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다져나가자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완강하게 극복하며 우리 혁명은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
이 전진을 담보하는 위력한 동력의 하나가 바로 우리 당의 기층에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굳건히 떠받드는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의 활기차고 억센 활동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급당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며 초급당을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초급당을 명실공히 당중앙과 사상도 하나, 뜻도 하나,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다져나가야 한다.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이다.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만든다는것은 한마디로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사상의지적통일체,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행동의 통일체로 되게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사상의지적통일체로 되게 한다는것은 초급당조직에 속한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모두가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사고와 행동의 지침으로 삼도록 한다는것이다.즉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한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행동의 통일체로 되게 한다는것은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절대복종하고 그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강한 조직규률을 세운다는것이다.
당의 기층조직이며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해야 전당이 강화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당정책이 현실로 전환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된다.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충성의 전일체로 다져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기초를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것은 당건설에서 나서는 원칙적요구이며 혁명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필수적문제이다.뿌리가 든든한 나무가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듯이 당도 기초가 튼튼해야 불패의 당으로 위용떨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나갈수 있다.
당원들은 누구나 당의 기층조직인 초급당에 소속되여있고 당원들의 정치조직생활도 초급당을 기본단위로 하여 조직진행된다.초급당조직들이 제구실을 바로하지 못하면 당조직들의 유기적결합체인 당이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수 없다.모든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만장약되고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충성의 전일체로 강화해야 우리 당의 기초가 반석같이 다져지고 전투력과 위력이 비상히 높아지게 된다.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충성의 전일체로 다져나가는것은 우리 당정책을 현실로 꽃피워 사회주의전면적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나라의 경제와 인민생활을 안정궤도에 올려세우고 우리 국가제일주의,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높이 발양되도록 하기 위한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은 혁명의 장래운명을 걸고 기어이 달성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다.이 책임적이고 중대한 시대적과제의 수행여부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집행해나가는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에 제일 중요하게 달려있다.모든 초급당조직들이 하나의 사상과 행동으로 움직이고 하나와 같이 분기하여 활력있게 투쟁해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단위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초급당조직들의 사업경험이 이를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자기 단위를 련속 두해나 10대최우수기업대렬에 세운 단천제련소 초급당위원회, 마음과의 사업으로 대중을 불러일으켜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성과를 이룩한 신천군 백석리당위원회…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난관은 크지만 전반적부문에서 뚜렷하고 긍정적인 변화들이 일어날수 있은 중요한 요인은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이 각성되고 발동되여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온데 있다.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이 이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 혼연일체의 보루가 될 때 존엄높은 우리 당의 전투력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이 앞당겨지게 된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집중하는것이 관건적이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이자 초급당조직을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만드는 사업이다.
일군들과 당원들에게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엎어놓아도 뒤집어놓아도 오직 당중앙을 따르는 한 방향에서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새겨주는것, 이것이 초급당사업의 출발점, 총적지향점으로 되여야 한다.
돌이켜보면 초급당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며 초급당을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지름길이 있다고 하시며 초급당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지지도때마다 초급당조직들에 당부하신 문제가 바로 일군들과 종업원들에 대한 교양사업문제이다.
초급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절대적인 진리로 신봉하고 당중앙의 뜻과 구상을 앞장에서 지지하며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을 가장 신성한 의무, 최고의 영예로 간직하도록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
초급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빠짐없이 조직에 소속시키고 어떤 경우에도 조직사상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여 모든 사람들이 조직의 지도와 집단의 방조를 부단히 받으면서 정치도덕적으로 수양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초급당비서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이 결정적이다.
초급당비서들은 우리 당의 핵심이며 당의 강화발전과 당정책관철의 제1선초소를 지켜선 화선정치일군들이다.
초급당을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하는 충성의 전일체로 만드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초급당비서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초급당비서들은 높은 충실성을 지니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옹위하고 받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의 분신이 되여야 한다.
자기를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운명을 함께 할 동지로 믿고 한개 단위의 당사업을 책임진 일군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 그이의 혁명전사임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하며 높은 당적자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혁명임무수행에 심신을 다 바쳐야 한다.
백옥같이 깨끗한 량심과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그 어떤 조건에서도 순간의 동요와 변심도 없이 오직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참다운 당일군이 되여야 한다.
특히 우리 당을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으로 건설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에 철저히 구현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지금도 전당의 초급당비서들의 가슴속에는 소중히 간직되여있다.인생길을 잘못 들었던 청춘남녀를 어머니손길로, 어머니마음으로 따뜻이 품어준 금야군 포구마을의 녀성초급당비서에게 정말 고맙다고 한자한자 써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의 친필, 평양곡산공장을 찾으신 날 초급당비서의 쉰 목소리를 들으시며 사업과정에 나타날수 있는 작풍상편향에 대해 차근차근 일깨워주시던 그 정깊으신 음성…
초급당비서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섬기고 성심다해 위해주는 심부름군이 되는것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없다고 하시며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의 참된 정치일군이 되는것을 고정분공으로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인민사랑을 순간도 잊지 말고 자기의 뼈와 살을 깎아서라도 인민들의 편리와 생활을 최대한 도모하며 인민을 위한 불같은 강행군, 헌신분투의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걸어야 한다.
이렇게 될 때 명실공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분신이 될수 있으며 초급당을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함께 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수 있다.
초급당사업에 대한 지도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는것이 중요하다.
초급당을 당중앙과 하나의 생명체로 이어주는 도, 시, 군, 련합기업소 당위원회의 실속있는 지도를 떠나 초급당강화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도, 시, 군, 련합기업소 당위원회들에서는 초급당비서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정상적으로 조직하며 사업조건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그들이 자기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초급당조직들이 자기의 실정과 조건에 맞게 사업을 능동적으로, 창발적으로 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면서 실질적인 지도, 도와주는 지도를 하여야 한다.특히 령도업적단위 초급당조직들이 사업에서 본보기가 되도록 하고 모든 초급당조직들이 그 모범을 적극 따라배우는 과정에 당사업에서 전환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지도검열도 초급당조직들이 자기 사업에서 결함이 무엇이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도는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고 사업을 보다 창발적으로, 적극적으로 해나가도록 도와주는 방향에서 진행하여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초급당조직들을 명실공히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당과 혁명의 한개 초소를 믿음직하게 감당하는 강력한 정치사상진지, 활력있는 전투대오로 강화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