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st, 2024
사설 :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더욱 굳게 단결하여 강국인민의 강용한 전진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자
우리 공화국은 세계에 초유의 강대함과 무상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나가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오늘 비상히 상승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은 위대한 강국의 공민된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더 북돋아주고있다.
애국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치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강렬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이 통일단결되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자주, 자립, 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밝고 양양합니다.》
전체 인민이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다.인민들모두가 일편단심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위대한 단결의 힘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력사의 온갖 풍파를 이겨내고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다.수령의 령도따라 자기의 리상실현을 위해 굴함없이 투쟁하는 인민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는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가 가르치는 고귀한 진리이다.
현 세계에서 강국다운 진면모에 있어서나 그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과 견줄만한 나라는 없다.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 덕과 정으로 굳게 뭉친 일심일체를 이룬 나라, 그 어떤 적대세력도 감히 넘볼수 없는 절대적힘을 비축한 강대한 나라, 자기 힘, 자기 식으로 문명부강한 미래에로 활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에서 사는 우리 인민의 영예와 행복감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책정명시된 실천강령들을 혁혁한 성공과 눈부신 변혁으로 전변시키며 전면적부흥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고있다.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들과 진전이 이룩되고 수도와 지방에서 내놓고 자랑할만한 창조물들이 눈에 띄게 일떠서고있으며 국토의 한 부분을 완전히 일신시키는 거창한 피해복구사업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것은 우리 국가의 저력과 막강한 잠재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무한한 헌신은 조국의 강대함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깊이 절감한 인민만이 높이 발양할수 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지향은 우리 인민이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엄혹한 난국속에서도 순간의 주저나 동요도 없이 강국건설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올수 있은 근본요인이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이것은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는 근본원천이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나라의 강대성이고 혁명위업의 불패성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끝없이 빛내여주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당과 국가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진군하여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투쟁행로는 위대한 수령이 강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는 철리를 다시금 뚜렷이 확증하였다.한 나라, 한 민족의 발전행로에서 순간에 지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우리 국가의 국력과 지위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올라서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질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탁월한 령도력,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었기때문이다.
오늘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용한 기상은 힘있게 과시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강대한 국가건설의 백승의 진로를 밝히는 휘황한 등대이고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전면적국가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는 강위력한 추진력이다.희세의 천출위인의 현명한 령도따라 나아가는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강국인민의 자긍심드높이 충성과 애국의 무한한 힘과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는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기어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민의 락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자기 힘으로 일떠세운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이것은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는 원동력이다.
국가의 강대성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의하여 담보되는것이 아니다.막강한 군사력과 강력한 경제력, 발전된 문화도 국가발전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피타는 사색과 고심어린 노력을 바탕으로 하고있다.전체 인민이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소중한 창조물과 사업성과를 이룩해나가는 국가만이 영원히 강국의 지위를 고수해나갈수 있다.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간고하고 영광넘친 지난 10여년간의 투쟁려정은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공민적의무에 충실한 전체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과 불같은 헌신으로 수놓아진 자랑스러운 행로이다.남의 힘, 남의 식으로가 아니라 우리의 힘, 우리의 식으로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를 건설하려는 억센 자존심과 강인성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탄생시켰고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줄기찬 투쟁속에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가 도래하였다.룡성에서 창조된 새시대 천리마정신, 온 나라에 끓어넘치는 애국의 열과 정은 우리 대에 기어이 부국강병대업을 이룩하려는 전체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불같은 창조적열정의 거세찬 분출이다.
공화국의 존엄을 억세게 키우기 위한 우리의 진군은 계속되고있으며 그 위대한 성업은 비상한 분투를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누구나 세계가 공인하는 강대한 나라의 공민답게 강용한 기상과 영웅적투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
우리 국가특유의 애국적열의가 고조될수록 그만큼 나라가 강해진다.전체 인민이 가사우에 국사를 놓고 무비의 애국적헌신으로 강국조선을 받들어나갈 때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는 혁혁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부흥강국의 리상을 향해 한마음한뜻으로 달려온 필승의 신념과 노력을 위대한 새 승리로 이어놓는 오늘의 력사적인 투쟁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강대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강대한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와 무궁한 번영이 있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무조건적인 진리로 신봉하고 오직 그에 립각하여 모든것을 대하며 당중앙의 뜻과 구상을 절대지지하고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을 가장 신성한 의무, 최고의 영예로 간직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을 더욱 억척같이 지키며 우리 국가특유의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전통을 강국조선의 영원한 피줄기로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강국인민다운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지금 우리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대한 국가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크나큰 자부심을 안고 새 기적,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세계를 굽어보는 거인적안목과 강한 민족적자존심,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니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저력을 훌륭한 결실로써 증명하여야 한다.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이제 남은 기간의 투쟁에 달려있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올해를 보다 새롭고 윤택한 성과들이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서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계속 발휘하여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은 당정책의 운명,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부과된 책무수행에서 정확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발휘하여야 한다.원숙한 지도력과 능숙한 군중동원력으로 대중의 애국충의심과 열의를 더욱 분발, 격앙시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당원들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충성과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위에서 맹활약하여야 한다.
