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북남관계의 근본적개선을 위한 실천방안
절세위인의 확고한 통일의지와 투철한 민족자주정신,뜨거운 민족애가 맥동치고있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는 지금 내외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보고에는 북과 남이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며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해나갈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이것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으로 보나,극도의 대결국면에 처해있는 현 북남관계로 보나 지극히 정당하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정세를 완화하고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우리의 실천방안이 하루빨리 리행되여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며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해나가야 합니다.》
군사적긴장상태의 완화는 신뢰분위기조성과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근본조건이다.
조선반도는 군사적대치의 첨예성과 무력배치의 집중도에 있어서 그 어느곳과도 비교할수 없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북과 남이 서로 날카롭게 대치되여있고 폭발전야의 정세가 항시적으로 조성되고있는 곳이 다름아닌 조선반도이다.더우기 지금처럼 북남군사당국간 의사통로가 완전히 차단되여있고 서로 총부리를 겨눈 첨예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언제 어디서 무장충돌이 벌어질지 모르며 그것이 전면전쟁으로 번져지는것을 막을수 없다.이 땅에서 전쟁이 터지면 우리 민족은 사람도,산천도,이룩해놓은 모든 재부도 다 잃게 될것이다.그것을 과연 무엇으로 보상할수 있으며 또 무엇으로 변명할수 있겠는가.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은 우리 민족은 조선반도가 또다시 페허로 되는것을 결코 원치 않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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