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7th, 2025
인민을 위한 새집들이대경사를 줄기차게 안아오시는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
경사로운 4월의 명절 우리 인민은 또 하나의 뜻깊은 대경사를 맞이하였다.
우리의 사랑, 우리의 긍지이며 우리의 존엄이고 영광인 혁명의 수도 평양에 또다시 일떠선 현대적인 도시구획인 화성지구 3단계,
거창한 변혁으로 약동하는 시대의 숨결을 안고 세계적인 리상도시, 사회주의 새 생활, 새 문명을 향유하는 인민의 행복의 별천지로 한해가 다르게 일신되여가는 수도 평양의 광휘로운 모습을 한껏 떨치며 어버이수령님 탄생 113돐이 되는 가장 경사스러운 날에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전후 재더미를 헤치고 불사신마냥 솟구쳐올라 신생부흥한 영웅도시, 경이적인 평양속도로 불멸의 년대를 빛내여온 혁명의 수도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변혁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 건축의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건설의 속도와 규모에 있어서 전례없는 창조의 기적을 떨치며 이 세상 제일 훌륭한 리상도시로 전변되고있음을 력사적인 준공식은 만방에 긍지높이 선언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참으로 멋있고 웅장화려한 대건축군이 펼쳐졌다.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교육, 상업 및 봉사시설들을 비롯한 공공건물들이 리상적인 조화를 이룬 인민의 보금자리가 황홀하게 일떠섰다.자기 고유의 웅자를 키우며 세계적인 문명도시로 전변되여가는 우리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가 아름답고 현대적인 도시구획으로 자기의 모습을 보다 새롭게 한것이다.이는 평양건설의 새로운 전성기, 평양문화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눈부신 웅자이며 주체건축의 급진적인 발전상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 경사로운 화폭이다.
온 나라 인민이 격정에 잠겨있다.정말로 반가운 소식, 실로 힘이 되는 사변이다.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향도아래 건국이래 있어보지 못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안아오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의 향유자로 되여 복된 삶을 누려갈 부흥번영의 최전성기가 눈앞의 현실로 도래하고있음을 다시금 실증하는 기념비적인 실체이다.
2021년 봄날의 뜻깊은 착공식을 출발점으로 하여 해마다 장쾌한 발파폭음이 부흥의 세월을 앞당기며 우렁차게 울려퍼졌고 어김없이 4월이면 새집들이경사로 들끓는 우리 평양!
송화거리, 화성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
이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에 마련된 인민의 새 거리, 인민의 새 재부들이다.그 하나하나의 거리는 그대로 우리 당이 한해한해 더 높은 경지의 문명과 행복의 세계를 창조하여 떠올린 인민의 보금자리, 부흥번영의 새시대에로 해마다 인민을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 눈부신 단상과도 같다.
이전의 화성지구는 소연한 바람소리만 들려오던 한적한 곳이였다.이 지구가 오늘은 옹근 하나의 행정구역다운 정치, 경제, 문화적기능을 확보하고 수도권의 기존지역들을 문명개화에로 선도할수 있는 중심, 표본으로서의 완연한 자태를 드러내게 되였다.이는 국가창건이래 수십년의 변천을 거친 어제날의 평양과 오늘의 현대화된 평양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게 만드는 새 도시구역의 탄생이라고 칭할만큼 참으로 의미깊은 발전으로 된다.
하기에 이 거리에 새살림을 펴게 된 주민들은 우리 수도 평양의 제일 멋있는 거리에서 살게 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한다.그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도 더욱 놀라웁게 변모될 우리 평양의 전변상과 함께 매 사람의 생활속에 속속들이 와닿게 될 새 생활, 새 문명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충만되여있는것이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가장 웅대한 리상과 목표를 세우고 최고의 속도로 완벽한 실체를 이루어내는 위대한 우리 당이다.진정 화성지구에 눈부시게 솟아난 사회주의리상향은 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 인민이 누리는 복된 삶과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가슴뿌듯이 느끼게 하는 력사의 기념비인것이다.
뜻깊은 준공식에서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준공테프를 끊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새 살림집에 입사하게 될 근로자들과 로인들도 만나주시며 따뜻한 축복을 안겨주시고 그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부럼없이 자라날 귀여운 어린이도 껴안아주시는 자애로운 모습을 뵈오며 우리 인민은 얼마나 크나큰 감격에 넘쳐있었던가.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 가장 복된 삶을 누리는 인민의 무한한 행복과 긍지로 하여 격정의 불도가니, 끝없는 환희의 바다로 화했던 준공식장이였다.
그 시각 온 누리가 밝아지게 환히 웃으시며 인민이 드리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는 어버이를 우러르며 인민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 웅장화려한 주택지구에 억척의 초석마냥 고여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가 더욱 사무쳐와서였다.
