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2025년 6월 17일《로동신문》

 

80성상을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온 우리 당에는 그 위대함과 불멸의 업적을 새겨주는 뜻깊은 호칭이 있다.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

우리 당의 80성상이 무엇으로 개척되고 이어져왔으며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빛나는것인가에 대한 뚜렷한 해명이 여기에 있다.

바로 인민의 존엄이고 운명인 우리 국가를 력사의 지평에 떠올리고 그 존위와 영광을 만방에 떨쳐온 애국의 장로인것으로 하여, 그길우에서 인류사의 그 어느 당도 이룩하지 못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린것으로 하여 그처럼 성스럽고 위대한 우리 당의 80성상이다.

국가와 더불어 살아가며 그 승리와 미래에서 자신들의 존엄과 행복, 앞날을 확신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국가의 공민이 된 자부처럼 큰것은 없으며 국가를 위대하게 하여준 은혜보다 고마운것은 없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이는 오늘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이 땅우에 펼쳐진 력동의 시대,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우리 당이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맞받아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자체의 힘을 완강히 증대시킨 결과로써,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높이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의 결과로써 탄생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라는데 대하여 긍지높이 천명하시였다.

맑고 푸른 저 하늘에 나붓기는 국기를 바라보는 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국가의 존위와 영광을 만방에 떨쳐준 위대한 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세차게 밀물친다.

이 땅 어디에 살든 따스하게 비쳐드는 사회주의혜택속에 복받은 삶을 누리며 밝은 미래를 확신하는 인민들의 마음속에서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을 받들어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충성의 열망이 끓어솟는다.

영광을 드리노라 위대한 우리 당에!

고마움의 인사 삼가 드리노라 불패의 우리 당에!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존엄이고 운명인 우리 국가를 불패의 강국으로 떠올리고 자자손손 복락할 사회주의락원으로 가꾼 조선로동당의 업적은 번영하는 이 나라, 이 조선과 더불어 영원할것이며 후손만대의 기억속에 길이 새겨져 빛날것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오늘에 이르는 10여년, 얼마나 엄혹한 난관이 우리의 앞길을 막아섰던가.

세계를 휩쓴 사상최악의 보건위기도 겪어야 하였고 자연의 광란도 이겨내야 하였다.우리를 고립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그야말로 전고미문의것이였다.정치, 경제, 군사의 각 방면에서 가해온 그 모든 책동은 궁극에 있어서 우리의 제도를 붕괴시키고 우리 국가자체를 멸살하려는데 목적을 둔것이였다.

허나 오늘 세인은 무엇을 보고있는가.

무적의 힘을 지니고 원대하고 아름다운 리상인 공산주의를 향해 그리도 눈부시고 줄기차게 나아가는 불패의 강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상을 목견하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이는 결코 억대의 재부가 가져다준 변천이 아니며 세월의 루적이 가져다준 기적은 더욱 아니다.

만고의 영웅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를 우러러 매혹과 신뢰, 환희의 격랑 굽이치는 이 땅에서 민심의 대하에 붓을 적셔 그 열렬한 고백을 적어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은 강대무비한 우리 국가의 영상이다!

이 세상 가장 소중하고 훌륭한 사회주의 우리 집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품이다!

그렇다.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곧 우리 수령제일주의이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불패의 강국으로 존엄떨치는 내 조국의 오늘이 있고 사회주의락원의 래일이 있음을 벅차게 절감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삼가 전한다.

 

자존과 번영의 기치

 

력사는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며 시대의 모습으로 자기의 흔적을 남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위대한 우리 당이 력사의 지평에 떠올린 이 가슴벅찬 력동의 시대를 안아보는 우리의 마음은 참으로 뜨겁다.

우리는 당을 우러러 향도의 등대, 백승의 기치라고 칭송한다.복잡다단한 흐름속에서 가장 정확한 진로를 찾고 승리의 대안에로 가닿을수 있는 불변의 침로를 그어주는 당의 향도력과 위용은 무엇보다도 국가의 모습에 뚜렷이 비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평화와 번영의 굳건한 담보를 가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고있습니다.》

인민에게 있어서 국가는 운명의 터전이고 후손만대의 삶이 담보되는 귀중한 보금자리이다.진실로 국가의 존엄을 귀중히 여기고 근본리익과 전망적리익을 다같이 책임지며 강성부흥의 꿈을 이룰수 있게 하는것은 바로 위대하고 탁월한 당, 애국애족의 사상과 리념을 지닌 당이다.

