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3th,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를 현지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1일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를 현지시찰하시고 전투원들의 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원수 박정천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정찰총국장 리창호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김영복동지를 비롯한 총참모부 작전 및 훈련부문 지휘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훈련기지의 여러 시설들을 돌아보시며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기지의 모든 시설들과 훈련장들을 실전가상훈련을 실용적으로 진행할수 있게 효과적으로 설비해놓고 전투원들을 만능전투원들로 엄격히 육성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앞으로 훈련시설들을 보다 갱신하고 운영을 과학화하기 위한 조건보장사업에 국방성과 총참모부가 적극적인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대에 오르시여 훈련강령에 따라 전투원들이 진행하고있는 대상물정찰 및 습격전투훈련을 보시였다.
준엄한 결전의 시각이 온다면 적들의 심장부를 급습하고 공격하는 부대들의 진격로를 단숨에 열어제낄 백배의 각오로 가슴끓이며 훈련장마다에 충성과 위훈의 구슬땀을 뿌려온 전체 전투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하는 훈련에서도 진짜 싸울줄 알고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백전백승 혁명무력의 싸움본때, 싸움기질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적이며 현대적인 전투조법에 완전히 정통하고 비호같이 훈련장을 주름잡는 군인들을 대견하고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모든 전투원들이 혁명적이며 강도높은 훈련열풍속에 하나같이 끌끌하고 용감무쌍한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자라나 확실한 림전태세를 철저하게 견지해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총알처럼 땅땅 여문 용맹한 싸움군들로 준비된 우리 군인들의 기백넘친 모습을 보게 되니 정말 마음이 든든하고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하시면서 필승만을 떨쳐가는 우리 군대의 믿음직한 근위병, 열혈맹장들로 자라난 전투원들을 힘있게 고무격려하시며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백전백승 강철의 령장의 자애로운 품에 안겨 값높은 평가와 대해같은 영광을 받아안은 전투원들의 끝없는 감격과 환희,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이 뢰성과도 같은 열광의 환호성으로 화하며 세차게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훈련에서 본바와 같이 우리 군대에는 이런 능력있는 진짜배기싸움군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시면서 유사시 총포탄이 비발치는 전장을 한치의 주춤도 없이 용감히 누벼나가며 적들을 쓸어눕힐수 있는 일당백기질의 소유자, 쟁쟁한 핵심전투원들을 알알이 키워 우리의 특수작전무력을 더욱 억척으로 건설할데 대한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쟁의 양상과 성격을 고찰해볼 때 잘 훈련되고 준비된 특수작전무력을 싸움마당의 기본전투무력으로 내세우는것은 승패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특수작전무력건설은 우리 무력건설에서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훈련혁명, 사상혁명, 장비혁명을 확고히 틀어쥐고 최정예의 우리식 특수작전무력강화에 주력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실전훈련을 계속 강화할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늘 강조하는바이지만 훈련에서 땀을 많이 흘려야 전쟁에서 피를 적게 흘리는 법이라고, 전쟁은 사전에 광고를 내고 하지 않는다고 하시며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군대는 오늘 당장 전쟁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즉시 일거에 적들을 억제해버리고 무자비하게 쓸고나가 완전히 평정해치울수 있게 만반으로 준비되여있어야 한다고, 총을 틀어쥔 군인들에게 있어서 강도높은 실전훈련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것이 곧 국가와 인민에 대한 제일가는 애국심이고 충성심이며 제1의 혁명임무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훈련에서 엄격한 요구성을 계속 제기하고 우리 식의 훈련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제고하여 전쟁에 완벽하게 준비함으로써 유사시 우리 군대와 맞다들면 결단코 적들이 피를 흘리지 않을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단호히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상의 힘을 소유하지 못한 군대의 승리에 대하여 결코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아무리 잘 준비된 군대도 사상이 없으면 오합지졸무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싸움을 알기 전에 당과 조국과 인민을 먼저 아는 참된 애국병사들이 될 때 승리는 언제나 그들의 편에 있기마련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군대의 고유한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더욱 훌륭히 배양하고 적극 발양시켜 군인들을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보다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함에 있어서 계급교양은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과업으로 나선다고 하시면서 모든 군인들이 투철한 대적의식과 주적관을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세상 그 어느 군대도 모방할수 없는 불굴의 영웅적기질과 전투정신이 전 대오를 지배하고있는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장성강화될것이며 그 명성과 실체만으로도 적이 두려워 덤빌 생각을 못하는 전쟁억제력이 될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전체 전투원들은 자기들의 훈련장을 찾아오시여 필승의 승전법과 전투적고무를 안겨주신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견결한 애국정신으로 더욱 완벽한 실전능력구축에 매진함으로써 언제나 진격의 앞장에서 우리 국가와 인민을 가장 영예롭게, 가장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가는 제일기수가 될 혁명적열정과 충천한 사기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형의 600mm방사포차성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형의 600㎜방사포차성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보시였다.
