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3rd, 2025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이는 물질적재부보다 더 귀중한 정신적자산이다
오늘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 휘황한 미래를 상징하는 위대한 성과들이 창조되고 본보기적실체들이 다련발적으로 솟구쳐오르고있다.
거폭적인 발전과 활기찬 약진의 중대한 변화를 목견하면서 자기의 힘을 더 굳게 믿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 불굴의 투지와 자신심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이것은 제일 중요한것이며 이는 실체로 이루어놓은 물질적재부보다 더 귀중한 정신적자산입니다.》
모든 일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심을 가지는것으로부터 시작되고 그것이 얼마나 굳건한가에 따라 결과가 좌우된다.자기 힘을 믿고 자력으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국가와 인민은 언제나 강하고 승리하는 법이다.
오늘 세계가 공인하는 우리 국가의 국력과 위상, 우리 인민이 지닌 명성과 영예는 정신적자산의 높이라고 말할수 있다.국방분야에서의 급진적인 발전과 세기적승리, 경제와 문화분야에서의 혁혁한 성과, 수도건설,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눈부신 현실, 전체 인민의 앙양된 혁명적기세와 새 생활의 약동, 이것이 우리 조국의 모습이고 숨결이다.그 누구도 우리가 엄혹한 난관과 첨예한 정세속에서 그처럼 높이, 그렇게 빨리 발전하고 강해질것이라고 생각도 예측도 못하였다.우리는 강의한 정신력으로 남들이 도저히 견디여낼수 없는 모진 도전과 장애들을 과감히 딛고 감히 엄두조차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내면서 강국조선의 존엄과 지위를 세계의 중심에 우뚝 올려세웠다.
우리가 자금이 풍족하고 여력이 있어 건설혁명, 농촌혁명, 보건혁명과 같은 새시대 거창한 혁명의 불길들을 지펴올린것이 아니다.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되던 당시의 조건과 환경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1년 3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이런 대규모건설을 하는것자체가 상상밖의 엄청난 일이 아닐수 없다고 하시면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수도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여있고 당대회의 결정을 드팀없이 관철하기 위한 첫해의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므로 무조건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강조하시였다.
사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현 상황을 보존하고 유지하기도 힘에 부치였지만 우리는 감당하기 어려운 난국을 자강력증대의 기회로 반전시키며 자기식의 발전궤도를 따라 힘차게, 줄기차게 전진비약하여왔다.지금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 농촌살림집건설과 지방공업공장건설,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 다기능화된 종합봉사소와 현대적인 병원, 량곡관리시설건설 등 방대한 건설이 전국적범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강력히 전개되고있다.
해마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계속 높아지고 우리의 투쟁령역은 더욱 넓어지고있으며 우리의 전진속도는 날이 갈수록 가속화되고있다.이런 놀라운 전진력, 완강한 투쟁력, 비약적인 발전력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가.그 어떤 신비한 힘이나 남의 도움이 있어 우리가 강해지고 또 끝없는 강대함을 추구하고있는것인가.
우리에게는 자기 힘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거창하고 훌륭한 미래를 창조해간다는 뿌듯한 자긍심이 있으며 그 어떤 아름차고 방대한 과제도 얼마든지 할수 있다는 자신심이 있다.우리는 조건과 환경이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리며 형세를 관망하지 않았으며 남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국경밖을 넘겨다보지도 않았다.오직 자생자결의 정신과 견인불발의 개척투쟁으로 막아서는 시련을 누르고 더 높이 솟구쳐올랐다.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강대한 나라에서 애국의 힘과 열정으로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을 끊임없이, 보란듯이 창조해나가는것이 오늘 우리 인민의 긍지높은 모습이다.
지금 세계도처에서 그치지 않고있는 크고작은 분쟁과 류혈참화는 우리가 어떤 정세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기 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체의 힘으로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억척같이 지켜온것이 천만번 옳았음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우리의 영원한 승리, 진정한 평화, 밝은 앞날은 자체의 강력한 힘, 부단히 갱생하는 강대무진한 자위력에 의하여 믿음직하게 담보된다.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강의한 정신력과 자립적토대에 의거하여 력사의 만난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빛나는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뿐이다.