부강번영의 대업을 향도하는 당에 있어서 선결적인 문제는 광범한 대중을 묶어세우고 불러일으킬수 있는 투쟁과 전진의 기치를 옳바로 드는것이다.

기치는 목표이고 방향이며 그 특징은 강력한 지향성이다.어떤 기치를 드는가, 여기에 따라 시작만이 아니라 과정이 판별되고 하늘땅차이와 같은 판이한 결과가 산생된다.

사회주의강국을 향해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이룩하며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위대한 당이 안겨준 가장 과학적이고 정당하며 위력한 애국의 기치가 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 인류의 장구한 국가건설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이 위대한 기치가 나붓기던 력사의 그날을 잊을수 없다.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되는 참다운 인민의 정권, 인민의 나라로 일떠선 우리 공화국이 자기의 창건 70돐을 성대히 경축한 2018년 9월 어느날이였다.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세계의 많은 나라와 국제기구 및 비정부기구들에서 온 수백개의 대표단들이 참가한 가운데 공화국창건 70돐을 의의깊게 경축한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오늘의 현실은 국가건설과 활동, 사람들의 사상정신생활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세계가 공인하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에 상응하면서도 우리 인민의 강용한 혁명적기상과 지향에 부합되는 투쟁의 기치는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입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 얼마나 크나큰 민족적자부와 긍지가 끓어넘치는 애국의 기치인가.

력사에는 강국을 지향한 나라들이 적지 않았고 내들었던 부국강병의 기치들도 많았지만 이처럼 위대하고 격동적인 투쟁과 전진의 표대는 있어보지 못하였다.

수천만 인민을 애국성업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사상적기치는 말그대로 기발이며 표대이다.기치의 위력은 호소성과 감화력에 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그 부름처럼 우리 국가가 이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다.드넓은 이 행성에서 우리 인민만이 지니고있는 이 특출하고 열렬한 자긍심을 활화산같이 폭발시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을 위한 성업에 더욱 노도와 같이 일떠서게 하는 강력한 기폭제라는데 이 위대한 기치의 위력이 있다.

세계에는 얼마나 많은 나라들이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있는가.그러나 우리 인민처럼 자기 국가를 온넋으로 사랑하며 신뢰하는 인민은 없다.

《산천도 노래하라 이날의 감격을》이라는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높이 력사의 지평에 닻을 올린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수십성상 얼마나 준엄하고 험난한 행로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위대한 우리 국가인가.

인류의 가장 위대한 혁명학설인 주체사상의 조국인 우리 공화국은 정치에서 자주적인 대를 확고히 세우고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는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이다.전체 인민이 하나로 뭉쳐 전진하고 승리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일심단결의 나라이며 사대와 교조를 청산하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초석으로 하는 자립적민족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을 건설한 기적의 나라이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우는 력사발전의 합법칙성에 맞게 후대들을 튼튼히 준비시켜 혁명발전의 중대한 국면마다 사소한 동요나 추호의 편파도 없이 계승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세계에 유일무이한 나라이다.

국가다운 진면모에 있어서나 그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 당당히 이 행성의 으뜸인 우리 공화국은 진정 이 나라 공민들의 가장 큰 자부이고 긍지이며 영예이다.

강대하고 훌륭한 국가에서 살고싶은것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의 인민이나 다같이 품는 간절한 소망이다.그러나 그것이 꿈으로만 남아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위대한 제일강국 우리 공화국의 긍지높은 위상은 위대한 당이 위대한 국가를 탄생시킨다는 력사의 철리를 확증하는 참으로 뜻깊은 증명으로 되고있다.

창당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고 자기 강령의 첫 조항에 《1.민주주의조선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것.》이라고 쪼아박은 우리 당이였다.마치와 낫과 붓이 아로새겨진 우리의 붉은 당기는 바로 그렇게 이 나라 인민을 품어안고 인민의 삶의 요람인 우리 국가를 력사의 지평에 안아올린 당의 불멸의 업적을 얼마나 뜨겁게 새겨주는가.