제2경제위원회산하 국방공업기업소에서는 군대의 작전운용상요구에 따라 성능을 향상시킨 새형의 600㎜방사포차를 개발생산하였다.
포차의 주행계통을 더욱 발전시키고 화력복무전공정을 완전자동화한 포차의 전투적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시험을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주행시험과 련발사격시험을 통하여 포차의 우수한 전투적성능이 뚜렷이 립증되였으며 군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개발한 포차가 기존에 비해볼 때 기동성이나 효용성측면에서 우월한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발사된 방사포탄들은 동해상의 섬목표를 명중타격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가 해당 시험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핵물질생산기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핵물질생산기지를 현지지도하시면서 핵탄생산 및 현행핵물질생산실태를 료해하시고 무기급핵물질생산을 늘이기 위한 전망계획에 대한 중요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홍승무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강의 핵무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억척으로 보위해나갈 견실하고 투철한 혁명정신과 신념을 간직하고 핵탄제작에 요구되는 무기급핵물질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는 핵무기생산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의 공훈을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라니움농축기지의 조종실을 돌아보시며 생산공정의 운영실태를 전반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심분리기들과 각종 수감 및 조종장치를 비롯하여 모든 계통요소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연구개발도입하여 핵물질현행생산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는데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현장을 직접 돌아보시면서 정말 이곳은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고, 우리 당의 핵무력건설로선을 받들어 자위의 핵병기들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이자면 우리는 지금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원심분리기대수를 더 많이 늘이는것과 함께 원심분리기의 개별분리능을 더욱 높이며 이미 완성단계에 이른 새형의 원심분리기도입사업도 계획대로 내밀어 무기급핵물질생산토대를 더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기현행생산을 위해 능력확장을 진행하고있는 공사현장도 돌아보시면서 설비조립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원자력부문의 기술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거듭 대만족을 표시하시고 우리 당은 바로 주체혁명위업의 대로를 핵의 위력으로 열어제낄 불타는 마음을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원자력전사들을 믿고 핵무력건설의 새로운 중대전략을 제시하였다고, 우리 당에 충실한 붉은 핵과학자들은 당의 핵무력건설정책을 강인한 신념과 드높은 실력으로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관철해나가야 한다고 고무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에도 미제를 괴수로 하는 추종세력들이 공화국을 반대하여 감행하는 핵위협책동들은 더욱 로골화되고 위험한계를 넘어서고있다고 지적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직면한 안전환경과 항구적으로 미국과 대응하고 견제해야 하는 우리 혁명의 특수성, 전망적인 위협들은 우리로 하여금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끊임없이 계속 확대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재삼 강조하는바이지만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항상 견지하고 고도로 제고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더욱 가속적이며 확신성있는 전진을 다그쳐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핵전쟁억제력을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가속적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력사적사명의 가장 중차대한 책임을 걸머진 핵무기생산부문의 전투원들은 생산투쟁에 계속 힘있게 분기함으로써 당과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자기의 임무를 더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술핵무기제작에 필요한 핵물질생산에서 보다 높은 전망목표를 내세우고 총력을 집중하여 새로운 비약적성과를 안아올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중대한 과업과 방향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말씀을 받아안은 전체 핵전투원들은 우리 국가의 자주적발전과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과 안녕, 주체혁명의 앞길을 견결히 수호해나갈 세계최강의 핵병기창을 더욱 튼튼히 다져주시며 그 성스러운 투쟁의 전초선에 자기들을 세워주신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우리 식의 강위력한 핵무기들의 계속적이며 성공적인 탄생을 절대적으로, 확고하게 담보해나감으로써 당의 핵전략로선관철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최룡해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만났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는 1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총련 도꾜도본부 위원장 고덕우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만나 동포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정규부상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확대강화해나가시기 위하여 2023년 9월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하시였으며 그 나날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력사적인 상봉을 진행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2023년 9월 13일 로씨야의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상봉하심으로써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불패의 전우관계, 백년대계의 전략적관계로 승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새로운 리정표가 마련되였다.