우리의 힘, 드높은 자신심은 사상의 힘, 정신의 힘이며 무진막강한 잠재력으로 하여 더욱 백배해지고있다.
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추동력이다.설사 군사와 경제분야가 발전되였다고 하여도 사람들이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하고 사회가 사분오렬된 국가는 래일이 없다.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 전민합세의 위력, 전인민적인 투쟁이 강국의 실체를 떠올린다.
당 제8차대회이후 사회주의건설에서의 괄목할 성과들은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여온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패기만만한 투쟁기세와 불가항력적힘이 안아온것이다.온 나라에 타번지는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투쟁의 불길,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차넘치는 당결정결사관철의 투쟁기풍, 어디서나 꽃펴나는 고상한 미덕과 미풍이야말로 휘황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무비의 전진력이 과연 무엇인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의 진리로 받아들이고 당의 구상과 의도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당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이 숲을 이루고있기에 전면적발전을 지향하는 우리 조국의 전진은 순간의 멈춤이나 좌절을 모르고 비상히 가속화되고있는것이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의 상승국면은 자립경제의 위력, 우리의 물질기술적잠재력으로 이루어낸 활기찬 형세이다.우리의 자립경제는 나라의 정치적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할수 있게 하는 물질적기초이며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믿음직한 담보이다.
우리 국가가 그 어떤 위협과 곡경속에서도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목적한바를 성과적으로 달성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자립의 굳건한 토대가 안받침되여있었기때문이다.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는 자립경제의 위력이 있고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현대적인 국방공업이 있어 주체의 불변궤도를 따라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은 나날이 제고되고있다.
경제의 자립성이 강화될수록, 자력의 값진 재부들이 늘어날수록 부흥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국위가 힘있게 과시된다.오늘 이 땅우에서는 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만이 아니라 지방들도 다같이 변모되며 도시와 마을, 산천이 변하는 전면적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지금 건국이래 초유로 되는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이 강력히 실행되여 전국의 인민들에게 아름다운 희망과 포부, 무한한 열정과 자신심을 더해주고 전면적발전국면을 확고한 상승단계에로 도약시키고있다.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자신심과 용기는 백배하다.
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됨에 따라 혁명투쟁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어도 자력, 자립으로 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의 원칙적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조선로동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튼튼한 자립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이 있으며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에 충만되여있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의 앞길에는 자랑찬 승리와 영광, 끝없는 번영이 펼쳐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의 희열의 세계
우리는 지금 평양건설의 새로운 전성기, 평양문화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눈부신 웅자로 솟아오른 화성지구의 새 거리를 걷고있다.
건축조형예술성과 선진문명이 훌륭하게 융합되여 리상적인 조화를 이룬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상징성이 강한 특색있는 상업 및 급양봉사기지들이 새로운 대건축군을 이룬 현대적인 도시구획을 바라볼수록 가슴은 마냥 설레인다.
결코 새 거리의 웅장함이나 황홀함이 가져다주는 기쁨만이 아니다.
경축의 축포탄들이 터져오르고 폭풍같은 환호성이 진감하던 4월명절의 뜻깊은 준공식장에 마음을 세워보면 숭엄히 어려온다.
새 거리의 준공식장에 나오시여 희한한 새 살림집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될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무한한 기쁨을 느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늘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대하고보니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감을 떠맡아안을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하시며 모두다 새집에서 무병무탈하여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인민의 커가는 기쁨에서 더없는 락과 보람을 찾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희열의 세계를 다시금 뜨겁게 안아본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희열의 세계, 생각할수록 눈시울이 젖어든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그처럼 크나큰 재부들을 마련하여주시고도 그 모든것을 큰 산의 모래알처럼 여기시며 끝없는 설계도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멸사복무에 불같은 열애를 바쳐가시며 인민을 위한 창조물이 하나하나 늘어나는데서 더없는 기쁨을 찾으시는 우리 어버이.
