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nd, 2025

박태성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 현지료해

2025년 6월 2일《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삼지연시를 찾은 총리동지는 삼지연비행장개건정형과 북포태산지구관광지, 봇나무호텔, 소백수호텔을 비롯하여 시를 당에서 구상하고 의도한대로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문명도시로 꾸리기 위한 대상건설추진정형을 청취하고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았다.

관광도로와 철길공사를 계획대로 내밀고 생태환경과 산림보호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여러 대상을 추가로 건설하는데 맞게 시공력량을 강화하고 건설감독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질보장에서 사소한 부족점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원산어구종합공장에서 유능한 기술자들을 많이 키워내고 기능공대렬을 늘이며 원료의 국산화, 재자원화비중을 높여 각종 어구들을 더 많이 생산함으로써 나라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는 공장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총리동지는 평양건설기계공장과 평양량곡가공기계공장을 찾아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요구되는 설비들의 제작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하여 설비들의 가공정밀도를 높이고 생산성과 운영의 편리성을 부단히 제고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련관단위들에서 삼지연시건설에 필요한 설비, 자재를 책임적으로 보장하며 마감공사를 질적으로 다그칠데 대한 문제, 어구생산설비들의 현대화수준을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문제, 과학기술력을 증대시켜 기계설비생산의 질적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한편 총리동지는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 종합사갱건설장을 찾아 굴진 및 영구화정형을 료해하였으며 안주시 남칠농장과 송학농장을 돌아보면서 농작물의 생육상태에 따르는 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진행하고 온실남새생산을 늘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축복받은 형제지배인

2025년 6월 2일《로동신문》

 

우리가 사는 이 땅에는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자기의 성실한 노력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애국자가정이 많다.

수천척지하막장을 찾으면 3대를 이어오며 탄전을 지켜가고있는 탄부가정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고 드넓은 농장벌들을 찾아가면 일욕심많기로 소문난 형제작업반장, 형제뜨락또르운전수들을 만날수 있다.

우리 당은 이렇듯 순결한 량심으로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가는 사람들을 진주보석처럼 귀중히 여기며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고있다.

그들가운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은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형제지배인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황금해력사창조의 선구자들, 당의 수산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신념으로 간직하고 온넋과 량심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 결사관철한 인민군대 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의 위훈을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2016년 11월 16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해지구에 우리 나라 수산사업소의 본보기, 표준으로 일떠선 5월27일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다.

일군들이 올리는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산사업소를 돌아보시며 지배인에게 도루메기잡이계획이며 현재 물고기잡이실적에 대하여 하나하나 물으시였다.

지배인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대단하다고, 요즘은 저녁시간마다 자신께 이곳 물고기잡이실적보고가 올라오군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나는 그것을 받아볼 때가 제일 기분이 좋소.그래서 은근히 저녁시간을 기다리게 되오.》

그러시고는 하루동안 쌓인 피로를 동무네 물고기잡이실적이 다 풀어준다고 흥그러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기쁨과 행복에서 자신의 기쁨과 행복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존안을 우러르며 지배인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먹이시려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물고기잡이실적이 보고되는 저녁시간을 그토록 기다리신단 말입니까.)

지배인은 크나큰 감격에 겨워 앞으로 물고기잡이를 더 잘하여 계속 기쁨을 드리겠다고 힘차게 말씀올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고맙다고 하시며 이번 도루메기집중어로에서 5월27일수산사업소의 실적이 제일 높은데 앞으로도 물고기잡이에서 앞자리를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고 고무해주시였다.

이날 물고기가 무드기 쌓여있는 야외하륙장에 오래도록 서계시며 쏟아져내리는 물고기폭포를 흐뭇하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근에 동해전역에서 도루메기를 많이 잡다나니 서해지구에 위치한 부대들에서도 군인들에게 도루메기를 많이 먹이고있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얼마전에 장재도방어대에 가보았는데 거기에도 도루메기가 있었다고, 그곳 군부대직속 수산사업소에서도 도루메기를 많이 잡는것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기쁨에 넘쳐계시는 그이께 수행한 일군들은 올해 그 수산사업소의 물고기잡이실적이 높다고 저저마다 아뢰였다.

그이께서는 만족한 미소를 지으시며 그 수산사업소에도 한번 가보겠다고 하시였다.

