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9th, 202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과 국방과학원 중요과학연구성과를 공개

주체113(2024)년 9월 19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9월 18일 신형전술탄도미싸일 《화성포-11다-4.5》시험발사와 개량형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신형전술탄도미싸일에는 설계상 4.5t급초대형상용탄두가 장착되였다.

시험발사는 초대형탄두를 장착한 미싸일로 중등사거리 320㎞의 목표명중정확도와 초대형탄두폭발위력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하였다.

또한 전투적용용도에 맞게 성능을 고도화한 전략순항미싸일의 시험발사도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기시험발사들을 지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러한 시험과 그를 통한 무장장비성능의 부단한 제고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안전환경에 미치는 외부세력의 엄중한 위협과 직접적인 련관이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국가안전환경을 위협하는 지역의 군사정치정세는 자위적군사력을 강화하는 사업이 의연 우리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되여야 함을 시사해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다시금 확증된 우리 군사력의 강세는 공화국무력의 발전속도를 가늠해보기에 충분한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핵무력을 계속 증강하는것과 함께 상용무기부문에서도 세계최강의 군사기술력과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유하고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있어야 적들의 전략적오판과 무력사용의지를 억제하고 분쇄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것이 곧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진정한 억제력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과학원에서 연구개발한 7.62㎜저격수보총과 5.56㎜자동보총을 비롯한 여러종의 저격무기들을 보아주시고 앞으로의 생산방향과 공장의 생산기술토대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정찰총국장 리창호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김영복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 김강일동지,국방과학원 원장 김용환동지가 동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주체113(2024)년 9월 19일 로동신문

모두다 올해의 자랑찬 승리를 위해 더욱 분투하자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Korea Info]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이것이 충성이고 애국이다

주체113(2024)년 9월 19일 로동신문

모두다 올해의 자랑찬 승리를 위해 더욱 분투하자

 

지금 우리 인민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책정명시된 실천강령들을 혁혁한 성공과 눈부신 변혁으로 펼쳐가는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진군은 우리 공화국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으로 세계의 단상에 우뚝 올려세우고 끝없이 빛내이기 위한 당결정관철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요구하는 기준에서 당에서 정한 기간내에 정확히 관철되면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생활에서도 전환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당결정관철전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이다.

당결정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전당의 조직적의사, 투쟁강령으로서 어느것이나 다 조국의 부강번영, 인민의 복리증진과 잇닿아있다.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결정결사집행의 정신을 체질화하고 당결정을 가장 철저하고 완벽하게 관철할 때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우리의 투쟁은 성공의 층계들을 확신성있게 디디며 끊임없이 상승발전하게 되고 우리 인민의 생활은 날로 행복해지게 된다.

오늘 이 땅의 일터마다에서는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여 자기의 충실성과 애국심을 검증받겠다는 드높은 열의가 차넘치고있다.

우리 인민들속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당결정결사집행의 정신은 당에 대한 가장 열렬한 충성과 숭고한 애국의 마음에 뿌리를 두고있다.우리 혁명이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부단히 새로운 목표를 내걸고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벽하게 관철하는데서 삶의 보람과 긍지를 찾는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마음이 있기때문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는것이 충성이고 애국이라는 자각을 더욱 가슴깊이 새기고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투쟁에 계속 박차를 가해야 한다.

누구나 승리에 대한 신심을 백배로 가다듬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결정을 관철하는 과정에는 도전과 난관에 부닥칠수도 있고 어려움앞에서 마음이 약해질 때도 있을수 있다.하지만 당결정은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집행해야 한다는 자각, 제힘을 믿고 완강히 노력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신심만 굳건하면 얼마든지 좋은 결실을 안아올수 있다.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정체와 답보를 모르고 줄기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가슴벅찬 현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자기 힘에 대한 믿음, 승리에 대한 신심을 백배해주고있다.우리모두가 긍지를 안고 자부하는 이 필승의 신심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게 하는 위력한 힘이며 이를 귀중히 여기고 더욱 굳건히 해나갈 때 우리의 일터마다에서는 조국의 전진에 힘을 실어주는 알찬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은 가속화될것이다.

룡성의 로동계급이 창조한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룡성의 로동계급은 당앞에 다진 맹세를 관철하는 길에서 사소한 에누리도 흥정도 몰랐다.기술과 경험은 부족했지만 국가경제발전에 절실히 필요한 대형압축기들을 만들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패배주의, 보신주의, 기술신비주의 등 온갖 낡은것을 쓸어버리며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고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창조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결정집행이라는 오직 하나의 목적을 위해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키고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증명한 룡성의 로동계급처럼 대담하게 사고하고 혁신적으로 실천하며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당과 국가의 사업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아무리 어려워도 국가의 리익을 우선시하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서로 돕고 이끌면서 올해의 승리적결속을 위해 일심분투해야 한다.

