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2th, 2024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추동력이다

주체113(2024)년 8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따라 강국에로의 긍지높은 행로를 아로새겨온 우리 조국이 장엄한 격변기를 열어나가고있다.최악의 시련과 도전속에서도 웅대한 리상과 목표실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은 어머니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바쳐지는 전체 인민의 열화같은 애국심의 거세찬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국가의 리익, 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면서 공민적의무에 성실하고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애국의 마음을 다 바치는 참된 사회주의근로자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언제나 끄떡없이 부강해질것입니다.》

애국은 단결이며 단결은 힘이다.장장 수십성상 공화국의 억센 숨결을 더해주고 륭성과 발전에로 떠밀어온 천만대중의 강렬한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불멸할 려정우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자랑스럽게 펼쳐놓고있다.

 

 

전체 인민의 억센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떠미는 강위력한 동력이다.

조국에 대한 사랑은 인간의 숭고한 감정이며 매개 나라와 민족의 존립과 발전, 미래를 규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애국열이 차넘치는 나라는 빈터우에도 락원을 세우지만 애국심이 결핍된 나라는 재부를 쌓아놓고도 쇠퇴하게 된다.애국자가 많아야 나라가 흥한다.시내물이 합쳐져 거세찬 대하를 이루듯이 너도나도 애국에 정성을 고이고 온넋을 바쳐야 세상에 부럼없는 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

력사를 더듬어보아도 그렇고 현 세계를 둘러보아도 애국을 국가유지와 발전의 필수적인 요소로 내세우지 않는 나라는 없다.그러나 우리 국가와 같이 전민이 애국자가 되고 끊임없이 분출되는 애국의 힘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을 창조해온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다.인민들모두가 수령과 일심일체가 되여 사랑과 의리, 덕과 정을 나누고 헌신하는것이 곧 보람으로, 행복으로 되는 우리 나라에서 매 공민들의 직분과 임무는 서로 달라도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 이 땅의 모든것을 귀중히 여기고 굳건히 지키며 끝없이 빛내이려는 지향은 하나이다.우리 공화국의 력사가 그처럼 영광스러운것은 애국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투쟁기풍으로, 생활방식으로 체질화되고 단결의 무한대한 위력으로 전환되여 국가발전의 성스러운 년대들을 빛내여온데 있다.

우리 혁명이 미증유의 난국을 뚫고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오늘 애국으로 단결된 전민의 억센 힘은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비상히 강화하고 국가의 전진비약을 추동하는 강위력한 동력으로 되고있다.

인민은 국가건설의 담당자이다.공민들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떠받드는 우리 국가야말로 애국으로 부강하고 애국으로 번영하는 인민의 강국이며 부흥의 미래가 담보되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전민이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충성의 결정체의 불가항력이다.

수령은 조국의 운명이다.남다른 애국적기개와 슬기를 지니고도 식민지망국노의 운명을 감수해야만 했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을 모심으로써 진정한 인민의 나라, 흥하는 사회주의조국에서 인간다운 삶을 누리게 되였다.진정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참다운 행복을 누리려면 수령을 충성다해 받들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지닌 불변의 애국신조이다.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는 전체 인민이 수령을 받들어 애국충성을 다해온 력사이다.우리 혁명의 첫 세대가 위대한 수령님을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주체위업의 진로를 개척한 때로부터 우리 인민의 애국투쟁이 충성과 떨어져본적은 없었다.전체 인민이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라는 애국의 호소를 받들어 건국의 대업을 이룩하고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 제자답게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자는 피끓는 호소에 화답하여 부강조국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놓은것처럼 우리 조국력사를 빛내인 모든 변혁의 원천은 수령을 일편단심 받든 인민의 애국충성이였다.충성과 애국은 우리 인민고유의 본태이며 주체조선의 영원한 숨결이다.

격동하는 시대에 더욱 뚜렷이 부각되는것이 참다운 애국의 진가이다.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제일 부유한 나라로 만들고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의지이다.지난 10여년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애국리념, 애국의지가 전인민적사상감정으로 승화되고 총비서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전당과 전체 인민의 일치단합과 강인한 애국투쟁에 의하여 창조와 변혁의 새 전기가 수놓아진 기적의 년대기이다.