새 나라 건설의 초행길로부터 가렬한 전화의 언덕을 거쳐 참혹한 전후의 재더미에 이르기까지,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려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가가 헤쳐야 했던 길들은 어느것이나 다 험로역경이였지만 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 공화국은 승리와 영광의 자욱만을 수놓으며 힘차게 전진해왔다.

영웅조선, 천리마의 나라, 이 행성의 유일무이한 사회주의보루…

그 하나하나의 명함들은 진정 위대한 당이 받들어올린 우리 국가의 눈부신 존위이고 긍지높은 영광이 아니였던가.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이 누리를 진감하는 격동적인 시대, 문자그대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이다.

우리에게는 국가의 발전이 중요하다고 하시며 당결정도 국가의 발전을 위한것이라고 가르치시고 당의 지도사상도 자기 조국, 자기 인민을 위하여 필요한것이라는 지론을 지니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이께서 새시대의 첫 기슭에서 수천만 인민의 마음속에 심어주신것도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칠데 대한 숭고한 사상이 아니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환적시기에 우리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 국가핵무력완성의 대업을 이룩하신것은 이 나라, 이 조선, 이 인민을 위해 이룩하신 만고불후의 업적이다.

땅도 그 땅이고 지정학적위치도 변함이 없지만 오늘 우리 국가의 지위에서는 얼마나 경이적인 변천이 일어났는가.

민족자존이야말로 천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귀중한것이라는 드팀없는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국가를 강대무비한 힘을 지닌 불패의 강국으로 떠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2018년은 우리 당이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든 력사적인 해이며 이 시점은 조선로동당의 령도아래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성취된 2017년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정녕 얼마나 가슴벅찬 민족사적사변이였던가.

지난날 힘이 없어 약소국으로 세계지도에서 빛마저 잃었던 우리 조국이 감히 우리의 자주권을 찬탈하려든다면 지구상의 그 어디에 있건 가장 무자비하게 소멸해버릴 강대무비한 힘을 지닌 불패의 강국으로 급상승하였다.만리대공으로 줄기차게 솟구쳐오른 주체병기들과 자위적핵억제력강화에서 이룩한 쾌승들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제고하고 불패의 강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존위와 위상을 만방에 떨친 21세기의 특대사변이다.

지금도 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창작완성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의 황홀경이 펼쳐지던 평양의 밤하늘을 잊을수 없다.

《빛나는 조국》! 저 하늘가에 찬연히 새겨져 빛나던 그 제명은 바로 그렇듯 위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조국을 통채로 세계의 하늘높이 떠올리고 자랑하고싶은 이 나라 인민의 열화같은 진정의 분출이 아니였던가.

위대한 국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이 특출한 자부와 긍지는 그대로 우리 조국이 지닌 가장 강위력한 힘이며 더 광활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수 있게 하는 귀중한 동력이다.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우리 국가를 이 행성 최고의 제일강국으로!

바로 이것이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가 가리키는 우리 시대 애국의 주로, 비약의 주로이다.

국가는 세대와 함께 전진하고 비약하며 모든 세대가 자기앞에 부과된 의무를 얼마나 훌륭히 수행하는가에 따라 그 존위와 위용이 결정된다.

매 세대가 걸어온 애국의 행로는 바로 그 시대 애국의 기치에 뚜렷이 비낀다.

해방후 모든것을 령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새 조국건설의 첫 기슭에는 《모든 힘을 새 민주조선건설을 위하여》라는 호소가 강산을 진감하였고 전화의 나날에는《모든것을 전쟁승리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전체 인민과 군대를 원쑤와의 판가리결전에로 부르며 전승의 기적을 떠올렸다.모든것이 페허로 된 전후의 재더미우에서 당이 제시한 《모든것을 민주기지강화를 위한 전후 인민경제복구발전에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 인민이 안아온 창조와 건설의 기적이 바로 천리마의 나래이고 그 전설적위훈이다.

천하제일강국을 향하여!

이는 바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 오른 격동적인 시대, 위대한 김정은시대 애국의 표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에는 우리 세대가 안아올리는 천하제일강국, 이 행성의 최강국이 과연 어떤것인가에 대한 명백한 해명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존과 번영을 굳건한 두 기둥으로 하여 솟아오르는 존엄의 강국, 부흥의 강국이다.