공민적의무에 충실한 전체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과 불같은 헌신은 강국건설의 주되는 동력이다.누구나 애국으로 뜻과 마음을 합치고 애국으로 힘과 지혜를 합쳐 강대성과 선진성, 현대성을 지향하는 공화국의 비약적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하나를 창조해도 세계에 당당히 내놓을수 있는 우리의것을 만들어야 한다.전체 인민이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함께 하며 조국의 부흥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좋은 일들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이 행성에서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가 우리 조국이며 어떤 재난이 닥쳐와도 삶을 지켜주고 품어주는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것을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억척의 신념으로 새겨주어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조국을 위해 바치는 삶을 더없는 긍지로 간직하고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애국투쟁, 애국운동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사상공세를 들이대야 한다.모든 당조직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더 높이 들고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단위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
강대한 국가건설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전체 인민의 열렬하고 줄기찬 애국투쟁, 창조투쟁에 의하여 앞당겨지게 된다.그 어떤 힘도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일치단결된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세를 꺾지 못할것이며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을 멈춰세우지 못할것이다.
전체 인민들이여!
온 세계가 우러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해나가는 한없는 자긍심을 안고 강국인민의 강용한 전진기상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전문 보기)
오늘도 천만의 가슴을 울리는 위대한 애국의 맹세
주체49(1960)년 9월 1일, 세월의 흐름속에 례사로이 밝아온 평범한 하루였다.
하지만 그 아침에 위대한 우리 조국의 영원무궁한 승리와 영광을 부르는 력사의 뢰성이 울려퍼질줄 누구도 알지 못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이 자리잡고있는 룡남산마루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격정을 담아 이런 내용의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여 수령님의 위업을 대를 이어 받들어나가는것은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우리의 숭고한 의무이라고,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자, 이것은 자신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라고.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마음속에서 솟구치는 열화같은 사상감정을 담아 뜻깊은 시를 읊으시였다.
…
이 땅에서 수령님 높은 뜻 배워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리
아, 조선아 너를 빛내리
…
정녕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것을 조국과 인민앞에 엄숙히 맹세하신 력사의 선언이였다.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어찌하여 그날의 위대한 애국의 맹세는 오늘도 커다란 진폭으로 이 나라 인민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바로 그것은 위대한 그 맹세와 더불어 우리 조국이 세기의 상상봉에 우뚝 솟구쳐오르고 이 땅우에는 세계가 경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눈부신 기적과 승리들이 끝없이 펼쳐졌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
절세의 애국자만이 한 나라, 한 민족을 가슴에 품어안는 위대한 맹세를 다질수 있고 그것을 빛나게 실천할수 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는 나날에만도 심오한 사색과 탐구,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차지하는 수령의 지위와 역할을 새롭게 밝히시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의 독창성을 론증하시여 로동계급의 혁명사상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
어은동군사야영의 나날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시며 주체의 군사사상리론과 전법들을 종합체계화하시고 발전풍부화하신 그이의 공적은 또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돌이켜보면 력사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다는 위인, 정치가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지만 우리 장군님과 같이 자신의 한생을 조국의 운명, 미래와 일치시키시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렇듯 위대한 령도자, 절세의 애국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당사업은 물론 정치, 군사, 경제, 문화,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변혁이 일어나고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앙양기가 펼쳐졌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의 선포와 전당, 전군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방침 제시, 속도전의 방침을 구현한 창조와 건설의 전성기와 세계를 경탄시킨 문학예술혁명,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난 조선인민군의 필승의 기상과 세상에 둘도 없는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전변들은 그 하나하나가 한 나라, 한 민족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고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는 중대한 사변들이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불철주야로 사업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언제인가 한 일군이 이제는 좀 휴식도 하면서 쉬염쉬염 일을 보셨으면 한다고 온 나라 인민의 절절한 심정을 담아 아뢰인적이 있었다.
그날 자신께서는 일찌기 수령님의 위업을 받들어 사랑하는 내 조국, 우리 조선을 세계에 빛내이며 떨칠 굳은 맹세를 다지고 혁명의 길에 나선 수령님의 전사이라고, 자신께서는 아직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지 못하고있다고, 이제 우리 조선을 세계의 상상봉우에 우뚝 올려세우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되면 그때 가서 인민들의 소원대로 마음놓고 휴식도 하고 밀렸던 잠도 실컷 자보려고 한다고 하시던 우리 장군님의 뜻깊은 말씀이 가슴을 쿵쿵 울려준다.
