탈을 위한 렬강들의 치렬한 각축전에 의해 우리 민족은 자기의 운명과 리익을 심히 위협당하였으며 끝끝내 지난 세기초에는 망국노의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침략적인 외세는 지금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을 방해하면서 저들의 전략적리익을 실현하기 위해 책동하고있다.

외세의 침략책동에 대처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지키고 자주적운명개척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자면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외세에 의해 민족분렬의 비극과 항시적인 침략위협을 강요당하고있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단결은 민족의 자주권수호와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하여 걱정하는 사람은 북에서 살건 남에서 살건 해외에서 살건 모두다 사상과 리념,신앙과 정견,계급과 계층의 차이에 관계없이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은 근 70년세월 민족분렬의 고통에 시달리고있다.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우리 대에 잇지 못하면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단일민족의 존재자체가 위태롭게 될수 있다.조국통일이야말로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사활적문제이며 그를 실현하기 위한 선결과제는 다름아닌 민족의 단합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3年6月
« 5月   7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