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에게 세균 및 생화학전참화를 들씌우려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범죄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자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이 남조선의 룡산미군기지에서 지카비루스실험을 추진하고있다는 사실이 폭로되여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카비루스는 열대와 아열대지역에 있는 특정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비루스로서 사람들이 그에 감염되면 생명에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하는것으로 하여 오늘 세계적으로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있으며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들과 각국에서 지카비루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전례없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미국은 바로 이처럼 위험천만한 비루스를 남조선에 뻐젓이 끌어들여 범죄적인 세균무기개발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이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방성이 생화학전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는 이른바 《쥬피터계획》의 도입후보지로 서울의 룡산과 경기도 오산,전라북도 군산에 있는 미군기지들에 이어 부산항 8부두를 선정하였다는것이 알려져 남조선 각계의 더 큰 항의와 규탄을 촉발시키고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의 세균 및 생화학무기개발책동에 개탄과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그 진상규명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지카비루스표본을 반입한적이 없다.》느니,《탐지능력개량을 위한것》이니 뭐니 하면서 저들의 범죄적만행을 덮어버리고 내외여론의 규탄을 모면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하지만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그러한 유치하고 비렬한 궤변으로 저들의 범죄적책동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는 북침핵전쟁도발책동으로도 성차지 않아 온 겨레를 세균 및 생화학전의 참변속에까지 몰아넣으려는 미국의 천인공노할 흉계를 전체 조선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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