이때 5월27일수산사업소의 당책임일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그곳 지배인이 우리 지배인동무의 동생이라고 자랑스럽게 말씀드리였다.

그런가고 하시며 지배인을 정답게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그이께 당책임일군은 형제간에도 수산사업소별경쟁에서는 서로 양보를 모른다고 말씀드리였다.

그 이야기를 즐겁게 들어주시며 호탕하게 웃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배인에게 시선을 돌리시였다.

얼굴이 붉어져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의 모습을 미덥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사업소 지배인이 이 사업소 지배인과 형제이지만 수산사업소별사회주의경쟁에서는 양보를 모른다고 하는데 당정책관철에서 서로 앞서겠다고 이악하게 노력하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순간 지배인의 눈가에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바다를 낀 곳에서 태여난 연고로 남달리 바다를 사랑하고 서로의 정도 각별한 다섯남매중 두명의 형제가 수산부문에서 지배인으로 사업하고있었다.

생활에서는 더없이 다정하고 위해주는 마음이 뜨거운 형제이지만 사업에서는 늘 앞자리를 양보하려 하지 않는 승벽심많은 그들이여서 물고기잡이에서 서로 이기겠다고 어장에 대한 비밀도 대주지 않는다는 우스운 일화도 생겨났다.

그런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당정책관철을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는 형제의 승벽심을 두고 높이 치하해주시니 사랑이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배인에게 다정히 이르시였다.

《생리적으로는 형, 동생사이에 년령상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당정책관철에서는 년령상차이가 있을수 없소.높은 실적으로 형이 앞서야 하오.》

인민생활, 군인생활과 직결되여있는 수산전선을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이들형제가 더없이 대견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후에도 거듭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어머니당에서는 황금해력사창조에서 커다란 위훈을 세운 형제지배인을 2016년 12월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4차 수산부문열성자회의에 불러 높은 급의 국가수훈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속에 5월27일수산사업소 지배인 고경룡동무는 오늘도 로당익장의 활력에 넘쳐 사업소가 물고기잡이계획을 넘쳐 수행하도록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이끌어나가고있으며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은 고돈하동무 역시 당의 신임에 의하여 사회의 수산부문에서 보답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나가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몇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들의 맏형이였던 애국렬사 고용하동무를 잊지 못해하시며 지난 기간 군인생활개선을 위하여 뛰여다니다가 새 양식장을 꾸리기 위한 공사장에서 순직한 그의 생을 영웅의 금메달로 빛내여주시고 영생의 언덕에 높이 내세워주시는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진정 수산혁명의 전위대, 선봉대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높은 물고기잡이실적으로 받들어나가는 미더운 전사들을 참된 애국자의 전형으로 인생의 절정에 내세워주시고 뜨거운 사랑과 정을 끝없이 부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 안긴것보다 더 행복한 삶이 어디에 또 있겠는가.

축복받은 형제지배인,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치게 하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우에서 꽃펴난 이 이야기는 사시장철 바다에서 애국충성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에게 무한한 힘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가의 존엄과 권익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그 누구의 편견적시각과 악의적비난에 구애되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2025년 6월 2일《로동신문》

 

최근 미국주도의 대조선제재모략기구인 《다무적제재감시팀》이 조로협력관계를 걸고드는 《보고서》라는것을 조작발표하는 정치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존재명분과 목적에 있어서 그 어떤 적법성도 갖추지 못한 유령집단인 《다무적제재감시팀》의 적대행위는 주권평등과 내정불간섭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법적원칙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공명정대한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다.

우리는 저들의 일방적이고 강권적인 정치적 및 법률적기준을 자대로 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를 침해하려는 서방의 도발적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며 그들의 무분별한 행태가 초래할 부정적후과에 대해 엄정히 경고한다.

그 누구도 미국과 그 추종동맹국들에 주권국가들사이의 합법적관계를 제멋대로 평가하고 비난할 사명과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으며 바로 여기에 《다무적제재감시팀》의 존재와 활동이 문제시되고 배격당해야 할 주되는 리유가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을 적대시하는 11개 나라들이 자의대로 조작해낸 《다무적제재감시팀》은 철저히 서방의 지정학적리해관계에 따라 작동하는 정치적도구로서 다른 나라들의 주권적권리행사를 조사할 아무러한 명분도 없다.

