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2nd, 2025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며 부단히 전진해나가자!》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지금 우리 인민은 당창건 80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성대히 경축하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하게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면서 다음단계의 발전로정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공정을 실속있게 추진해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며 부단히 전진해나가자!》, 이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어느 부문에서나 경직을 풀고 새 세기에 맞게 대담하게 혁신하고 새것을 창조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오늘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은 우리모두의 투쟁방식, 투쟁본때로 되고있으며 그 어디서나 더 높이, 더 빨리, 더 힘차게 내달리려는 혁명적열의와 분발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선진적인것, 발전적인것, 세계적인것을 지향하며 순간의 멈춤도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도약해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이 더 높이 발휘되고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는 가속화될것이다.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며 부단히 전진해나가자!》, 이 구호에는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주체적힘은 혁명과 건설의 전진동력이며 그 승리를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이다.자체의 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선행되여야 혁명이 순간의 정체나 답보도 없이 전진해나가게 된다.
주체적힘이 강화된다는것은 모든 사람들이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 진취적이며 혁신적인 투쟁기풍을 지니는것이라고 할수 있다.이미 이룩한 성과에 만족을 모르고 하나를 창조해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하며 일판을 벌려도 통이 크게 대판으로 벌리고 온갖 장애와 난관을 짓부시며 억세게 나아가는 투사들이 많아야 주체적힘이 강화되게 된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으로 들끓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전체 인민을 혁명성과 투신력, 분발력이 강한 사회주의건설의 담당자, 주인공으로 키우는 교정이다.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가는 상원의 증산투쟁이 이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1.4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과정을 통하여 증산의 열쇠는 과학기술에 있음을 더 깊이 자각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있다.서로의 창조적지혜가 합쳐진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창의고안들을 적극 도입하여 생산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나감으로써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상원에서 타번지는 기적적증산의 거세찬 불길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안아온것이다.
낡고 구태의연한 사고방식과 일본새를 배격하고 새것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대담하게 혁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사람들은 우리 당의 계속혁명사상과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 체득하게 된다.세계를 굽어보는 안목과 대국적자존심,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담대한 배짱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전체 인민이 조건과 환경이 어려울수록, 투쟁과업이 방대할수록 자신감에 넘쳐 완강히 투쟁해나갈 때 우리의 잠재성과 특유의 발전력이 더욱 증대되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력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며 부단히 전진해나가자!》, 이 구호에는 가까운 앞날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반드시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의 질적인 변화이고 련속도약이며 전면적부흥의 시대는 새것을 끊임없이 지향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며 부단히 전진하는 투쟁기풍으로써만 떠올릴수 있다.
지금 어디서나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기 위한 경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강국의 존엄과 미래상을 대표하는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를 끊임없이 내놓기 위한 창조투쟁이고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으로 기적적성과들을 이룩하기 위한 변혁투쟁이며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부단한 전진과정이다.새로운 건설신화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화성지구에 현대적인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특색있는 상업 및 급양봉사기지들이 주체건축의 급진적인 발전상을 과시하며 또다시 솟아나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지방특유의 농촌살림집들이 일떠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더욱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농업부문에서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기간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누구나, 어디서나 혁신과 창조의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부단히 새것을 지향하며 사고방식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나갈 때 우리 당정책이 현실로 펼쳐지고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대비약, 대혁신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담보하는 투쟁의 무기이다.
불가능에 도전하고 계속 높은 목표를 내세우며 세상을 들었다놓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것은 조선사람의 투쟁기질이고 투쟁본때이다.지금이야말로 당중앙의 호소에 화답하여 천리마의 기적을 안아오고 속도전의 불바람을 일으켜 거창한 전변의 력사를 펼친 조선의 정신, 조선의 본때를 다시한번 남김없이 떨쳐야 할 때이다.누구나 우리의 힘, 우리 손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깊이 새겨야 창조와 혁신의 안목이 넓어지고 대담성과 적극성,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이 발휘되게 된다.우리는 당의 사상과 정책을 자자구구 깊이있게 학습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위에 내세울수 있는 방도와 묘술을 찾아쥐고 세상에 내놓고 자부할수 있는 창조물들을 더 많이, 더 빨리 이루어내야 한다.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떨쳐나선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은 무궁무진하다.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자신의 완강한 투쟁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게 된다.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자면 자기 머리로 사고하고 우리 식으로 개발창조해나가는 기풍, 자만을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기상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언제나 당정책에 립각하여 혁신적인 안목으로 현실을 투시하고 기발한 착상으로 모든 문제를 창조적으로 풀어나가는것은 일군들이 지녀야 할 투쟁기질이다.현실속에,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비약과 혁신의 묘술을 찾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새롭고 발전적인것을 적극 탐구적용해나갈 때 어디서나 혁신, 창조, 전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끊임없이 혁신하고 창조하며 계속전진, 련속공격함으로써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더욱 확신성있게, 활기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이 자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어느덧 근 한세기가 흘렀다.
