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8th, 2025
당과 국가,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새겨안고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자
장마철에 들어선 지금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당조직들의 활동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다.
날이 갈수록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이 우심해지고 그 위험도수가 높아지고있는 현실은 인민의 생명수호와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여야 할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중대한 사명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책임이라는 두 글자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보며 결사의 각오로 자기 지역, 자기 단위를 지켜냄으로써 당과 국가앞에, 인민앞에 자기의 존재가치를 검증받아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 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재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은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귀중한 인민의 생명안전과 나라의 재부를 지키며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보위하기 위한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다.
인민은 당과 국가의 기초이고 모든 활동의 출발점이고 지향점이다,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 이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신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것처럼 귀중한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나라의 재부를 자연의 선택에 맡기는것은 무지하기 그지없는 불손한 태도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행위이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며 그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
어려울 때나 힘겨울 때나 당에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는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은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서만 지켜질수 있다.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재해방지사업을 단순히 자연과의 투쟁으로가 아니라 국가와 인민을 대하는 복무자세와 관점문제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로 심각히 받아들이고 분투하여야 한다.
이제 남은 올해 하반년의 160여일은 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사업과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일치된 가장 책임적인 시기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올해를 조국청사에 일찌기 없었던 사변적인 해로, 경이적인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 분기하여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자연재해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소홀히 하여 자그마한 손실이라도 입는다면 지금까지의 모든 승리와 성과가 수포로 돌아가고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우리의 전진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게 된다.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여 또다시 자연재해를 입게 된다면 우리 당이 펼친 번영과 행복의 설계도, 작전도들을 실체로 전환시키는데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미치게 된다.
당조직들이 비상한 책임감과 전투력으로 재해방지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가야 당결정집행의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고 뜻깊은 올해의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할수 있다.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를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지키자, 이것이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좌우명, 삶의 본령으로 되여야 한다.
지금은 인민을 지키겠다고 말로만 외울 때가 아니다.
어느 하루한시도 인민위한 걱정을 놓지 못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해마다 닥쳐드는 큰물피해때문에 얼마나 위험천만하고 험한 길을 걸으시였던가.차바퀴가 푹푹 빠져드는 은파군 대청리의 험한 진창길, 홍원군 바다가의 울퉁불퉁한 돌서덜길, 림시방틀로 아스라한 교각을 대신한 위험하기 그지없는 검덕의 철다리길, 안석간석지논의 허리치는 감탕물과 위태로운 제방길, 승용차를 통채로 삼켜버릴듯 물갈기가 덮쳐들던 비행기지의 활주로, 자그마한 고무단정으로 헤가르신 평안북도 침수지역의 물바다…
길 아닌 길을 헤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눈물속에, 자책속에 우러르며 가슴을 옥죄이던 날들을 순간도 잊지 말고 분발해야 한다.나는 자기 생명의 뿌리인 인민을 하늘로 여기고 한몸을 바쳐서라도 지켜내겠다는 결사의 관점과 일본새로 일하는가, 우리 당조직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진 어머니로서의 구실을 바로하고있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이라는 존재는 단 한명도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피와 살점과도 같다는 좌우명을 지니시고 사상최악의 보건위기속에서도, 범람하는 큰물속에서도 희생적인 헌신으로 지켜주신 귀중한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이 바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에게 달려있다.
우리는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인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싸워야 하는가를 깨우쳐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걷고걸으신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행로에 마음을 세우고 한몸이 그대로 방탄벽이 되여서라도 귀중한 인민을 지킬 결사의 각오로 재해방지를 위한 사업에 떨쳐나서야 한다.
요령주의와 형식주의, 패배주의 등 그릇된 관점과 사업태도를 근절하고 재해방지사업에서 무한한 책임감을 발휘하는것이 중요하다.
