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4th, 2016

감사문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한 인민군장병들과 돌격대원들,전국의 인민들에게

주체105(2016)년 11월 14일 로동신문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전인민적으로 전개된 2개월간의 치렬한 격전끝에 전대미문의 대재앙이 휩쓸었던 조국의 북변천리에 사회주의 새 거리,새 마을들이 번듯하게 솟아올랐다.

드디여 북방의 설한풍과 폭우에도 끄떡없는 든든한 새 집들에 피해지역의 수만세대 주민들이 따스한 보금자리를 펴게 되였으며 새 학교와 유치원,탁아소들에서 배움의 종소리,행복의 웃음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지게 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뜻밖에 들이닥친 자연의 대재난을 용감하게 이겨내고 마침내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함북도 피해지역 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하며 북부복구전선에 총궐기,총매진하여 두만강기슭에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드놀지 않을 사회주의성새를 높이 쌓아올린 영용한 인민군장병들과 돌격대원들,전국의 인민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는 우리 인민의 소중한 모든것을 찬탈하려는 미제의 단말마적인 핵선제공격위협과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제재봉쇄속에서 나라의 한끝에 있는 6개 시,군의 페허지역에 새 거리와 마을들을 최단기간에 일떠세워야 하는 력사상 류례없는 복구대전,사생결단의 치렬한 전쟁이였다.

정세는 엄혹하고 복구과업은 방대하였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오직 당을 굳게 믿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순간의 두려움도 멈춤도 모르는 완강한 공격전을 벌림으로써 겹쳐든 화를 만가지복으로 전환시키였다.

북부전선에서 인민사수전,인민복무전의 승전포성이 높이 울려퍼지고 사회주의선경거리,선경마을들이 훌륭히 일떠선것은 온 나라를 기쁨과 환희로 들끓게 하는 전인민적인 대경사이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력사적인 2016년의 최절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인민사랑,세상에 없는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안아온 전화위복의 기적

주체105(2016)년 11월 14일 로동신문

 

함북도 북부피해지역의 1만 1,900여세대 살림집건설
50여일만에 완공,수십개의 새 거리,새 마을 형성

위대한 우리 당의 제일생명인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만방에 과시하며 인민사수전,인민복무전의 거세찬 불길이 타오른 조국의 북변땅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장엄한 승전포성이 높이 울리였다.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 보는 폭우로 혹심한 피해를 입었던 회령시,무산군,연사군,온성군,경원군,경흥군의 백수십개 지구에 3,000여동에 달하는 1만 1,900여세대의 5층,3층,단층살림집들이 50여일만에 새로 건설되여 재앙의 페허우에 사회주의선경거리,선경마을들이 일떠서는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천지개벽이 일어났다.

북부전역에서 이룩된 이 기적은 우리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것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인민사랑,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이것은 또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주체조선의 혼연일체,당의 부름이라면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세상에 없는 군민대단결의 거대한 위력을 만방에 과시한 일대 사변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는 인민의 운명을 간직하고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는 위대한 어머니당이 중대결단으로 선포한 력사에 류례없는 사생결단의 전쟁이다.

조국의 북변 두만강연안에서 인민들이 당한 재난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하도록 하시고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대담한 작전을 펼치시였다.(전문 보기)

 

2016-11-14-03-01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6年11月
« 10月   12月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