력사적인 2023년 9월 조로수뇌회담에서는 강대한 국가건설의 전략적목표들을 실현하기 위한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방면에서 이룩되고있는 괄목할 성과와 건설적인 협조경험, 국가부흥과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를 위한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들이 교환되였다.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는 또한 인류의 자주성과 진보, 평화로운 삶을 침탈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위협과 도발,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기 위한 공동전선에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을 더욱 긴밀히 하고 강력히 지지련대하면서 힘을 합쳐 국가의 주권과 발전리익,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 국제적정의를 수호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대한 문제들과 당면한 협조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토의하시였으며 만족한 합의와 견해일치를 보시였다.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의 력사적인 조로수뇌상봉에 의하여 동지적우의와 전투적단결에 뿌리를 두고있는 전통적인 조로선린협조의 뉴대는 더욱 굳건해졌으며 쌍무관계를 전면적발전의 궤도따라 확고히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되였다.
조로사이의 친선관계가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고 다극화된 새 세계건설을 추동하는 강력한 전략적보루로, 견인기로 부상되고있는 중대한 시기에 조로친선단결의 불패성과 공고성을 다시금 뚜렷이 과시하며 2024년 6월 19일 평양에서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사이에 또 한차례의 력사적인 상봉이 이루어졌다.
력사적인 조로평양수뇌상봉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새로운 국가간조약이 체결됨으로써 우리 두 나라관계는 동맹관계라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으며 공동의 리익에 부합되게 지역과 세계의 안전환경을 수호하고 부흥강대한 국가건설리념을 성과적으로 추진해나갈수 있는 밝은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평양에로 이어진 두 나라 수뇌분들의 상봉과 각별한 친분관계는 세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력사의 검증속에서 다져진 조로관계의 전략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백년대계로 담보해주고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인 강국건설위업을 힘있게 견인하는데서 세기적인 의의를 가진다.
전략적동반자인 로씨야와 각 분야에 걸쳐 다방면적으로 긴밀히 지지련대하면서 불패의 조로친선관계를 영속적으로 승화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은 확고부동하다.
조로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탁월하고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새시대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로 비상히 승화발전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강력한 동지적단결과 전투적우의는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념원하는 진보적인류의 투쟁을 고무추동하며 그 위대한 생활력을 만방에 떨쳐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9월 13일
평 양
나토와 대리세력을 반로씨야대결에로 부추기는 미국이야말로 유럽이 직면한 중대위협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최근 미국무장관 블링컨은 로씨야련방과 주권국가들사이의 호혜와 평등에 기초한 협력을 무근거하게 헐뜯으면서 이를 유럽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는 정치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유럽나라들의 《안보위기》를 과장하고 현 우크라이나사태의 책임을 제3자에게 전가함으로써 추종세력들을 반로씨야전선에 더욱 든든히 묶어세우고 저들의 대결책동에 《적법성》과 련속성을 부여하려는 미국의 흉심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미국의 외교당국자가 극히 무책임하고 부적절한 언사로 우크라이나사태의 본질을 외곡하며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중상모독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이를 전면배격한다.