장구한 세월의 년륜을 아로새긴 력사의 갈피를 번질수록,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와 더불어 맞이할 눈부신 미래에 대한 확신이 그들먹이 차오를수록 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이 있음을 가슴깊이 절감하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제국주의침략자들을 전률케 하는 무적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군대의 력사는 세계의 군건설사에 전례없는것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사에는 각양각색의 혁명들이 기록되여있지만 총대에 력사적시원을 두고 개척된 혁명은 오직 조선혁명밖에 없다.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조선혁명의 자랑찬 행로를 더듬어볼수록 두자루의 권총이 력사의 조명속에 더욱 뚜렷이 부각되여 안겨온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조국강산이 외세에 의하여 무참히 짓밟히던 수난많던 그 세월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은 이렇게 시작되였다.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두자루의 권총을 높이 드시고 하시던 말씀이 세월의 언덕넘어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울려준다.
자, 이것이 우리 아버지가 나에게 물려준 유산이다.… 이 두자루를 밑천으로 삼아 독립행군을 시작해보자.지금은 이 두자루가 전부이지만 이것이 새끼를 치고 또 쳐서 200자루, 2 000자루, 2만자루로 될 날을 생각해보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억세게 틀어쥐시였던 두자루의 권총에는 지원의 숭고한 뜻과 함께 혁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이 실려있었다.
그 두자루의 권총이 수백, 수천의 무기가 되여 항일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고 일제침략자들을 전률케 한 연길폭탄을 낳았으며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안아왔다.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도 총대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을 안아오신것처럼 해방후에나 전후에나 언제나 군사중시로선을 견지하시였다.
새 조국건설의 빈터우에서 자립적국방공업을 창설하는 투쟁의 나날에도 그리고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키는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던 나날에도 우리 조국앞에는 참으로 엄혹한 시련이 가로놓여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선길에 앞서 군수공업창설을 위한 평천길을 걸으시였고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도발책동이 그처럼 우심해지던 시기에는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이라는 비상한 용단을 내리시여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을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은 곧 위대한 장군님의 신념이였다.
일찍부터 총대중시, 군사중시를 신념으로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밝히신 혁명의 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도 번영도 있다는 주체의 혁명원리를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 총대철학으로 정립하시고 군사를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최대중대사로 내세우시였다.
물론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군사를 홀시하다가 나라를 잃고 사회주의제도를 잃게 되면 그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만회할수 없다, 아무리 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렵고 인민들의 생활이 곤난하다고 해도 총대로 조국과 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한다면 경제를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추켜세우는것은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는것이 총대중시, 군사중시에 관한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신조였다.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으로 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이 엄중히 위협당하고 우리 인민이 자주적인민으로 사느냐 또다시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 놓였던 고난의 시기 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적인 개척과 전진, 그 종국적완성이 있고 자주적인민의 존엄과 영예가 있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선군혁명령도의 험난한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숨죽은 공장들과 불꺼진 거리들, 식량난을 겪는 인민들의 고생을 두고 그리도 가슴아파하신 우리 장군님,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으로부터 조국을 지켜야 했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길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으시였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방력강화를 위해 중대한 결심을 내리셔야 하는 문건을 마주하시였다.오직 당만을 믿고 굴함없이 싸우는 인민, 그들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낌없이 돌려주고싶으시였건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국방력강화를 위한 단호한 결심을 내리시였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그 불변의 신념이 있어 우리 인민군대는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그 위용을 높이 떨치고 우리 조국은 최강의 힘을 지닌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빛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계승의 력사와 더불어 천만의 마음속에 간직된 또 한분의 절세위인의 거룩한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우리 인민은 총이 없는 백성은 망국노의 설음을 면치 못하며 혁명의 총대우에 인간의 존엄도 행복도 있다는 진리를 뼈에 사무치게 새긴 인민이다, 총대에 녹이 쓸면 인민은 노예가 된다, 진정한 평화와 안전은 오직 강위력한 혁명의 총대에 의해서만 담보된다는것이 총대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지론이다.
