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2nd, 2024

사설 :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를 깊이 체득하자

주체113(2024)년 6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 《창당리념과 정신에 충실한 새시대 당간부들을 키워내라》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명맥과 백승의 향도력을 만대로 이어나갈수 있는 진로를 뚜렷이 명시한 불멸의 대강이다.

지금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혁명적당건설의 거장을 높이 모신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더욱 견실하게 분투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주체혁명의 향도자로 탄생하여 자기의 성스러운 행로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를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면서 위대하고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되여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여왔습니다.》

로동계급의 당건설위업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당원들이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에 대한 꾸준하고도 심도있는 학습을 통하여 당이 무엇을 위해 태여났으며 얼마나 간고하고 시련에 찬 행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항상 새기고 당건설위업의 줄기찬 계승발전을 위하여 분투해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자기의 발전행로에서 또 한차례의 위대한 전환기를 마주하고있다.당의 전망적발전과 변천된 환경에 맞게 전당강화를 보다 실속있게 추진시켜나가자면 당대렬의 질적공고화를 더욱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야 하며 여기에서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이 가지는 의의는 자못 크다.모든 당원들이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숭고한 리상과 신념, 정신을 똑똑히 알고 창당의 리념과 정신이 꿋꿋이 계승되여온 우리 당의 백승의 력사를 옳바로 인식할 때 당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발전을 위한 진흥의 보폭이 더욱 커지고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위대한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하는것은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당의 력사는 수령의 혁명활동력사이다.만방에 빛을 뿌리는 우리 당의 절대적존위와 높은 영예, 혹독한 난국을 타개하며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당의 긍지넘친 로정에는 당건설을 시종일관 혁명의 근본문제로 내세우시고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정치경륜을 펼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자욱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다.우리 당의 지도사상, 혁명리론, 령도방법도 수령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 및 령도활동의 결정체이며 우리당 특유의 정치풍토와 혁명적당풍도 수령의 탁월한 령도밑에 마련되고 공고화된 고귀한 재보이다.절세위인들의 위대한 당건설업적이 집대성되여있는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야말로 당의 억년청청함을 담보하는 영구불멸의 교과서이며 대백과전서이다.

위대한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한다는것은 수령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으로 무장한다는것을 의미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주체적당건설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으로 튼튼히 무장할 때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참다운 김일성
김정일주의자, 당의 참된 전사로 억세게 준비하게 될것이다.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하는것은 전당강화의 실제적인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우리 당의 력사는 창당리념과 정신의 줄기찬 계승의 력사이다.혁명의 2세당원들이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당과 수령을 위하여!》라는 구호를 웨치며 원쑤격멸의 결사전에서 진격로를 열어제끼고 전후복구건설시기 반당종파분자들의 책동을 생산적앙양으로 쳐갈기며 페허우에 전설속의 천리마를 떠올릴수 있은것은 항일빨찌산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창당리념과 정신의 체현자, 구현자로 억세게 자라났기때문이다.전세대 당원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숭고한 리상과 필승의 신념, 고결한 인격에 대한 무한한 공경과 사랑으로 자기의 정신세계를 정화하였기에 대오의 맨 앞장에서 로력적위훈을 떨치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고 결사의 의지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우리의 사상과 제도, 위업을 수호할수 있었다.창당의 리념과 정신의 순결하고도 철저하며 완벽한 계승, 여기에 우리 당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발전이 있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력사가 새겨주는 고귀한 철리이다.

