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를 계기로 고조된 드높은 통일열망

주체102(2013)년 8월 19일 로동신문

뜻깊은 8.15를 계기로 겨레의 통일열망이 더욱 높아졌다.

지난 13일 남조선의 《해방68주년 8.15자주통일대회 추진위원회》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현《정부》가 북남관계개선,조선반도평화실현에 나설것을 요구하였다.

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계속되는 군사적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긴장이 아직까지 풀리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당국이 반공화국적대정책을 중단하고 평화협상시작의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것을 요구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북과 남,해외의 청년학생들이 민족의 통일과 공동번영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발언자들은 민족의 평화통일을 념원하는 청년학생들은 이제 더이상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부정당하는것을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고 하면서 자기들이 68년에 걸치는 분렬의 력사를 되새기면서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는데 앞장설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계속하여 그들은 당국이 민족의 화해와 협력이 성사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런 속에 지난 15일 서울에서는 8.15평화통일대회가 진행되였다.여러 시민단체들과 대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이 참가한 8.15평화통일대회에서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것을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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