그이께서는 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이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안온한 서재에서 터득하지 않으시였다.
최전연초소들에로 쉬임없이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어려운 시련과 난관을 헤쳐오시는 나날에 총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영원한 길동무로, 혁명동지로 간직되였다.
2013년 3월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정의의 선언, 력사의 봄우뢰가 터져올라 거대한 진폭으로 세계를 뒤흔들었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 제시!
우리 당이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위력한 사상을 제시하여 우리 인민의 힘을 폭발시키고 세계를 놀래웠지만 이때처럼 세계를 뒤흔든적은 일찌기 없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며 나라의 강성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이것은 자위의 원칙과 요구로부터 제시된 필연적인 선택이였고 오늘만이 아니라 우리 조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결단이였다.
이 력사적위업의 실현을 위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생결단의 의지로 이어가신 화선길들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안아오시려, 국가방위의 초석을 더욱 굳건히 다져주시려 한밤중에도 이른새벽에도 멀고 험한 전선길, 화선길들을 앞장서 헤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걸고 날아오르는 주체탄의 장쾌한 비행운을 바라보시며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 성공의 희열을 누르지 못하시여 전사들을 얼싸안으시던 순간들이 지금도 격정속에 어려온다.
그길이 있어 우리 혁명무력은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되였으며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재운 주체탄들이 우주만리에로 끝없이 솟구쳐올랐다.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세차게 고패친것은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혁명의 길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만리에로 이어가실 불같은 일념이 아니였던가.
새로운 전략무기의 성공적인 발사로 온 나라에 감격과 환희의 파도가 굽이치던 력사의 그날에도, 주체조선의 필승불패의 기상을 온 세상에 다시금 뚜렷이 과시할 웅지를 안으시고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신 뜻깊은 그날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추억하시며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 결심을 피력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총대중시사상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우리 혁명무력을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고 그 어떤 대적도 넘볼수 없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비축하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무적필승의 군력을 마련하여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와 인민을 지키고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을 굳건히 담보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이고 철석의 의지이다.
걸출한 사상과 령도,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 건국이래 일찌기 가져보지 못했던 최강의 국력을 키워주시고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 세상 제일 위대하고 강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 계시여 주체조선의 존엄, 주체조선의 국력과 위상은 더욱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며 이 땅에는 바야흐로 천하제일강국의 새 아침이 밝아올것이다.(전문 보기)
부르죠아공화제가 과연 민주주의정치제도인가
제국주의자들과 그 대변자들은 부르죠아공화제야말로 국민에 의하여 공정하게 선출된 대표들에 의하여 정권이 운영되는 가장 리상적인 《민주주의정치제도》라고 요란하게 선전하고있다.그러면서 세계가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유일한 추동력이 바로 서방의 정치방식과 제도라는 결론에로 여론을 유도하고있다.
자본주의가 인류사회발전의 최종단계라는 황당무계한 궤변에 불과하다.
《민주주의》라는 허울좋은 보자기를 쓰고있는 부르죠아공화제의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진면모는 오래전에 벌써 여지없이 드러났다.
부르죠아공화제는 봉건전제주의를 반대하는 시기에 나왔다.자본가계급은 《민주주의》의 기만적인 구호밑에 공화제를 주장하면서 근로대중을 유혹하고 부르죠아혁명에 끌어들여 정권을 장악하였다.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부르죠아공화제가 출현하고 국회의원들과 대통령이 《국민투표》에 의하여 선거되였다.자본가계급은 바로 이런것을 놓고 《국민의 정치, 국민에 의거한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라고 외워대며 자본주의제도와 부르죠아공화제를 미화분식하였다.
그러나 자본가계급이 념두에 둔 국민은 근로인민대중이 아니다.그들이 말한 국민이란 사회의 극소수를 이루는 착취자들이다.
인구의 절대다수를 이루는 근로인민대중을 배제하고 소수만이 정치에 참가하게 하는 부르죠아공화제가 진정한 민주주의정치제도로 될수는 없다.
지금 서방의 정객들과 어용학자들이 부르죠아공화제의 반인민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해 국민에는 로동자, 농민을 포함한 전체 주민이 속한다고 하고있지만 하나의 허위선전에 지나지 않는다.자본주의사회가 리해관계를 달리하는 적대되는 계급으로 갈라져있는 조건에서 서방의 정치는 생산수단과 권력을 틀어쥔 착취계급의 리익을 옹호하기마련이다.여기에서 벗어난 초계급적인 순수한 민주주의라는것이 절대로 존재할수 없다.