력사와 업적이 루적될수록 성스러운 첫 페지를 귀중히 간직하고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나가는것, 이것이 곧 혁명적당의 불패성의 담보이며 집권법칙이다.오늘 우리 당은 근 80년에 이르는 최장의 집권사를 장구함에로 무궁하게 이어놓아야 할 책임적인 시기를 경유하고있다.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가장 절박하고 중핵적인 과제는 간부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철저히 확립하고 제고하는것이다.일군들이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이 지녔던 당과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과 군중공작방법을 체질화할 때 우리 당은 자기 발전의 강력한 동력을 가지고 전당강화의 실제적인 전성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게 될것이다.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하는것은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배하여 조선로동당을 우리 조국의 백년, 천년미래를 담보하는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는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실현하고 굳건히 다져온 력사이다.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을 강화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은 오늘도 우리가 체감하는 강철같은 통일단결이 어떤 값비싼 대가로 마련되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결정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5차전원회의와 당의 통일단결이 빛나게 실현되였음을 긍지높이 총화한 당 제5차대회를 비롯하여 우리 당력사의 갈피갈피에는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우리 당을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투쟁하여온 당원들의 투철한 신념이 새겨져있다.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당의 통일단결이 확고히 보장되고 당의 기초가 철통같이 다져졌기에 우리 당은 세계적인 대정치동란과 가증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배하며 이 땅우에 세기적변혁을 안아올수 있었다.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래동안 종파사대주의와 그 대변자들, 온갖 반동적사상조류들과의 끊임없는 투쟁을 벌리면서 대오의 단합을 실현하였고 당을 분렬와해시키려는 안팎의 적대세력들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전당의 반석같은 통일단결을 이룩한 우리 당의 력사는 당의 만년대계를 위한 진군길에서 언제나 교본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유산이다.당원들 누구나 학습을 통하여 당의 통일단결의 귀중성을 똑똑히 인식할 때 우리 당은 단결의 위력을 백배하며 근로하는 인민과 이 나라를 끝까지 책임지고 공산주의리상실현에로 인도하는 혁명의 강위력한 전위대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를 깊이 학습함으로써 새시대 우리당 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절세위인들의 당건설업적을 체득하는데 기본을 두고 학습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당의 력사는 수령의 혁명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수령의 탁월한 령도밑에 전진하여온 력사이며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에 어긋나는 온갖 사소한 요소와 현상과의 비타협적인 투쟁속에서 강화발전되여온 력사이다.우리 당의 력사를 깊이 연구학습하여야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의 정당성과 령도의 현명성,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정치풍토가 어떻게 마련되고 공고화되였는가를 똑똑히 알수 있으며 당의 위업의 불패성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백승사는 수령의 혁명사상의 철저한 구현과정, 수령의 령도밑에 당의 기초를 만반으로 다지고 세인을 놀래우는 거창한 변혁을 안아온 최장의 집권력사임을 깊이 새겨야 한다.특히 당중앙의 령도밑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위대하게 전환시킨 지난 10여년간의 우리 당력사에 대한 심도있는 학습을 통하여 당중앙에 대한 존엄성을 최상의 높이에서 간직하며 높은 정치적감수성과 사상리론적자질을 갖추고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기 위함이라면 칼끝에도 올라서는 참된 충신이 되여야 한다.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에 매혹되여 유일사상, 유일중심에 기초한 단결의 정신을 피어린 투쟁속에서 창조하고 확립한 건당위업의 개척세대와 위대한 장군님을 받들어 당이 준 그 어떤 과업도 막힘없이 해제끼며 실력으로 사업권위를 세운 당의 령도계승시기 일군들의 모범을 따라배워야 한다.

투사들이 건당위업에 특출한 공헌을 하고 당에서 맡겨준 혁명임무수행에서 언제나 완전무결할수 있은 바탕에는 혁명적학습기풍이 놓여있다.

당의 강화를 위하여 이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겠는가를 늘 자각하고 항일유격대식으로 학습하여 자기의 혁명관, 인생관을 선렬들의 사상정신적높이에 올려세워야 한다.혁명이 준 임무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으로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뼈와 살로 만들고 한가지라도 더 배우기 위해 애쓴 혁명선렬들의 독서기풍과 학습열의를 따라배워 우리 당력사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깊이 연구체득하여야 한다.특히 그처럼 엄혹한 조건에서도 우리 글을 눈에 익히고 쓰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어엿한 혁명가로 성장한 투사들처럼 피타게 학습하여야 한다.

학습방법에서 결정적인 개선을 가져와야 한다.