미국무장관이 흑백을 전도하며 국제사회를 기만하려 하고있지만 우크라이나사태발생과 장기화,유럽정세불안정의 근원이 바로 미국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가리울수도 부정할수도 없다.
일극패권을 수립하려는 야망밑에 로씨야의 합법적인 안전리익과 령토완정권리를 무시하고 나토의 무모한 동진을 부추김으로써 우크라이나사태를 발생시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우크라이나사태의 조속한 평화적해결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일치한 요구와 지향은 안중에도 없이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일념밑에 우크라이나에 《에이브람스》땅크,《F-16》전투기,《ATACMS》장거리미싸일을 비롯한 살인장비들을 계통적으로 넘겨주면서 무고한 민간인피해와 사태의 장기화를 초래한 주범 역시 미국이다.
오늘날 유럽지역에 로씨야를 겨냥한 장거리미싸일들을 배비할것을 공약하고 나토주도의 반로씨야전쟁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은데 이어 로씨야종심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장거리무기사용금지조치를 해제할 기도를 드러내면서 유럽전역에 참혹한 전란을 몰아오고있는것도 미국이다.
제반 사실은 충돌과 대립을 선동하며 나토와 대리세력을 반로씨야대결에로 부추기고 전쟁의 영구화를 조장하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유럽과 국제사회가 직면한 실존적위협임을 립증해주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는 결코 쇠약해진 미국의 지위를 되살리는 기회로 되지 못할것이며 로씨야인민은 자기의 정의로운 목적을 반드시 승리적으로 달성하게 될것이다.
국제사회는 저들의 패권리익실현을 위해 유럽의 안보를 통채로 저당잡히고 군사적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는 미국의 무분별한 행태를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단합된 힘으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나가야 할것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제국주의의 패권정책과 강권을 짓부시며 주권수호와 공정한 다극세계건설을 위해 매진하고있는 로씨야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변함없이 지지성원할것이다.
주체113(2024)년 9월 13일
평 양
外務省対外政策室長が談話発表
【平壌9月1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対外政策室長が13日に発表した談話「NATOと代理勢力を反ロシア対決へあおり立てる米国こそ欧州が直面した重大脅威で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国務長官のブリンケンはロシア連邦と主権国家の間の互恵と平等に基づいた協力を根拠もなく謗りながら、これを欧州に対する「威嚇」に罵倒する政治的挑発を強行した。
これは、欧州諸国の「安保危機」を誇張し、現在のウクライナ事態の責任を第3者に転嫁することで追随勢力を反ロシア戦線によりしっかり結束させ、自分らの対決策動に「適法性」と連続性を付与しようとする米国の腹黒い下心をそのままに示し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米国の外交当局者がごく無責任で、不適切な言辞でウクライナ事態の本質を歪曲(わいきょく)し、自主的な主権国家を中傷、冒瀆(ぼうとく)したことに対して強い遺憾を表し、これを全面排撃する。
米国務長官が黒白を転倒しながら国際社会を欺瞞(ぎまん)しようとしているが、ウクライナ事態の発生と長期化、欧州情勢の不安定の根源がまさに米国であるという事実を絶対に覆い隠すことも、否定することもできない。
一極覇権を樹立しようとする野望の下でロシアの合法的な安全利益と領土保全権利を無視し、NATOの無謀な東進をあおり立てることでウクライナ事態を発生させた張本人はほかならぬ米国である。
