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2th, 2013
위대한 령장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인 반미대결전용사 – 전쟁로병 김완수동지가 받아안은 크나큰 믿음과 고귀한 은정 –
삼천리강토가 미제가 지른 침략의 검은 불길에 휩싸이고 거리와 마을들에 재가루만 흩날리던 전화의 나날로부터 60여년세월이 흘렀다.반세기도 넘는 그 날과 달들에서 7.27은 선군조선의 모든 위대한 승리를 상징하는 력사의 기념비로 우뚝 솟아 년년이 찬연한 빛을 뿌리며 우리 인민의 정신력을 추동해왔다.
백두산령장들의 슬하에서 얼마나 많은 전쟁로병들이 7.27의 전통을 떨쳐가며 값높은 삶을 빛내이였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미제와의 두차례의 전쟁에서 용맹을 떨친 반미대결전용사라고 높이 평가하신 김완수동지도 그중의 한 사람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군사일군이였던 김완수동지에게 베푸신 숭고한 믿음과 은정에 대한 이야기는 평범한 공병지휘관을 다른 나라 사람들까지도 그 위훈을 잊지 못해하는 반미대결전용사로 키워주신 위대한 령장의 은혜로운 사랑의 세계에 대해 깊이 새겨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헌법개악이 아니라 과거청산의 길로 나가야 한다
일본에서 제23차 참의원선거가 진행된 후 일본정계에서 일미동맹강화와 헌법개정문제 등을 놓고 부산스러운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
얼마전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인 이시하라는 현행헌법이 점령하에서 제정되였기때문에 쌘프랜씨스코강화조약을 체결할 때 이전 수상 요시다 시게루가 파기했어야 하였다고 떠벌이였다.이보다 앞서 일본유신회는 당강령에서 현행헌법을 《점령헌법》으로 규정하고 대폭 개정한다는것을 밝히기도 했다.
이것은 일본에서 헌법개악론이 정계의 주요론의거리로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난 시기 일본우익반동들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는데서 《장애》를 어떻게 제거하겠는가 하는것을 놓고 골머리를 앓던중 그 《답》을 바로 헌법개정에서 찾았다.즉 헌법 9조를 뜯어고치자는것이다.
하다면 왜 일본우익반동들이 헌법 9조를 개정하지 못해 모지름을 쓰는가.
일본의 《평화헌법》 9조에는 2가지 규정이 있다.
첫째로는 일본이 국가주권으로 일으키는 전쟁을 영원히 포기하며 무력으로 위협하거나 무력을 사용하는것을 국제분쟁해결의 수단으로 삼지 않는다는것이고 둘째로는 륙해공군 및 기타 전쟁무력을 보유하지 않으며 국가의 교전권을 승인하지 않는다는것이다.(전문 보기)
혁명의 성산과 더불어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은 영원토록 무궁하리 천출명장들을 높이 모시여 끝없는 민족의 영광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갈 신념의 맹세 백두산정에 울려간다
이 나라 천만산줄기를 품에 안고 창공높이 솟아있는 조종의 산 백두산!
돌이켜보면 아득한 태고의 지질시대에 끓어번진 용암의 분출과 함께 이 나라 제일봉으로 솟아올라 민족의 유구성만을 년륜처럼 새겨오던 백두산이 과연 언제부터 선군으로 승리하는 조선의 장엄한 력사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게 되였던가!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항일전의 총성을 높이 울리신 그때부터,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불세출의 령장의 첫 자욱을 새기신 력사의 그날부터 백두산은 우리의 투쟁과 존엄높은 삶의 좌표로,강성부흥의 숭엄한 상징으로 그 이름 높이 떨치게 되였다.
반만년의 오랜 력사에서 처음으로 높이 모신 희세의 천출위인들과 인연을 맺은것으로 하여 백두산은 세월의 언덕넘어 오늘도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성산으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 백두산에 오르시여 선군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던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거룩한 모습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찬란한 승리를 축복하며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격동시키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북남대결상태를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민족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단합과 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려는 우리 겨레의 의지는 8.15가 다가올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이 지난 5년처럼 계속 대결하느냐 아니면 화해하고 단합하여 6.15통일시대를 다시금 활력있게 이어나가느냐 하는 매우 중대한 시기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해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확고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분렬을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입니다.》(전문 보기)
희세의 전설적영웅,탁월한 군사전략가
우리 겨레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세계《최강》을 뽐내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주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인류력사에는 명성을 떨친 군사전략가들이 많지만 우리의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 같으신 령장중의 령장,명장중의 명장은 없다.하기에 우리 겨레는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민족운명의 구원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마음과 경모의 정을 한껏 터치고있다.