당조직들이 당원들의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간과 계기를 학습과정으로 일관시키고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을 당원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당원들을 주동적인 학습자로 만드는데 모를 박고 참신하고 다양한 학습방법을 널리 적용하여야 한다.학습에서 주입식, 독경식, 암기식을 철저히 배격하여야 한다.학습은 자각성과 함께 옳은 지도와 통제가 안받침될 때 뚜렷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인식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장악하고 총화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학습의 결과가 그대로 당을 강화하고 당정책을 관철하는데서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학습열의를 계속 북돋아주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도록 끊임없이 각성분발시켜야 한다.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이 줄기차게 계승되여온 당의 불멸의 력사를 깊이 체득하는 여기에 우리 당의 백전백승이 있고 후세토록 빛날 조선로동당의 영광의 미래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감으로써 계승성과 정통성이 순결하고 철저한 우리 당의 불후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농촌혁명은 우리 세대가 후대들을 위하여 반드시 짊어지고 수행해야 하는 지상의 과업이다

주체113(2024)년 6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휘황한 설계도따라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이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지금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지는 금언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뜻깊은 가르치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의 셋째 의정토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서 농촌혁명을 우리 세대가 후대들을 위하여 반드시 짊어지고 수행해야 하는 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열심히 분투하여 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국면을 열고 사회의 전반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농촌혁명은 우리 세대가 후대들을 위하여 반드시 짊어지고 수행해야 하는 지상의 과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우리 대에 반드시 부유하고 살기 좋은 문명한 사회주의농촌을 건설하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안고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 적극적이며 혁명적인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안아오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해나가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촌진흥을 다그쳐야 하겠습니다.》

농촌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나선다.

농민은 로동계급과 함께 혁명의 기본부대의 하나이며 농업은 공업과 함께 인민경제 2대부문의 하나이다.그러므로 농민문제, 농업문제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 전 행정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농촌문제를 잘 풀어나가야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물질경제적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으며 사회주의제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킬수 있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하시여 우리 농촌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농촌건설에서 커다란 전변이 일어나도록 하시였다.우리 나라 농촌건설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성과들이 이룩되고 협동적소유가 끊임없이 공고발전된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뜻대로 농촌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농촌문제해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안아오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농업근로자들의 혁명화가 힘있게 추진되고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에서 전환이 일어난것은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뜻대로 우리 나라의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자면 농촌건설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가져와야 한다.

우리 농촌을 시대적높이에 하루빨리 끌어올리지 않고서는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없다.

더우기 시대적으로 뒤떨어진 농촌의 현 실태는 농촌진흥을 위한 사업에서 완만성과 소극성을 철저히 배격하고 시급히 적극적이며 혁명적인 투쟁을 전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은 그 과업의 방대함과 심도에 있어서나 그 변혁적의의에 있어서 거창하고도 심각한 혁명으로 되는것이다.

하다면 어찌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거창하고 심각한 농촌혁명을 후대들을 위하여 반드시 짊어지고 수행해야 하는 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였는가.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비껴있다.

우리 당은 혁명하는 당이며 후대들을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라고 하시며 모든 사업과 실천의 중심에 후대들을 놓으시고 정력적인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늘 강조하신것도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해야 한다는것이였다.

오늘 우리 당과 인민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시련의 천만고비를 결사적으로 이겨내며 국력을 강화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것은 다름아닌 우리의 후대들이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에서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붉은기를 억척같이 고수하고있는것도, 모진 곤난을 이겨내면서 세계최강의 무기를 만들고 발전소와 공장, 새 거리와 새 마을을 계속 건설하는 목적도 다름아닌 후대들에게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고 자손만대 복락할 영원한 강국을 물려주기 위해서이다.

한가지를 구상하시여도 후대들을 생각하시며, 조국의 먼 미래를 내다보시며 구상하시고 작전을 펼치시여도 우리 세대뿐 아니라 후대들에게 만년대계의 재부와 보다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데로 지향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농촌혁명이 우리 세대가 후대들을 위하여 반드시 짊어지고 수행해야 하는 지상의 과업임을 밝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이야말로 우리 당이 추진하는 농촌혁명의 중요성과 절박성, 그 의의가 담겨진 고귀한 명언인것이다.

농촌혁명은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여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변혁적인 투쟁이다.

전체 농업근로자들이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개조되고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농업생산과 농촌건설에서 근본적인 개조변혁이 이룩될 때 농촌문제가 종국적으로 해결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고 국가적지원을 늘여 농촌진지를 결정적으로 강화하고 농업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사회주의농촌을 문명하고 부유하게 전변시켜나가야 한다고.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의식수준제고, 농업생산력의 비약적발전, 농촌생활환경의 근본적인 개변, 이것이 우리식 농촌발전에서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점령하여야 할 목표들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의 주동적역할이 결정적이라는것은 우리 혁명투쟁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객관적조건으로 인한 어려움이 아무리 크다 해도 주체적력량이 튼튼히 준비되여있으면 혁명투쟁을 새로운 앙양에로 계속 고조시킬수 있다.