서방의 정객들이 부르죠아공화제가 나라의 주민모두가 의회선거나 정치활동에 참가할수 있다고 하는것도 역시 랑설에 불과하다.자본가계급은 금권에 의거하여 정권을 쥐고 근로대중의 대표들이 국회에서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하며 그들의 정치활동을 억제하고있다.근로대중의 정치투쟁으로 저들의 지배적지위가 뒤흔들릴 때에는 《민주주의》의 가면을 집어던지고 인민들에게 파쑈적탄압을 가하고있다.
부르죠아공화제는 본질상 착취계급의 독재통치를 가리우기 위한 병풍에 지나지 않는다.
서방이 《민주주의정치제도》라고 묘사하는 부르죠아공화제는 특권층의 지배를 보장하고 절대다수 근로대중에게는 독재를 실시하는 반인민적인 정치제도이다.
자본주의사회는 소수 특권층이 다수를 통치하는 사회이다.국가권력과 생산수단은 소수 착취계급의 손에 쥐여져있다.근로대중은 아무런 권력도 생산수단도 가지지 못하고있다.
국가권력을 틀어쥔 자본가들은 이를 도구로 사회에 대한 정치경제적통제를 실현하고 근로대중의 자주성을 무참히 짓밟고있다.착취와 략탈을 강화하면서 고률리윤을 짜내고있다.이것은 자본가들의 생존방식이다.
서방세계에서 소수 특권층의 모든 정치활동은 여기에 복종하고있으며 국가정책도 이에 따라 작성되고 집행되고있다.자본가들은 저들의 계급적본성으로부터 근로대중에게 국가와 사회, 정치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보장해주지도 않으며 해줄수도 없다.그들은 오직 저들의 내부에서만 《민주주의》를 실시하고 인민들에게는 독재를 실시한다.이것이 《민주주의정치제도》라고 하는 부르죠아공화제의 진짜모습이다.
부르죠아공화제는 가장 기만적이며 위선적인 정치제도이다.그 력사자체가 위선과 기만으로 일관되여왔다.
자본가들은 봉건적인 신분제도를 타파하고 자본의 자유로운 활로를 개척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수백년동안 《개성의 자유》, 《만민의 평등》, 《국민의 정치》라는 기만적인 구호를 들고 부르죠아공화제를 찬미해왔다.그들은 언제나 민주주의의 계급적성격을 가리우고 초계급적인 민주주의에 대하여 떠들어댔다.
이 행성우에 사회주의제도가 출현한 후에는 《개성의 자유》를 억제한다는 황당한 나발을 불어대며 사회주의를 비방중상하고 저들을 《자유》와 《민주주의》의 수호자로 자처해나섰다.
그러나 부르죠아공화제의 전 력사와 오늘의 현실은 그러한 변호가 얼마나 허황한것인가를 여지없이 폭로해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대변자들이 광고하고있는 부르죠아공화제에서의 《자유》와 《평등》이니, 《국민을 위한 정치》니 하는것들은 모두 근로대중을 기만하기 위한 넉두리에 불과하다.
국가의 모든 권력과 생산수단이 소수 특권층의 손에 들어있고 돈이 모든것을 결정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착취계급과 근로인민들사이, 억만장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사이에 평등이 있을수 없으며 억압당하고 착취당하는 근로인민대중에게 자유와 권리가 있을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부르죠아공화제의 반동성과 기만성은 서방세계에서의 정치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여지없이 드러나고있다.
해당 사회가 민주주의적인가 아닌가 하는것은 근로대중의 주권행사문제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때문에 근로인민대중이 주권행사에 참가하느냐 못하느냐 하는것은 참다운 민주주의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것을 가르는데서 근본문제로 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주권행사에 참가하는것은 소수 착취계급뿐이다.국가주권을 쥐지 못하고있는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은 국가정치에 참가할 아무런 권리도 가지지 못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의 정객들은 마치도 전체 국민이 자기의 의사에 따라 《대표》를 선출하며 그를 통하여 정치에 참가하는것처럼 선전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반동통치배들은 부르죠아공화제에 《민주주의》의 외피를 씌우기 위해 사회의 모든 성원들에게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가 부여되고 《자유롭고 민주주의적이며 전인민적인 선거에서의 자유로운 정견경쟁》을 통해 각이한 계급과 계층, 사회의 군소집단의 대표들로 의회가 구성된다고 하고있다.하지만 선거놀음은 정견경쟁이 아니라 금전경쟁이다.선거에서 돈을 많이 뿌리는 독점자본가들과 그 대변자들이 의회를 차지하게 되며 대통령자리에도 그러한 인물들이 오르게 되여있다.그러니 일자리를 잃고 거리를 헤매이는 숱한 실업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은 선거에 대하여 꿈조차 꿀수 없다.