아무리 물질적번영과 경제적장성을 이룩하였다고 하여도 존엄이 없으면 강국이라고 할수 없다.민족자존이야말로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국가와 인민의 넋이고 생명이며 참다운 번영과 륭성의 근본담보이기때문이다.

참다운 존엄은 막강한 국력으로 담보된다.경제적으로 쇠퇴하고 뒤떨어진 국가는 절대로 시대의 전렬에 설수 없고 인민의 행복이 담보되는 훌륭한 국가로 될수 없기때문이다.

존엄높고 륭성번영하며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사회주의지상락원,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지향하는 천하제일강국의 진모습이며 이 행성 제일로 높이 받들어올릴 위대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다.

무릇 하나의 사상이나 리념이 창시되여 현실에 구현되기까지는 일정한 시일이 걸린다.아무리 정당한 진리라고 해도 그것이 사람들속에 인식되고 정당성이 검증되기까지는 날과 달의 루적이 필요하기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참으로 놀라운 사변을 목격하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라는 이 위대한 국가부흥의 기치는 제시이자 실천이라고 할만큼 비상한 견인력과 감화력을 발휘하고있으며 그 리념이 그대로 시대의 이름으로 명명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경이로운 화폭을 펼치고있다.

존엄도 이 행성 최고의 존엄을 떨치며, 강대무비한 국력을 억천만배로 더욱 굳건히 다지며 우리의 공화국이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친다.모든것을 자기의 힘으로 이루어내고 제힘으로 력사의 기적을 이룩하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숨결이 강산에 휘몰아친다.

우리의 모든것은 마땅히 최상최고가 되여야 한다는 드높은 민족자존과 리상을 안고 모든 공민들이 자기 땅에 발붙이고 세계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혁신하고 비약하는 우리 조국에서는 애국이 가장 숭고하고 값높은것으로 되고 자라나는 새세대들도 애국자가 될 꿈을 안고 성장한다.

과연 지구상의 그 어디에 이렇듯 국가의 존엄과 위용이 누리에 빛나고 사람마다 더 밝고 휘황할 래일을 확신에 넘쳐 그려보며 조국번영을 위한 애국성업에 신심충천히 매진하는 그런 나라가 있는가.

당창건 80돐이 되는 이해는 그 시작부터 범상치 않았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많은 평양시민들과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환희와 격정에 넘쳐 맞이하였던 신년경축의 그 시각,

드넓은 장내를 크나큰 격동과 감격으로 설레이게 하며 울려퍼지였던 위대한 조국에 대한 노래들이 오늘도 강산을 진감한다.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우리는 조선사람》, 《길이 사랑하리》, 《조국과 나의 운명》!

이는 바로 그 성스럽고 빛나는 80성상의 행로우에 이 나라, 이 조선을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강국으로 떠올린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삼가 드리는 수천만 아들딸들의 고마움의 송가, 격정과 환희의 분출이다.

이 세상 가장 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의 강대한 조국이 있고 긍지높은 삶이 있으며 무궁창창한 래일도 있다는 믿음으로 충만된 이 나라 민심이 떠올린 위대한 조선로동당 만세, 만만세!의 우렁찬 웨침이 바로 그렇게 강산을 진감하는것이다.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이는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울리는 성스러운 애국의 부름이다.

13년전,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맞이한 2012년 4월의 그 봄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김일성광장의 주석단에 거연히 서시여 온 나라 인민을 승리에로 부르시는 격동적인 연설을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때로부터 날과 달들은 어느덧 10여년의 년륜을 감았다.

우리 조국은 얼마나 높이 올라섰는가.수도와 지방 그 어디라 할것없이 이 땅은 또 얼마나 몰라보게 변천되였는가.

흘러온 세월의 축도이런듯 이해의 4월 조선은 또다시 경이로운 광경으로 세계를 놀래웠다.

민족최대의 경사로운 명절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에서는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고 조선혁명의 첫 무장력의 창건일인 뜻깊은 4월 25일 막강한 우리 국력이 집초되여있는 위력한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이 거행되였다.