지금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 그 어디에 가보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확고한 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알의 낟알이라도 더 생산하여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수행하려는 일념 안고 아글타글 노력하는 참된 농업근로자들을 볼수 있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지금은 비록 어렵고 힘들다고 해도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신심과 락관을 안고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준비할 때 우리 시대의 농민영웅, 참된 애국농민들로 억세게 자라나고 새시대의 농촌진흥은 힘있게 다그쳐질수 있다.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유족한 물질문화생활을 제공할수 있고 인민경제전반의 급속한 발전을 이룩할수 있으며 우리 농촌을 부유하고 흥하는 리상촌으로 만들수 있다.농업생산을 부단히 장성시켜 가까운 앞날에 먹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지금 우리 당의 손길에 떠받들려 나라의 도처에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우후죽순마냥 솟아나고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모습은 얼마나 만사람을 격동시키는것인가.

이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갈 때 사회주의농촌의 더 밝은 래일이 앞당겨지게 된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빛나는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오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은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농촌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다그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참으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에게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령도가 있고 웅대한 농촌혁명강령이 있으며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다지고다져온 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과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농업근로자들의 대부대가 있다.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농촌혁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때 우리의 모든 농촌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킬수 있고 인민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은 앞당겨 실현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2) : 전쟁의 도화선은 이렇게 타들어갔다

주체113(2024)년 6월 22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전쟁의 도발자이며 우리 인민의 철천지원쑤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해방자》의 탈을 쓰고 조선반도에 기여든 미제는 군정을 실시하고 반동들을 긁어모아 괴뢰정권을 조작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는 한편 국방사령부를 내올데 대한 《군정청법령》 제28호를 발포하였다.

조선전쟁의 도화선은 이때부터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전쟁도발을 위한 침략무력준비책동

 

1945년 11월에 발포된 《군정청법령》 제28호는 해방과 함께 곳곳에 숨어버리였던 일본군대와 위만군, 일제경찰에 복무하던자들과 테로단깡패들에게 활력을 부어주었다.

미제는 이런자들을 위주로 이듬해초에는 《국방경비대》를, 몇달후에는 《해안경비대》를 조직하였다.

한편 병력확대에 요구되는 괴뢰군장교들을 길러내기 위하여 《군사영어학교》와 《해군병학교》를 각각 내왔으며 후에 《군사영어학교》를 《국방경비대사관학교》로 개편하였다.

이러한 준비밑에 미제는 1948년에 한국괴뢰군을 조작해냈다.

당시 괴뢰군병력은 륙해공군과 해병대를 포함하여 무려 10만 7 000여명에 달하였으며 이외에도 20여만명의 청장년들을 긁어모은 《청년방위대》라는 반군사조직까지 편성하였다.

이 땅에서 전쟁을 도발하려는 미제의 책동은 갈수록 악랄해졌다.

미제는 괴뢰군에 대한 군사적통제와 작전지휘권을 계속 유지하며 그에 《합법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림시고문단을 미군사고문단으로 개편하고 공식기구로 만들었으며 괴뢰군의 각 사단에는 물론 련대, 대대에 이르기까지 군사고문들을 배치하여 괴뢰군을 전쟁연습에 내몰았다.

뿐만아니라 미제는 한국괴뢰군의 현대화를 위하여 거액의 《군사원조》도 아끼지 않았다.미국회에서는 미국식무기로 무장하고 미국장교들에 의하여 훈련된 한국군이 모든 준비를 끝마쳤으며 언제든지 전쟁을 개시할수 있다는 폭언이 공공연히 울려나왔다.

미제가 조선전쟁도발을 위한 무력준비를 최선을 다해 진행한것과 관련하여 한 미국도서에는 《전쟁개시에 있어서 이번 전쟁처럼 완전히 준비하고있은적은 우리의 력사에서 처음이다.》라고 밝혀져있다.

