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9th, 2025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자

2025년 7월 9일《로동신문》

 

조선혁명은 수령의 사상을 신념화한 견결한 혁명가들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우리 혁명의 영광넘친 발전행로를 돌이켜보아도, 반드시 딛고 넘어야 할 도전의 고비들을 뚫고 강국건설의 원대한 목표를 점령하자고 하여도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삶과 투쟁의 신조로 확고히 간직하는것이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자, 이것은 시대의 요구이며 혁명전사의 마땅한 본분이고 의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주체위업을 향도하는 백승의 기치로서 새시대 당건설과 국가부흥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옳바른 지침을 밝혀주고있습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가의 고유한 사상정신적풍모이며 여기에서 기본은 수령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는것이다.혁명가는 수령의 사상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 실현을 위한 성업에 한몸 바칠것을 맹약하고 투쟁의 길에 나선 자각적인 투사이다.언제나 수령의 뜻과 의지로 사고하고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관철하는데 혁명가의 가장 큰 보람과 긍지가 있다.

수령의 혁명사상은 저절로 신념으로 공고해지는것이 아니다.혁명적인 사상리론도 그것을 자기 생의 목적과 하나로 일치시키고 그를 위해 투쟁하는것을 숭고한 의무로 여길 때에만 참다운 인생의 라침판으로, 투쟁의 지침으로 될수 있다.

세상에 타고난 혁명가란 없으며 완성된 혁명가도 없다.완성된 혁명가가 없다는것은 보통사람으로서는 도달할수 없는 끝없는 높이를 말하는것이 아니라 수령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기 위한 사업에서는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 혁명가들의 높은 요구성을 두고 하는 말이다.새기면 새길수록 그 정당성과 진리성에 공감되고 혁명가의 삶을 값높은 영광의 단상에 오르게 한다는데 수령의 혁명사상의 거대한 위력이 있다.

오늘의 시대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의 견인력과 생활력, 변혁적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는 전진과 력동의 시대,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이다.혁명과 건설의 지도적지침이며 휘황한 번영의 설계도인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투쟁의 기치, 전진의 무기로 높이 추켜들었기에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가 튼튼히 고수되고 반만년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세계만방에 높이 떨쳐지는 우리 국가의 높은 존엄과 위상, 무진막강한 저력은 철두철미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으로 획득한 국가발전의 상승대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들을 철저히 관철해야 할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사업과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일치된 가장 책임적인 행정에서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올해에 설정된 목표들을 철저히 수행해나가자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절대불변의 진리, 신념으로 간직하고 그 관철에 떨쳐나설 때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기적적사변과 혁신적인 성과로, 거창한 변혁과 창조의 눈부신 실체로 힘있게 과시되게 된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여야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책적안목에서 보고 대하며 모든 사업을 당의 의도대로 전개해나갈수 있다.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제기된 문제들을 정책적선에서 정확히 분석처리하는 능력은 혁명가의 생명이다.혁명은 수령의 뜻과 의지이다.모든 문제를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견지에서 보고 대하는 정책적안목이 무디면 당결정관철에서 형식주의를 범하게 되고 당정책이 생활력을 제대로 발휘할수 없게 된다.우리가 말하는 정책적안목은 모든 문제를 수령의 사상과 의도의 견지에서 보고 대하며 당정책적선에서 옳고그름을 정확히 분석판단하는 정치적감각이고 정치적식견이다.당중앙의 사상과 당정책에 둔감하면 눈뜬 소경이 되고만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숨쉬고 그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혁명가적풍모는 당중앙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며 당정책의 진수를 제때에 파악하고 철저히 구현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우리 당이 기억하는 충신들의 삶을 돌이켜보아도 그들이 맡고있는 직무와 경력은 서로 달랐어도 수령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굳게 간직하였기에 당에서 맡겨준 그 어떤 임무도 당이 바라고 의도하는대로 완벽하게 집행해낼수 있었다.세상만사가 아무리 복잡다단해보여도 수령의 사상과 뜻으로 재여보면 옳고그름이 명백해지고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만사가 잘된다는것이 우리 혁명투쟁사가 가르치는 고귀한 진리이다.