ウクライナ事態の早速な平和的解決を願う国際社会の一致した要求と志向は眼中になく、ロシアに戦略的敗北を与えようとする一念の下でウクライナに「エーブラムス」戦車、F16戦闘機、「ATACMS」長距離ミサイルをはじめとする殺人装備を系統的に渡しながら罪のない民間人被害と事態の長期化を招いた主犯もやはり米国である。
こんにち、欧州地域にロシアを狙った長距離ミサイルを配備することを公約し、NATO主導の反ロシア戦争演習を次々と行ったのに続けてロシアの縦深地域に対するウクライナの長距離兵器使用禁止措置を解除する企図をさらけ出しながら欧州全域に残酷な戦乱をもたらしているのも米国である。
諸般の事実は、衝突と対立を扇動し、NATOと代理勢力を反ロシア対決へあおり立て、戦争の永久化を助長している米国こそ欧州と国際社会が直面した実存的脅威であることを立証している。
ウクライナ事態は決して衰弱になった米国の地位を復活させる機会にならないであろうし、ロシア人民は自分の正義の目的を必ず勝利のうちに達成す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
国際社会は、自分らの覇権利益実現のために欧州の安保をそっくり質に置いて軍事的対決策動に狂奔している米国の無分別な振る舞いを許してはならず、団結した力で地域の平和と安定を守っていくべきであろう。
われわれは、今後も帝国主義の覇権政策と強権を粉砕し、主権守護と公正な多極世界建設のために邁進(まいしん)しているロシア人民の正義の偉業を変わることなく支持、声援するであろう。(記事全文)
집단적인 반공화국대결공조는 지역의 안전환경개선을 위한 전략적축의 형성강화를 동반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대변인담화-
지난 10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2차 한국-《유엔군사령부》성원국 국방당국자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조선반도에서 유엔의 간판이 도용된 전쟁기구,대결기구를 활성화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움직임은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사안이 아닐수 없다.
수십년전 국제사회로부터 해체선고를 받은 《유엔군사령부》의 명의로 또다시 반공화국대결모의판이 벌어진것 자체가 신성한 유엔과 유엔헌장에 대한 모독으로서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충돌을 부추기는 불법세력이 누구인가를 판별하는 또 하나의 중대계기로 된다.
이번 회의후 채택된 《공동성명》은 미국이 각양각태의 침략적성격의 합동군사연습들에 《유엔군사령부》성원국들을 끌어들여 자국주도의 전쟁도발계획에 숙달시키고 전쟁수행능력을 실질적으로 제고하는데 본격적으로 달라붙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결적준동을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안보불균형을 초래하고 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극히 위험천만한 정치군사적도발로 락인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유엔군사령부》의 확대는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군사적긴장도를 낮추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신랭전구도에로 더 깊숙이 밀어넣는 결과만을 초래하는 《아시아판 나토》창설의 전주곡이다.
《유엔군사령부》의 활성화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에 미쳐날뛰는 한국군사깡패들의 전쟁의욕,대결광기를 더욱 부추김으로써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충돌가능성을 보다 증대시키고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그 위험성은 절대로 간과할수 없다.
더우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맹목적으로 추종하여 《유엔군사령부》부활움직임에 여러 지역의 나라들이 가담하는 경우 조선반도지역에서의 군사적충돌은 조미사이에 국한되지 않을것이며 그것은 불피코 새로운 세계대전의 발단으로 이어지게 되여있다.