2022년부터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을 위해 천만가지 국사를 떠안으시고도 우리의 어버이께서 새겨가신 헌신의 자욱은 그 얼마이던가.
아직 세상이 모르는 이야기들, 이 거창한 전변에 깃든 우리 어버이의 위대한 헌신의 세계를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오늘도 우리 인민은 숭엄히 되새겨본다.
해마다 새 거리건설을 선포하는 력사적인 착공식들에 참석하시여 신심과 열정이 넘치는 연설을 하시고 몸소 착공의 첫삽도 뜨시고 발파단추도 누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을.
인민의 꿈, 인민의 념원, 인민의 지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숙원이다.
인민이 기뻐하면 희열에 넘치시고 인민이 아파하면 더없이 괴로와하시는분, 인민을 하늘처럼 간직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인민들에게 세상이 부러워할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는것을 자신의 또 하나의 숙원으로 간직하신것이다.
그렇듯 간절한 숙원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도해주신 송화거리형성안은 1 000여건,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지구형성안만 해도 무려 1 630여건…
세상에 번화함을 자랑하는 거리들도 많지만 인민을 위한 그렇듯 무한한 헌신의 세계가 떠올린 만복의 보금자리가 언제 있어보았던가.
한달전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신 그날 경사급한 발판에도 오르시며 로고를 바쳐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난 4월 3일 삼라만상이 다 잠든 때에는 상징성이 강한 특색있는 상업 및 급양봉사시설들, 기술 및 오락봉사시설을 비롯한 각종 현대적인 봉사망들이 배치되여 준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구역에 또다시 나오시여 우리 당이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하여 구상하고 품들여 마련한 창조물들인것만큼 해당 단위들에서 운영준비를 실속있게 잘할데 대하여 거듭 당부하신 우리 어버이이시다.
그렇듯 대해같은 사랑의 세계에 떠받들려 솟아나는 인민의 보금자리이다.
하건만 준공식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 살림집에 입사하게 될 근로자들과 로인들을 은혜로운 품에 안아주시며 이렇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이제야 안겨주게 되여 미안하다고, 오늘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대하고보니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감을 떠맡아안을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 말씀에 온 나라 인민이 격정으로 끓는 눈물의 동을 터쳤다.
세상에 우리의 총비서동지처럼 인민의 행복한 모습에서 멸사복무의 신들메를 더 조이시는분,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물들을 더 훌륭히, 더 많이 마련하실수록 인민에게 무엇인가 더 안겨주지 못한 안타까움을 몇갑절 강렬히 느끼시며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는 령도자가 또 어데 있으랴.
인민을 자신의 혈붙이처럼 뜨겁게 품어안으시고 사랑에 사랑을 끝없이 부어주시면서도 언제나 만족을 모르시는 어버이의 그 열화의 진정, 그 대해같은 사랑의 품에 안겨사는 우리는 정녕 얼마나 행복하고 부럼없고 영광스러운 인민인가.
위대한 향도의 손길이 있기에 평양건설의 새로운 전성기, 평양문화의 개화기는 더욱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다!
이것이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전인민적인 진군기세를 더욱 승화시키는 이번 준공식을 통하여 천만인민이 깊이 새겨안는 철리이다.
그려만 보아도 얼마나 가슴설레이는 우리 수도 평양의 휘황한 래일인가.
이제 다음해에 화성지구에 또다시 일떠설 인민의 보금자리는 더 희한하고 황홀한 모습으로 세계를 놀래울것이다.
비단 이곳 화성지구만이 아니다.화성지구건설을 결속하고 다음단계로서 강동방향으로 평양시 거리형성을 확장할데 대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는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 대성구역에 주요과학연구소들과 기술대학들도 건설하고 화성지구에서 삼석구역 성문동까지의 구간에 수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형성하려는 그 의지, 인민을 위한 거창한 변혁의 전구들을 련속 전개하려는 그 숭고한 의도에 의해 우리 수도 평양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웅자를 더 눈부시게 떨칠것이다.
복받은 인민이여,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부흥번영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자.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따라 신심드높이 용진해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을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막을수 없다.
위대한 향도의 손길따라 나아가는 이길에서 이 땅 그 어디에나 행복의 문패, 번영의 문패가 빛을 뿌릴것이며 우리 인민은 공산주의사회의 휘황한 문패도 기어이 세월을 앞당겨 달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는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원수님의 인민입니다》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복받은 사람들의 크나큰 감격을 전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에 솟아난 희한한 새 거리의 새 살림집에 입사하게 될 근로자들과 로인들을 한품에 안아주시고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지금 온 나라 강산이 이 격동적인 소식으로 끓는다.