수도 평양에 해마다 희한하게 솟구치는 새 거리들,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상징하며 우후죽순마냥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과 농촌문화주택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헌신과 희열의 세계가 그 하나하나의 변혁적창조물들마다에 력연히 어려있다.
우리 인민은 너무도 많이 뵈왔고 또 시시각각 뜨겁게 절감하고있다.비록 크지 않은 소비품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것이라면 더없이 중히 여기시며 그리도 기뻐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인민이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얼굴마다에 피여나는 밝은 웃음에서 혁명하는 보람과 가장 큰 락을 느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희열의 세계를.
인민의 끝없는 기쁨과 행복이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과 포부이며 그이의 최대의 소원이고 강렬한 열망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인민을 위한 그렇듯 숭고한 리상과 포부를 지니시였기에 그 실현을 위한 길에서 우리 어버이께서 안아보시는 보람과 희열은 그처럼 크고 뜨거운것 아니던가.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당 령도사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만드시기 위하여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의 길에 우리 삼가 마음을 세워본다.
새해의 보람찬 려정을 시작하는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준 재령군 지방공업공장을 찾으면 준공의 그날 오늘같이 지역인민들모두가 환희와 기쁨에 넘쳐있는 모습을 보게 되니 혁명하고 투쟁해나가는 보람과 긍지도 더 커진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한폭의 그림처럼 솟아오른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를 바라보느라면 우리 인민들이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와 함께 이렇게 문명하고 훌륭한 편의를 보장받으면서 병을 완치하고 건강을 증진시킬수 있게 된것이 참으로 기쁘다고, 평양종합병원은 인민을 위함에 모든것을 절대복종시키는 우리 국가의 자부할만한 또 하나의 재부이라고 하시며 만족을 금치 못하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이 어려온다.
바로 얼마전 깊은 밤 준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구역의 중요봉사시설들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 거리의 전경이 비껴드는 창문가에서 눈부신 불야경을 이룬 건축물들을 무한한 기쁨속에 오래도록 바라보시던 그날의 모습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우리가 걸어온 지난 10여년간의 혁명려정에 꽉 차있다.
우리 인민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으시여 인민을 위해 간직하신 소원도 그리도 많으시고 꼭 하고싶으신 일도 많으신 우리 어버이이시다.
류경안과종합병원에서 광명을 되찾은 사람들을 만나보면 안과종합병원을 세계선진수준으로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것이 자신의 소원이였으며 자신께서 인민을 위하여 꼭 하고싶었던 일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귀전에 울려오고 《백학》치과위생용품에 대한 날로 높아가는 인민의 호평을 들을 때면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을 찾으시여 우리 인민들에게 여러가지 질좋은 치과위생용품을 안겨주려던 소원이 풀리게 되였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던 우리 어버이의 영상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인민들을 위하여 꼭 하고싶었던 일, 불러만 보아도 가슴뭉클 젖어드는 그이의 이 말씀과 더불어 만경대혁명사적지기념품공장에 현대적인 쟈크생산공정과 멜라민수지제품생산공정이 새로 꾸려지고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중평온실농장을 비롯한 인민의 재부들이 전국도처에 희한하게 일떠섰다.
이 땅에 솟아나는 하나하나의 인민의 재부가 평범한 나날에, 조건이 좋은 때에 마련되는것이 아니라 모든것이 부족하고 닥쳐드는 극난도 만만치 않은 속에서 떠올리는 행복의 창조물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쁨은 더없이 큰것이고 그럴수록 더더욱 마음의 신들메를 조이시며 멸사복무의 자욱을 힘차게 내짚으시는 그이이시다.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무엇인가 항상 부족한것만 같으시여 늘 인민들생각으로 마음쓰시는분, 인민을 위해 겪으시는 천만고생에서 오히려 무한한 보람을 느끼시는 우리 어버이!
