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2025년 4월 13일《로동신문》

 

애국주의적활동의 의의를 강조

 

얼마전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국제연단 《승리자들에 대한 추억.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참가자들에게 축하문을 보냈다.축하문에서 그는 《승리자들에 대한 추억.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연단은 인민을 단합시키는 훌륭한 전통으로 된다고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20세기의 가장 참혹한 전쟁과 영웅적인 전승세대에 대한 추억을 보존하는데 진심으로 기여하려고 노력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나치즘 및 반로씨야사상을 목적의식적으로 장려하는 행위와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는데서 논 쏘련의 역할을 외곡하려는 시도가 여러 나라에서 나타나고있는데 대해 주목하면서 그는 오늘날의 순탄치 않은 시기에 로씨야인민의 단결력과 진실에 대한 충실성은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연단참가자들이 위대한 전승기념일에 즈음한 사회적행사들의 조직과 관련한 폭넓은 문제들을 토의할뿐 아니라 축적된 경험을 교환하고 새로운 발기들을 내놓을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여 위대한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려는 로씨야정부의 노력은 광범한 로씨야인민들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다극세계건설에 관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전세계적범위에로 지배권을 확대하기 위해 정치적압력과 경제제재는 물론 무력침공도 서슴지 않고있는 서방세력의 횡포무도한 책동에 강경히 대응해나가고있다.

얼마전 벨라루씨국가군수공업위원회 위원장과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사이의 회담이 있었다.회담에서 쌍방은 당면한 군사기술협조계획들을 토의하고 그 확대를 위한 전망적인 방향들을 확정하였다.

쌍방은 두 나라의 과학적잠재력과 현시대의 도전 및 위협들을 고려하여 협조를 적극화하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회담이후 벨라루씨측은 이번 상봉이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로정에서 또 하나의 진일보로 되며 이를 통해 평등한 다극세계건설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확대해나가려는 두 나라의 의향이 확인되였다고 언명하였다.

서방나라들이 세계도처에서 지정학적대결과 충돌을 조장하고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고있지만 자주적인 나라들은 이를 단호히 배격하면서 자기의 주권과 국익을 첫자리에 놓고 자기식의 발전로정을 따라 나아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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