우리 원수님은 정말 인민밖에 모르시는 세상에서 제일 자애로우신 어버이이시라는 감격의 토로, 원수님품에 안겨사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인민인가 하는 민심의 격류가 낮에도 밤에도 잦을줄 모르고 세차게 굽이친다.
꿈만 같이 받아안은 영광
선교구역 률곡1동 29인민반 김경록로인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화성지구의 현대적인 새 살림집에서 살게 된다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였다고 한다.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에서 만나뵈옵고 사랑의 축복까지 받아안았다.
너무나도 뜻밖에 받아안은 영광이여서 《원수님,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세번이나 그냥 곱씹기만 한 그였다.
룡성베아링공장에서 일하며 한생 묵묵히 로동의 구슬땀을 바쳐온 그를 당에서는 지난 시기 어느한 경축행사의 주석단에도 내세워주었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이 깃든 선물도 가슴 한가득 안겨주었다.그래서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데 적은 힘이나마 바치였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부족한것만 같았다.그런데 분에 넘치는 영광을 받아안고보니 이 세상에 자기처럼 인생의 황혼기에 이른 오늘까지 긍지높고 복된 삶을 누리는 사람이 또 어디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가슴을 쳤다.온 가족이 모여앉은 자리에서 그는 하늘같은 그 사랑을 눈에 흙이 들어간대도 잊지 말고 나라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자고 절절히 말하였다.
중구역 오탄동 2인민반에서 사는 오금숙로인은 뜻깊은 준공식에 참가하여 이 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간절한 소원을 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으로 일떠선 희한한 살림집에서 자기가 살게 된다는 사실이 꿈만 같아 그는 불편한 몸이였지만 지팽이를 쥐고 가족과 함께 준공식에 참가하였다고 한다.그런 그를 일군들이 어느한 장소에 데려갔을 때 로인은 자기의 몸상태때문이 아닌가 하는 지레짐작으로 서운한 마음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꿈에서도 소원하던 영광이 그에게 차례질줄 어떻게 알았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평범한 로인인 그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는것이 아닌가.
순간 로인은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뵙고싶었습니다.당의 배려로 좋은 집을 받게 된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뵈오니 정말 여한이 없습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스스럼없이 아뢰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북받치는 격정에 어쩔바를 몰라하는 자기를 한품에 꼭 안아주실 때 이 세상에 다시 태여난것만 같았다고 하면서 그는 말했다.
《몇해전 저의 녀동생이 당의 배려로 경루동에 입사했습니다.그때 너무도 부러워 동생의 집에서 하루밤을 뜬눈으로 보내면서 나도 언제면 이런 집에서 살수 있을가 하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사랑의 축복을 직접 받아안고 이제 곧 훌륭한 새 보금자리에 들어서게 되였으니 세상에 나처럼 행복한 사람이 없는것같습니다.》
동평양화력발전소 설비검수원 최명훈동무는 이번에 화성지구의 현대적인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것만도 분에 넘친데 글쎄 소학교학생인 아들 현성이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꽃다발을 드리고 온 가족이 그이를 몸가까이에서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였다고 하면서 흥분된 심정을 누를길 없어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졸업하고 동평양화력발전소에 배치되였을 때 그는 연구소나 다른 기관에서 사업하게 된 동창생들이 부러웠다고 한다.
더우기 집문제로 고심하면서부터는 자기 직업이 후회되기까지 했다.그런데 새 살림집을 배정받게 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아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꽃다발을 드리는 최상최대의 영광을 지니게 되였으니 그 감격을 무슨 말로 표현할수 있겠는가.
그는 로동계급을 나라의 주인, 만복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는 고마운 당을 위해 앞으로 사회주의의 불빛을 지키는 수도의 전력생산자로 참되게 살겠다고 불같은 심정을 토로하였다.
준공식이 진행된 다음날 화성지구의 새 보금자리에 들게 될 많은 사람들이 꿈같은 행복을 안겨준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의 마음을 안고 만수대언덕으로 올랐다.
그들속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보통강구역 락원고급중학교 교원 조명철동무의 가족도 있다.
아버지, 어머니보다 먼저 달려가 오늘의 기쁨을 아뢰이겠다고 달음박질하는 어린 딸 청예의 모습을 바라보는 조명철동무의 눈굽은 축축히 젖어들었다.
한것은 평범한 교원의 딸을 꼭 껴안으시고 볼도 다독여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선히 안겨왔기때문이였다.
정녕 평범한 근로자들의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고마움의 격정에 대해 다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이라고 불러주시며 인민을 위한 모든 창조물들이 가장 훌륭한것으로 되게 하시려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령도의 손길아래 태여난 사회주의리상향은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이 누리는 복된 삶과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안아보게 하는 력사의 기념비이다.하기에 사회주의 새 생활, 새 문명이 더욱 활짝 꽃펴날 행복의 별천지를 바라보는 그들의 심정은 한결같았다.