지금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수한 향취를 풍기며 쏟아져내리는 감자가루를 보시며 감자가공때문에 너무 마음고생을 해서 그런지 자신에게는 이 감자가루가 뼈가루같이 보인다고 조용히 뇌이시던 심중의 고백, 준공을 앞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돌아보시던 그날 우리 인민을 위한 일이니 억만금도 아깝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에게 종합적이며 다기능화된 문화휴양지를 안겨주게 되였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하는것같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이야기,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신 그날에는 우리의 힘으로 교복과 학습장, 교과서는 물론 가방까지 다 생산하여 아이들에게 안겨주는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힘겨워도 보람있는 일을 해놓고보니 가슴이 뿌듯해진다고, 자신께서는 이것을 락으로, 복으로 생각한다고 하신 그이의 숭고한 뜻…
정녕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분.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려는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이해에도 새해벽두부터 불철주야 현지지도의 길을 끝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중에는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미싸일련합부대 해당 구분대가 조선서해 해상에서 진행하는 전략순항미싸일발사훈련을 지도해주신 다음날 완공된 평양종합병원을 돌아보시며 우리 당이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정한 뜻깊은 올해에 개원하게 될 평양종합병원을 사소한 결점도 없는 최상급의 의료봉사거점으로 완성하여 인민들에게 선물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사실도 있다.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신 그날 하루에만도 최신형반항공미싸일무기체계의 종합적전투성능검열을 위한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참관하시고 남포조선소를 찾으신 소식이 함께 전해진 사실을 놓고서도 인민의 복리를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도, 인민의 굳건한 평안을 위한 중대사도 자신께서 다 떠맡아안으시고 끝없이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세계가 얼마나 숭고한것인가를 절감할수 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실린 천만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시고 그처럼 분투하시는분, 며칠밤을 지새우시며 불같이 헌신하시고도 자신께서는 계획하였던 사업을 깨끗이 마무리할 때가 제일 기쁘다고, 혁명은 아마 이런 재미에 하는것같다고 진정을 터치시는 한없이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
그이의 크나큰 헌신과 희열의 세계에 떠받들리여 이루어지는것이 우리 조국의 눈부신 전진이고 우리의 생활속에 깃드는 행복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희열의 세계,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령도자도 많지만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오로지 인민의 기쁨과 행복에서 자신의 기쁨과 행복을 찾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끝없이 이어가시는 헌신의 길에서 가장 큰 보람과 긍지를 찾으시는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령도자가 어디에 또 있으랴.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희열의 세계에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세계우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웅대한 구상이 비껴있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시려는 절절한 리상이 담겨있으며 그 실현을 위해 기울이시는 고심어린 사색과 심혈,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가 어리여있다.
조국과 혁명의 요구, 인민의 숙원을 그 누구보다 깊이 새겨안으신분, 력사의 그 어느 위인도 지니지 못한 위대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력, 강철의 신념과 의지,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이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시는 모든것은 력사의 기적이 되고 혁명의 승리가 되며 인민의 복리로 꽃펴나고있다.
인민의 행복에서 가장 큰 기쁨을 찾으시며 이 세상 천만복을 다 안겨주시려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품을 떠나 삶도 행복도, 아름다운 희망도 없기에 이 나라 천만인민은 그 품에 운명의 명줄을 잇고 산다.
누구나 인민의 행복을 그렇듯 소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위인세계를 가슴에 안고 살자.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충성의 열정으로 마련한 값높은 성과가 우리 어버이의 따뜻한 미소를 더 밝게 빛내이는 한줄기 빛발이 되고 그이의 기쁨을 더해주는 아름다운 향기가 되게 하자.
바로 이것이 여기 화성지구의 새 거리에서만이 아니라 조국땅 방방곡곡에 련이어 찾아드는 경사에서 우리의 생활속에 속속들이 깃들며 나날이 늘어나는 행복을 가슴뿌듯이 대하며 온 나라 인민이 더욱 굳게 다지는 불같은 맹세이다.(전문 보기)
휘황한 미래를 건설해가는 불패의 나라 통일로씨야청년근위대대표단 성원들 격찬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강국의 위상은 우리 나라를 방문한 통일로씨야청년근위대대표단 성원들의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안똔 제미도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미국의 침략책동에 단호히 맞서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해가는 조선인민의 강인성과 높은 사상적각오에 감복되였다.