강렬한 애국정신은 결코 산수적합계나 론리적귀결로 분출되는것이 아니다.수령의 숭고한 애국의 넋에 매혹되고 애국을 의무이기 전에 수령앞에 지닌 고결한 도덕의리로 간직한 충성스러운 인민, 단결된 인민만이 무한대한 애국의 힘을 발휘할수 있다.그처럼 짧은 기간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실현되여 우리 조국이 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한 눈부신 기적, 전면적국가부흥시대를 상징하는 사회주의문명개화의 본보기적창조물들이 끝없이 솟아나는 건설의 대번영기, 농촌진흥, 지방진흥의 새시대가 펼쳐진 자랑찬 현실, 인민들이 기쁘게 자부하고 체감할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모든 결실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강렬한 애국정신이 떠올린 빛나는 결정체이다.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애국자를 모시고 전면적개화의 상승기를 열어가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변혁의 년대를 국가부흥의 새시대에로 줄기차게 이어놓는 절대의 힘은 다름아닌 령도자를 받드는 충성의 힘, 애국의 힘이라는 철리를 깊이 절감하고있다.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결정짓는 부흥강국건설대업완수에서 우리 당이 제일로 믿는것은 강의한 인민의 애국심이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고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천만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이다.령도자를 중심으로 완벽한 전일체를 이루고 수령의 웅지를 절대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불가항력이며 국가부흥의 제일요인이다.평범한 나날에나 어려운 나날에나 전체 인민이 령도자와 애국으로 뜻도 숨결도 보폭도 같이하는 나라, 충성과 애국이 국풍으로 된 나라의 부흥은 필연적이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국권수호, 존엄사수에 운명을 걸고 국가부흥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는 전민의 억척불변의 힘이다.

국가의 부흥은 밑천과 잠재력문제이기 전에 존엄과 권리문제이다.권리와 존엄을 잃은 나라의 재부와 자원은 외세의 침탈을 면할수 없으며 국권의 담보가 없는 번영은 한갖 신기루에 불과하다.가장 위험한 침략세력과의 항시적인 대결속에 있는 우리 나라에서, 자주성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국권수호, 존엄사수는 더 론의할 여지도 없는 최중대사이며 국가부흥의 드놀지 않는 초석으로, 선차적인 요구로 된다.

국권수호, 존엄사수는 이 땅의 주인들이 추켜든 진정한 애국의 표대이다.우리 인민은 자주적삶과 권리를 위하여, 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험난한 길을 걸어 조국수호의 절대병기들을 틀어쥐였다.그러나 우리 국가방위의 강대한 힘은 결코 적대세력들을 공포속에 몰아넣는 첨단무장장비들의 위력에만 있는것이 아니다.아무리 막강한 군사력도 자기 조국, 자기 존엄을 결사수호할 애국의 의지에 떠받들리지 못하면 위력을 발휘할수 없다.애국의 넋이 깃들지 않은 총대에는 어느때든지 녹이 쓸기마련이다.오늘 우리의 조국방선이 금성철벽으로 다져진것은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불굴의 애국정신이 수호자들의 가슴속에 만장약되여있기때문이다.

한몸이 어뢰가 되여서라도 조국의 안전을 무조건 지키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가없는 바다에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는 우리 해병들의 견결한 조국수호정신과 나라의 령공을 지키는 비행기를 순간도 떠나서 살수 없는 조국의 품으로, 사랑하는 부모처자가 있는 정든 집으로 삼고 불비속 만리를 맞받아 헤치며 애국의 항로를 변함없이 날고있는 미더운 공군용사들의 고결한 정신은 이 땅을 지켜선 수호자들의 불굴의 애국정신이 어떤것인가를 잘 말해주고있다.인민군장병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내고있는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풍요한 사회주의전야, 인민의 새 거리들이 펼쳐지고 아름다운 조국의 바다우에 만선의 배고동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나라의 국권을 수호하고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기의 피와 살 지어 목숨까지도 바치는 견결한 애국정신이야말로 국가부흥의 초석을 다지는 억척의 힘이다.

국권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를 위한 투쟁은 전인민적애국투쟁이다.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권익은 어느 한두 사람의 힘만으로는 지킬수 없다.조국보위를 최고의 애국으로 여기고 온 가족이 전초선에 선 군인가정들, 나라의 국방공업을 진심으로 돕고 떠미는 평범한 사람들, 한생을 걸어온 원군길에 후대들까지 내세운 성실한 공민들의 불같은 애국열에 의해 우리 국가의 강대한 위엄이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그 어떤 첨단무기로도 이처럼 강렬한 애국심을 지닌 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으며 그 어떤 힘도 자존과 자립의 굳건한 반석우에서 줄기차게 전진하는 부흥강국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누구에게나 조국은 하나이다.진정한 부흥과 번영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목숨까지 바칠 각오가 되여있는 인민만이 누릴수 있는 권리이다.조국수호의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영웅적인민, 이렇듯 강인하고 애국적인 세대의 고귀한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이 있어 우리 국가의 빛나는 존엄과 후손만대의 번영은 굳건하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끝없이 부흥번영할 천하제일강국을 떠올리는 전민의 비상한 분발력이다.

가까운 앞날에 전면적으로 부흥하는 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의 투쟁목표이다.단순히 눈앞의 난관을 가시는것이 아니라 인민의 세기적념원과 리상대로 최상의 번영을 이룩해야 할 강국건설의 원대한 목표는 비상한 각오와 분투를 요구한다.막아서는 난관도 만만치 않고 수행해야 할 과업도 방대하지만 우리에게는 백배로 분발하여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애국적기상, 한걸음을 걸어도 남들의 백걸음, 천걸음을 비약하여 뛰여넘을 드높은 애국적열정이 있다.