우리에게 세상이 부러워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대를 이어 간직할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새 거리의 주인들모두에게 안겨주신 사랑의 축복입니다》
만경대구역 건국동 16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세식로인은 준공식에 참가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 자기가 겪은 일들이 마치 꿈같이 여겨졌다.준공식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어떻게 만나뵈왔던지.
시집장가를 간 자식들과 함께 살고있던 그는 한생토록 못잊을 영광의 자리에서 당의 은정으로 멋있는 새 거리의 살림집을 받아안게 된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싶었지만 눈물이 앞서 소박한 인사밖에 드릴수 없었다.
그만이 아니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사람들모두가 같았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히려 이렇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이제야 안겨주게 되여 미안하다고 하시며 오늘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대하고보니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감을 떠맡아안을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는것이 아닌가.
수도시민들을 위해 해마다 1만세대나 되는 살림집들을 어김없이, 그것도 해가 바뀔수록 더 멋있게 건설하도록 설계로부터 시작하여 건설 전 과정을 세심하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수도에 살든 지방에 살든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좋은 집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온 나라 농촌들에 아름다운 선경마을을 꾸려주시고 이르는 곳마다에 새 공장도 일떠세워주신것을 비롯하여 인민을 위해 베풀어주신 그 은정을 다 말하자면 끝이 없다.
인민을 위하여 그처럼 많은 일을 하시면서도 한가지 복리라도 더 안겨주지 못해 늘 안타까와하시며 더 많은 일감을 걸머지시는 그렇듯 위대하고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가 또 어디에 있으랴.
마음속에 품은 사연도 소원도 다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에 격정의 눈물을 쏟고 또 쏟은 사람들가운데는 만경대구역 팔골1동 33인민반에서 사는 전순복로인도 있었다.
그는 화성지구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소식을 전해들은 순간부터 이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 시기 우리 원수님의 로고에 대하여 미처 다 생각하지 못했다.그저 새 살림집이 멋있구나, 저런 희한한 곳에서 내가 살게 되였구나 하는 생각에 기쁘기만 하였다.그런데 준공테프를 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직접 뵈오니 그날들이 떠오르고 그이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경애하는 원수님앞에 서는 순간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보다 《경애하는 원수님, 부디 건강하십시오.》라는 말이 먼저 나왔다.…
들을수록 가슴뜨거운 이야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만로고를 바치시여 마련해주신 창조물들로 하여 덕을 입게 된 사람들은 결코 높은 직위를 가진 일군도, 당과 조국을 위해 특출한 공로를 세운 사람들도 아니다.
서성구역 장산동 93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송옥화녀성만 보아도 그렇다.그는 년로보장을 받기 전까지 로동자로 일해왔다.그러한 자기의 손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따뜻이 잡아주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온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자식들에게 말하였다.
《다른 나라에서라면 우리같은 사람들이 그런 희한한 집을 무상으로 받는것을 상상이나 할수 있겠느냐.평범한 사람들에게도 희한한 보금자리를 안겨주는 이런 제도, 한 나라의 령도자가 준공의 기쁨을 인민과 함께 나누는 이런 나라는 오직 우리 조국밖에 없다.그 은덕에 대를 이어 꼭 보답해야 한다.나도 여생을 나라를 위해 다 바치겠다.》
이것은 서성구역 장경1동 21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최성찬로인의 심정이기도 하다.
지금 그의 집으로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있다.
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왔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친척들과 이웃들이 저저마다 찾아오고있다.멀리 떨어져있어 직접 올수 없는 사람들은 전화를 걸어와 감격의 사연을 듣는다.
그들에게 로인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군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모두다 새집에서 무병무탈하여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고, 지금껏 새집에 이사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였는데 이제는 모두가 우리를 부러워한다고.
준공식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사람들 누구에게서나 들을수 있는 그 말을 되새겨볼수록 생각이 깊어진다.
그들은 어느 일터, 어느 마을에 가보아도 흔히 볼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다.이런 그들이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고 온 일터, 온 마을이 부러워하는 행복의 주인공으로 되였다.
모두다 새집에서 무병무탈하여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는 그이의 말씀은 황홀한 새 거리의 주인들모두에게 안겨주신 사랑의 축복이라고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한다.
뜻깊은 준공식의 그밤에 터져오른 경축의 꽃보라, 불보라에서 더욱 아름다와지고 더욱 살기 좋아질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내 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확신하며 온 나라 인민은 소리높이 웨친다.
우리는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식솔, 원수님의 인민이라고.