미국을 놓고보아도 국회의원후보로 나서려면 그 무슨 정치실력보다도 우선 돈이 많아야 한다.후보로 지명받으려고 해도 그렇고 TV방송 및 신문을 통해 자기가 적격자임을 선전하자고 해도 그렇고 선거 전 과정이 돈뿌리기로 되기때문이다.그런것으로 하여 후보들은 막대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하며 그 기부자들은 다름아닌 부자들과 대독점체들이다.그들은 저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실시할수 있는자들을 후보자로 내세우고 거액의 자금을 대주고있다.자본의 리익을 위한 정치투자이다.후보들도 이것을 너무나도 명백히 알고있기에 어떻게 하나 부자들과 대독점체들의 비위를 맞추려 하고있다.
자본가들은 말그대로 돈으로 후보를 사고 선거를 좌우지하고있으며 당선자들에게 자기의 요구를 들이먹이고있다.미국의 정치제도가 바로 그것을 허용하고있다.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은 결코 특권계급과 평등한 권리를 가질수 없다.
미국에서는 근로대중에게 평등한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을뿐 아니라 설사 《평등한 선거권》에 대하여 선포하는 경우에도 각종 제한조건들을 붙여 광범한 근로자들을 선거에서 배제하고있다.
미국의 브레넌사법쎈터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2021년 미국의 18개 주에서 34건의 투표제한법률이 채택되였다.2022년에는 39개 주의 립법기관들이 적어도 393건의 제한적인 법을 채택함으로써 투표에 장애를 조성하고 유색인종선거자들의 투표권행사를 극히 제약하였다.아리조나주에서는 선거자들의 등록과정을 규제한 복잡하고 까다로운 잡다한 법률을 발표함으로써 수많은 선거자들의 등록이 취소당하였다.
미국학자들인 토마스와 루이스가 공동으로 집필한 도서 《민주주의에 대한 풍자: 미국정치에서 나타나고있는 비상식적인 현상》에서 《오늘날 미국인들은 정부가 대중의 리익을 위해 복무한다는것을 더는 믿지 않고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미국의 정치제도가 소수의 대규모리익집단의 조종을 받고있으며 흔히 그들의 리익을 위해 대중을 뒤전에 제쳐둔다고 간주하고있다.》고 밝힌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실지 미국에서 일반대중은 정치활동에 참가할 권리를 가질래야 가질수 없다.돈많은 부자들만이 헌법에 규제된 정치적권리를 향유할수 있다.
다른 서방나라들의 실태도 마찬가지이다.반동통치배들은 진보적경향을 가진 정당대표들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하여 갖은 비렬하고 음흉한 수법에 매여달리고있다.이로 하여 근로자들의 리익을 대변한다고 하는 정당들의 정치활동은 극력 제한을 받거나 탄압당하고있다.서방나라들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매일, 매 시각 벌어지고있다.
근로대중의 모든 권리를 빼앗고 소수 특권층을 위해 종사하는 부르죠아공화제가 진정한 민주주의정치제도로 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심각한 사회적분렬과 대립, 정치경제적위기속에서 허우적거리고있는 서방세계의 현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선제공격능력확보놀음은 자멸의 함정을 파는짓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짙은 전운이 드리우고있는 속에 일본의 선제공격기도가 날로 로골화되고있다.
이달초 일본방위성은 지상발사형의 새로운 장거리정밀유도탄개발에 착수하였다고 발표하였다.2032년까지 개발을 완료할것을 목표로 해당 군수기업과 계약을 체결하였다.다른 나라의 령역에 있는 미싸일기지 등을 파괴하는 적기지공격능력의 수단으로 된다는데 대해 공공연히 밝히였다.
이것은 일본이 이미 개발 및 도입을 다그치고있는 선제공격수단들과는 별도의 계획이다.