중요당회의들을 비롯하여 여러 기회에 당에서 경종도 울리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허점이 나타나고있는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해 7월말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피해현장을 돌아보시면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자연재해가 여전히 근절되지 못하고있는것은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재해방지사업에 확신을 가지고 달라붙지 않고 하늘만 쳐다보며 요행수를 바라는 일군들의 직무태만에 있다.
재해방지사업에서 요행수란 있을수 없다.해마다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하여 만성적으로 대하거나 오늘 못하면 래일 한다는 식으로 미루다가는 상상할수 없는 피해를 입을수 있다.
큰물과 태풍에 의해 년년이 발생하는 피해는 결코 자연재해현상으로 인한 악재가 아니라 철두철미 일군들의 무책임성과 무규률에 의한 인재이라는것이 우리가 다시금 새겨야 할 교훈이다.
더이상 무방비, 무능력으로 인한 무모한 피해 특히 무책임성으로 인한 인재가 발생해서는 안된다.
큰물이 들이닥치는것은 자연현상이지만 결코 다스리지 못할것은 아니다.
치산치수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어 인민들의 귀중한 생명안전과 지역발전을 담보해나가고있는 운산군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강수량이 제일 많은 지역들중의 하나인 운산군은 12년전 여름 큰물로 혹심한 재난을 당하였다.두번다시 그런 참극이 빚어지면 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겠다고 결심한 군당위원회는 재해성이상기후를 기정사실화하고 대중을 발동하여 강바닥파기와 제방쌓기, 사방야계공사를 계획적으로, 실속있게, 꾸준히 진행해왔다.결과 2013년 7월의 강수량에 비해 거의 3배나 많은 사상최대의 폭우가 쏟아져내린 5년전 8월에도, 지난해에도 대재앙으로부터 군을 지켜낼수 있었다.
재난을 당하는가 이겨내는가 하는것을 결정하는 주요인자는 재해방지사업을 대하는 일군들의 관점과 일본새이라는것을 이 군의 현실은 말해준다.
《올해에야 설마》, 《우리 지역에야 설마》 하는 요령주의, 《하늘의 조화를 어떻게 막겠는가》 하는 패배주의를 뿌리뽑고 촉각을 최대로 곤두세워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해가며 예단성있게, 혁명적으로 대책을 세워나간다면 얼마든지 자연재해를 방지할수 있다.
당조직들은 불의의 정황에도 대처할수 있게 장악보고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며 당책임일군들부터 현장에서 척후병의 역할을 하여야 한다.사무실에 앉아 전화로 포치나 하는 안일하고 구태의연한 방식에 종지부를 찍고 위험개소들을 빠짐없이 돌아보면서 빈틈없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의 재해방지의식을 높이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지난해 일부 지역의 큰물피해실태는 대중의 재해방지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소홀히 하면 돌이킬수 없는 엄청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당조직들은 태풍과 큰물피해막이의 중요성과 위기대응방법, 행동질서를 인식시키기 위한 해설과 교양을 강화하는 등 종업원들과 주민들의 재해방지의식을 높여주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인민의 생명안전과 나라의 귀중한 재부를 지키며 당 제9차대회를 철저히 보위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전승세대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우리 세대의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여야 한다
전승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서는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공화국의 존엄과 명예, 자주권을 수호하고 국가의 자주적발전환경을 지켜냈으며 후손만대가 복락을 누려갈 삶의 터전을 피로써 사수한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에 대한 고마움의 격정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승세대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우리 세대의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게 하자고 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여기에는 전승세대가 발휘한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싸워나가는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굳건히 보위하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길이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새세대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인 로병들에게서 넘겨받아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입니다.》
조국해방전쟁은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던 신생국가와 미제를 괴수로 하는 추종국가무력침범자들과의 정면대결이였다.