지금도 나라의 곳곳마다에서 울려나오는 이 격정의 웨침은 우리 인민의 무한한 긍지, 끝없는 행복, 크나큰 영광을 전하고있다.(전문 보기)
중구역 오탄동 2인민반 오금숙로인
선교구역 률곡1동 29인민반 김경록로인
동평양화력발전소 설비검수원 최명훈동무의 가정
보통강구역 락원고급중학교 교원 조명철동무의 가정
서성구역 장경1동 21인민반 최성찬로인
서성구역 장산동 93인민반 송옥화녀성
만경대구역 건국동 16인민반 김세식로인
만경대구역 팔골1동 33인민반 전순복로인
미국의 무모한 허세성무력시위는 자기 본토의 안보위협만을 증대시키는 부질없는 행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담화-
4월 15일 미국과 한국이 《확장억제력》의 정례적가시성증진의 명목밑에 《B-1B》전략폭격기를 동원한 도발적인 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하였다.
미국은 거듭되는 과시성군사행동으로 우리에 대한 대결적자세와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번에 감행된 미한의 군사적망동은 우리 국가의 안전에 대한 로골적인 위협이며 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극도의 위험수준으로 격상시키는 엄중한 도발이다.
《B-1B》의 련이은 출현은 오늘날 조선반도지역에서 적대적인 대결분위기를 고취하면서 군사적긴장수위를 일방적으로 끌어올리는 유일한 행위자가 다름아닌 미국과 그 추종세력뿐이라는 현실을 다시금 각인시키고있다.
최근에 미국은 조선반도지역에 핵잠수함과 전략폭격기, 항공모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공개적으로 투입하는 놀음에서 력대 기록을 갱신하고있다.
이는 조선반도에 대한 미국의 전략수단전개가 비상조치의 일환이 아니라 일상적인 군사적관행으로 고착되였으며 지역의 안전환경을 위협하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임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전략자산전개놀음의 엄중성은 단순히 회수의 증대에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우리 국가에 대한 공격전술과 절차 등에 관한 숙련도를 높이고 임의의 시각에 실지행동에로 넘어갈수 있는 준비를 완료하는 과정이라는데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우리 국가의 주권령역과 지역정세에 엄중한 위험을 조성하는 미국의 허세성군사행동이 불피코 자국의 안보상황에도 심각한 부정적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데 대해 강력히 경고한다.
우리는 압도적인 억제력의 행사로써 미국의 예고없는 전략수단전개가 무모하고 불필요한 힘의 람용으로 된다는것을 계속적으로 인식시킬것이며 우리에 대한 도발수위가 높아질수록 되돌아가는 위험도 엄중한 수준에 이르게 된다는것을 스스로 깨닫도록 만들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은 국가의 안전주권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사소한 위협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지역의 안전환경에 악성불안정요소를 항구고착시키려는 미국의 침략적기도를 강력한 힘으로 억제해나갈것이다.
2025년 4월 16일
평 양
国防省代弁人が談話発表
【平壌4月17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16日に発表した談話「米国の無謀な虚勢性の武力示威は自分の本土の安全保障への脅威だけを増大させるたわいない行為で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4月15日、米国と韓国が「拡張抑止力」の定例的な可視性増進の名目の下、戦略爆撃機B1Bを動員した挑発的な連合空中訓練を強行した。
米国は、重なる誇示性の軍事行動によってわれわれに対する対決的姿勢と意志を十分に示した。
今回、強行された米・韓の軍事的妄動は、わが国家の安全に対する露骨な威嚇であり、地域の軍事的緊張を極度の危険水準に格上げさせる重大な挑発である。
B1Bの相次ぐ出現はこんにち、朝鮮半島地域で敵対的な対決の雰囲気を鼓吹して軍事的緊張の水位を一方的に高める唯一の行為者が他ならぬ、米国とその追随勢力だけであるという現実を再び刻印させている。
最近、米国は朝鮮半島地域に原子力潜水艦と戦略爆撃機、空母をはじめとする戦略資産を公開的に投入する行為において歴代の記録を更新している。
これは、朝鮮半島に対する米国の戦略手段の展開が非常措置の一環ではなく、日常的な軍事的慣行として固着されており、地域の安全環境を脅かす変数ではなく、常数であることを示している。
このような戦略資産展開劇の重大さは単に、回数の増大に限るものではなく、それ自体がわが国家に対する攻撃戦術と手順などに関する熟練度を高め、任意の時刻に実際の行動へ移転できる準備を完了する過程であるというところに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は、わが国家の主権領域と地域情勢に重大な危険をもたらす米国の虚勢性の軍事行動が必ず自国の安全保障状況にも深刻な否定的結果を招きうるということについて強く警告する。
われわれは、圧倒的な抑止力の行使によって、米国の予告のない戦略手段の展開が無謀で不要な力の濫用であることを継続的に認識させるであろうし、われわれに対する挑発の水位が高まるほど、戻ってくる危険も重大な水準に逹するということを自ら悟るようにす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武力は、国家の安全主権に対する敵対勢力のいささかの脅威も絶対に黙過しないであろうし、地域の安全環境に悪性の不安定要素を恒久的に固着させようとする米国の侵略的企図を強力な力によって抑止し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미국식민주주의는 세계를 미국화하기 위한 도구이다
력대로 미국의 정객들과 그 대변자들은 늘 《자유》와 《평등》, 《인권》에 대해 외워대며 미국식민주주의만이 이를 훌륭히 보장해줄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식이라고 제창하여왔다.하지만 미국식민주주의는 온갖 불평등과 사회악, 침체와 후퇴를 빚어내고 이 행성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커다란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세계민심의 배척을 받고있다.