이 땅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를 진행하시였다.그 나날 어느 한 시각도 룡남산의 맹세를 잊지 않으시고 조선을 빛내일 결심을 더 굳게 가다듬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그이의 심중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실 비상한 각오, 무한한 헌신의 정신이 꽉 차있었다.
어느한 시인이 위대한 장군님의 하루는 과연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이 나는지 모른다고 절절히 노래하였듯이 그이의 하루는 매 순간이 고스란히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쳐졌다.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애민의 자욱들을 다 합치면 그것이 곧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한생이 되고 거룩한 혁명령도사가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시여 장장 수십성상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오시였기에 기적과 영광으로 수놓아진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행로가 있고 더욱 부강할 래일이 담보되여있는것이다.
혁명은 멀리 전진하였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 룡남산에서 다지신 맹세는 오늘도 끝없이 메아리치며 인민의 가슴에 혁명열, 애국열을 더해주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인민은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지시였던 조선을 빛내이실 그 맹세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꽉 차있음을.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격동의 시대,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자신께서는 늘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고,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쳐오신 길 그 얼마이던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자신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숭고한 사명감,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내 나라를 빛내이고 내 조국을 강대하게 만들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이어오신 그이의 헌신의 자욱이 있어 우리 국가의 절대의 국력이 마련되였고 방방곡곡에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들이 솟아올랐으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문명의 별천지들이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우리 당이 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투쟁을 조직전개하였으며 이 과정에 쟁취한 승리는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것으로 특징지을수 있다는데 대하여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불러만 보아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이어 우리 국가를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불패의 강국으로 건설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으로 가슴설레인다.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경이적인 현실,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는 위대한 수령님의 나라,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을 세계에 빛내이실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천만로고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며 우리 장군님 다지신 룡남산의 맹세가 우리 총비서동지에 의하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음을 실증해주는 불멸의 화폭이 아니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그 어떤 시련이 닥쳐온다고 하여도 주체혁명의 한길, 위대한 우리 국가를 빛내이기 위한 애국의 한길만을 억세게 걸어갈 신념을 만장약한 우리 인민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높은 목표를 내걸고 투쟁하는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은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갈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억센 신념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성스러운 애국투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이 격동의 시대에 살며 일하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룡남산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발휘되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은 64년전 이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실 우리 장군님의 력사의 맹세가 세기와 년대를 이어 우리 혁명을 힘있게 떠밀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룡남산에 울려퍼진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맹세를 되새기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부흥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충성의 맹세를 다지고있다.
당을 따라 변함없이 주체의 한길만을 걸어가는 우리 인민은 반드시 위대한 새 승리를 앞당겨올것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이 땅우에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 애국념원을 기어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갈것이다.(전문 보기)
일터는 비록 크지 않아도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따라배우는 지상연단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자들처럼 애국의 힘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자!
나라위한 일은 누구나 어디서나 할수 있다
지난 8월 29일부 당보에 실린 로동자박사 리기철동무에 대한 기사에 접하고 각지에서 보내여온 지상토론가운데서
꼭 있어야 하는 초소로 여길 때
우리 작업소는 대형기계들의 동음이 높이 울리는 굴지의 기계공업기지들과는 대비조차 할수 없다.
하지만 우리의 가슴속에는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비록 일터는 크지 않아도 우리 군에서 꼭 필요로 하는 단위, 군의 농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보배단위가 다름아닌 우리 작업소라는것이다.
지난 8월 29일 당보에 실린 로동자박사 리기철동무에 대한 기사를 한자한자 읽어볼수록 지금까지 우리가 굳건히 간직해온 긍지와 자부심이 얼마나 소중한것이였는가를 새삼스럽게 느끼게 된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부속품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는 설비마저 페기하지 않으면 안될 상태에 있었던 작업소, 종업원들 대다수가 다른 단위로 갈 궁리만 하던 작업소, 바로 이런 단위가 오늘처럼 그 어떤 과업도 척척 수행하는 힘있는 작업소로 된 비결은 다름아닌 일터에 대한 애착과 긍지, 맡은 일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모든 종업원들속에 깊이 심어준데 있다.
우리가 아니라도 군안에 농기계들을 척척 다룰수 있는 단위, 농장원들을 도와 풍요한 전야를 마련하는데 이바지하는 단위가 따로 있다고 생각했더라면 우리는 영원히 주저앉아 일어나지 못하였을것이다.