적대국의 전쟁도발의지를 억제,약화시킬수 있는 전략적힘을 부단히 향상시켜나가는것은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적발전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이 벌리는 집단적인 반공화국군사적대결소동은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힘의 불균형을 철저히 불허하는 정의로운 전략적축의 형성과 강화를 촉진하는 동기로,촉매제로 작용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법적인 전쟁기구를 발동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려드는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대결적망동을 제압,분쇄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대응을 끊임없이 강구해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9월 13일
평 양
外務省軍縮・平和研究所の代弁人が談話発表
【平壌9月1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軍縮・平和研究所のスポークスマンが13日に発表した談話「集団的な反朝鮮対決共助は地域の安全環境改善のための戦略的軸の形成強化を伴うようになるだ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去る10日、米国とその追随勢力が第2回韓国―「国連軍司令部」構成国国防当局者会議なるものを開いた。
朝鮮半島で国連の看板が盗用された戦争機構、対決機構を活性化しようとす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動きは国際社会の深刻な憂慮をかき立てる事案だと言わざるを得ない。
数十年前、国際社会から解体宣告を受けた「国連軍司令部」の名義でまたもや反朝鮮対決謀議がこらされたこと自体が神聖な国連と国連憲章に対する冒瀆(ぼうとく)で、朝鮮半島での軍事的衝突をあおり立てる不法の勢力が誰なのかを判別するもう一つの重大契機となる。
今回の会議後に採択された「共同声明」は、米国がさまざまな形態の侵略的性格の合同軍事演習に「国連軍司令部」の構成国を引き入れて自国主導の戦争挑発計画に熟達させ、戦争遂行能力を実質的に向上させることに本格的に取り掛かっているということを示している。
われわれ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対決的蠢動(しゅんどう)を朝鮮半島と地域で安保不均衡を招き、戦争危険を高調させる危険極まりない政治的・軍事的挑発と烙印(らくいん)を押し、これを断固と糾弾、排撃する。
「国連軍司令部」の拡大は、朝鮮半島と地域での軍事的緊張度を低めるのではなく、むしろアジア太平洋地域を新冷戦構図へより深く追い込む結果だけを招く「アジア版NATO」創設の前奏曲である。
「国連軍司令部」の活性化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との軍事的対決に狂奔する韓国軍事ごろの戦争意欲、対決狂気をさらにあおり立てて朝鮮半島での軍事的衝突可能性をより増大させているという事実を勘案するとき、その危険性は絶対に看過することができない。
特に、米国の対朝鮮敵視政策に盲目的に追従して「国連軍司令部」復活の動きに複数の地域の国々が加担する場合、朝鮮半島地域での軍事的衝突は朝米間に限られず、それは必ず新たな世界大戦の発端につながることになっている。
敵対国の戦争挑発意志を抑止、弱化させることのできる戦略的力を絶えず向上させていくのは国家の安全と地域の平和的発展のための必須の要求である。
米国とその追随国が繰り広げる集団的な反朝鮮軍事的対決騒動は、朝鮮半島と地域で力のアンバランスを絶対に許さない正義の戦略的軸の形成と強化を促進する動機に、触媒剤に作用するようにな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不法の戦争機構を発動して朝鮮半島の平和と安定を破壊しようとする敵対勢力の無謀な対決的妄動を制圧、粉砕するための新たな戦略的対応を絶え間なく講じ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주권과 자주성, 새로운 국제관계》에 관한 유럽지역 주체사상토론회 벌가리아에서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주권과 자주성, 새로운 국제관계》에 관한 유럽지역 주체사상토론회가 8일 벌가리아의 쏘피아에서 진행되였다.토론회에는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리사장, 서기장, 리사들과 지역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책임자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대표단 성원들, 벌가리아의 각계인사들 등이 참가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오가미 겡이찌,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부리사장 키스 벤네트와 로씨야, 이딸리아, 쓰르비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이 화상방식으로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가 보내여온 축전들이 소개되였으며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등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리사장 마떼오 까르보넬리의 기조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주체사상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세계자주화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불세출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의 투쟁에 의하여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정당성, 생활력이 실증되고있다고 하면서 이 위대한 사상이 구현된 조선이야말로 인류의 등대이라고 찬양하였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진정한 자주성에 기초한 주권존중의 원칙에서 새로운 국제관계수립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 삶과 투쟁의 기치로 되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그들은 세계의 반제자주력량이 일치단결하여 제국주의패권세력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을 배격하고 평등과 호상존중, 협조의 정신에 기초하여 새로운 국제질서를 확립하려는 세계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이 그 어느때보다 강렬해지고있는 시기에 유럽나라들앞에 나서는 현안문제들을 주체사상과 결부하여 토론하고 매개 나라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는 해결방도를 모색하는데서 의의있는 모임으로 될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그들은 나라의 주권과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보급활동을 보다 적극화해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편지는 제국주의자들이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말살하기 위해 제재와 봉쇄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으며 특히 조선을 반대하는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계속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오늘날 세계 많은 나라 인민들이 나라의 주권과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고 하면서 편지는 주권과 자주성은 사람뿐 아니라 나라의 생명이며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될 때에만 담보될수 있다, 이것은 사람중심의 독창적인 사상인 주체사상의 근본원칙이다고 밝혔다.