미국이 《민주주의등대》, 《민주주의수호자》로 행세하는것은 어느모로 보나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으며 참다운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으로 된다.
미국식민주주의는 진정한 민주주의와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
미국이 떠드는 《민주주의》는 극소수의 권력자들과 부유한자들이 절대다수의 무권리하고 빈곤한 인민들을 억압착취하는 반동적민주주의이며 하나의 초대국이 제멋대로 세계 여러 나라를 억누르고 지배하는 침략적민주주의이다.이런 사이비민주주의가 모두가 받아들여야 할 리상적인것으로 될수는 없다.
세계에는 수많은 국가가 있으며 매 나라마다 실정이 서로 다르다.이런 조건에서 모든 나라들에 다 맞는 유일한 정치방식이나 민주주의기준은 있을수 없다.여러 나라 정치가들과 전문가들도 민주주의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으며 인민대중이 광범하게 정치에 참가하는가, 인민들의 요구에 만족되는가 하는것이 기본이라고 주장하고있다.그런데도 미국은 여전히 저들의것을 절대화하고 일률적으로 강요하고있다.요컨대 《민주주의》에 대한 미국의 유일한 정의에 순응해야 한다는것인데 결국은 저들의 패권전략에 복종해야 한다는것이나 같다.
세계를 미국화하는것은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의 중요한 구성부분의 하나이다.
지금까지 미국은 《자유》와 《민주주의수호》의 간판밑에 국제법과 유엔헌장도 무시하고 세계도처에서 침략전쟁을 일으키고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제멋대로 간섭하여왔다.미국이 독판치는 일극세계를 만들자는것이다.
미국식민주주의는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내정간섭으로 세계를 미국화하기 위한 도구이다.
어떤 정치방식과 리념을 선택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에 속한다.
민주주의보장문제도 마찬가지이다.그 어느 나라도 합법적인 주권국가의 내정에 간섭할 권리가 없다.
그런데 미국은 그 누가 시키지도 않은 《민주주의재판관》행세를 하며 여기저기에 머리를 들이밀고있다.세계를 친미와 반미로 갈라놓고 친미가 아닌 나라들에는 덮어놓고 《비민주주의국가》라는 딱지를 붙이면서 삿대질을 해대고있다.정치생활과 사회생활 등에 엄중한 문제점들이 있는것처럼 여론화하면서 내정에 로골적으로 간섭하고있다.그것이 통하지 않을 때에는 반동들을 매수하여 사회적혼란을 야기시키고 이를 평정하는데 대해서는 《인권탄압》이니, 《민주주의후퇴》니 하며 압력을 가하고있다.이때문에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자주적인 정부가 전복되고 친미정권이 서는것과 같은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빚어졌다.
중동은 미국식민주주의의 여독이 제일 심한 지역들중의 하나이다.
미국은 《민주주의》로 중동을 개변시키겠다고 하면서 《쟈스민혁명》의 씨앗을 매 중동나라의 토양에 뿌려 《민주주의의 대화원》을 꾸리겠다고 공언하였지만 이 중동판《색갈혁명》이 초래한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동란이다.
지역나라들이 련이어 내란에 빠져들었다.정치적분파들사이, 종족 및 교파들사이에 충돌이 일어나고 사회적무질서와 혼란이 조성되였다.막후에서 이 《색갈혁명》을 선동하고 조종한 미국은 그것을 《아랍의 봄》이라고 분식하며 저들에게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의 정권을 손쉽게 무너뜨렸다.