통일로씨야청년근위대의 전체 성원들은 특출한 국가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의 현명성과 결단성, 인민을 위한 헌신성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은 자력자강의 힘으로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고있다.
방문기간 령도자와 인민이 하나가 된 사회, 신심과 락관에 넘쳐 휘황한 미래를 건설해가는 불패의 나라를 보았다.
현대적인 도시들과 선진적인 과학기술보급기지들, 강력한 군대와 강의한 인민 바로 이것이 서방의 보도매체들이 애써 숨기려고 노력하는 조선의 실상이다.
로조 두 나라 인민들은 정의와 독립을 지향하고 외부의 내정간섭을 반대하는 사상적동맹자이다.
서방의 패권과 신식민주의적실천을 반대하는 로씨야인민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있는 조선인민에게 사의를 표한다.
조선방문은 일생 지울수 없는 인상을 남기였다고 하면서 지아나 알루만쯔 모스크바주지부 본부책임자는 이렇게 토로하였다.
현대적인 교육기관들과 과외교양기지들을 비롯한 여러곳을 참관하면서 새세대들에게 돌려지는 조선로동당과 국가의 배려를 느낄수 있었다.
꾸밈이 없고 순박하며 정의감이 강한 청년들, 조국과 인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청년들이 바로 조선의 새세대들이다.
조선청년들은 자기 령도자와 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고있다.
그들은 우리가 따라배워야 할 진정한 애국자의 귀감이다.
우리는 국제적정의와 평화를 위한 길에서 언제나 조선청년들과 함께 있을것이다.
유리 바꾸로브 연해변강지부 위원장은 조선청년들의 선의와 극진한 환대를 받으며 로조관계의 훌륭한 미래를 락관할수 있었다고 하면서 통일로씨야청년근위대는 앞으로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의 교류와 협조를 더욱 강화하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어제날 《맨발소년》의 인생총화 -한 전쟁로병의 수기집을 펼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인민들에게 참된 삶과 행복을 안겨주는 진정한 조국입니다.》
며칠전 만경대구역 선내동에서 살고있는 라의천전쟁로병의 집을 찾았던 우리는 한권의 색바랜 수기집을 마주하게 되였다.갈피마다에 피맺힌 과거와 함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조국의 한치땅을 지켜 1211고지에서 대대장으로 용감히 싸운 위대한 전승세대의 넋이 력력히 살아숨쉬는 수기집이였다.
올해 나이가 95살인 로병의 수기집 첫장에는 이런 대목이 있었다.
《해방전에 사람들은 나를 부모가 지어준 이름으로가 아니라 〈맨발소년〉이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렀다.》
그의 고향은 오늘의 평안북도 피현군이다.산골마을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여난 라의천로병은 일찌기 부모를 잃고 잔뼈가 채 굳기도 전에 지주집머슴으로 팔려갔다.
지주집에서 그에게 차례진것이란 짐승보다 못한 생활이였다.바쁜 농사철에는 어른들과 꼭같이 논밭에서 등뼈가 휘도록 일을 했고 여가시간에는 들판에서 소를 방목해야 했으며 해질 때는 꼴단을 한짐 지고 들어오고 해뜨기전 어뜩새벽에는 남먼저 일어나 집짐승먹이를 끓여야 했다.
어느날 고된 머슴살이에 시달리던 그는 더는 참을수가 없어 남몰래 지주집 담을 넘어 도망쳤다.
그러나 나라없던 세월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그에게 차례진것은 천대와 멸시, 추위와 굶주림뿐이였다.고정된 잠자리는커녕 한겨울에도 몸에 걸칠 옷 한벌 변변한것이 없었기에 그는 남들이 다 신는 짚신마저도 신을수가 없었다.그러다보니 그에게는 이름대신 《맨발소년》이라는 별명이 붙어다니게 되였다.