애국적열정으로 끓어넘치는 인민의 분발력, 이것은 세계를 향해 솟구치게 하는 강력한 힘의 원천이다.오늘날 애국은 천하제일강국의 꿈을 안고 억천만번 일떠서고 솟구치며 부단히 새것, 세계적인것을 창조하는데 있다.애국열의에 충만된 사람들에게는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래일이 허용되지 않는다.어제보다 더 전진한 오늘, 오늘보다 더 비약할 래일을 위해 쉬임없이 창조하고 끊임없이 분발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참된 애국자들이다.세계를 디디고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게 하는 힘있는 활력소는 사랑하는 조국을 이 세상 보란듯이 부강하게 하려는 애국의 열정, 야심만만한 분발력이다.당중앙의 세계적인 리상도시건설구상을 받들고 현대문명을 자랑하는 대건축군을 년년이 떠올리는 수도건설자들의 위훈에도,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조국의 전략적재부인 우리의 첫 정찰위성을 우주만리에 쏴올린 과학자, 기술자들의 미더운 모습에도 제일강국의 래일을 위하여 그 어떤 난관과 불가능에도 과감히 도전하는 이들의 강인한 개척정신, 애국적자존심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국가의 흥망은 공민들모두의 책임이다.전면적으로 부흥하는 제일강국의 꿈은 특정한 사람들만의 헌신분투, 어느 한두 부문의 도약으로만 성취되지 않는다.나라의 각 부문, 각 지역을 다같이 새시대에로 완강히 떠밀고 사회주의건설의 고조기를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가야 할 오늘의 투쟁은 이 땅의 모든 주인들이 무비의 잠재성과 자기식대로 일떠서는 특유의 발전력을 만천하에 과시할 애국의 일념으로 더욱 굳게 단결하고 분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공민들이 나서자란 정든 고향과 자기 일터를 소중히 여기고 세계에 빛내일 담대한 애국적기상,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줄기찬 분투로 마련하는 하나하나의 창조물들, 아름답게 꾸려가는 조국강산의 방방곡곡이 모두 세상이 부러워할 부흥의 밑천이 되고 만방에 이름떨치게 될 초강국의 터전이 된다.

하나를 탐구해도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를 압도할수 있게 피타는 노력과 정열을 쏟아붓고 하나의 제품에도 우리 국가를 세계의 정점에 높이 떠올릴 리상을 담으며 온넋을 바치는것이 전인민적인 애국정신, 전사회적인 애국기풍으로 되여야 천하제일로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가 일떠선다.넋이 없는 재능은 단지 일개인의 치부를 낳지만 조국에 바쳐지는 슬기와 노력은 국가의 번영을 안아온다.누구나 원대한 포부와 비상한 각오를 안고 분발하고 투신하는 애국, 어디서나 끊임없이 창조하고 비약하는 애국이라야 최강의 국력을 키우고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이룩할수 있다.

애국심의 높이이자 번영의 척도이다.재력과 기술력은 아무리 막강하다 해도 한계가 있지만 나라를 위해 분발하여 일떠서는 천만대중의 정신력에는 한계가 없다.혹독한 격난을 뚫고 헤치며 어머니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혼심을 다 바치는 전체 인민의 참된 애국정신, 나라의 모든 분야를 세계의 전렬에 세우려는 강의한 의지와 분발력이야말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제일 큰 힘이다.

애국의 뜻으로 선 이 조선을 애국의 힘으로 받들어 주체강국을 일떠세운 위대한 인민이 부흥의 래일을 마중하고있다.가는 앞길에 시련의 고비가 첩첩히 막아선다고 해도 새 생활, 새 행복에 대한 열렬한 희망과 자신심을 안고 조국의 번영과 영예를 떨치기 위함에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전체 인민의 강대한 힘이 있기에 부흥강국건설대업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최대로 분출시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나가시는 만고절세의 위인이시다.

나라를 이끄는 령도자의 위대함은 부강번영에로 가는 과학적인 로정을 찾고 그 불변의 로정에 전체 인민의 애국의지를 지향시켜나가는데서 남김없이 발현된다.애국을 떠난 혁명에 대하여 생각해본적이 없으신 절세의 애국자, 겹쳐드는 난국속에서도 인민의 애국심을 분출시키고 애국으로 뭉쳐진 천만대중의 무궁무진한 위력으로 부국강병의 대업을 실현해나가시는 희세의 령도자가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걸음걸음 피와 땀을 고이며 국가부흥의 진로를 열어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행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령도사, 불멸의 애국투쟁사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애국의 기치, 단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전체 인민을 부흥강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걸출한 정치가이시다.