미국의 한 외교학자는 《민주주의: 미국의 가장 치명적인 수출》이라는 제목의 도서에서 세계를 통치하려는 미국의 야심을 부추기는 동력은 보다 민주주의적이거나 자유로우며 보다 공정한 세계에서 생기는것이 아니라 경제적목적과 이데올로기에서 생긴다, 사실은 미국이 연출한 《민주주의대작》은 세계의 《복음》이 아니라 불안정의 화근이라는것을 또다시 증명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중동지역만이 아니다.미국은 《민주주의수호》를 운운하며 라틴아메리카에서 힘으로 친미정부를 뒤받침해주었으며 필리핀 등 아시아나라들과 지역에서 미국식정치제도개혁을 실시하였다.《원조》의 미명밑에 《아프리카의 민주화》개혁을 추진하였고 유럽에서 《색갈혁명》을 연출해냈다.
바로 이렇게 자기발전의 길을 걸으려는 주권국가들의 권리를 미국식민주주의로 억누르고 온 세계를 거머쥐자는것이 《민주주의》를 떠드는 미국의 흉심이다.
미국식민주주의는 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미국에 동화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미국의 가치관, 도덕관, 생활양식이 유일한 기준이며 그 어느 민족도 미국이 건설하려는 세계에서 배제되여서는 안된다, 이것은 미국정객들의 사고방식이며 미국식민주주의가 추구하는 목적이다.
모든 나라와 민족은 다 자주적이고 평등하며 자기식의 발전방식이 있다.매개 나라와 민족은 자기의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으며 자기의 고유한 생활과 력사를 창조하면서 완전한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서로 협조해나갈 때 평화롭게 발전해나가게 된다.
하지만 미국은 세계를 미국식으로 동화시키기 위해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원조》와 《협조》를 부대조건으로 내걸고 사상정치분야에서의 자유화와 다원화, 경제분야에서의 소유의 다양화를 받아들일것을 강요하고있다.
특히 사상문화적침투를 《민주주의확산》의 주요통로의 하나로 보고 그에 열을 올리고있다.신문, 잡지를 비롯한 각종 출판물들과 인터네트, TV, 경제교류 등 모든 공간들이 미국식민주주의의 《우월성》을 선전하고 미국식생활방식을 류포시키는데 리용되고있다.
지난 시기 제국주의국가들이 몇개 나라와 민족을 동화시키려 하였다면 미국은 《민주주의확산》으로 전세계를 동화시키려 하고있다.
그를 위해 미중앙정보국이 동원되고있으며 비정부기구의 간판을 단 미국의 모략기구들도 맹렬히 움직이고있다.
미중앙정보국의 행동수첩에는 《가능한껏 청년들을 물질로 유혹하거나 부패타락시키며 그들이 원래의 사상을 멸시하고 보다 공개적으로 반대해나서도록 고무해야 한다.영화와 서적, TV 등 모든 가능성을 다 동원하여 선전사업을 잘함으로써 그들이 우리의 생활방식과 오락, 교육방식을 지향하도록 한다면 절반은 성공한것이다.청년들의 주의력을 색정서적, 향락, 유희, 깽영화 그리고 종교와 미신에로 이끌어야 한다.상층부와 관련한 부정적인 소문을 계속 내돌리고 임의의 시간과 장소에서 민주주의운동을 일으켜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미국은 비정부기구들이 국가의지를 구현하고있는 유연한 촉각이라고 하면서 국제교류 등의 명목으로 다른 나라들에 들이밀어 정치생활분야에 대한 간섭을 일삼게 하고있으며 그에 대한 자금지원을 아끼지 않고있다.
미국은 비정부기구를 통한 사상문화적침투야말로 《피를 흘리지 않는 혁명》, 《길들이기에 의한 개조》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미국식민주주의를 전파하고있다.
주요목표는 반제자주적인 국가들이다.미국의 뉴욕에 있는 비정부기구본부의 책임자라고 하는 인물은 《록색으로 표시된것이 민주주의국가들이고 짙은 파란색은 비민주주의국가들이다.이런 곳에서는 민주주의개혁을 추진하기가 비교적 힘들다.앞으로 우리는 사업중점을 여기에 두려고 한다.바로 조선과 중국, 로씨야, 이란이다.》고 하였다.
미국은 이러한 《민주주의확산》으로 다른 나라와 민족의 자주정신과 고유한 문화전통을 말살하고 미국식으로 만들려 하고있다.
미국식민주주의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 신식민지화를 정당화하기 위한 정치적무기이다.
미국은 저들이 주장하는 《우월한 민주주의》를 다른 지역에 전파시키기 위해 경제제재와 봉쇄, 위협공갈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으며 지어 군사적힘의 사용도 서슴지 않고있다.