엄동설한에도 다 해져 살이 드러난 옷을 입고 신발도 신지 못한채 거리를 헤매는 그의 발은 늘 동상을 입어 험하게 부르텄고 온몸은 성한데가 하나도 없었다.
매일과 같이 남의 집앞에서 밥을 동냥하고 거처할 곳이 없어 한지에서 쪽잠을 자야만 하는 어린 그에게 있어서 제일 그리운것은 부모의 사랑이였고 포근한 잠자리와 따끈한 밥 한그릇이였다.
어느해 설날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그는 하루종일 동냥을 다니다가 허기져 남의 집 처마밑에 쓰러지고말았다.그런데 새 신발에 새옷을 떨쳐입고 연을 날리며 히히닥거리던 부자집자식들이 험상하게 된 그의 맨발을 보며 놀려대기 시작하였다.
그는 명절의 하루를 눈물로 보내였다.일찌기 돌아간 부모가 그리워 울었고 자그마한 발에 짚신조차 신을수 없는 저주로운 세상을 한탄하며 눈물을 흘리였다.
이렇게 한해두해 세월이 흘러 15살 나던 해에 드디여 그의 운명은 극적인 전환을 맞이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을 찾아주시였던것이다.해방된 조국은 헐벗고 굶주리던 그에게 새옷과 신발, 따뜻한 보금자리를 안겨주었을뿐 아니라 배움의 길도 활짝 열어주었다.
난생처음 사람대접을 받으며 꿈같은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그는 방송에서 미제와 그 앞잡이들이 침략전쟁준비에 광분하고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되였다.놈들의 책동에 대한 소식을 들을 때마다 그의 가슴속에서는 증오의 피가 끓어번지고 눈앞에는 해방전의 피눈물나는 생활이 생생히 떠오르군 하였다.
어린 나이에 남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해야만 했던 한많은 세월, 자기를 놀려대는 부자집자식들에게 항변 한마디 못하고 눈물만 흘려야 했던 세상…
망국노의 설음과 조국의 귀중함을 실생활로 뼈저리게 체험했기에 그는 용약 손에 총을 잡고 조국보위초소에 섰다.
그로부터 몇년후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이 밀려왔다.라의천로병은 수기에서 가렬처절하였던 전화의 나날에 대해 이렇게 회상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침략자들과의 판가리결전인 동시에 위대한 수령님의 품, 우리의 공화국이야말로 내 삶의 전부이고 행복의 요람이라는것을 더욱 사무치게 절감하게 한 나날이였다.》
제2전선부대에서 싸우던 어느날 로병은 뜻밖의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적후에서 활동하는 제2전선부대 장병들에게 사랑의 솜옷과 내의, 신발 등을 보내주시였던것이다.
해방전 나라가 없었던탓에 《맨발소년》으로 불리우며 갖은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온 그는 가렬한 전화의 나날 그것도 적후에서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이 어린 두툼한 솜옷과 신발을 받아안고 솟구치는 격정으로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다.
그후 라의천로병은 대대장으로 임명되여 1211고지방위전투에 참가하게 되였다.
로병은 그때를 돌이켜보며 수기에 이렇게 썼다.
《하루에도 몇차례씩 파도식공격을 가해오는 원쑤놈들을 볼 때마다 치솟는 증오심을 금할수 없었다.목숨보다 소중한 품, 고마운 조국을 빼앗고 또다시 노예살이를 강요하려는 원쑤들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기에 우리 대대의 전체 전투원들은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움으로써 조국의 고지를 끝까지 사수하였다.》
로병은 1211고지를 지켜싸우는 나날 화선입당의 영예를 지니고 3개의 국기훈장을 수여받았다.
로병은 전후에도 혁명의 군복을 벗지 않고 조국수호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왔다.…
로병의 수기는 길지 않았지만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로병은 오늘도 자손들을 비롯한 새세대들에게 수기집을 자주 펼쳐보이며 이렇게 이야기하군 한다.