나라의 모든것이 근본적으로 일신되는 비약의 새시대는 사람들의 사상정신생활에서의 대변혁을 요구한다.조국을 지키고 빛내이려는 인민의 정신력을 부흥강국시대에 부응하는 강력한 힘으로 떠올리고 그 피끓는 열정에 무한한 활력을 주는것이 바로 위대한 애국사상, 단결의 기치이다.오늘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에 상응하면서도 우리 인민의 강용한 혁명적기상과 지향에 부합되는 단결의 기치,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비상히 분발승화시켜 사회주의의 전진비약을 촉진시키는 위력한 사상정신적기치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뜻이 안아온 위대한 투쟁의 기치이다.조국은 곧 인민이며 인민의 애국심이야말로 부강조국건설의 제일가는 힘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령도에 관통되여있는 기본핵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사상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로 인민의 애국정신을 끊임없이 분발승화시키신것은 앙양된 애국의 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오시기 위해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인민의 무한한 애국의 힘은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류례없는 기적과 변혁으로 빛내이며 우리 국가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극적으로 상승시키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았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지로 약동하는 새로운 강국시대의 지향과 요구가 집대성된 사상정신적재부가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며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이다.우리 국가제일주의에는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와 현실을 열렬히 긍정하고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는 뜨겁고도 진실한 애국정신이 응축되여있고 부흥강국건설의 웅대한 포부와 리상이 담겨져있다.우리 인민은 자주권과 존엄을 빛내이는 성스러운 투쟁속에서, 끝없이 아름다와지는 생활속에서 철저한 인민성과 사상의 유일성, 확고한 자립성과 일관한 계승성을 실현한 우리 국가의 위대함을 가슴뿌듯이 체감하고있으며 이것으로 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주관이나 추상이 아니라 타당성과 생활적바탕을 가진 시대의 주도적인 지향으로,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되고있다.

전체 인민이 하나와 같이 공감하고 자기의 의지로, 넋으로 받아들이는 사상만큼 위력한 정신적무기는 없다.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들모두를 열렬히 공감시키고 그들의 가슴속에서 용솟음치고있는 애국의 열망을 국가의 전면적부흥에로 집초시키며 최대로 분출시키는데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무궁한 위력이 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오늘 우리 시대의 거대한 정신적흐름을 이루고있으며 그속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거창한 전변이 일어나고있다.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것이란 없다는 배심,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로 기어이 세계를 압도하려는 불같은 열망이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든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이다.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강국인민의 자존심과 불굴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고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현실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생활력을 힘있게 실증하고있다.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그 무엇으로써도 변색시킬수 없는 우리 인민의 영원한 애국의 기치, 단결의 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애국헌신의 위대한 귀감으로 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한 전인민적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위인의 애국헌신은 애국자들의 대부대를 키우는 자양분이다.이 조선을 순간이라도 잊으면 안된다는 숭고한 사명감으로 조국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절세의 애국자를 높이 모신것은 우리 국가의 크나큰 영광이다.

당도 혁명도 조국을 위해 필요한것이며 인민의 운명과 미래도 조국이 있고서야 담보될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변의 신조이다.우리의 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리고 우리의 국가가 장중히 주악될 때면 한구절한구절 조용히 따라부르시며 격정을 금치 못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모습은 조국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위대한 애국자의 거룩한 영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조국애는 조국의 모든것을 자신의 피와 살처럼 귀중히 여기시는 가장 숭고한 사랑이다.만리대공에 강국의 새 자리길을 새길 력사적시각을 앞두고 공화국기가 그려진 로케트의 동체를 정히 쓰다듬으시던 그 손길, 화성산에 두그루의 전나무를 정성담아 심으시던 그 심중에는 그것이 크든작든 조국의 재부라면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어려있다.