편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발전풍부화하신데 대하여 전하고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나라의 주권과 자주성을 고수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는 반제자주에로 나아가는 세계인민들을 힘있게 고무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불평등한 동맹구도가 초래하는 반목과 균렬
미국은 걸핏하면 저들주도의 동맹관계의 《평등함》과 《굳건함》에 대해 력설하고있다.하다면 그 동맹이라는것이 과연 평등하고 굳건한가.
이전에 한 국제문제전문가가 미국을 흰뺨상어에 비유한바 있다.상어류가운데서 가장 사나우며 물고기는 물론 다른 상어류도 잡아먹고 심지어 사람까지도 해치는 《식인상어》, 피냄새만 맡으면 맹렬히 쫓아가 공격하는 사나운 흰뺨상어처럼 세계를 끊임없이 누비면서 목표를 찾고 해치는 미국에 대한 신랄한 비유라고 할수 있다.동맹국들도 미국의 목표에서 례외로 되지 않는다.
지금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반로씨야공세의 돌격대로 써먹기 위해 이 나라에 대한 지원놀음에 추종세력들 특히 유럽나라들을 총동원하고있다.
희비극은 그로 하여 이 나라들이 과중한 경제적, 군사적부담을 떠메고 허덕이고있는것이다.미국의 강요대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들을 넘겨준 적지 않은 나라들이 부족되는 무기량을 채우기 위해 값비싼 미국산무기를 구입하지 않으면 안되고있다.
에네르기위기도 심각하다.미국의 강요대로 로씨야산에네르기의 수입을 제한하고 값비싼 미국산에네르기를 수입하는데로 방향전환한 후과이다.그로 하여 많은 나라들에서 경제가 위기에 빠져들고있다.하지만 미국은 통화팽창삭감법이라는것까지 채택함으로써 가뜩이나 어려운 처지에 빠져든 동맹국들의 경제에 또다시 폭탄을 던지였다.
언론들이 평하다싶이 오늘 유럽이 안고있는 정치경제적문제들은 《단순한 침체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큰 골치거리》들이다.
마쟈르외무 및 무역상은 로씨야에 대한 서방의 제재정책이 실패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유럽동맹이 제재정책으로 인해 많은것을 잃었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말하였다.
반면에 로씨야의 경제발전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다.국제통화기금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가 이를 인정하였다.
보는바와 같이 서방의 제재는 로씨야의 발전에 장애로 되지 않으며 오히려 막심한 피해를 입고있는것은 다름아닌 제재의 발기자들, 미국의 사촉을 받아 서뿌른 행동에 나섰던 유럽나라들이다.오늘날 유럽나라들이 겪는 위기는 불평등한 동맹구도의 필연적산물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세계의 맹주로 될수 있는 초석 즉 력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쟁기계와 막대한 자본을 마련한 미국은 세계제패를 대외전략실현의 기본목표로 공공연히 내세웠다.미국대통령 트루맨이 1945년 12월 19일 《교서》에서 《우리들은 1차 세계대전후 윌슨대통령이 우리에게 부여하기를 원하였던 지도적지위를 이제야 인수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미국이 기꺼이 《세계를 지도》할 사명을 맡아나서야 한다고 력설한것은 《자유민주주의옹호》의 미명밑에 저들주도의 세계지배질서를 확립하겠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다름없었다.미국은 자국딸라가 자본주의세계의 기축통화로 된것을 리용하여 서유럽자본주의나라들을 미국주도의 국제금융체계에 종속시키였으며 경제《원조》와 침략적인 군사동맹조작 등의 방법으로 이 나라들을 2중, 3중으로 철저히 거머쥐였다.