높은 정책적안목은 꾸준하고 실속있는 당정책학습의 산물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당문헌, 당의 방침들을 정상적으로 깊이 학습하고 늘 연구하는것은 정책적안목을 높여나갈수 있는 최상의 지름길이다.당정책을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목적의식적으로 학습하는 과정에 사람들은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에 대하여, 그 실현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원리적으로 깊이 인식하게 되며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만사가 잘된다는 억척의 신념을 간직하게 된다.특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학습하여 당대회결정관철의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 우리 당이 무엇을 바라고있는가를 잘 알아야 한다.누구나 당정책학습에 배가의 힘을 넣어 정책적안목을 높여나갈 때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실질적인 전진, 실제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여야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대담하게 사업을 전개해나갈수 있다.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이고 우리의 아름다운 리상이며 목표이다.위대한 창조와 눈부신 변혁의 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울줄 알아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모진 곤난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계속 상승시키기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펼치고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고있다.수도와 지방에서 방대한 대건설투쟁이 활기있게 벌어지고 인민경제전반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이 힘차게 전개되고있으며 우리의 국가방위력이 한계를 부정하며 지속적으로, 독보적으로 비약하고있다.정치, 경제, 군사,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다계단으로 이룩되고있는 거창한 전변과 눈부신 성과들은 전체 인민들에게 가까운 앞날에 우리 나라를 제일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로 만들려는 당의 구상과 결심이 반드시 현실로 펼쳐질수 있다는 확신을 더해주고있다.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려는 자각과 열의는 당정책은 과학이며 진리라는 굳은 신념과 하나로 잇닿아있다.당의 구상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에 더 밝고 훌륭한 래일이 온다는 확신을 지닌 사람에게서 배가의 열정과 투지, 과감한 분투와 헌신성이 발현된다면 당정책에 대한 신념이 결여된 사람에게서 나올것이란 무경각과 무책임성, 비과학적인 경험주의를 비롯한 비혁명적이며 비적극적인 사업태도, 일본새밖에 없다.

형식주의, 보신주의, 허풍에 물젖으면 당에서 아무리 훌륭한 로선과 정책을 내놓아도 그 집행에서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우리 당정책이 제일이라는 확고부동한 신념, 바로 여기에서 당의 구상과 결심을 뚜렷한 실적으로 받들어나가는 기발한 착상과 혁신적인 발기, 왕성한 일욕심과 지칠줄 모르는 적극성이 발휘되게 된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켜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투쟁기질, 투쟁방식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하여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여야 조선사람의 정신, 조선사람의 본때를 만천하에 과시할수 있다.누구나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을 펼쳐나가려는 당의 구상실현을 위한 투쟁에 힘과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다 바쳐나갈 때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여야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결정을 무조건적으로 철저히 집행할수 있다.

당결정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전당의 조직적의사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향한 투쟁에서 기적적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최상의 방략이다.혁명의 주객관적정세와 요구를 반영하여 우리 당이 책정한 로선과 정책에는 중첩되는 애로와 난관속에서도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는 진로가 밝혀져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당결정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집행한다는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당중앙이 무엇을 바라고 의도하고있는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립각하여 실행방도를 찾는 사람에게는 오직 가능성만이 있기마련이다.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당정책에 정통한 사람에게서는 그 집행을 놓고 흥정하거나 조건과 환경에 포로되여 눈치놀음하는 현상이 추호도 있을수 없다.

