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 천만년 모시고 따르리 -다함없는 경모의 정 굽이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어언 22년세월이 흘렀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과 해빛같은 미소는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정히 간직되여있다.어버이수령님의 영생을 기원하는 뜨거운 마음들이 7월 8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굽이쳤다.
금빛찬란한 대원수별이 빛나는 웅장한 돌대문을 지나 사람들이 너도나도 앞을 다투어 광장으로 들어섰다.
사회주의조국을 금성철벽으로 지켜가고있는 인민군군인들,충정의 200일전투에서 날에날마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더욱 높여가고있는 로동계급,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선 영예와 책임감을 가지고 협동벌마다에 불같은 충정을 새겨가는 농업근로자들,
그들속에는 손자,손녀의 손목을 잡고온 전쟁로병들도 있었고 과학자들과 름름한 청년대학생들,청소년학생들도 있었다.
사랑하는 후손들과 천만전사,제자들을 반겨맞으시며 온 세상이 환하도록 밝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우러러 사람들은 삼가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이 나라 천만의 아들딸들사이에 가장 뜨거운 정이 오가고있는 여기 태양의 성지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며 무엇을 받아안게 되였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성지의 창공높이 휘날리는 공화국기발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혁명해온 크나큰 영광과 긍지가 한껏 어리여있었다.시간이 흐를수록 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은 말그대로 그리움의 바다를 이루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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