가장 열렬하고 진실한 애국은 조국을 위해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헌신에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 번영을 위한 길에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모든 고생을 다 겪으시고 남모르는 고뇌와 눈물도 많이 묻으시였다.하지만 그 위대한 헌신의 려정은 언제한번 멈추어선적이 없었고 더 크고 깊은 불멸의 자욱으로 끝없이 이어지고있다.결사의 희생정신이 없이는 설수 없는 위험한 화선에도 주저없이 나서시고 자연의 광란으로 피해를 입은 한평의 땅, 한포기의 곡식이 그리도 소중하시여 허리를 치는 감탕물도 앞장에서 헤치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정말 탄복한다, 이처럼 훌륭한 령도자를 모시고있으니 조선인민이 왜 나라를 사랑하지 않겠는가, 이런 나라가 강한것은 리치에 맞는다, 이것이 절세의 애국자께서 바치시는 헌신의 대가로 강해지고 문명해지며 발전해가는 우리 조국, 애국자가 많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세인의 찬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여주신 위대한 애국헌신의 귀감은 우리 인민의 애국열을 세차게 분출시키고있다.아버지원수님께서 더는 험한 길을 걷지 않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한몸 내대는 미더운 청년들, 잠자리에 들었다가도 이 한밤도 지새우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로고가 사무쳐와 자리를 차고일어나 일손을 잡는 사람들이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자라난 애국적인 우리 인민이다.오늘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놓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조국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크나큰 로고와 심혈의 고귀한 결정체인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 온 나라 인민의 투쟁모습은 절세의 애국자를 진두에 모신 혁명대오의 용용한 기상을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처럼 조국을 사랑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세차게 맥박치는 애국의 신조이며 삶의 본령이다.애국의 참뜻으로 위대한 인민을 키우시고 심신을 다 바쳐 부흥의 활로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전면적부흥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애국으로 억세게 뭉친 천만대중의 무한대한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승리를 앞당겨오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대중의 단결력은 위인의 옳바른 령도를 받을 때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되고 총폭발되게 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그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고 강산을 진감하는 천만의 애국의지, 열화같은 애국열망이 남김없이 분출되게 하여 끊임없는 새 승리를 안아오는 기적의 근본원천이다.

전세대들이 발휘한 충성과 애국의 넋과 전통을 세세년년 계승하여 대중운동의 생명력이 영원히 살아 높뛰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다.혁명령도의 첫시기부터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으로 국가건설의 어렵고 방대한 과제들을 훌륭하게 수행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여 온 나라에 애국적인 대중운동의 활력이 차넘치게 하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가발전의 매 시기마다 구체적인 환경과 조건에 맞게 전세대들의 애국정신,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 인민군장병들이 지닌 애국주의정신을 본보기로 내세워주신것은 모든 대중운동이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힘있게 전개될수 있게 한 중요한 요인이였다.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로 급속히 확산되고 애국미헌납운동, 함선헌납운동이 대중적인 흐름을 이루며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온 나라에 새 기적창조의 거세찬 열풍을 안아오는 속에서 우리 경제의 잠재력이 끊임없이 증대되고 조국의 전진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있는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위대한 부흥의 시대를 열어놓는 대중운동의 의의는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고 사회적재부를 늘이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다.보다 중요한것은 인민의 애국열을 증폭시키고 끝없이 고조시키는것이다.온 나라에 타번진 애국운동의 불길속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의 신념이 더 억세여지고 자기 힘으로 기어이 번영하는 부흥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전체 인민의 불같은 애국열의가 비상히 승화된것은 그 어떤 경제적장성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성과이다.모든 대중운동을 애국에로 확고히 지향시킴으로써 대중운동의 력사로 빛나는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를 애국의 력사로 줄기차게 이어놓고 모든 공민들의 사고와 행동을 애국에 일치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고조를 확신성있게 일으켜나가게 한다는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힘있게 전개되는 혁명적인 대중운동, 전인민적애국운동의 절대적인 위력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 따르면 나라도 강대해지고 만복이 창조된다는것, 이것은 국가부흥의 가슴벅찬 새시대를 맞이한 우리 인민이 마음속깊이 절감하는 철리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우리 세대에 우리 손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 공산주의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인민의 애국의지는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우리 혁명을 순간의 정체도 없이 용진시키는데서 또 한차례의 중대한 변곡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애국열의를 더욱 분발승화시키고있다.

《애국으로 단결하자!》,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애국의 진리를 배우고 성장한 우리 인민,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애국적인민이 높이 추켜든 신념과 투쟁의 표대이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걸출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인민은 위대한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부흥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혁명하는 재미

주체113(2024)년 8월 12일 로동신문

 

혁명가의 참된 보람과 행복은 어디에 있는것인가.

이에 대한 대답을 주는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 식료공장이 현대화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였을 때였다.

그 공장으로 말하면 인민군군인들에게 공급할 식료품을 생산하는 또 하나의 훌륭한 창조물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였다.우리 나라에서 규모나 생산능력, 현대화수준에 있어서 이만한 식료공장은 찾아보기 힘들것이라고 하시면서 이 공장은 우리 나라 식료공장의 본보기, 표준이며 안팎으로 일색인 멋쟁이공장, 세상에 내놓고 당당히 자랑할만한 공장이라고 거듭 치하하시였다.

군인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안겨줄수 있게 된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렇듯 높이 평가하시랴 하는 생각으로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

그러나 일군들은 다 알수 없었다.

군인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진정의 세계가 얼마나 뜨겁고 크나큰것인지.

기초식품직장을 만족하게 돌아보시고 건물을 나서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그러시고는 공장일군에게 된장맛을 좀 보자고, 한봉지 가져오라고 하시는것이였다.

잠시후 일군이 가져다드리는 된장의 맛을 친히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행한 일군들도 맛을 보도록 하시고 물으시였다.

