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경축연회 마련

2025년 4월 20일《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14일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팽청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중앙군사위원회, 외교부, 상무부, 국방부, 공안부, 국가국제발전협조서, 인민대외우호협회, 국제우호련락회, 중화전국총공회, 공산주의청년단, 중화전국부녀련합회를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리룡남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리룡남대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과 비범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양양한 전도가 열리게 되였으며 조선인민은 세계사적인 기적과 승리를 력사에 아로새겨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찾아주시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빛내여주신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면적국가부흥시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에 들어섰다.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은 만방에 더욱 떨쳐지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부흥과 번영의 휘황한 진로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그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중국의 로세대 혁명가들과 함께 조중친선의 전통을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중국인민이 습근평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새롭고 큰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하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팽청화 부위원장은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 령도자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필생의 정력을 조선민족의 독립과 사회주의건설위업에 바치시였다고 격찬하였다.

김일성동지는 중국당과 인민의 친근한 동지이고 진정한 벗이시며 중조친선의 창시자, 수호자이시다, 그이께서 중조관계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하신데 대하여 중국인민은 잊지 않을것이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올해는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 되는 해이며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목표를 결속짓는 해이다.

우리는 김정은총비서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근면하고 용감한 조선인민이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위업에서 부단히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있는것을 기쁘게 목격하고있다.

특히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인도밑에 조선의 지방경제건설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조선당과 인민이 국가건설사업에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존경하는 습근평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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