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오바마가 떠드는 《핵무기없는 세계》는 기만이다
이달에 오바마가 미국의 현직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의 히로시마를 행각하게 된다고 한다.
히로시마로 말하면 지구상에 핵무기가 출현한 후 미국에 의해 제일 선참으로 핵재난을 입은 수난의 땅이다.지금까지 력대 미국대통령들이 일본에 갈 때마다 히로시마행각여부문제가 여론의 화제거리로 되군 하였다.왜냐하면 그것이 제2차 세계대전말기 히로시마에 원자탄을 사용한데 대한 미행정부의 립장을 밝히는 중요한 계기로 되기때문이다.
지금 오바마의 일본행각일정에 히로시마가 포함되여있다.일본에 대한 원자탄사용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미국내 보수계층속에서는 오바마가 히로시마행각을 삼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한편으로는 오바마가 히로시마를 행각하여 《핵무기없는 세계》와 관련한 구상들을 내놓아야 한다는 견해도 제기되고있다.
오바마가 히로시마행각을 통해 노리는것은 임기시작부터 내들었던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이라는것을 또다시 력설하고 핵범죄자로서의 정체를 가리워보자는것이다.그의 예고편이 바로 얼마전에 미국에서 있은 핵안전수뇌자회의였다.
미국은 회의기간 저들의 사상최대의 핵범죄,수십년간 인류를 핵으로 위협공갈한 과거사를 외면하고 오히려 우리 공화국의 《핵위협》이 국제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인듯이 오도해나섰다.
핵무기현대화와 핵공갈을 미친듯이 강행하여 조선반도와 세계를 임의의 순간에 열핵전쟁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으려 하고있는 미국이 그 누구의 《핵위협》을 운운하고 《핵군축》과 《비핵세계》타령을 늘어놓는것이야말로 위선이며 파렴치의 극치이다.
력사는 미국이야말로 세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핵범죄국가이라는것을 폭로하고있다.지구상에서 처음으로 핵무기를 만들어내고 그것으로 다른 나라들을 위협공갈해온 미국은 언제 한번 핵의 우세에 의거한 지배주의정책을 포기한적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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