전승세대가 피로써 전취한 조국수호, 전민항전의 승리는 우리 인민의 투쟁사와 세계혁명사에 길이 아로새겨질 불멸의 영웅신화이고 신생조선의 영용성과 강대성의 기틀을 다져놓은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가장 준엄한 환경속에서 가장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는 영웅적투쟁사를 개척하고 그것을 조선혁명의 전통으로, 우리 국가발전의 성격으로 굳혀놓은 바로 여기에 전승세대가 이룩한 커다란 공적이 있다.
우리 인민이 지난 70여년간 전승세대가 발휘한 조국수호, 혁명보위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였기에 력사의 모진 시련속에서도 세기적변혁과 기적을 창조하고 영웅조선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쳐올수 있었다.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지키고 우리 국가의 불패성과 강대함을 천추만대로 이어주는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의 크나큰 영예이고 자랑이다.
전승세대가 발휘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우리 인민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열혈투사로 키우는 자양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수령님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친 단결의 힘으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격멸한 혁명전쟁이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과 의도를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관철한 인민군용사들에 의하여 미제의 모험적인 군사적공세들이 걸음마다 분쇄되고 하늘, 땅, 바다에서 세계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전설적인 영웅신화들이 태여나게 되였다.세인을 경탄시킨 1950년대의 전승사는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이것이 혁명의 근본이며 바로 여기에 모든 승리의 확고한 담보가 있음을 뚜렷이 확증하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은 만만치 않고 우리앞에는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전체 인민이 수령의 사상과 명령지시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위대한 승리를 이룩한 전승세대의 고귀한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투쟁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더 강대해지고 그 절대의 존엄과 명성은 세기의 단상에서 더욱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전승세대가 발휘한 조국수호정신은 전체 인민을 조국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떠미는 원동력이다.
인민군용사들은 해방후 5년간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인간의 참다운 존엄과 권리, 꿈같은 행복을 누린 주인공들이였다.그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땅과 공장은 절대로 빼앗겨서는 안될, 빼앗길수도 없는 생의 전부였다.하기에 인민군용사들은 단 4문의 포로 수만대군을 3일간이나 막아내고 4척의 어뢰정으로 바다의 섬이라 자처하던 적중순양함을 수장시키였으며 기술적우세를 뽐내던 미제의 최신형분사식비행기를 우리 식의 독창적인 싸움법으로 쏘아떨구는 군사적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팔다리가 부서지면 턱으로 중기의 압철을 눌러 원쑤들을 전률케 하고 수류탄을 입에 물고 육탄으로 적들을 맞받아나가는 불사신의 용맹을 떨친 영웅정신은 세상을 놀래우는 전승신화들을 낳은 기적의 원천으로 되였다.
위대한 전통의 계승은 훌륭한 정신의 계주이며 전세대들이 발휘한 고귀한 투쟁정신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인민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넘볼수 없는 군사적힘을 비축한 강국으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일떠섰다.최근년간에만도 우리 무력의 군사적강세를 보여주는 절대병기들이 련이어 탄생하고 우리가 키워가는 국력이 어떤것인가를 체감하게 하는 다목적구축함들의 진수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전국각지에서 수많은 청년들이 조국보위초소와 중요전구들에 용약 달려나가 청춘의 슬기와 기개를 높이 떨치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려는 전인민적인 애국열의가 한층 고조되고있는것은 전승세대의 숭고한 넋과 정신이 굳건히 이어지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전체 인민이 전승세대가 지녔던 조국수호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할 때 위대한 변혁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는 배가될것이며 이 땅우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천하제일강국이 하루빨리 일떠서게 될것이다.