《조국은 목숨보다 귀중하다.조국이 있고야 가정의 행복도, 꿈과 희망도 있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지켜야 한다.이것은 내가 한생을 살아오면서 실체험으로 간직한 진리이며 전세대로서 후대들에게 하고싶은 당부이다.》(전문 보기)
교훈을 망각하면 치욕은 반드시 되풀이된다
일본당국이 2025회계년도 군사비를 력대 최대규모인 8조 7 005억¥으로 결정하였다.지난해에 비해 약 7 500억¥ 늘어난것이라고 한다.
최근년간 일본의 군사비는 끊임없이 불어나고있다.2023회계년도 군사예산은 그 전해에 비해 대폭 늘어났고 2024회계년도 군사예산도 그 전해에 비해 16.5% 증가하였다.
2021년에 벌써 일본의 군사비지출규모는 세계 9위를 차지하였다.
군사비의 부단한 증액에는 일본의 무모한 군사대국화야망이 깔려있다.
일본당국은 2023년부터 5년간의 군사비총액을 43조¥으로 결정하였으며 2027회계년도에는 국내총생산액의 2%이상으로 증액하겠다고 공표하였다.
이미 2022년에 일본방위성은 10년을 기한으로 하는 《두단계의 방위력강화목표》라는것을 내놓았는데 그에 따르면 2027년까지의 첫 5년동안에는 《자국에 대한 침공을 저지, 배제할수 있는 방위력을 확보》하며 두번째 단계인 2032년까지의 5년간에는 《조기에 보다 먼곳에서 대응할수 있는 방위력을 보유》하게 되여있다.이것은 일본의 군사비가 장기적으로 계속 증가할것이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일본당국이 표방하는 《자국에 대한 침공저지》나 《먼곳에서 대응할수 있는 방위력》이라는것이 얼마나 기만적이고 파렴치한 간판인가 하는것은 현실이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일본은 2022년에 국가안전보장전략과 국가방위전략, 방위력정비계획이라는 3개 문서를 개악하고 여기에 《반격능력》 즉 적기지공격능력을 보유한다는것을 명기하였다.그에 따라 각종 선제공격수단들을 개발, 배비하고 미국으로부터 중거리공중대공중미싸일, 공중대지상장거리순항미싸일 등 타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구입하고있다.《자위대》무력의 해외진출을 위한 대형수송기의 도입이 본격화되고있으며 얼마전에는 《자위대해상수송군》이라는것까지 발족되였다.나토성원국들과의 무장장비공동개발과 합동군사연습의 강화 등을 통하여 전쟁수행능력도 부단히 제고하고있다.그러한 속에 륙해공《자위대》무력을 종합적으로 지휘할수 있는 통합작전사령부가 출현하였다.
《자위대》가 전형적인 공격무력, 침략무력으로 확연히 변신하고있는 이 과정이 바로 《자국에 대한 침공을 저지, 배제할수 있는 방위력확보》단계에서 벌어지고있는 놀음의 진상이다.
《방위력강화》라는것은 사실상 전쟁수행능력의 강화를 노린것이며 군사비의 증액도 바로 그 목적의 달성에로 지향된것임은 무엇으로도 부인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이 최근에 들어서면서 보다 발광적으로 감행되는 배경에는 미국이 있다.
지금 미국은 인디아태평양전략의 실현에서 일본을 돌격대로 써먹을 기도밑에 렬도에 중거리미싸일을 비롯한 전쟁장비들을 배비하는것과 함께 주일미군사령부를 통합군사령부로 개편하여 일본《자위대》무력과의 협동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이를 절호의 기회로 삼아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코 실현해보려는것이 군국주의광신자들의 야망이다.
최근 일본당국이 헌법개악책동에 본격적으로 매여달리고있는것이나 《지원》의 명목으로 《자위대》의 해외파병을 정상화하고있는 밑바닥에도 그러한 야망이 깔려있는것이다.
일본은 지난 세기전반기에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면서 대륙침략에 광분하다가 당한 참패의 치욕을 잊지 말아야 한다.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면 더 험한 치욕을 당하게 된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