《김 일 성장군! 그분은 현대조선이 낳은 민족적영웅이시다.
김 일 성장군! 그이는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민족사가 기록할 만고절세의 영웅이시다.그분은 위대한 영웅이시며 위대한 지도자이신것이다.》
이것은 남조선의 한 인사가 출판물에 낸 글의 한 대목이다.
대전의 한 주민은 사람들앞에서 이런 말을 하였다고 한다.
《지난 조선전쟁때 우리 삼촌은 기자였다.그때 삼촌이 김 일 성장군님에 대하여 들려준 이야기를 지금도 잊을수 없다.김 일 성장군님께서는 대전에 있던 미국놈들을 족치기 위하여 축지법을 쓰시였다.눈깜짝할 사이에 대전은 포위되고 〈상승사단〉이라고 하던 미군 24사가 독안에 든 쥐모양이 되여 녹아났다.그리고 사단장 띤은 포로신세가 되였다.전쟁이 이북의 승리로 끝났을 때 우리 삼촌이 〈김 일 성장군님은 세상에서 가장 으뜸가는 명장이시다.〉라고 하던 이야기는 정말 잊혀지지 않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2일부터 4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은 조선의 김 정 은최고령도자께서 전승 60돐경축 열병식 참가자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관람자들은 김 정 은령도자를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께서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 선군조선의 기상을 과시한 그들을 축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열병식참가자들이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들앞에 맡겨진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중국의 《인민일보》도 같은 소식을 게재하였다.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승 60돐경축 열병식에 참가한 전쟁로병들,지휘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신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전문 보기)
세차게 나래치는 《마식령속도》창조의 기상 – 20여개 대상의 건축물골조공사 완성,건물내부공사 본격적으로 추진 –
마식령스키장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과 여러 단위의 전투원들이 선군시대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마식령속도》를 창조하며 건설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력사적인 호소문을 받아안고 더욱 분발하여 일떠서 전반적인 공사속도를 2배이상으로 높인 군인건설자들과 여러 단위의 전투원들은 뜻깊은 전승절을 맞이한 7월에 큰 규모의 건축물들과 수십동의 종업원살림집골조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모든 대상들에서 내외부미장작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전반공사들이 일정계획보다 훨씬 앞당겨 추진되는 건설장에서 규모가 큰 호텔과 봉사 및 관리건물들,수십동의 종업원살림집들과 변전소를 비롯한 건물골조공사들이 성과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스키장건설을 올해안으로 끝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전문 보기)
자기의 모습을 드러낸 마식령스키장의 호텔과 봉사건물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
[정세론해설]:6.15공동선언은 민족문제해결의 근본열쇠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고 의지이다.오늘의 현실은 우리 민족으로 하여금 북남관계개선으로 조국통일의 앞길을 활짝 열어나갈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하고있다.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자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바와 같이 북남선언들을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을 존중하고 리행하는것은 북남관계를 전진시키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근본전제입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의지이다.
북남관계개선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근본전제이다.북남관계개선을 떠나 민족적화해와 단합,협력에 대해 생각할수 없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도 바랄수 없으며 조국통일과 관련한 그 어떤 문제도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갈수 없다.(전문 보기)
《선군옹호에 민족의 존엄과 번영이 있다》 – 남조선 각계층의 반향 –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오는 북의 선군정치는 미국의 강경정책을 물거품으로 만든다.》
《이북의 선군정치는 그 어떤 강적도 무릎꿇게 하는 승리의 상징이다.》
《북의 선군정치야말로 제국주의침략세력으로부터 이 땅의 평화를 지켜주는 전쟁억제력이며 진정한 민족수호의 보검이다.》
…
이것은 서울에서 진행된 《선군정치와 민족의 운명》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울려나온 목소리들이다.
먼저 연단에 나선 한 대학교수는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강경정책에 초강경으로 대응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불굴의 기상에 경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폭정밑에서 숨도 제대로 못 쉬고있다.자기의 똑똑한 로선도 없이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화〉책동에 휘말려들어 얼굴없는 정치,외세추종정치를 하고있는것이 오늘 자본주의세계의 실상이다.하지만 이북을 보라.이북은 자기의 존엄,자기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에서 단 한치의 양보도 모른다.누구의 구속을 받거나 눈치를 봄이 없이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다하고 자기가 결심한대로 하는 진짜 존엄높은 정치가 펼쳐지는 곳이 바로 이북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