전승세대가 발휘한 대중적영웅주의는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오늘 우리 당과 국가가 전승세대의 삶을 그토록 값지고 고귀한것으로 내세우는것은 그들이 발휘한 투쟁기풍의 하나하나가 다 영웅적이기때문이다.포항의 16용사, 1211고지방위자들과 같이 인민군용사들모두가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하기 위함에 피끓는 청춘을 아낌없이 바치는 불굴의 영웅성으로 투쟁하였기에 전화의 나날 세계전쟁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무훈이 수없이 창조될수 있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빛나게 완결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전화의 나날에 높이 발휘된 대중적영웅주의로 전진하는 장엄한 진군이다.상원로동계급이 지펴올린 기적적증산의 봉화가 삽시에 료원의 불길마냥 온 나라에 타번져 어디서나 더 많이 생산하고 더 빨리 내달리기 위한 열기가 고조되고있다.전체 인민이 오직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 모든것을 지향시키고 더 과감하고 더 실속있고 더 긴장한 분투로 일해나가고있기에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장애와 도전이 극복되고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사변적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될것이다.
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하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를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에로 떠미는 힘은 전승세대가 창조한 고귀한 투쟁정신이다.전체 인민이 우리의 후손만대가 복락을 누려갈 조국을 피로써 사수한 전승세대의 투철한 사상정신세계를 적극 따라배워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우리 국가의 위력은 더욱 강해지고 위대한 전승사와 더불어 강국조선의 영웅전기는 후세토록 길이 전해지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에 담겨진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기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활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충신들을 따라배우자 참다운 충실성은 어떤것인가 현철해동지의 고결한 삶을 보여주는 한권의 도서를 펼치고
한생 변할줄 모르는 총대와 같이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충신의 자욱을 꿋꿋이 새겨온 현철해동지가 우리곁을 떠난지도 어느덧 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다.
하지만 투철한 신념과 티없이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수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하여온 우리 당과 국가, 혁명무력의 저명한 정치군사활동가였던 현철해동지는 후세토록 따라배우고 길이 찬양해야 할 충신의 귀감으로 우리들의 마음속에 영생하고있다.장편전기소설 《현철해원수》(상)가 독자들속에서 그처럼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널리 애독되고있는것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그 충실성으로 한생을 빛내여온 현철해동지의 정신세계가 모두의 가슴속에 너무도 크고 강렬한 여운을 안겨주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 령도자와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령도자를 받드는데서 가식과 변심을 모르며 령도자와 끝까지 한길을 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도서 《현철해원수》(상)의 갈피에는 누구나 시선을 멈추고 그 깊은 뜻을 자자구구 음미해보게 하는 하나의 길지 않은 대목이 있다.현철해동지가 어느한 기회에 일군들에게 한 말이다.
《…참다운 충실성은 어떤것인가.그건 공기처럼 늘쌍 호흡하면서도 눈에는 보이지 않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본능적이기까지 해서 자기로서는 특별한 무엇을 하고있다고 느껴지지 않는 그런것이라고 생각하오.…》
혁명가가 지녀야 할 참다운 충실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하는 말이다.어찌 보면 도서의 전반을, 주인공의 생애를 관통하고있는것과도 같은 이 말에 바로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고 수령의 혁명위업수행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온 현철해동지의 한생의 총화가 비껴있다고도 할수 있다.