오늘 증산의 불길높이 전국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상원의 투쟁본때가 이를 뚜렷이 실증해준다.사회주의건설의 전초병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믿음에 기적적증산으로 호응한 상원로동계급은 맡겨진 혁명과업을 수행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 물러설 자리도 없다는 자각을 안고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을 앞장에서 힘있게 견인해나가고있다.당의 요구가 곧 우리의 목표이다, 이것이 증산투쟁에 떨쳐나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누구나 새로운 각오와 분발심을 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새로운 승리에로 향한 우리 혁명의 도도한 진군기세는 더욱 거세여지게 된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무기이며 백승의 기치이다.여기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줄기찬 상승비약에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과 구체적인 실천방략들이 다 밝혀져있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침으로 틀어쥐고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려는것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모두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에 헌신분투함으로써 불패의 강국,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더 높이 떨쳐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인민의 수령의 불멸할 영상  존엄높은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시조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온 나라가 경건히 추모

2025년 7월 9일《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1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존엄높은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시조이시고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어버이수령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였다.

당중앙의 향도따라 주체혁명의 새로운 부흥발전기를 펼쳐나가는 성스러운 려정에서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강렬한 열망이 7월의 조국강산에 세차게 굽이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8일 전국각지의 기발게양대들과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학교들에 조기가 드리워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흘렀다.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광장에 들어선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은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드시고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주체혁명위업, 반제자주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불세출의 대성인들을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를 찾아 군중들은 영생축원의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전국각지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이 일터와 초소, 가정들에서 기록영화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우리 수령님》,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인민들은 수령을 노래합니다》를 시청하였다.

기록영화들을 보면서 군중들은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위한 사랑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어버이수령님의 헌신과 로고를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보았다.

각지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만고불후의 업적을 칭송하는 덕성발표모임과 덕성이야기모임이 있었다.

모임들에서 출연자들은 자주, 자립, 자위로 승승장구하는 조선혁명의 백승의 력사에 불멸의 생명력을 주시고 강대하고 무궁번영할 국가건설의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한평생을 격찬하였다.

그들은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다고 하면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과감히 다그쳐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사업에서의 획기적전환

2025년 7월 9일《로동신문》

성스러운 우리 당력사의 갈피에서

 

오늘 우리 당은 비상한 조직력과 로숙한 령도적수완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눈부신 개화기를 펼치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확신성있게 향도해나가고있다.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억세게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우리 당의 세련되고 탁월한 향도력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당사업을 사람들과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1959년 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공업제품의 질을 높일데 대한 문제, 교통운수사업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나라의 경제사업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들을 토의하기 위해 소집된 회의였다.

이날 회의를 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제사업과 관련한 문제와 함께 당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에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1950년대후반기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제도가 확립되고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눈부신 발전이 이룩되고있었다.

그러나 당시 우리 당사업부문에는 반드시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는 낡은 사업방법과 틀이 의연히 남아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미 1958년 3월 도, 시, 군당위원장들과 인민위원회 위원장들앞에서 하신 연설 《당사업을 개선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기회를 통하여 주체적인 당사업리론을 과학적으로 밝혀주시였지만 일군들이 그것을 원만히 구현하지 못하고있었다.

당을 강화하지 않고 군중을 당주위에 집결하지 않고서는 경제사업도 잘할수 없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이였다.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날 전원회의에서 경제사업문제뿐이 아니라 당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중요하게 강조하신것이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단체들은 당원들과의 사업, 군중과의 사업, 그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젖혀놓고 행정사업, 경제사업에 몰두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당사업은 사람들과의 사업입니다.》

당사업의 본질을 밝혀주는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이는 로동계급의 그 어느 사상사에도 밝혀져있지 않은 독창적인 리론이였다.

당시 사회주의제도를 먼저 수립한 나라들에서도 당사업방법에 관한 얼마간의 경험을 창조했다고는 하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당을 정치적권력기관으로 보는 관점에서 창조된것으로서 행정식사업방법, 관료주의적방법의 요소와 경향을 극복하지 못하고있었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확고한 주체적립장에서 당사업의 본질을 명철하게 밝혀주신것이다.

당사업은 사람과의 사업,

실로 이것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당과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절세의 위인이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고전적정식화였다.

