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소리 높아가는 청와대 -남조선언론이 조소-

주체105(2016)년 5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뉴시스》가 4월 28일 《정부는 일손놓고… 한숨 커가는 청와대》라는 제목으로 민심의 버림을 받은 박근혜패당이 최대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데 대하여 조소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청와대의 한숨소리가 커가고있다고 하면서 총선거에서의 참패로 여당은 지리멸렬상태인데다 야권은 《정부》의 중점정책에 반기를 들고나섰다고 밝혔다.

글은 4월 26일 박근혜가 언론계와의 간담회를 가지고 개혁추진의 필요성을 운운하였는가 하면 력사교과서《국정화》강행을 재확인하고 《세월》호특별법개정움직임을 반대한데 대해 언급하였다.박근혜의 억지주장에 야당들이 맞대놓고 거부의사를 밝히며 당장 력사교과서《국정화》페기와 《세월》호특별법개정에 나서겠다고 으름장을 놓고있다고 글은 지적하였다.

글은 이런 속에서도 《새누리당》이 집안싸움에만 정신이 팔려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집권여당은 국정운영을 뒤받침하기는커녕 제 발등에 붙은 불을 끄기에도 바쁘다.

박근혜가 간담회를 가지던 그날 《국회》에서는 《새누리당》 친박계와 비박계인물들이 총선참패의 책임을 두고 격론을 벌리며 《네탓》싸움에만 몰두했다.

4월 28일에는 친박계내부에서 원내대표출마를 반대하는 목소리와 출마강행목소리가 부딪쳤다.친박,비박계파간 다툼을 넘어 이제는 같은 편끼리도 의견충돌을 빚고있는 형편이다.

《임기말증후군》이 때이르게 나타나는셈이다.

여소야대정국으로 가뜩이나 힘이 빠진 박근혜의 국정운영에 대한 우려감이 더욱 커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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