충실성은 눈으로 볼수 있는것이 아니다.그러나 참다운 혁명전사에게 있어서 충실성은 단 한순간이라도 떨어지면 생명 그 자체를 유지할수 없는 공기와도 같다는것이 바로 현철해동지가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모범으로부터 체득하고 굳혀온 지론이였다.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며 피흘려싸우다 떠나간 전우들의 자녀들을 모두 찾아내여 부모들의 뒤를 꿋꿋이 이어나갈 참된 혁명가로 자라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의 품속에서 성장하면서 몸보다 먼저 마음을 자래운 현철해동지였다.그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께 충성다하는것은 인간으로서의 응당한 도리이고 보답인 동시에 가장 순결하고 깨끗한 량심의 가리킴이였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무엇보다도 수령의 혁명위업을 옹호보위하고 그에 어긋나는 사소한 행위에 대해서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에서 표현된다.이러한 투쟁정신을 체질화한 현철해동지였기에 감히 혁명무력의 명줄을 끊어놓으려는 위험하고 추악한 무리들의 배신행위를 추호도 용납치 않고 비타협적으로 투쟁함으로써 수령의 권위, 당의 권위를 견결히 수호하고 혁명무력에 대한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실현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할수 있었다.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면서 우리 인민군대가 대를 이어 수령의 위업에 충직한 최강의 정치사상강군, 사회주의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 주력군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담당해나가도록 하는데서 높은 공적을 쌓은것도 그가 지닌 충실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조국과 혁명을 알고 당을 진심으로 받드는 길에 혁명전사의 삶의 진정한 보람도, 최대의 영광도 있음을 알았기에 현철해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던 영광의 시대로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국력강화의 최전성기를 빛내여가는 나날에 이르는 기나긴 세월 당건설과 무력건설, 혁명위업의 계승과 발전에서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특출한 공적을 세울수 있었던것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란 진심으로 수령의 뜻에 살고 수령의 은덕에 보답하려는 마음이다.바로 이것이 수령의 권위를 옹호보위하기 위함이라면 칼끝에라도 서슴없이 올라서려는 각오와 의지를 낳고 수령의 신임에 보답하기 위해 피타는 분투와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무한한 헌신과 열정을 낳는것이다.
이러한 충실성이 삶의 전부로 될 때, 떠나서는 살수 없는 공기와도 같은것으로 될 때 그러한 삶은 후대들이 영원히 따라배워야 할 혁명가의 고귀한 귀감으로 빛나게 된다는것을 바로 현철해동지의 한생이 가르쳐주고있다.
지극히 일상적이고 본능적인것, 이것이 바로 참다운 충실성에 대한 현철해동지특유의 주장이였다.
어떤 정황과 조건이 조성되였을 때 그에 대처하여 저절로, 스스로 반응하고 행동하게 하는것이 바로 본능이다.현철해동지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일상적이고 본능적인것으로 체질화하고 그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한 참다운 충실성의 전형이였다.수령이 구상하고 의도하는것이라면 그 어떤 일감이든지 스스로 먼저 떠맡아안고 무조건 집행해야 한다는것은 그에게 있어서 그 어떤 특별한것이 아니라 지극히 일상적이고 본능적인것이였다.하기에 현철해동지는 어떤 과업이 제기되든 그것을 지상의 과업으로 받아들이고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무한한 헌신성과 책임성,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해나갔다.그에게는 처음 해보는 일, 불가능한 일이란 통하지도 않았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나라의 농토산물로 특색있는 식료품을 만들데 대하여 교시하시면 식료가공공업의 본보기공장을 일떠세웠고 인민들에게 철갑상어와 같은 희귀한 물고기를 먹이고싶어하시면 대규모의 현대적인 양어장들을 꾸려놓았다.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새로운 걸음을 내디디던 그 잊을수 없는 나날에는 왕성한 사업의욕과 다문박식한 실력으로 항상 맨먼저 기발을 들고 미지의 험난한 길을 헤쳐온 현철해동지의 자취가 깊이 새겨져있다.
수령이 의도하고 걱정하는 문제를 풀기 위하여 심혼을 깡그리 쏟으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쳐가는 특유의 희생성,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수 있는것이라면 어떤 어려운 일이든 도맡아 훌륭히 해제끼는 완벽한 일본새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본능으로 체질화한 현철해동지를 통해 볼수 있는 혁명가의 최고의 풍격이고 충신의 참모습이다.
이런 현철해동지였기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그처럼 훌륭한 공적을 쌓아올리면서도 자기자신은 특별한 그 무엇을 하고있다고 생각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바로 여기에 현철해동지가 지니였던 남다른 겸손성과 짙은 향기를 풍기는 또 하나의 인간적매력이 있다.