일터는 비록 크지 않아도 조국이 맡겨준 초소, 우리 군과 국가의 부강발전에 꼭 필요한 단위라는 자각이 있었기에 우리는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작업소의 물질기술적토대와 인재력량을 튼튼히 꾸릴수 있었다.
우리는 앞으로도 일터에 대한 애착심, 맡은 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깊이 간직하고 군의 경제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하겠다.
수안군농기계작업소 지배인 김상혁
자기 직분에 충실한다면
자기 직분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이것은 리기철박사에게서 따라배워야 할 또 하나의 사상정신적풍모이다.
만약 리기철박사가 자기가 지켜선 일터가 사람들의 눈길이 잘 미치지 않는다고 하여, 일터가 크지 않다고 하여 자기 직분을 다 집어던지고 나앉았다면 아마도 이런 나라위한 큰일을 할수 없었을것이다.
하다면 오늘날 인민들의 무병무탈과 건강증진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의사로서 나의 직분은 무엇이겠는가.
그 어떤 가치있는 론문을 발표하는것도, 연구성과를 이룩하는것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병원을 찾아오는 한사람한사람이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들고있는 인민이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친혈육의 심정으로 환자치료에 온갖 성의를 다해나가는것이다.
《정성》이란 두 글자를 늘 가슴에 새기고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색과 심혈, 온넋과 정을 깡그리 다 바치는것, 바로 이것이 나의 직분이다.
나는 이번 계기를 통하여 인민들의 광명을 지켜주는 중요한 초소에 서있다는 자각을 항상 명심하고 나의 직분에 마지막까지 충실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특히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밝은 눈이 잠시도 흐려지지 않게 하기 위한 위생선전활동 및 치료예방사업에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
그럴 때만이 먼 후날 나도 후대들앞에 이 나라 공민으로서 떳떳이 일해왔다고 긍지높이 총화할수 있는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남길수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신의주시신선병원 안과 의사 리정애
자신을 깡그리 바칠 때
나는 지금 조국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친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된다.
우리 식의 새로운 뉘분리기를 제작완성하던 나날 어떤 때는 눈을 상하기도 하고 머리를 다치기도 하였지만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타는 사색과 헌신적인 노력을 바쳐간 리기철박사,
특히 안해가 자식들을 장가보낼 때 쓰려고 푼푼이 장만해둔 자금까지 깡그리 다 내다 썼다는 이야기며 갓 제대되여온 둘째아들이 남들의 멋진 손전화기를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계획보다 더 생산한 많은 량의 백미를 한알도 남김없이 나라에 바쳤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정말 크나큰 충격을 받았다.
순간의 사심이라도 비꼈다면 절대로 흉내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한 인간의 고결한 정신세계이다.
사실 지난 기간 나도 작업반장으로, 구역인민회의대의원으로 성장해온 나날 맡은 일에 모든것을 다 바쳐왔다고 자기딴에는 자부에 넘쳐있었다.
그러나 리기철박사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사심없이, 깡그리 바쳐왔는가라는 물음앞에 쉽게 대답할수가 없다.
리기철박사처럼 진정으로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길에 조국과 후대앞에 후회없이 떳떳한 삶, 참된 애국과 충성이 있다.
그렇다.무엇을 하나 바쳤다는것만으로는 아름다운 생을 말할수가 없다.
자신의 온넋과 열과 정을 사회와 집단, 인민을 위해 사심없이, 깡그리 바칠 때 일터는 비록 작아도 나라위한 큰 공을 세울수 있는것이다.
사동구역가내축산관리위원회 송류1작업반 반장 장정옥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25기 제3차회의 진행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중앙위원회 제25기 제3차회의가 8월 27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과 리광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량상태 부위원장 겸 조직부장, 김성랑 부위원장, 중앙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리광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청이 총화기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인 5.28서한의 전면관철을 위한 조청운동을 심화발전시켜 조직사상건설과 4대과업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귀중한 성과와 경험을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동포청년들에 대한 5대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조청조직을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져나갔으며 광범한 동포청년들을 묶어세우는 사업과 민족교육의 고수발전을 위한 사업, 동포청년들의 민족성을 고수하는 사업과 어머니조국을 지지성원하고 지지자, 동정자대렬을 확대하는 대외사업에서 전진이 있었다고 말하였다.
조청이 일군들과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기울여 그들을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청년핵심으로 튼튼히 키워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조청의 모든 조직들을 애국애족의 믿음직한 성새, 성돌로 반석같이 다지고 조청운동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보다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워 총련결성 70돐과 조청결성 70돐을 빛내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회의결속을 하였다.
그는 조청이 총화기간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인 서한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귀중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고 하면서 조청원들을 총련애국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 교대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총력을 다하여 충실성의 전통, 일심단결의 전통, 애국애족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