당사업이 사람과의 사업이라는 사상이 제시됨으로써 력사상 처음으로 당사업의 기본에 관한 문제가 밝혀졌으며 당사업을 행정실무화하면서 당의 령도를 약화시키려는 온갖 기회주의적리론에 타격을 주고 사회주의건설시기 당사업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59년 12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새로운 환경의 요구에 맞게 당, 국가, 경제기관들의 사업체계와 사업방법을 근본적으로 개선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이듬해 2월 청산리와 강서군(당시)에 대한 현지지도를 진행하시였다.

1960년 2월 어느날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아직은 어둠이 채 가셔지지 않은 이른새벽 청산리를 찾으신 때로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날에 걸쳐 끝없는 사색과 로고를 바치시며 현실에 맞는 새로운 당사업체계와 사업방법을 마련하시려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수많은 조합원들, 로인들, 리와 군의 일군들을 만나시고 군중의 목소리와 의견을 귀담아들으시며 실태를 료해하시는 과정에 청산리의 모든 사업을 손금보듯 환히 꿰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며칠후 력사적인 청산리당총회에서 《사회주의적농촌경리의 정확한 운영을 위하여》라는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주체사상과 혁명적군중로선에 기초한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인 항일유격대식사업방법을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현실에 맞게 구현하고 발전시킨 공산주의적인 대중지도사상과 방법인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

실로 그것은 인민대중에 대한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 그들에 대한 최대의 사랑과 믿음에 기초한 가장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대중령도방법이다.

주체적인 당사업리론을 밝혀주시고 그에 의거하여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당사업체계와 방법을 제시하시며 당강화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과 건설에 힘있게 조직동원할수 있게 되였으며 당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일수 있게 되였다.

사회주의집권당의 당사업방법문제를 독창적으로 빛나게 해결하시고 사회주의사회에서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이는데서 근본적전환점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주체의 당건설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이어가며 더욱 강력하고 세련된 향도적력량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대를 이어가며 더욱 굳세여지는 멸적의 의지 전국각지에서 계급교양주제의 사진전시회가 진행되고있다

2025년 7월 9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제의 만행은 백지화될수 없으며 우리 인민들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입니다.》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백년숙적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으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는 속에 계급교양주제의 사진전시회가 전국각지 계급교양거점들에서 진행되고있다.

평안북도와 평안남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황해남도 그리고 남포시와 개성시를 비롯한 각지의 계급교양거점들에서 진행되고있는 전시회들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해당 지역에서 감행된 미제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만행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 참관자들에게 이 땅에 스민 피의 원한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주고있다.

평안북도의 전시회에는 미제공중비적들에 의하여 파괴된 수풍발전소와 동창군 대유동소학교(당시), 폭격당하는 압록강철다리(당시), 곽산군 초장리에서 발견된 500kg짜리 폭탄잔해를 찍은 사진들과 74명의 애국농민들이 학살당한 운전군 옥야리 옥계우물터사진, 생매장터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으나 80고령에 이르기까지 허리 한번 펴보지 못하고 고통속에 산 구성시의 전순탄로인의 사진 등이 전시되였다.

황해남도에서도 수십명의 애국자들이 학살된 연안군 라진포리 얼음창고와 수많은 애국자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하는데 리용된 재령군 신환포다리, 배천군 추정리에서 학살된 인민들의 유해와 유물을 보여주는 사진, 3만명의 무고한 인민들이 학살된 사리원-해주도로사진과 소이탄에 의해 온 가족을 잃고 조막손이 된 리강옥녀성의 모습을 찍은 사진 등 미제의 죄행을 고발하는 많은 사진자료들이 전시되였다.

함경북도에서는 청진앞바다에서 함포사격을 하는 적함사진, 폭격으로 파괴된 부령야금공장(당시)의 전경을 찍은 사진과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에 의해 학살된 애국자들의 사진자료가 전시되였으며 함경남도에서는 미제의 야수적폭격에 의하여 페허가 된 흥남지구와 성천강철다리, 함흥시중심거리와 룡성기계제작소(당시)의 전경들을 보여주는 사진들, 미제침략자들이 락원군의 곳곳에서 감행한 야수적학살만행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무고한 인민들이 무참히 살해당한 신흥군 경흥리의 학살터를 찍은 사진 등이 전시되였다.