국가의 자주권과 령토완정, 안전리익을 수호하고 유라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담보하는데 목적을 둔 조로사이의 군사협력은 《매개 국가는 개별적 혹은 집단적인 자위의 권리를 가진다.》고 규제한 유엔헌장 제51조와 쌍방중 어느 일방이 무력침공을 받는 경우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할데 대한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 제4조에 따른 합법적인 주권적권리행사이다.

이 기회에 《다무적제재감시팀》에 가담한 나라들사이에 진행되는 군사협력이 국제적조사대상으로 되지 않는것은 결코 그들의 행위가 정당해서도 아니고 방어적이여서도 아니며 더우기 평화적이여서도 아니라는데 대해 명백히 할 필요가 있다.

극소수의 나라들이 비법적이며 대결지향적인 정치군사집단을 뭇고 제 마음대로 전횡을 부리는 시대를 끝장내고 진정한 주권존중과 평등, 정의에 기초한 다극화된 세계질서를 수립해나가는 국가간관계의 정화라는데 바로 새로운 발전지향점에 립각한 조로관계의 합법성과 정당성이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다무적제재감시팀》성원국들의 횡포한 주권침해와 내정간섭으로부터 자기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유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불법적모략책동은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사이의 협력관계에 그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할것이며 국가의 존엄과 권익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그 누구의 편견적시각과 악의적비난에 구애되지 않을것이다.

 

2025년 6월 1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外務省対外政策室長が談話発表

2025年 6月 2日 朝鮮中央通信

 

【平壌6月2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対外政策室長が1日に発表した「国家の尊厳と権益を守り抜くためのわれわれの努力は誰かの偏見的視覚や悪意的非難にこだわらない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国主導の対朝鮮制裁・謀略機構である「多角的制裁監視チーム」が、朝ロ協力関係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報告書」なるものをでっち上げ、発表する政治的挑発を強行した。

存在名分や目的においていかなる適法性も備えていない幽霊集団である「多角的制裁監視チーム」の敵対行為は、主権平等と内政不干渉を核心とする国際法的原則に対する乱暴な違反であり、公明正大な国際社会に対する愚弄である。

われわれは、自分らの一方的かつ強権的な政治的および法律的基準を物差しとし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主権的権利を侵害しようとする西側の挑発的行為に深刻な憂慮を示すとともに、彼らの無分別な行為が招く否定的結果について厳正に警告する。

誰も、米国とその追随同盟国に主権国家間の合法的関係を自分勝手に評価し、非難する使命や権限を与えておらず、まさにこれに「多角的制裁監視チーム」の存在と活動が問題視され、排撃されるべき主な理由が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とロシア連邦を敵視する11カ国が意のままにつくり上げた「多角的制裁監視チーム」は徹底的に、西側の地政学的利害関係によって作動する政治的道具であり、他国の主権的権利行使を調査するいかなる名分もない。

国家の自主権と領土保全、安全利益を守り、ユーラシアの平和と安定を保証することを目的とする朝ロ間の軍事協力は、それぞれの国家は「個別的又は集団的自衛の固有の権利を」持つと規制した国連憲章第51条と、双方のうち、一方が武力侵攻を受ける場合、軍事的およびその他の援助を提供するという朝ロ間の包括的戦略パートナーシップ条約第4条に従った合法的な主権的権利行使である。

この機会に、「多角的制裁監視チーム」に加担した国々の間で行われる軍事協力が国際的調査の対象にならないのは決して、彼らの行為が正当であるからでもなく、防御的であるからでもなく、まして平和的であるからでもないということについて明白にする必要がある。

極少数の国々が不法的で対決志向的な政治・軍事集団を組み、意のままに専横を極める時代を終わらせ、真の主権尊重と平等、正義に基づく多極化された世界秩序を樹立していく国家間関係の精華であるというところに、新しい発展志向点に立脚した朝ロ関係の合法性と正当性が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多角的制裁監視チーム」構成国の横暴な主権侵害と内政干渉から自己の権益を守り抜くための強力な対応措置を取る権利を保有している。

敵対勢力の不法な謀略策動は、自主的な主権国家間の協力関係にいかなる影響も及ぼさないであろうし、国家の尊厳と権益を守り抜くためのわれわれの努力は誰かの偏見的視覚や悪意的非難にこだわら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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