과학기술력의 발동과 제고를 확고히 앞세우는데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기 위한 지름길이 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자체의 기술력량, 인재력량을 적극 계발시키고 효과있게 동원리용하며 그를 핵심으로 하여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야 한다.누구나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생산에서 최량화, 최적화를 실현하여 원가를 최소화하면서도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이악하게 노력해야 한다.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정신력이다.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할수 있는 방도도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총발동하는데 있다.

일군들은 대중에게 당결정들은 모든 조건과 집행가능성을 충분히 타산하고 세운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투쟁목표이며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집행해야 하고 또 얼마든지 수행할수 있다는 관점을 심어주어 그들이 자신심과 배짱을 가지고 당결정관철에 매진하게 하여야 한다.강력한 사상공세를 잠시도 중단없이 줄기차게 들이댐으로써 대중의 뜻과 마음이 올해 목표점령에로 총지향되고 일터마다에서 앙양된 혁명열, 투쟁열이 식지 않고 계속 고조되게 하여야 한다.구체적인 장악과 치밀한 작전, 부단한 재포치, 맵짠 총화를 따라세워 당결정관철에서 한건의 미결건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당결정결사집행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의 100년, 200년 앞날을 내다보시며

주체113(2024)년 9월 19일 로동신문

비범한 예지와 선견지명으로 조국과 인민을 이끄시는 걸출한 위인

 

오늘 우리 조국은 미증유의 격난을 뚫고헤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한 백년대계의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위대한 강국의 영웅전기를 줄기차게 펼쳐가고있다.

이 격동적인 현실은 조국의 100년, 200년 앞날을 내다보시며 가장 적절한 시기에 과학적인 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시대의 변천과 력사의 흐름속에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를 어떻게 수호하고 발전시켜나가겠는가, 우리 인민이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겠는가 하는것을 환히 알고 멀리 앞을 내다볼줄 아는 참다운 인민의 령도자입니다.》

혁명은 위대한 사상과 로선에 의하여 개척되고 사상의 힘, 과학적인 로선이 발휘하는 위력으로 승승장구한다. 위대한 사상과 로선을 지침으로 삼고 투쟁하는 인민만이 동요와 좌절을 모르고 위대한 력사를 창조하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될수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로선이 밝힌 길을 따라 백승떨쳐온 영광의 나날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는 드팀없는 의지를 지니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 오르시였다.

지난 10여년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불멸의 지침들은 그 얼마이던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도들을 제시하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도하신 당과 국가의 중요회의들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우리 조국과 인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강국건설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위대한 혁명전략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천만인민을 힘있게 떠밀어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을 제시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거창한 진로가 명시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방략과 방도들이 명시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대회와 회의들에서 시대의 앞길을 밝히는 독창적인 사상들과 명쾌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실 때마다 인민이 받아안던 환희와 격정은 얼마나 큰것이였던가.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비약의 불바람이 일고 우리 혁명은 또 얼마나 격동적인 전환기를 맞이하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의 전환적국면마다 소집된 중요회의들을 비롯한 뜻깊은 계기들에 가장 적실하고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하시여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를 굳건히 담보하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마련해주시였다.

우리 당의 근 80년집권사를 800년, 8 000년으로 이어나갈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진로를 밝힌 새시대 당건설강령, 전당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다시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사상,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갈데 대한 사상,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구호높이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할데 대한 사상,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으로 된다는 사상…

실로 그 수많은 사상리론들은 우리 조국이 자기 발전의 길을 따라 줄기찬 전진과 비약을 이룩할수 있는 근본담보로 되는 혁명의 백과전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재적인 예지로 펼쳐주시는 사상리론들과 번영의 설계도들에 초석마냥 놓여있는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셨다는 숭고한 사명감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이렇듯 비상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하여 끝없이 빛발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 혁명로선이다.

자신의 사상은 아무리 전개하여야 인민의 심부름군으로 되여야 한다는것밖에 더 나올것이 없다고 하시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의 핵을 이루고있으며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그이의 정치리론, 정치철학이 집약되여있고 그 모든것의 심원함과 독창성, 불멸의 생명력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내놓으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위민헌신, 멸사복무에 관한 사상을 비롯하여 새시대 혁명과 건설에 관한 모든 사상리론과 지도적지침들은 조선로동당의 인민관을 보다 높은 단계에서 정립하고 명실공히 인민을 위한 투쟁의 진로를 밝혀준것으로 하여 천만의 가슴을 틀어잡고있다.