수령의 전사로서 조국과 혁명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 어렵고 힘든 일을 하면서도 그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고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았으며 누구에게 자랑할줄은 더욱 몰랐던 참인간, 위대한 장군님의 그림자로 누구보다 값높은 영광을 누리면서도 진실하고 결곡한 품성만은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보낸 친위중대시절그대로였던 현철해동지.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준엄한 선군길을 생각할 때면 우리 장군님의 그림자, 유능한 정치군사보좌관이 되여 언제나 가장 가까이에서 충직하게 받들어온 현철해동지의 모습이 제일먼저 떠오른다고 하시면서 수령의 성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혁명전사의 삶이야말로 가장 값높은 인생의 최고정화이라는 고귀한 평가를 안겨주신것 아니랴.
오늘 우리 혁명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진군길에 들어섰다.
나라의 그 어디에서나 눈부신 부흥의 실체들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이 벅찬 시대에는 그 어느 부문, 그 어느 단위에서나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티없는 량심과 의리로 간직하고 삶의 순간순간을 보답과 위훈으로 수놓아가는 열혈충신들이 많아야 한다.
모두다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당의 위업,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한마음한뜻으로 떨쳐나서자.
오직 수령만을 알고 수령의 뜻과 구상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가는 참인간, 참된 혁명가들의 대오가 무성할수록 우리 혁명은 더욱 줄기차게 전진하고 바라는 모든것을 빛나는 현실로 앞당겨오게 될것이다.
오늘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추억속에,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고있는 충신의 고귀한 삶이 우리를 끝없이 고무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힌 《강대성》의 신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전시된 미제의 패배상을 보여주는 전리품과 자료들을 놓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오늘까지 우리에게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것이 미제의 수치스러운 전통이라면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기만 한것은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미제의 패배관에 들어서는 참관자들은 침략자 미제의 비참한 패배상앞에서 누구나 가슴후련함과 통쾌함을 금치 못한다.
공포와 수심에 잠긴 패전장군들의 가련한 몰골을 찍은 사진들과 총포탄에 맞아 짜개진 나무우에서 청승맞게 울어대는 까마귀, 그것을 벗삼아 끝간데없이 뻗어간 제 졸개들의 무덤앞에 초췌한 모습으로 서있는 《무덤장군》 스미스의 랍상, 그곁에 머리를 푹 숙인채로 쭈그리고앉아있는 미군병사와 죽어너부러진 고용병의 시체, 파철더미가 되여버린 침략자들의 무기들…
그중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류달리 끄는 전시물들도 있다.
아침은 해주에서,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겠다고 호언장담하며 감히 이 땅에 더러운 침략의 발을 들여놓았던 침략자들이 부대들의 괴멸과 함께 우리 인민군대에게 빼앗긴 군기들이다.백수십년의 침략전쟁력사에서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던 군대의 군기들이 지난 수십년동안 이 땅에서 영웅조선의 위대한 전승을 더욱 부각시키는 전리품이 되여 수많은 사람들의 조소를 받고있는것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는 이렇듯 영웅조선에 의해 산산이 깨여져 시궁창에 구겨박히고말았다.
미제의 패배관에 비참한 몰골로 서있는 미1해병사단 사단장 스미스는 일찌기 제1차 세계대전시기에는 괌도에서,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는 남태평양일대에서 련이어 《무공》을 세운자였다.이자가 이끌던 미1해병사단은 18세기중엽에 조직되였는데 메히꼬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의 돌격대로, 《해병대의 꽃》으로 자랑을 떨쳤고 태평양전쟁기간에 1만 8 300여개의 하트훈장을 수여받아 미제침략군내의 표창력사에서 최고기록을 세운바있다.
조선전쟁당시만 놓고보더라도 사단의 장교들은 평균나이가 35~40살이고 병사들인 경우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한 《로병》들이 대부분이였다.신대원이라고 해도 군무년한이 모두 2년이 넘은자들이였다.한마디로 말하여 스미스의 미1해병사단은 수많은 침략전쟁에서 《상승일로》만 걸어온 《정예부대》였다.
