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2nd, 2013
【불멸의 년대기,공화국의 65년】 : 우리 공화국은 인민의 삶과 행복의 요람
인민대중의 삶의 요람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의 터전인 우리의 어머니조국,
공화국창건 65돐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우리의 가슴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나라,불패의 사회주의강국에서 사는 존엄과 긍지로 끝없이 설레이고있다.
세상에 우리 조국과 같이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워주며 인민들에게 값높은 삶을 안겨주는 그런 나라가 있어본적이 있었는가.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누구의 마음속을 들여다보아도 공화국의 인민적시책에 대한 가슴뜨거운 사연들과 자주적인간의 값높은 삶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보석처럼 새겨져있는것이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이다.
인민의 삶의 젖줄기이며 행복의 품인 우리 공화국,인민의 심장속에 억세게 뿌리내리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공고해지며 강대해지는 우리의 사회주의성공탑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열화같은 애국애민과 불면불휴의 한평생이 성스럽게 수놓아져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십니다.》(전문 보기)
뉴질랜드백두-한나오토바이려행단 출정
【삼지연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뉴질랜드백두-한나오토바이려행단 출정행사가 19일 백두산정에서 진행되였다.
박경일 조선뉴질랜드친선협회 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뉴질랜드백두-한나오토바이려행단 성원들,백두산혁명전적지 강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뉴질랜드백두-한나오토바이려행단 단장 가레스 모르간이 발언하였다.
그는 백두대산줄기를 따라 조선의 남쪽끝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백두-한나오토바이려행을 하게 된데 대하여 말하였다.
백두산에서 시작되여 조선반도의 끝까지 뻗어내려간 백두대산줄기는 조선의 통일과 단일성을 상징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이 통일되여 조선인민이 백두에서 한나까지 자유롭게 려행할수 있게 되는것이 려행단성원들의 소원이라고 말하였다.
조선인민이 평화롭고 화목하게 살며 부흥하는 삶을 누리게 되기를 충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조선의 통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출정행사가 끝난 다음 뉴질랜드백두-한나오토바이려행단은 우리 인민의 조국통일념원을 안고 조종의 산 백두산을 출발하였다.
뉴질랜드백두-한나오토바이려행단 성원들 백두산지구 참관
제3차 라선국제상품전시회 개막
제3차 라선국제상품전시회가 19일 라선시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참가자들은 라선전시관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제3차 라선국제상품전시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라선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조정호,관계부문과 라선시내 일군들,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들,출품자들,라선경제무역지대에서 기업활동을 하고있는 외국인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라선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황철남의 개막연설에 이어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공동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부흥하려는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의 기업체들,무역회사들의 공통된 지향과 노력에 의하여 제3차 라선국제상품전시회가 열리게 되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위업의 필승의 기치
조국강토가 둘로 갈라진것으로 하여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조국통일보다 더 큰 념원은 없으며 통일보다 더 절박한 과제는 없다.민족분렬의 비극이 세기와 년대를 이어갈수록 통일에 대한 겨레의 희망은 더욱 절절해지고있다.
민족의 분렬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조선민족자신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조국통일위업수행의 근본원칙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민족자주는 민족문제해결의 핵이며 조국통일위업의 생명선이다.
민족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자주성에 관한 문제이며 민족자주는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근본담보이다.자주성이 없는 민족은 독자적으로 존재하며 발전할수 없다.자주성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 어떤 외부적압력이나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 민족만이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경제강국건설에 큰 관심을 돌리고있는 공화국 – 남조선언론과 각계층의 반향 –
남조선언론과 각계층속에서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공격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경모의 정이 나날이 뜨거워지고있다.
《경향신문》,《국민일보》,《CBS》,《SBS》를 비롯한 신문,방송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전당,전국,전민이 총동원되여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을 제시하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신년사에 밝혀진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그 기백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는 구호에 과학기술강국,경제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고야말 그분의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고 지적하였다.
《통일뉴스》를 비롯한 인터네트언론들은 김 정 은제1위원장께서 경제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된 속에서도 전국경공업대회를 열도록 하시였다고 전하였다.
대회에서 경공업발전의 중요성과 과업,방도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심으로써 경제발전의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나갈 의지를 보여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일군을 키우신 위대한 스승의 손길 – 절세의 위인들께서 전 당중앙위원회 비서였던 한성룡동지에게 베푸신 믿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조국에 굽이친 65년사는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비약해온 영광과 번영의 력사인 동시에 평범한 인간들을 시대의 주인공들로,조국과 인민이 사랑하고 기억하는 애국자들로 키운 인간육성,인간완성의 력사이기도 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 력사의 천만리길을 헤치시던 나날에 손때묻혀 키우신 일군들중에는 조국의 하늘가에 불구름이 타래쳐오르던 전쟁의 그날로부터 우리 혁명이 폭풍쳐 전진하던 준엄한 년대들에 언제나 당과 수령의 의도를 강한 원칙성과 순결성,높은 실력과 전개력으로 받들어온 전 당중앙위원회 비서 한성룡동지도 있다.