사랑하는 고향산천에 새겨진 처절한 피의 력사는 참관자들의 가슴을 미제에 대한 끝없는 증오와 분노로 끓게 하고있다.

개성시의 한 참관자는 혹심하게 파괴된 여러 력사유적을 보여주는 사진앞에서 미제는 야수적인 폭격만행으로 오랜 력사도시를 하나의 재더미로 만들었다고, 이 땅의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모든것을 파괴략탈한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의 죄악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기어이 결산하고야말것이라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평성시의 한 농업근로자는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하여 원쑤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라는 계급투쟁의 철리를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였다고 하면서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워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키는데 이바지해갈 결의를 다지였다.

전시회장들에는 또한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 침략자임을 폭로하는 사진들과 우리 인민들을 대상으로 미제침략자들이 감행한 극악무도한 세균전과 화학전만행을 보여주는 사진들, 피비린 인간살륙만행을 감행한 극악한 범죄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자료들도 전시되였다.

평양과 신의주폭격을 모의하는 미제공중비적들을 찍은 사진과 폭격기에 폭탄을 장착하는 미제살인귀의 몰골, 폭격으로 페허가 된 평양과 각 지방들의 피해상,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에 의해 숨진 어린이들과 녀인들의 사진은 국제법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우리 인민을 남녀로소 가림없이 무차별적으로 학살한 침략자들의 용서 못할 죄악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세균전만행에 가담했던 미공군비행사놈과 그의 자백서사진, 미제의 세균무기공장사진, 독해물시험장으로 인민들을 끌고가는 미제살인귀들을 찍은 사진과 세균탄, 화학탄에 의해 고통을 당하는 피해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앞에서 참관자들은 인간이기를 그만둔 미제야수들에 대한 분노로 치를 떨었으며 침략전쟁을 확대하는것과 동시에 우리 나라의 각 지역들을 대상으로 감행하려고 한 미제의 세균무기산포계획을 보며 불같은 복수심으로 가슴을 끓이였다.

전시회들에는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인간도살자들의 살륙만행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되여 참관자들의 분노를 폭발시키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이 땅을 피로 물들이며 전대미문의 대학살만행을 감행한 미제침략자들의 천인공노할 죄행을 만천하에 고발하는 사진들을 보며 참관자들은 희세의 살인마, 인간백정들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대를 이어서라도 기어이 미제침략자들의 죄행을 결산하고야말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전시회장들에는 침략자들의 비참한 말로를 보여주는 사진들과 이 땅을 노리는 그 어떤 원쑤도 가차없이 쓸어버릴 우리 인민의 투철한 대적의지를 담은 화폭들도 전시되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절대로 용서 못할 미제의 야수적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며, 피는 피로써 갚고야말 복수자들의 굳센 의지를 백배해주며 전시회는 지금도 계속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씨야외무상 딸라에 대한 신용이 떨어졌다고 주장

2025년 7월 9일《로동신문》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6일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 연설하면서 미국딸라에 대한 신용이 떨어졌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미국이 비법적이고 일방적인 제재를 마구 실시하고 딸라를 《벌》을 주기 위한 수단으로 람용한 결과 세계경제질서가 파괴되고 이전에 믿음성있는 지불수단으로 되였던 미국화페에 대한 신용이 떨어졌다고 말하였다.

또한 미국의 국가채무가 37조US$라는 기록적인 액수에 달하여 이 나라의 채무상황이 통제불가능한 상태에 처하였다고 그는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적발전을 지향해나가는 발전도상나라들

2025년 7월 9일《로동신문》

 

최근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서방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자체의 힘에 의거한 발전을 지향하고있다.

아프리카동맹위원회 위원장은 아프리카의 날에 즈음한 행사에서 모든 아프리카인들이 단합된 힘으로 대륙의 평화와 번영, 통합을 위해 노력할것을 호소하였다.