2003년의 이라크전쟁이 바로 그 전형적인 실례이다.그때 미국은 《대량살륙무기제거》와 《독재타도》, 《민주주의보장》을 부르짖으며 이라크를 무력으로 짓뭉개버렸다.이라크를 타고앉은 다음에는 《민주주의질서》가 수립되고 이 나라 인민이 《자유》를 누릴 때까지 남아있을것이라고 하면서 이 나라를 신식민지화하려고 획책하였다.미국이 《안정유지》, 《민주주의질서확립》의 미명밑에 이 나라에서 한짓이란 인민의 정당한 투쟁을 《폭력행동》, 《테로행위》로 몰아 탄압하고 평화적주민들을 잔인하게 고문학살한것밖에 없다.
1980년대 그레네이더와 빠나마에 대한 무력침공,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습도 다 《인권보호》와 함께 《민주주의보장》의 간판밑에 미국이 감행한것들이다.
《민주주의》는 말그대로 무기화되여 미국이 다른 나라의 안정을 파괴하고 합법성을 제거하는데 리용되고있다.
《민주주의보장》의 구실밑에 감행되는 미국의 악랄한 침략과 간섭책동의 주되는 목표는 역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이다.지금도 미국은 저들이 《민주주의국가》로 내세운 추종세력들과 패를 뭇고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서의 《한심한 민주주의보장상황》에 대해 요란스럽게 선전하며 무력침공과 군사적간섭을 추구하고있다.
미국식민주주의의 반동성과 허황성, 부당성은 여지없이 드러났다.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미국식민주주의를 받아들이면 나라와 민족이 망하게 된다.
력사와 현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이제는 령토팽창이 아니라 령토병탄이다
이스라엘침략자들이 이제는 령토팽창으로부터 령토병탄에로 나가려는 시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지난 3월 취약하게나마 조성되였던 정화의 분위기를 한사코 깨뜨리고 가자지대에 대한 침공을 재개한 이스라엘은 이 지대의 50%이상을 강점하였다.
이에 대하여 유태복고주의자들은 그 무슨 《새로운 안전통로의 마련을 위한것》이라는 강도적궤변으로 저들의 점령을 《정당화》하는가 하면 《가자의 넓은 지역을 차지하여 이스라엘의 안전지대에 포함시킬것》이라고 떠벌이였다.
특히 한걸음 더 나아가 《유태인정착촌들에 해를 주려는 팔레스티나당국의 그 어떤 시도도 저지》시키며 《팔레스티나당국이 요르단강서안지역을 관할하는것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라는 폭언을 쏟아내여 일개 지역을 뛰여넘어 팔레스티나라는 한개 국가를 완전히 타고앉으려는 속심을 조금도 숨기지 않았다.
미국의 비호조장밑에 유태국가의 실체를 드러낸 때로부터 언제든지 팔레스티나의 전 령토를 병합하려는 야심을 품고 그 실현에 골몰하면서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두개국가방안》의 리행을 한사코 반대해나서고있는 세력이 다름아닌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이다.
《하마스소탕》이라는 구실밑에 현재까지도 계속되고있는 가자지대에 대한 군사적공격과 유태인정착촌의 확장, 이 모든것은 실지에 있어서 《안전지대확장》을 위한것이 아니라 령토병탄을 위한 책동의 일환이다.
이스라엘이 이러한 령토강탈야망을 오늘에 와서 아무 꺼리낌도 없이 뻐젓이 드러내며 합법적인 전체 팔레스티나국가를 대상으로 병탄의 칼을 빼든것은 미국의 직접적인 개입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미국은 가자지대에서 충돌이 종식되면 이스라엘이 그 지역을 저들에게 넘겨주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넘겨받으면 가자지대를 재건하겠다느니, 바다가휴양지로 만들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줴쳐댔다.
이것은 곧 이스라엘에 가자지대를 완전점령할것을 명령한것이나 다름이 없으며 어떻게든 팔레스티나의 전 령토를 먹어치우려는 하수인의 욕망을 더욱 부추기는것으로 된다.
이에만 그치지 않고 미국은 그 무슨 《지역의 각이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작전상협력》의 간판을 내들고 미전략폭격기 《B-52》를 동원한 가운데 이스라엘과 합동군사연습도 강행하여 호전광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오래전부터 팔레스티나령토를 호시탐탐 노리고있는 이스라엘에 있어서 상전의 이러한 부추김과 군사적지원은 그 실현을 위한 호기가 아닐수 없으며 결국 오늘날에는 팔레스티나의 전 령토에 대한 완전병합의 길에 공공연히 나서게 된것이다.
현실은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 감행하고있는 무차별적인 파괴와 피비린내나는 살륙전은 팔레스티나라는 한개 국가를 통채로 집어삼킬 때까지 계속되리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이스라엘침략자들이 미국을 등에 업고 중동지역에서 감행하고있는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은 세계평화와 안전의 파괴자가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증명해주고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