륙상무력이 보유하고있는 12식지대함유도탄의 사거리를 1 000㎞정도로 늘이는 성능개량과 극초음속무기인 고속활공탄의 개발은 이미 시험발사단계까지 거치였다.
이와 함께 잠수함발사형장거리미싸일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있으며 얼마전에는 사거리가 3 000㎞에 달하는 신형탄도미싸일의 연구제작에 대해서도 공개하였다.
그것도 모자라 미국으로부터 수십억US$어치의 중거리공중대공중미싸일과 공중대지상장거리순항미싸일에 대한 매각승인을 얻어내였으며 수백기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실전배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난해 41억US$규모의 공중급유기와 관련장비들을 끌어들이였는가 하면 얼마전 미국방장관의 일본행각시에는 공중대공중미싸일 《AIM-120》을 미국과 공동생산하기로 공식 합의하였다.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이 선제공격준비에 집중되고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위험한 동향이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재무장의 금지장벽을 야금야금 헐어내면서 그 능력확보에 광분해왔다.
패망후 일본은 구일본군의 잔여세력들로 경찰예비대니, 해상경비대니, 보안청이니 하는것들을 만들어내여 조선전쟁에 미군의 선견대로 직접 참전시켰다.그후 《자위대》라는 보자기를 씌워 정규무력을 정식 재건하였다.
1956년에는 《앉아서 자멸을 기다려야 한다는것이 헌법의 취지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는 정부견해를 내놓았다.
《자위대》를 창설한지 2년도 되나마나하여 이러한 정부견해가 나왔다는것은 일본이 무력재건의 목표를 애초에 선제공격능력을 갖추는데 두었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는것이다.
일본의 위정자들이 2022년말 국가안전보장전략과 국가방위전략 등에 《반격능력》이라는 교묘한 문구로 선제공격능력확보를 쪼아박을 때 60여년전의 이 정부견해를 근거로 내든것도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한때 일본당국은 미싸일공격을 받을수 있다는 가상적인 위험을 놓고 다른 나라를 공격할수 있는 병기를 가지는것은 헌법의 취지가 아니라고 횡설수설하면서 적기지공격능력의 보유에 부정적인 견해를 표시하는척 하였다.
그러나 연막에 불과하였다.
기만적인 《전수방위》의 간판밑에서 륙해공무력의 전반적인 작전반경과 선제공격능력은 렬도주변지역을 훨씬 넘어섰다.
일본이 선제공격능력확보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재침의 이발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는것이나 같다.
일본의 이러한 망동은 스스로 자기 미래를 해치는 무모한 저돌적행위이다.과거의 전범죄를 똑똑히 반성하지 않고 재침의 창끝을 내대는 지역평화의 암적존재는 마땅히 주변나라들의 공동과녁으로 되기마련이다.(전문 보기)
상식 : 약은 어느 시간에, 어떻게 먹는것이 좋은가
약먹는 시간을 잘 알고 그대로 지키면 더 큰 약효를 볼수 있을뿐 아니라 약으로 하여 생기는 부작용도 미리막을수 있다.
-보약은 아침에 일어나 빈속에 먹거나 저녁에 잠자리에 눕기 전에 먹는것이 좋다.
-소화약은 식사후에 먹는다.
-보통 항생제는 6시간간격으로 써야 피속에서 일정한 농도를 보장한다.
-위에 자극을 주는 약은 식사후 30분 지나서 먹어야 한다.식사전이나 식사한 다음 오랜 시간 있다가 먹으면 위를 자극하여 헐게 할수 있다.
-열내림약은 하루에 3번 먹는것이 좋다.
잠자기 전에는 먹지 말아야 한다.
이밖에도 약을 어떻게 먹는가 하는것도 중요하다.
서서 먹는것이 좋다.
적당한 량의 물과 함께 먹어야 한다.
기침멎이약을 먹을 때 물고기를 먹지 않는것이 좋다.
열내림약을 먹을 때에는 찬음식과 신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독풀이약을 먹을 때에는 기름기가 많고 매운 음식, 비린내나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아스피린을 먹을 때에는 알콜음료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항생제알약을 먹은 다음 2시간안에 우유나 과일즙을 마시면 안된다.
쓴맛이 있는 건위약을 먹을 때 사탕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회충약을 먹을 때에는 고구마를 먹지 말아야 한다.
설사멎이약을 먹을 때 우유를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
비타민C를 먹고나서 2시간안에 새우를 먹으면 나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