아프리카인들은 자기의 자원을 지키고 자유무역지대와 같은 발기들을 통해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모두가 단합되고 번영하는 아프리카를 건설하기 위해 지혜와 힘을 다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짐바브웨가 2027년 1월부터 리티움정광수출을 금지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아프리카의 주요리티움정광수출국인 짐바브웨에서는 2022년에 리티움광석수출을 금지하고 정광수출을 시작하였는데 이번에는 정광수출도 금지하려 하는것이다.이 나라는 지금 축전지용리티움재료를 자체로 생산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있다.

아프리카대륙적으로 집짐승이 가장 많은 나라로 알려진 에티오피아는 축산업을 국가경제발전의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축산물의 생산량을 늘이며 그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있다.지난해 7월초부터 올해 4월초까지의 기간에 축산업부문의 수출이 늘어나 수익이 많아졌다고 한다.

라오스는 사회경제발전에서 관광업의 역할이 커가고있는데 맞게 비엔티안에 국가관광지를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있다.관광봉사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들이 자연풍치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교양하는 사업도 진행하고있다.

라오스정부는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있다.

지난해 이 나라의 적지 않은 농촌지역들이 생활환경을 일신하였다.올해에는 4개 주의 농촌지역 주민들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교육을 추켜세우며 재해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게 된다.

파키스탄이 농업현대화를 강력한 경제건설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여러가지 실천적인 대책들을 취하고있다.정부의 조치에 따라 농민들에게 보조금과 무리자대부를 제공하고 종자, 비료, 농기계들과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자료들을 보장해주는 사업들이 진행되고있다.

최근 메히꼬정부가 앞으로 5년동안에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주식으로 리용되는 알곡과 기타 식료품들을 국내에서 자체로 생산보장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이 계획에 따라 농업생산단위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고 비료보장, 알곡수확 및 가공, 식량공급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국내에네르기소비량의 17~20%를 자연에네르기로 충족시킬것을 목표로 내세웠다.이것은 지난해의 14.68%에 비해 더 높은것이다.

호상협조도 강화되고있다.

얼마전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 정부수반리사회 회의끝에 조인된 협조문건들에는 공업분야에서 훌륭한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실제적인 경제부문들에서 높은 능력을 소유한 인재들을 양성하며 새로운 기술방면들에서 협조를 발전시키고 생산기술을 현대화하는 내용이 담겨져있다.특히 중기계제작공업부문의 기술갱신 및 설비현대화 등이 주요공동사업방면으로 규제되여있다.

탄자니아와 모잠비끄가 최근 무역과 투자분야에서 쌍무협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나미비아와 앙골라도 두 나라의 경제장성과 일자리조성을 위해 에네르기, 하부구조 등의 분야에서 보다 긴밀히 협력하고있다.

우즈베끼스딴과 아제르바이쟌은 방직, 전기공학, 에네르기, 농업, 관광업 등 여러 분야의 협조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있다.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쌍무무역액을 20%나 늘였다고 한다.

발전도상나라들은 교육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탄자니아가 전국적범위에서 100여개의 직업학교를 건설하기 위한 계획수행에 착수하였다.계획은 국가발전목표에 따라 교육부문 사업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일자리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1단계로 28개의 직업학교가 건설되게 된다.현재 이 나라에서는 80개의 직업교육시설이 운영되고있으며 이 시설들에서 지난 4년동안에 29만 5 000여명의 청년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였다고 한다.

우즈베끼스딴에서도 50여개의 현대적인 학교가 건설되게 된다.이 나라 대통령은 학교들의 교육조건을 개선하며 새세대 교원들을 많이 양성하는것이 올해 국가발전의 중요과업이라고 강조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수자식기술을 통해 전반적인 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있다.2026년 상반년까지 전국의 모든 학교들에 망을 통한 교육지원체계를 도입하여 능력있는 교원이 부족하고 학습자료들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여있는 외진 지역의 학교들에서도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받을수 있게 하려 하고있다.

지배주의를 배격하는 거세찬 흐름과 더불어 발전도상나라들은 자체의 발전을 지향하면서 쌍무 및 다무적협조를 강화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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