우리는 한성룡동지를 인민이 사랑하고 력사가 기억하는 일군으로 키우신 천출위인들의 위대한 스승의 손길이 그 얼마나 따사롭고 자애로우며 웅심깊은것인가에 대하여 여기에 전하게 된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보도된바와 같이 내외의 커다란 관심속에 수차례 진행되여온 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북남당국실무회담이 8.15해방 68돐전야에 극적으로 타결되여 합의서가 채택됨으로써 온 겨레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었으며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와 저력을 전세계에 과시하였다.
이번 합의서채택은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과 적극적인 지지성원의 자랑찬 결실이다.
합의서가 채택됨으로써 경각에 처하였던 개성공업지구가 정상화되고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그것은 전반적인 북남관계발전과 주변정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있다.
하기에 지금 북과 남 온 겨레는 물론 전세계가 이번 합의서채택을 지지환영하고있으며 앞으로 북남관계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
우리는 이미 지난 6월 6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특별담화문과 7월 10일 남측에 보낸 통지문에서 개성공업지구실무회담과 동시에 금강산관광재개와 추석을 계기로 흩어진 가족,친척상봉행사를 진행할데 대한 제의를 하였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운동사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절세의 위인
남조선인민들이 나라의 통일위업실현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백두청년회 회장은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은 이북민중만이 아니라 전체 우리 민족의 령도자이시였다고 하면서 그분만큼 조국통일운동사에 세기적업적을 쌓으신분은 이 세상에 없다고 강조하였다.
민권연구소의 한 상임연구위원은 《김 정 일국방위원장의 정치는 김 일 성주석의 정치》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김 정 일국방위원장의 정치는 근본사상으로부터 내용,형식에 이르기까지 모두 김 일 성주석의 정치를 계승발전시킨것이다.김 정 일국방위원장께서는 김 일 성주석께서 생애의 마지막순간에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남기신 친필이 새겨진 기념비를 판문점에 건립하도록 하시고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것을 비롯하여 주석의 통일유훈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다.》(전문 보기)
8.15를 계기로 고조된 드높은 통일열망
뜻깊은 8.15를 계기로 겨레의 통일열망이 더욱 높아졌다.
지난 13일 남조선의 《해방68주년 8.15자주통일대회 추진위원회》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현《정부》가 북남관계개선,조선반도평화실현에 나설것을 요구하였다.
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계속되는 군사적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긴장이 아직까지 풀리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당국이 반공화국적대정책을 중단하고 평화협상시작의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것을 요구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북과 남,해외의 청년학생들이 민족의 통일과 공동번영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발언자들은 민족의 평화통일을 념원하는 청년학생들은 이제 더이상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부정당하는것을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고 하면서 자기들이 68년에 걸치는 분렬의 력사를 되새기면서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는데 앞장설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계속하여 그들은 당국이 민족의 화해와 협력이 성사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런 속에 지난 15일 서울에서는 8.15평화통일대회가 진행되였다.여러 시민단체들과 대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이 참가한 8.15평화통일대회에서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것을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론 평 :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경계하여야 한다
지난 8월 15일 일본의 극우익단체인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에 속해있는 국회의원들이 집단적으로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향불을 피워올리며 군국주의망령을 부르는 망동을 부렸다.총무상과 국가공안위원장,행정개혁담당상을 비롯한 내각각료들까지 참가한 참배마당에서는 전몰자들을 어떻게 위령하는가 하는것은 국내문제라느니,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시하는것은 주권국가 국민의 권리라느니 뭐니 하는 황당무계한 궤변들이 거리낌없이 울려나왔다.
물론 일본의 우익보수정객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하지만 일제가 패망한 날에 나라의 현직 각료들을 포함한 숱한 정객들이 우르르 밀려가 참배하고 그것을 공공연히 정당화하는 망발을 늘어놓은것은 드문 일로서 그저 스쳐지날 문제가 아니다.이것은 과거 일제의 침략력사를 공공연히 부정하는것으로서 위험천만한 군국주의부활책동이다.
그렇게 말할수 있는 근거는 충분하다.야스구니진쟈는 도죠를 비롯한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는것으로 하여 과거 일제의 피비린 침략력사의 상징으로,아시아인민들의 저주의 대상으로 되고있다.때문에 야스구니진쟈참배는 침략과 전쟁을 대하는 일본인들의 태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예민한 국제적인 정치문제로 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