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민주청년련맹 제21차대회 진행
세계민주청년련맹 제21차대회가 《우리의 미래를 향하여 앞으로!》라는 주제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미비아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일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청년대표단을 비롯하여 60여개 나라의 청년조직대표단과 대표들,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참가하였다.대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조선청년대표단 단장은 이번 대회가 세계민주청년련맹을 조직적으로 정비보강하며 련맹의 활동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청년들은 사회주의수호전과 반제반미투쟁의 선두에서 나라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것으로써 자기의 국제적의무를 다할것이라고 강조하고 반제자주를 사명으로 하는 련맹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침략과 전쟁이 없고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로씨야, 윁남, 베네수엘라 등 대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의 청년조직대표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전횡과 독단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고 하면서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련맹의 반제련대성활동들을 보다 적극 벌려나가는것과 함께 단결과 협조를 더욱 강화할데 대해 강조하였다.그들은 또한 미국과 일본, 한국의 아시아판나토조작책동과 대조선적대시정책, 핵전쟁연습과 제재봉쇄책동이 조선반도의 정세와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있다고 단죄규탄하고 자주와 정의, 사회주의를 위한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투쟁에 련맹의 모든 성원조직들이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을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련맹정치선언과 《자주와 정의,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조선인민과 청년들에게 보내는 세계민주청년련맹 련대성성명》이 채택되였다.
대회에서 련맹의 새 지도기관이 선거되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 세계민주청년련맹 지도기관 성원조직으로 재선되였다.
대회기간 반제련대성행진이 있었다.참가자들은 《우리의 미래를 향하여 앞으로!》라고 씌여진 프랑카드를 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조선과의 련대성 만세!》, 《미국과 이스라엘 물러가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거리를 행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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