 

전쟁광들의 위험한 흉계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노도와 같이 진격하던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대는 한국괴뢰륙군본부에서 미군군사지도인쇄소가 발행한 군사지도를 발견하였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도발시 한국괴뢰륙해공군의 군사행동계획이 표시되여있는 지도는 미제가 조선전쟁도발을 이미전부터 계획하고있었다는것을 낱낱이 폭로하고있다.

이 작전계획에 의하면 괴뢰군 2개 군단을 지상으로 공격시키며 공군의 엄호밑에 서해안의 한천(평안남도 평원군)과 동해안의 하남리(함경남도 정평군)에 괴뢰군을 상륙시켜 우리 공화국의 허리를 자르고 일거에 평양을 점령하기로 되여있었다.

전쟁광들의 이 음흉한 흉계는 휴지장이 되여버렸다.

미군사고문단 단장은 그에 대해 《한국군의 전투무능력》으로부터 《한국군이 도저히 전쟁단위로 될수 없다.》고 실토하였다.

또한 당시 저들의 침략전쟁준비가 불충분하고 후방의 《안전》이 완성되지 못한것 등도 그 리유로 되였다.

그후 미제는 조선전쟁을 도발한 즉시 일본주둔 미군을 투입할데 대한 내용을 새롭게 수정보충하여 조선침략전쟁계획 《AL-3》이라는것을 최종완성하였으며 극비문건 《NSC-68》에는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미국과 추종국가군대까지 투입한다는것을 쪼아박았다.

이에 대하여 미국의 한 출판물은 조선에 대한 공격준비는 1950년 5월에 일체 끝났다,

이렇게 하여 공격을 위한 군사작전계획은 완전히 수립되였다고 폭로하였다.

이처럼 미제는 조선전쟁도발을 위한 위험한 흉계를 미리부터 구체적으로 짜놓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하수인의 도꾜행각과 상전의 《11개조 훈령》

 

1950년 2월중순 리승만과 그의 졸개들은 도꾜에 있는 미극동군사령관 맥아더의 호출을 받게 되였다.

당시 미제는 조선전쟁의 불을 지필 날이 박두해옴에 따라 침략을 위한 공격기지, 후방기지로서의 일본의 역할을 더욱 높이며 저들의 지휘밑에 한국괴뢰와 일본군국주의자들의 결탁과 공동작전을 적극 추진시킬 필요성을 느끼고 급히 하수인을 도꾜로 호출했던것이다.

도꾜에서 맥아더는 하수인에게 다음과 같은 《11개조 훈령》을 주었다.

1)리승만의 전체 무력은 맥아더명령하에 둘것.

2)리승만군대는 일본군대와 합동하여 싸울것.

10)맥아더는 전쟁중과 전후에 있어서 리승만의 지위를 보장한다.

11)맥아더사령부는 조선전쟁에 참가할 일본군대와 그들이 쓸 6개월분의 무기와 탄약을 준비한다.

리승만에게 이와 같이 《11개조 훈령》을 준 맥아더는 7월이전으로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력침공을 개시할것을 명령하였다.

도꾜에서 돌아온 리승만은 상전의 지시를 집행하기 위하여 군부의 장교들을 련속 도꾜로 보내는 한편 100만석의 군량을 일본에 실어보내도록 하였다.

일본군국주의자들 역시 맥아더사령부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조선침략전쟁에 직접 가담하기 위한 면밀한 준비를 다그쳤다.

그리하여 전쟁전 적들의 군사적결탁관계는 비밀리에 적극 추진되였으며 조선침략전쟁에 일본군국주의자들을 끌어들이고 일본의 군사적잠재력을 동원리용하기 위한 준비가 완성되여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동맹국들도 서슴없이 등쳐먹는 비렬한 《초대국》

주체113(2024)년 6월 22일 로동신문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착취와 략탈을 통해 생존하면서 발전해온 나라이다.상대가 누구이건 상관이 없다.

동맹국들을 등쳐먹는것도 서슴지 않는다.그런 실례는 허다하다.

10여년전 세상을 들썩하게 하였던 도요다사건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2010년 2월 17일 이른아침 미국 마사츄세쯔주의 한 도시에 있는 커피점에 괴이한 《손님》이 들이닥쳤다.웬 승용차 한대가 갑자기 커피점안으로 돌입하였던것이다.