바로 이러한 《상승사단》을 이끌고 스미스는 맥아더의 《크리스마스총공세》명령을 승리적으로 실천하여 부대의 영예와 제놈의 이름을 세상에 떨쳐보려는 헛된 망상을 꿈꾸며 장진호반에 기여들었다.
적들은 기고만장했다.전투시작전부터 승전가를 불렀고 앞으로 비행기를 타고 고향에 돌아가기 위한 활주로까지 닦았다.
그러나 적들은 상대를 몰라도 너무나 몰랐다.인민군용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기묘한 습격전과 매복전으로 적집단을 여러개로 토막내고 발악하는 놈들을 독안에 든 쥐마냥 모조리 쳐부셨다.미1해병사단의 5련대 2중대만 보더라도 장진호반에서 170명중 120명이 황천객이 되였으며 7련대 2중대를 비롯한 다른 중대들도 수많은 병사들이 무리죽음을 당했다.
하여 스미스의 《상승사단》은 장진호반전투에서 2만 3 215명중 3 918명의 시체와 7 313명의 동상자를 비롯한 많은 부상자를 냄으로써 전투력을 완전히 상실하고말았다.그때 사단의 전투결과를 보도하기 위해 왔던 미국기자들은 섬멸된 사단에 대해 보도하면서 《해병대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퇴각》이라고 야유하였다.
한 기자는 신문에 이렇게 썼다.
《…나는…얻어맞은 장병들을 보았다.그때 그들의 옷은 누데기처럼 해지고 얼굴은 찌르는듯한 설한풍에 부어올랐고 피가 흐르고있었다.장갑도 해지고…모자도 없어 귀가 얼어 보라색으로 된자들도 있었다.또한 동상을 입은 발이 부어서 신발이 들어가지 않아 맨발로…걸어온자들도 있었다.》
언땅을 폭파시켜 시체들과 움직일수 없는 중상자들을 한꺼번에 매장해버리고 죽음의 함정에서 겨우 빠져나와 줄행랑을 놓던 스미스자신도 얼마 안되는 패잔병들을 실은 배우에서 《그렇듯 많은 부하의 시체를 버리고 지휘관이 떠나가는 일이란 175년간의 해병대력사에 없는 일이다.》라고 개탄하며 눈물을 떨구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성찬을 고향에 가서 먹게 될것이라고 희떱게 놀아대던 《상승사단》의 병졸들은 차디찬 언땅밑에 영원히 잠들게 되였고 스미스는 세상사람들로부터 《무덤장군》이라는 수치스러운 이름을 선사받게 되였다.
결국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과 략탈의 돌격대가 되여 가는 곳마다에서 빛나는 《무공》을 자랑해오던 미1해병사단의 《영예》는 조선전쟁에서 십자가밑에 묻히고말았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격추된 적비행사가 소지하고있던 《생명보호요청서》도 전시되여있다.
당시 미군비행사들모두에게 이런 《생명보호요청서》가 있었는데 거기에는 포로되는 경우 목숨만 살려줄것을 간절히 청원하는 글이 조선어와 영어로 씌여져있었다.
저 하나의 목숨만을 생각하며 한갖 종이장에 불과한 《생명보호요청서》에 명줄을 건 이런 비겁한자들의 《강대성》이 당과 수령을 위하여, 자기 고향과 부모형제,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죽음도 불사하고 나선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대에 의해 산산이 깨여져나가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 아니랴.
하기에 당시 미국대통령들이였던 트루맨과 아이젠하워는 물론 맥아더, 브랫들리, 릿지웨이, 밴플리트, 클라크 등 미국의 장성들모두가 패전의 쓰디쓴 고배를 마시지 않을수 없었던것이다.
저들의 패배를 인정하는 정전협정문에 조인한 클라크의 에미까지도 패전장군이 되여 돌아온 자식의 몰골에 대하여 이렇게 고백하였다.
《나는 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웨인(클라크)은 전혀 달라졌다.
