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세상물정도 모르는 저능아의 추태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진정어린 노력에 극히 도전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다.그 앞장에 다름아닌 통일부 장관의 감투를 쓴 홍용표가 서있다.
며칠전 홍용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 특강이라는데서 《대화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라느니 뭐니 하며 지금은 대화가 아니라 《제재》라는 수단을 통해 《북의 변화를 끌어내야 할 때》이라는 고약한 수작을 내뱉았다.다음날에 있은 공동기자회견이라는데서는 우리의 북남군사당국회담제안을 《핵개발책임을 덮고 넘어가려는 면피용》으로 헐뜯으면서 지금은 대화보다 《변화를 이끌 시점》이라고 떠벌이였다.
이자의 구린 입에서는 이런 망발들이 매일같이 오물처럼 쏟아져나오고있다.홍용표가 줴치고있는 대결망언들은 그야말로 초보적인 현실감각과 판단력도 없는 대결광신자의 가소로운 넉두리이다.
뿌리깊은 나무는 가물을 타지 않는 법이다.
선군의 기치,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에는 적대세력의 그 어떤 《제재》와 압력도 통하지 않는다.하기에 미국과 주변나라들은 물론 남조선내부에서까지 대화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얼마전 남조선의 전 통일부 장관들은 반공화국《제재》효과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면서 현 상황의 해소를 주장하였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홍용표가 쫄딱 나서서 《대화할 때가 아니》라느니,《제재》와 《변화》니 하는 외마디말만 곱씹고있는것은 초보적인 판별능력마저 상실한 천치,바보로서의 이자의 사고수준을 잘 보여준다.
홍용표가 우리의 북남군사당국회담제안에 대해 그 무슨 《면피용》이니 뭐니 하고 악의에 차서 걸고들면서 《핵개발의지를 꺾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는데 그것은 세상 돌아가는 물정도 모르는 저능아의 본색을 드러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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