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시간과 기회는 언제나 있는것이 아니다
온 세계가 끓고있다.세계 각국의 신문,통신,방송들이 앞을 다투어가며 주체조선의 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성공을 특대소식으로 광범히 보도하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 군사전문가들은 고각발사는 뛰여난 기술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그만큼 어려운 기술이기때문에 다른 나라들에서도 고각발사시험을 한 례가 없다,하지만 조선은 고각발사체제로 최대사거리를 모의하여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시험을 성공시켰다,조선의 국방과학기술의 높이를 알수 있다,기적이며 일대 사변이다라고 하면서 놀라움을 표시하고있다.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나라들에서는 부러움과 찬탄의 목소리가,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속에서는 극도의 두려움과 공포의 아우성이 터져나오고있다.
우리는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미군기지들에 전면적이고도 현실적인 공격을 가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였다.이번에 그것이 과학기술적으로 확증되였다.
조미대결의 전략적구도가 이제는 완전히 바뀌여졌다.
국제무대에서 동방의 핵강국,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는 더욱 현실화되고 공고화되였다.
우리의 핵공격능력고도화의 획기적발전으로 적대세력들은 하루 한시도 발편잠을 자지 못하게 되였으며 항시적인 핵악몽에 시달리게 되였다.
미국내에서 현 사태를 놓고 우리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보다 본토안전유지가 급선무이고 무모한 군사적압박보다 협상마련이 근본해결책이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미국은 막다른 궁지에 빠져들었다.
미국이 인정하든말든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
미국의 잘못된 대조선정책이 이런 결과를 몰아왔다.
미국이 이미전에 우리의 충고를 귀담아듣고 현실적이며 선견지명적인 출로를 모색하였다면 지금과 같은 비극적운명에 처하지 않았을수도 있었다.조미관계 역시 다르게 번져질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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