한계를 모르는 강세를 떨치며 불패의 강국으로 줄기차게 부상하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위용과 인민의 행복과 문명을 끝없이 창조하며 보란듯이 건설해가는 사회주의락원의 웅자가 그리도 눈부시게 온 세상을 진감한 조선의 봄, 미구하여 도래할 사회주의강국의 새봄이 바로 그렇게 수천만 인민의 가슴마다에 환희롭게 그려지지 않았던가.

조국의 바다우에 해군강화의 신호탄으로 되는 신형다목적구축함을 진수하는 력사적인 시각 이제 저 구축함이 성스러운 국기를 달고 조국의 령해를 항해할 모습에 참으로 감격스럽다고 격정을 금치 못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이제는 꿈을 꾸던 시대가 아닙니다.지금은 오직 실천하는 시대입니다.

실현하지도 못할 꿈은 백날, 천날 꾸어도 소용없으며 꾸지 않는것보다 못합니다.》

가장 웅대한 강국건설의 목표를 제시하고 그것을 가장 빛나는 실천으로 펼쳐가는 시대, 바로 여기에 천하제일강국을 향해 질풍노도치는 기적과 변천의 시대-위대한 김정은시대의 특출함이 있다.

국가가 인민에게 줄수 있는 가장 크고 귀중한것은 존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민족자존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그것을 만대로 빛내여나갈수 있는 절대적힘을 키워주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자주, 돌이켜보면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또 하나의 이름과도 같은 이 부름이다.

창건의 닻을 올린 그 시각부터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오든 오직 자주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자주의 기치높이 자주의 한길을 따라 전진해온 우리 국가이다.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한평생 자주를 드팀없는 신조로 하여 우리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 반사회주의광풍으로 지구가 통채로 뒤흔들릴 때에도 추호도 변색을 모르는 신념의 붉은기를 더 높이 드시고 자주의 불변궤도를 따라 혁명을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

새시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민족자존은 목숨보다 귀중하며 천만금을 주고도 바꿀수 없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빛내이기 위한 참으로 준엄하고 험난한 길을 굴함없이 헤쳐오시였다.

우리가 높이 든 자주의 기치를 내리워보려고, 자주의 한길을 따라 변침없이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막아보려고 적대세력들은 얼마나 미친듯이 발악하였던가.

허나 바람이 불어야 기발이 날리는것은 당연한 리치이라고, 적대세력들이 역풍을 불어오면 올수록 우리의 붉은기는 구김없이 더더욱 거세차게 휘날릴것이라고 하시며 제국주의자들의 압살공세를 단호히 쳐갈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존엄, 이는 오늘 최강의 힘이라는 말의 동의어와 같다.

소원만으로는 존엄을 수호할수 없고 자주의 기치를 끝까지 들수 없다.

얼마나 부정의하고 불평등한 이 세계인가.《힘의 만능》을 제창하는 제국주의렬강들에 의해 힘없고 약한 나라들의 존엄과 자주권이 마구 유린당하고 국익과 국권도 여지없이 찬탈당하는것이 현 세계의 엄연한 진실이다.

존엄이 인민의 운명이고 자부이라면 힘은 그 존엄을 지키는 최강의 담보이기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국력강화의 그렇듯 멀고 험한 길을 강인하게, 굴함없이 헤쳐오신것 아니던가.

우리는 지금 국가핵무력완성의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발자욱이 새겨졌던 한 지점에 서있다.잊을수 없는 11월의 그날 흩날리는 눈발속에 오래도록 서시여 위험하다고 만류하는 일군들의 제의에도 불구하고 새로 개발한 주체무기시험발사의 전 과정을 지켜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늘도 그날의 사연을 생생히 전하는 발사대차의 바퀴자리와 그곁에 찍혀진 발자욱들은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가.

력사는 애국에 대하여 한 정치가들의 말을 기억하고있다.조국이 첫째이고 그다음이 나자신이라고 한 어느한 명인의 토로도 있었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께서는 첫째도 조국, 둘째도 조국, 셋째도 조국이신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허용치 않으시고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애국의 최고화신이시다.

무적의 힘을 지니고 이 행성의 최강국으로 존엄떨치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위용을 생각할 때 어려오는 의미깊은 력사의 기록이 있다.

우리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떠올리시는 력사의 행로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단행하시였던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에 대한 추억이다.