《된장맛이 어떻소?》

《맛이 정말 좋습니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니라고, 된장의 색갈과 맛이 그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좀 쌉쌀한 맛이 있다고 하시였다.

이윽고 콩과 강냉이의 비률도 알아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자면 원료와 자재보장대책을 잘 세우고 설비관리운영을 잘하며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평범한 군인들에게 공급하게 될 기초식품의 맛까지 보아주시며 그들을 위해 사랑과 정을 그토록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이 어려와 일군들의 마음은 뜨겁게 달아올랐다.정녕 인민군군인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는분, 그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새기실수 있는 감동깊은 화폭이였다.

이날 공장을 다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으시였다.

《조국보위초소에 자식들을 보낸 부모들이 인민군대에 이런 공장이 있다는것을 알면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그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이런 재미에 혁명을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앞으로 일을 더 잘하여 우리 군인들에게 더 많은 식료품을 보내줍시다.》

크나큰 자부심과 확신에 넘친 그이의 음성이 일군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혁명하는 재미, 혁명가에게 있어서 삶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그 고귀한 가치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름아닌 인민들과 군인들이 좋아하며 기뻐하는 모습에서 찾으시는것이다.

쪽잠에 드시였다가도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생각에 다시 일어나시여 새로운 구상을 펼치시는분, 인민들과 군인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농장으로, 육종장으로, 물고기비린내가 푹 배인 포구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휴식도 뒤로 미루신채 거룩한 자욱을 끊임없이 새겨가시는 나날에 경애하는 그이께서 바라신것은 오직 하나,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기쁨과 행복이였다.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우리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투철한 복무관점,

이렇듯 열렬한 사상감정을 지니고계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과 군인들을 위해 자신을 바치시는데서 혁명하는 재미와 보람을 찾으시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웨침이 끝없이 울려나왔다.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서 생을 누리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얼마나 복받은 사람들인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혁명하고 투쟁하는 보람은 얼마나 큰것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주체113(2024)년 8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로동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합니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은 부단한 학습과 실천과정을 통하여 체득되고 공고화되게 된다.

학습열기를 고조시키는 여기에 전당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하는 길이 있다.

우리 당은 일찌기 학습을 일군들과 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첫째가는 요구로 제기하고 여기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왔다.《전당이 학습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전당에 정연한 학습체계를 세워 누구나 다 학습하도록 한것은 조선로동당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일이다.

학습은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더욱 뚜렷이 하고 그 령도력과 전투력을 배가하는 활력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기념강의에서 당의 사상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자는 구호가 당원대중의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 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어 전당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고 당원대중속에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위대한 진리의 힘으로 전진하는 혁명적당의 필승의 기상을 높이 떨칠데 대한 숭고한 뜻이 이 말씀에 담겨있다.

전체 당원대중이 주동적인 학습자가 되여야 당안에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며 학습에 열중하는 자각적인 학습기풍이 철저히 확립되고 당풍으로 고착되게 된다.당중앙이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자는 구호가 당원대중의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중요하게 강조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학습은 혁명가가 자신을 수양하기 위해 반드시 거치지 않으면 안되는 기초적공정이며 사회의 진보와 변혁에 이바지할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데서 단 하루도 중단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사업이다.

우리 당원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기본이고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는것은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라고 할수 있다.

전당의 당원들이 꾸준한 학습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할 때 우리 당대렬은 충성의 전일체로 더욱 강화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은 힘있게 다그쳐지게 되며 누구나 리상과 포부를 높이 세우고 선진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해야 당에서 맡겨준 혁명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해낼수 있다.

학습에서는 례외되는 당원이 있을수 없다.학력과 경력, 나이와 성별, 직위와 직무에 관계없이 당정책과 새 지식을 섭취하기 위해 열심히 학습하며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딸리면 밤을 패면서라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데 당원의 본분을 다하는 길이 있다.

전당에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철저히 세워 우리의 전진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자는 구호를 가슴에 새기고 당정책과 새 지식섭취에 진지한 품을 기울임으로써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오늘도 울려오는 령혼들의 절규 -해주시 룡당포앞바다에서 감행된 귀축같은 대참살만행을 되새겨보며-

주체113(2024)년 8월 12일 로동신문

 

 

중앙계급교양관에 가면 참관자들 누구나 쉬이 걸음을 떼지 못하는 한폭의 그림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전 오늘의 해주시 룡당포앞바다에서 미국선교사놈과 일제침략자들의 공모결탁에 의하여 감행된 대참살만행을 보여주는 작품이다.그림을 보느라면 검푸른 바다에 빠진 사람들의 처절한 울부짖음과 고통에 몸부림치던 신음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고 살인마들의 귀축같은 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며 끝없이 복수를 부르는 령혼들의 웨침이 가슴을 치는것만 같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세월이 열번 지난 오늘까지도 울려오는 령혼들의 절규는 우리 세대에게 무엇을 고발하고 무엇을 새겨주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입니다.》

일찌기 우리 나라를 아시아침략의 발판으로 삼으려고 책동한 미제는 이 땅에 침략의 발을 들여놓은 순간부터 선교활동을 광범히 벌렸다.