결국 이 미국주도의 동맹이라는것은 태여날 때부터 불평등의 속성을 타고났다.
지난 세기말 유로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전쟁을 벌려 금융분야에서 미국과 맞서보려던 유럽의 야심을 무너뜨린것, 2010년 2월에 발생한 도요다승용차에 의한 사고를 구실로 일본에서 가장 큰 기업인 도요다자동차회사를 공격하여 일본의 제조업에 치명적인 손실을 입히고 막대한 리익을 얻은것, 동맹국들에 대한 일상적인 도청감시로 리윤쟁탈을 위한 생존경쟁에서 단단히 한몫 보고있는것 등 미국이 하수인들에게 골탕을 먹인 사실들을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2014년 영국신문 《가디언》의 이전 기자가 도서 《숨을 곳이 없다》에서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는 자료들을 까밝힌바 있다.그에 의하면 미국가안전보장국이 불과 30일동안에 방대한 량의 전자우편과 전화자료를 절취한적이 있었는데 그중 도이췰란드에서 절취한 자료는 5억건, 프랑스에서는 7 000만건, 에스빠냐에서는 6 000만건이였다.
한때 미국무장관을 지냈던 키신져가 《국제관계에는 도덕적인 공간이 없다.》고 뇌까린바 있다.저들의 전략적목적과 탐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미국의 본태를 그대로 드러낸 말이다.
미국에 있어서 동맹국들이란 저들의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한갖 제물에 지나지 않는다.이런 불평등한 동맹구도는 필연적으로 반목과 균렬을 낳게 되여있다.(전문 보기)
로씨야에서 대규모전략지휘참모훈련 시작, 뿌찐대통령 무력이 나라의 주권을 수호할데 대해 강조
로씨야가 10일 대규모적인 전략지휘참모훈련 《대양-2024》를 시작하였다.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이날 화상방식으로 훈련에 참가하여 개회사를 하였다.
그는 로씨야무력이 30년만에 처음으로 《대양-2024》와 같은 대규모적인 지휘참모훈련을 진행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번 훈련에서 군인들이 고정밀무기에 의한 공격방법을 련마하게 되며 해군과 항공우주군의 전투준비태세를 시험해보게 된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미국이 저들의 침략적행동으로 군사적우위를 달성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형성된 안전구도와 세력균형을 파괴하려 하고있으며 사실상 저들의 유럽 및 아시아동맹국들의 안전에는 아랑곳없이 군비경쟁을 사촉하고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고 획책하고있으며 이를 위해 로씨야국경가까이에서의 군사적활동을 적극화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이 그 무슨 《로씨야의 위협》에 대처하고 중국을 억제한다는 구실밑에 로씨야의 서부국경부근과 북극,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적주둔을 강화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미국은 이미 저들의 미싸일체계들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개하기 위한 행동에 착수하였으며 이에 대해 로골적으로 떠들고있다고 그는 비난하였다.
그는 로씨야무력이 나라의 주권과 국가적리익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대양과 바다를 비롯한 임의의 방면에서 가해질수 있는 군사적침략을 격퇴할 태세를 갖추고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자기의 전략핵구성요소들을 비롯하여 해군을 강화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략지휘참모훈련 《대양-2024》에는 400여척의 각종 함선과 9만명이상의 군인이 참가하였다.
훈련은 태평양과 북빙양, 지중해, 까스삐해, 발뜨해의 수역들에서 동시에 진행되게 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