첩첩격난을 뚫고 조국의 앞길에 전환의 도약대를 마련해야 할 때에도 찾으시였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였을 때에도 백두산에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길에 어린 숭고한 뜻에 대해 그이께서는 어느해 12월 절절히 토로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시련이 겹쌓이고 부족한것이 많지만 새 나라를 일떠세우던 그때에 비하면 지금의 애로와 난관은 사실상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시면서 그래서 자신께서는 백두산에 오를 때마다 새 나라를 일떠세우는 심정으로 혁명을 해나갈 결심을 다지군 한다고, 그러면 마음이 든든해지고 기어이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각오가 더욱 굳어진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그 말씀.

그이께서 헤쳐가신 자주강국건설의 길은 다름아닌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난관을 맞받아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드신 신념과 의지의 길, 백두의 행군길이였다.

자주의 사상과 신념으로 존엄높고 위대한 주체강국을 떠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처럼 가장 숭고한 자주의 혁명사상과 결사헌신으로 새시대의 지평에 강대무비한 최강국을 떠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어찌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리지 않으랴.

강권과 전횡, 불의가 판을 치는 이 행성에서 자기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며 자부당당히 가슴펴고 살아가는 우리 인민,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의 노래가 그리도 긍지높이 메아리치는 이 땅에서 만고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께 삼가 드리는 우리 인민의 고마움과 경모의 정은 그래서 그처럼 열렬하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고 강국으로 자처하는 국가들도 있다.하지만 인민이 온넋으로 사랑하고 떠받드는 국가, 우리 국가제일주의와 같은 숭고한 애국경륜이 전인민적사상감정으로 승화된 그렇듯 존엄높은 나라는 없다.

인민은 어떤 국가를 신뢰하며 진정으로 몸과 맘 다 바쳐 떠받드는가.

우리는 지금 그 대답이 걸음마다 가슴을 치는 화성지구를 걷고있다.

화성, 그 이름처럼 신비하고 경이로우며 감명깊은 이야기들이 가득차있는 이곳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 특색있는 건축물이 있다.

수십층을 헤아리는 초고층건물의 웃부분에 우리의 국기가 새겨져있다.낮에 보아도 멋있지만 깊은 밤 저 하늘에서 빛나는 우리 국기의 눈부신 자태는 바라볼수록 눈시울 젖게 한다.

국기아래 우리의 집이 있다!

아름다운 이 거리에 보금자리를 편 사람들이 한없는 자부와 긍지에 넘쳐 터치는 이 토로는 얼마나 깊은 의미를 안고있는것인가.

단순히 이 새 거리의 무수한 창가들에서만 울리는 말이 아니다.우리의 공화국기 날리는 사회주의 푸른 하늘아래에 삶의 보금자리를 정한 이 나라 수천만 인민의 가슴속에서 터져나오는 한없이 고맙고 소중한 내 조국에 대한 환희와 경모의 분출이다.

사실 이 행성에 인민을 위한다고 표방하지 않는 국가는 없다.그러나 진실로 인민을 위하고 국가가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그런 나라는 우리 공화국뿐이다.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은 어떤 존재인가.그 대답은 인민을 위함에 모든것을 다하는 우리 당정책에 있고 인민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있다.

국가가 억대의 자금을 들여 훌륭한 살림집을 건설하여 근로하는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나라, 자라나는 새세대들모두가 일할 나이에 이르기까지 국가의 전적인 부담으로 교육을 받는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태여난 새로운 육아정책,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고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라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지가 반영된 새시대 지방발전정책…

참다운 인민의 국가, 인민의 나라가 어떤것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란 과연 무엇인가를 이처럼 명백하게 새겨주는 해설문이 어디에 있겠는가.