미국선교사놈들은 이르는 곳마다에 례배당을 세워놓고 《자선》과 《박애》를 떠벌이면서 우리 인민들에게 숭미굴종사상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을 감출수 없듯이 제놈들의 야수적이며 흡혈귀적인 본성을 결코 감추지 못하였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인 1924년이였다.

해주시 남산기슭에는 미국선교사 홀놈에 의하여 《자선》의 간판밑에 세워진 례배당과 이놈이 운영하는 학교와 병원이 있었다.

어느날 미국선교사놈이 운영하는 《구세병원》으로 해산을 앞둔 한 녀인이 들것에 실려 들어왔다.

《자선》을 입버릇처럼 떠벌이던 미국선교사놈은 환자를 보자 급한 고비부터 넘겨야 한다고 하면서 마취제주사부터 놓았다.

당시 그 병원에서 간호원으로 일한 녀성의 말에 의하면 미국선교사놈은 해산방조가 아니라 인체해부실험을 하였다고 한다.

홀놈은 임신부의 배를 가르고 인체해부실험을 하면서 태아까지 죽이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그리고도 이놈은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아 벌을 받았다.》고 지껄이면서 가족들에게 거액의 수술비까지 내라고 호통을 쳤다.

이뿐이 아니였다.

미국선교사놈은 곱사등이의 허리를 펴준다고 하면서 등뼈를 분질러 학살하였고 환자들이 치료비를 제때에 물지 못하면 피를 뽑아 고통속에 숨지게 하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조선인간호원들이 격분을 금치 못하며 항의해나서고 의창, 석동학교의 학생들이 악랄한 종교교육과 노예교육을 반대하여 투쟁에 떨쳐나서자 미국선교사놈은 그들을 모두 없애버릴 잔악한 음모를 꾸미였다.

당시 해주시의 룡당포앞바다에는 일본군함대가 머물러있었다.

일본군함대의 놈들과 짜고든 미국선교사놈은 일본군함을 구경시켜준다는 거짓말로 학생들과 간호원들을 꾀였다.그리하여 《구세병원》의 간호원들과 의창, 석동학교의 학생들을 비롯하여 모두 250여명이 낡은 짐배를 타고 룡당포앞바다로 나가게 되였다.

배에 몸을 실은 간호원들과 학생들은 미국선교사놈과 일제놈들이 공모결탁하여 몸서리치는 살인음모를 꾸민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그날은 바다날씨가 몹시 사나왔고 안개가 자욱하여 앞을 가려보기도 힘들었다.

그때 갑자기 어디선가 발동소리가 울리더니 집채같이 큰 일본군함이 다가오면서 간호원들과 학생들이 탄 낡은 배를 들이받았다.

그리하여 배에 탔던 간호원들과 학생들이 바다물에 수장되였다.

바다에 빠져 구원의 손길을 바라는 이들을 향해 일제침략자들은 군함을 전속력으로 몰아대였으며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들을 강제로 경비선에 올려태워 독주사를 놓아 죽이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그리하여 배에 탔던 250여명의 간호원들과 학생들이 생죽음을 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실로 선교사의 탈을 쓴 미제살인귀와 일제침략자들이 공모결탁하여 감행한 이 대참살사건의 악랄성과 교활성, 지독함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인간의 탈을 쓴 야수의 무리이며 흡혈귀인 미일침략자들의 귀축같은 만행의 자욱은 절대로 지워버릴수 없다.

오늘도 중앙계급교양관을 찾는 참관자들은 이 그림앞에 서면 금시라도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검푸른 파도에 실려 들려오는듯싶다고, 미제와 일제야말로 우리 인민에게 지울수 없는 원한의 상처를 남긴 불구대천의 원쑤라는것을 다시금 절감한다고 하면서 혁명의 총대, 계급의 총대로 반드시 피의 결산을 하고야말 의지를 가다듬는다.

그렇다.

우리는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대도 력사의 고발장인 룡당포에 서린 원한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하며 오늘도 잠들지 못하고 복수를 부르는 령혼들의 피의 절규를 깊이 새기고 기어이 천백배로 복수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한국단체 전쟁반대, 윤석열탄핵을 요구

주체113(2024)년 8월 12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의 전국민중행동, 녀성농민회총련합, 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각계 단체성원 500여명이 망라된 자주평화실천단이 9일 경기도 파주시 무건리훈련장주변에서 집회를 가지고 전쟁반대, 윤석열탄핵을 요구하였다.

집회장에서는 《전쟁을 부르는 한미련합훈련 중단하라!》, 《전쟁조장하는 윤석열은 탄핵하라!》 등의 각계층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발언자들은 지난 한해 한국군의 단독훈련을 포함하여 한미련합군사훈련이 200여차례나 감행되였다고 하면서 1년에 거의 300일동안 전쟁훈련을 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폭로하였다.