그 승용차는 일본 도요다자동차회사가 2004년에 생산한것으로서 사고당시 제동장치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다고 한다.서방세계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런데 미국의 해당 조사기관은 재빨리 도요다자동차와 관련한 사건들을 모조리 조사하기 시작하였다.미국자동차생산업체의 긴급청탁과 월가의 막대한 자금지원이 작용하였던것이다.

한편 언론들도 도요다자동차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그 목적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산자동차의 결함에 대하여 알게 하자는것이였다.

다시말하여 온 세계에 일본제조업의 수준이 이런 한심한 정도밖에 안된다는 인식을 줌으로써 일본상품의 미국시장진출에 난관을 조성하려는데 있었다.

당시 미국의 소비자들은 그리 신통치도 않으면서 멋없이 비싸기만 한 자국의 상품을 사지 않고 값눅고 품질도 괜찮은 다른 나라들의 상품을 구입하였다.자동차가 특히 그러하였다.

한편 미국 3대자동차회사의 판매형편은 시원치 않았다.공장들이 문을 닫고 로동자들이 실업당할 운명에 처하여있었다.자동차회사 로동자들의 실업문제는 부속품공장 로동자들의 실업문제로 번져져 수백만명의 실업을 야기시킬수 있었다.게다가 2008년 금융위기이후 미국에서는 실업자가 대폭 늘어나기 시작하였는데 2010년초에 이르러서는 그 수가 2배에 달하였다.

미국의 제조업체들을 활성화시키자면 반드시 미국인들의 눈길을 미국상품에로 돌려야 하였다.

이런 가운데 일어난 도요다자동차의 커피점돌입사건은 미국에 있어서 절호의 기회로 되였다.미국은 자그마한 이 사건을 도요다전쟁으로 이어놓았다.

바빠맞은 도요다자동차회사가 서둘러 손해배상조치를 취하고 출하시킨 자동차들을 대대적으로 회수하였으나 소용이 없었다.

사실 커피점돌입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의 6개월동안에만도 세계적으로 사고와 관련한 자동차회수는 216차례나 있었다.

대부분이 미국산자동차들에 한한것이였다.력사적으로 볼 때 자동차회수량에서 줄곧 앞자리를 차지한것은 미국의 포드자동차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이 사건을 극단적으로 끌고갔다.

당시 도요다자동차회사는 일본에서 가장 큰 기업인 동시에 일본제조업의 대표자로 되여있었다.

미국은 도요다자동차회사를 거꾸러뜨리기만 하면 쇠퇴몰락의 길을 걷고있는 자국의 자동차기업들을 구원할수 있을뿐 아니라 일본의 다른 기업들도 효과적으로 타격할수 있다고 보았다.일은 미국이 바라는대로 되였다.

도요다승용차의 커피점돌입사건은 일본의 자동차업체들을 면바로 타격했을뿐 아니라 일본제조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사건발생후 도요다자동차회사는 숱한 자동차를 회수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그뿐이 아니다.무려 1 800여억¥의 손실을 보았으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었다.

이로써 미국시장에서 판매량을 끊임없이 확대해가던 도요다자동차회사는 골탕을 먹게 되였다.

일본의 다른 자동차업체들도 커다란 타격을 받고 생산량을 30%나마 줄이지 않으면 안되였다.

반면에 미국의 자동차회사들과 그 배후에 있는 투자회사들은 막대한 리익을 얻게 되였다.

포드자동차회사만 놓고보아도 판매량이 25%나 증가하였다고 한다.미국은 《불손한 태도》를 취해오던 일본에 톡톡히 쓴맛을 보여주고 몇년째 침체상태에 있던 국내자동차산업을 추켜세우게 되였다.

이 사건은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형태의 경제전쟁에 대한 륜곽과 함께 동맹국들사이에도 스산하게 작용하는 약육강식의 법칙을 다시금 알게 해주었다.

이런 일은 오늘도 계속 일어나고있다.

력사적사실들과 현실을 통해 명백히 알수 있는것은 미국이야말로 제 리속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동맹국의 리익까지도 서슴없이 침해하는 불망나니국가, 너절한 《초대국》이라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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