하나의 놀라운 사실이 세인을 격동시키고있다.흔히 고난과 위기앞에서 많은것이 뒤흔들리고 약해지고 지어 붕괴되지만 역경속에서 약해지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강해지고 굳건해지는 우리 사회제도의 특이한 모습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시련이란 무엇인가.결코 불행과 아픔을 뜻하는 말이 아니다.때로 생활에는 뜻하지 않은 고난도 있고 돌발적인 위기도 있지만 그때마다 인민이 더 뜨겁게 절감하는것은 우리 당, 우리 국가야말로 떨어져서는 살수 없는 위대한 어머니품이라는 격정이다.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성격이 그리도 뚜렷이 부각되던 지난해 여름, 의주군의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이 들려주던 이야기가 떠오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직접 지휘하신 공중구조전투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원되여 군당청사에 림시거처지를 정한 피해지역의 인민들은 한없는 격정속에 밤이 와도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불안이나 동요는 추호도 없었다.오히려 그처럼 급박한 시각에 오매불망 그립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비바람치는 비행장에서 뵈옵고 꿈인듯, 생시인듯 그이의 이야기로 꽃을 피운 사람들, 그렇게 잠들지 못하는 밤이면 이들이 펼치였다는 오락회가 눈앞에 어려온다.그 이야기를 들려주며 글쎄 집도 가산도 다 잃은 자기들이 근심이나 걱정을 한것이 아니라 밤이 지새도록 노래를 불렀다고, 철없는 아이들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를 때면 다같이 눈물을 쏟군 하였다고 울먹이며 말하던 한 농장원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세상에 이런 이야기가 어디에 있는가.넓고넓은 이 행성에 과연 이런 인민이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너무도 자주 보고있다.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에서 정부의 반인민적시책을 반대하여 시위가 그칠새 없고 소수 특권계층의 리익만을 대변하는 당들이 서슴없이 인민을 등지고 국가도 망치는 그릇된 길로 질주하고있는것이 현 세계의 보편적현상이다.

입만 벌리면 고도의 경제성장을 자처하고 《힘의 만능》을 제창하는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의 체육선수들이 국제경기에서 당국의 부당한 정책에 대한 항거로 국가주악시 침묵을 지킨 사실은 또 얼마나 충격적인가.

결코 억대의 자원을 보유하였다고 하여 인민의 락원이 될수 있는것이 아니며 첨단군사무기를 장비하였다고 하여 인민이 존중하고 신뢰하는 인민의 국가로 될수 있는것이 아니다.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며 따뜻이 품어안아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신 나라만이 진정한 인민의 요람, 인민의 조국으로 될수 있음을 이 땅은 감명깊게 새겨준다.

《친근한 어버이》

이 전인민적송가는 단순한 한편의 가요가 아니라 우리 조국을 인민의 참다운 행복의 요람으로 가꾸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터치는 수천만 인민의 격정의 토로, 민심의 대합창이다.

어찌 애국의 마음 대하로 굽이치지 않으랴.위대한 이 나라, 고마운 이 제도를 받들어 당이 가리키는 한길이라면 하늘땅 끝이라도 가고갈 충성과 보답의 일편단심이 강산을 진감한다.

애국으로 단결하자!

이는 오직 인민이 주인된 나라, 국가와 인민이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굳게 결합된 사회주의 내 나라의 하늘아래서만 울릴수 있는 숭고한 애국의 부름이다.

애국! 우리에게 있어서 이 부름은 너무도 가슴젖는다.

이 땅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인민의 행복이 무르익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켜주시려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저 하늘높이 오르는 우리의 공화국기를 바라보시면서도 그처럼 숭엄한 감정에 휩싸이시여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시는분, 멀리 외국방문의 길에 계실 때에도 두고온 조국과 인민을 사무치게 그리시며 돌아오시는 길에서는 조국을 가까이할수록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다고 그리도 불같은 심정을 터놓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애국, 우리에게 있어서 이는 바로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뜻과 구상을 받드는 길이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끝없이 이어가시는 그이의 위민헌신의 자욱에 투쟁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는 길이다.인민의 행복에서 가장 큰 희열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과 만족만을 드리는 충성과 보답의 길이고 인민의 더 밝은 래일을 위해 끝없이 펼쳐가시는 번영의 설계도를 따라 기적과 위훈의 기념비들을 수풀처럼 일떠세우는 길이다.

국가와 인민이 하나가 되고 령도자와 인민이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우리 조국,

이 행성의 그 어떤 기적도 다 이룰수 있는 일심단결의 거대한 힘을 비축하고 수천만 인민이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국의 승리와 번영을 위해 용감히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막을자 세상에 없다.

가장 위대한 승리도, 가장 밝은 미래도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의것, 우리 조국과 인민의것이다.

모두다 필승의 신심에 넘쳐 위대한 당이 펼친 휘황한 조국번영의 설계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무궁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더 힘차게 싸워나가자.

위대한 우리 조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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