전쟁으로 먹고살고 전쟁으로 식민지나라를 착취하는 미국에 추종하여 윤석열은 전쟁을 도발하려 하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대결적이고 적대적인 망동이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국민들의 생명안전을 위협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을 탄핵하지 않는다면 결코 평화로울수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각계가 전쟁을 막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대중적인 탄핵항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식량을 패권야망실현의 무기로 삼는 비렬한 제국

주체113(2024)년 8월 12일 로동신문

 

인류가 극심한 식량부족난을 겪고있다.수억명이 만성적인 굶주림에 시달리고있다.현시기 인류가 직면한 심각한 위기들중의 하나가 바로 식량위기이다.오늘 식량위기는 몇몇 나라와 지역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전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세계적인 문제로 되고있다.

그것을 초래하는 요인에는 세계각지에서 그칠새 없는 류혈분쟁과 이상기후현상에 의한 극심한 자연재해, 국제원유가격의 폭등에 의한 농산물생산원가의 상승 등 여러가지가 있다.

하지만 다른 중요한 원인도 있다.식량을 패권야망실현의 무기로 써먹는 미국의 비렬한 책동이다.

미국정계에서는 오래전부터 《원유를 통제하는자는 모든 나라들을 통제할수 있고 식량을 통제하는자는 모든 사람들을 통제할수 있다.》는 말이 통용되고있다.즉 식량을 일종의 무기로 삼아야 한다는 파렴치한 론리이다.

오래전부터 미국지배층은 세계인구가 늘어나는데 따라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것이며 그것은 원유수요보다 더 절박한것으로 되리라고 타산하였다.원유를 비롯한 전략물자를 통제하는것처럼 전세계적범위에서 식량공급체계를 통제하게 되면 세계를 지배할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무기를 얻게 될것이라고 보았다.

이런데로부터 미국의 식량전략은 인류가 겪게 될 대기근을 방지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세계농산물시장을 조종하여 식량을 저들의 지배수단으로 만들겠는가 하는데로 지향되여왔다.즉 미국은 농산물시장과 농산물생산전반에 대한 통제를 실현하여 식량을 저들의 패권야망실현을 담보하는 하나의 기둥으로 만들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여왔다.

표면상으로 볼 때 세계적으로 식량가격은 시장수요와 공급에 의하여 결정되는것처럼 보인다.하지만 그렇지 않다.얼마 안되는 다국적식량거래업체들이 세계농산물시장에서의 가격제정을 주도하고있는데 그 막후조종자는 다름아닌 미국이다.현재 세계식량거래량의 대다수는 미국에 있는 다국적식량거래업체들이 통제하고있다.

10여년전 세계농산물시장가격이 갑자기 크게 상승한적이 있다.그 원인은 불리한 기후조건과 통화팽창 등에도 있었지만 중요하게는 월가의 조종을 받는 다국적식량거래업체들의 식량투기행위에 있었다.당시 월가의 금융거두들과 다국적식량거래업체들은 농산물시장을 장악하고 심한 가격파동을 일으켜 폭리를 얻었다.

미국은 오래동안 두가지 수단을 리용하여 식량분야를 조종하고있다.

하나는 농업부문에 대한 보조금정책으로 식량가격을 다른 나라들보다 낮추고 각국과 농산물자유무역을 벌리는것이다.

다른 하나는 《식량원조》를 통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의 농업을 통제하는것이다.《식량원조》는 미국이 상투적으로 써먹는 수법이다.미국은 저들의 《식량원조》를 받는 나라들의 농업생산체계를 장악하여 그 나라들을 자국의 소비수요에 부합되는 생산지로 만들고있다.수많은 아프리카나라들이 《식량원조》를 받는 대가로 미국을 위하여 바나나와 코코아를 비롯한 경제작물들을 재배할수밖에 없게 되여있다.이로 하여 이 나라들의 농업은 더욱더 황페화되고 미국에 예속되여가고있다.적지 않은 아프리카나라들이 미국의 예속화책동으로 하여 알곡수입국으로, 지구상에서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들과 굶어죽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나라들로 되여버렸다.

《식량원조》를 비롯한 교활한 수법으로 다른 나라들의 농업구조를 계통적으로 파괴한 결과 미국은 해외에서 자기의 농산물판매시장을 급속히 확대하게 되였고 대신 해당 나라들은 식량을 자급자족할수 없게 되였다.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미국이 취약한 농산물생산국들을 대상으로 벌리는 대학살이라고 규탄하였다.

현실은 미국이 식량을 지배수단으로, 하나의 전쟁무기로 삼고 식량재난을 의도적으로 산생시키는 인류의 주되는 적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4年8月
« 7月   9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