우리 당이 인도하는 참다운 인민의 진로, 이는 강철의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 불굴의 헌신과 희생이 없이는 헤쳐갈수 없다.

한없이 거룩하신 어버이의 영상이 인민의 마음속에 새겨져있다.

당과 혁명의 진로가 명시되는 높은 연단들에 서시여 시종 빛발치는 예지와 무한한 혁명열을 안으시고 정력적으로 연설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모습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려정이 시작되던 4월의 경축광장에서부터 력사적인 대회장들과 중요당회의들, 강습회들과 경축행사장들에서 혁명의 진로, 후손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거창한 웅략들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적시적이고 명확한 정책들이 나올 때마다, 우리의 전진이 가속화되고 하나하나의 귀중한 열매들이 마련될 때마다 승리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진로 한걸음한걸음은 우리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맞바꾼것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젖어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로선은 우리 혁명의 오늘뿐 아니라 조국의 100년, 200년 앞날을 담보하는 가장 과학적인 진리, 백승의 진리이다!

이것이 오늘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자리잡은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우리 인민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리상이 실현될 앞날을 내다보시며 100년, 200년을 주름잡을 최상의 목표와 웅대한 설계도를 제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을 경건히 우러르며 또다시 맞이할 위대한 새 승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행로에서 찬연히 밝아올 천하제일강국의 해돋이를 가슴벅차게 그려보고있다.

우리 혁명을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줄기차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걸출한 령도가 있기에 이 땅에는 인민이 부르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주체113(2024)년 9월 19일 로동신문

 

로씨야에서 경축행사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평화 및 통일당, 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띤다시주체사상연구협회,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 연해변강지부, 원동국립과학도서관을 비롯한 정당, 단체, 기관들에서 6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경축모임, 업적토론회, 축전채택모임 등이 진행되였다.

해당 단위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공화국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을 인민을 위한 고귀한 헌신적생애로 찬양하였다.

그는 륭성번영하는 조선의 현실은 위대한 장군이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고 우리 나라를 승리만을 떨치는 불패의 강국으로 다져주신 절세위인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령도력에 의해 조선은 최근년간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며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공화국창건이 가지는 커다란 의의에 대해 언급하고 어제날의 식민지약소국이였던 조선이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토대와 막강한 군력을 갖추고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오르게 된것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강국건설념원이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다는 뚜렷한 증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지금도 조선에서는 사회주의기치가 변함없이 고수되고있으며 용감한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다고 그들은 찬양하였다.

띤다시주체사상연구협회,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연해변강지부 인사들은 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에서 많은 정치경제적, 사회적변혁들을 가져왔다고 하면서 그에 대해 상세히 해설하였다.

그들은 지난날 세계지도에서 빛마저 잃었던 조선이 오늘은 진보적인민들에게 자주권과 민족해방을 위한 투쟁의 길을 밝혀주는 등대로 되고있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창조하며 힘차게 전진하는 조선이 앞으로도 경제와 국방력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길에서 보다 새로운 성과들을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그들은 로씨야와 조선은 영원한 벗이며 형제적린방이다, 호상 지지하고 협력하며 도와주는 두 나라사이의 전통은 새세대들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될것이다고 확언하였다.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에서 7일 강연회가 진행되였다.

그루빠책임자는 동방에서 첫 인민민주주의국가를 창건하신 김일성동지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위인중의 위인, 걸출한 수령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그는 주체적로선이 있었기에 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압살책동속에서도 사소한 동요나 흔들림도 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갈수 있었다, 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인민의 투쟁사에 빛나는 한페지로 아로새겨진 거대한 사변이였다고 언급하였다.

 

브라질정당, 단체들 인터네트련합토론회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브라질정당, 단체들의 인터네트련합토론회 《불패의 강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9일에 진행되였다.

브라질공산당, 선군정치연구쎈터, 인민조선연구쎈터, 조선과의 친선협회 브라질지부, 제인민간의 평화와 련대성을 위한 브라질쎈터를 비롯한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브라질공산당 전국정치위원회 위원은 공화국창건일에 즈음하여 전체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말하였다.

그는 창건후 76년간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령도밑에 겹쌓이는 난관들을 과감히 극복하며 영광의 행로를 이어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김정은국무위원장을 높이 모시여 날에날마다 기적과 승리만을 떨치고있다고 찬양하였다.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위원장, 브라질인민조선연구쎈터 위원장은 오늘 조선은 자주강국, 불패의 나라로 온 세상에 그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세인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조선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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