활기도 사라지고 지금까지 오랜 기간 긴장하게 일하던 그 무서운 나날에 지탱해온 기질도 사라졌다.…
나는 그때 그가 우는것을 보았다.》
우리 인민군대에 의하여 미제가 당한 처참한 패배상에 대해 미국의 한 잡지는 《미군의 손실은 …다섯번의 대전쟁 즉 독립전쟁, 1812년전쟁, 메히꼬전쟁, 미국-에스빠냐전쟁 및 필리핀전쟁에서 입은 손실을 다 합친것보다 2배이상 더 많다.》라고 까밝혔다.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침략자들이 청소한 우리 공화국과 인민군대에 의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수치스러운 패배의 쓴맛을 본 때로부터 어느덧 70여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미제는 어제날의 쓰라린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이 땅에 침략의 불구름을 몰아오기 위한 전쟁연습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저들의 패배의 력사가 어떻게 시작되였는가를 망각하였거나 애써 잊으려 하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시체와 죽음뿐이라는것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전시된 전리품과 자료들은 명백히 말해주고있다.
우리는 이 글의 마감을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괴멸된 미24보병사단의 한 장교가 터놓은 고백으로 맺는다.
《…승리는 처음부터 불가능했다.실로 인민군대는 우리가 생각하던것보다 훨씬 강대하였으며 반대로 우리는 우리가 자처하는것처럼 그렇게 강한 군대가 아니라는것을 현실은 증명하였다.》(전문 보기)
일본의 방위백서는 철두철미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전쟁각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 담화
재침야망에 환장하여 선제공격능력확보에 매진하고있는 일본이 《2025년 방위백서》를 발표하였다.
백서에서 일본은 상투적수법그대로 우리 나라를 비롯한 중국과 로씨야의 정정당당한 군사력강화조치들에 대해 《절박한 위협》으로 된다고 또다시 강변하였다.
이는 렬도전역을 미국의 패권지향적인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한 군사전초기지, 병참기지로 통채로 내맡기고 지역정세를 계단식으로 격화시키고있는 저들의 위협적실체를 은페하고 무분별한 군사대국화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파렴치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년간 일본이 《국가안전보장전략》을 개정하여 선제공격능력보유를 공식화한데 따라 그 실현을 위해 외국산 장거리미싸일구입과 함께 국내산 장거리미싸일개발에도 속력을 내고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2025년도 방위예산을 력대 최대규모로 증액한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약 37억US$에 달하는 중거리공중대공중미싸일, 공중대지상장거리순항미싸일과 그 관련장비들을 구입하기로 하는 등 군사력강화에 그 어느때보다 본격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이러한 속에 올해부터는 400기의 미국산 《토마호크》장거리순항미싸일과 사거리를 1, 000km이상으로 늘이고 지상에서뿐 아니라 공중과 해상에서도 운용할수 있도록 개조한 12식지상대해상유도탄을 실전배비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전범국 일본이 다른 나라의 주권령역에 대한 선제공격능력보유를 공개적으로 선언한데 이어 렬도의 지경을 훨씬 초월하는 작전반경을 가진 장거리타격수단을 수중에 장악하려 하는것은 지역은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유린파괴하고 지역정세를 일촉즉발상황에로 몰아가는 매우 위험천만한 기도이다.
지금껏 국제사회앞에 《전수방위》원칙을 내들고 《평화국가》행세를 해온 일본이 원거리타격능력, 령역횡단작전능력 등 침략전쟁수행능력구축에 혈안이 되고있는것은 단순히 《주변지역정세의 긴장》여하에 따르는 피동적이거나 림시적인 대응조치가 아니라 패망직후부터 전략적목표로 내세우고 집요하게 장기적으로 추구해온 군사정책방향이다.
현 사태발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전쟁억제력강화노력이야말로 전지구적범위에서 로골화되고있는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도발책동을 강력히 제압하고 지역의 전략적균형과 안정을 유지해나가는데 필수불가결의 기여로 된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일본의 방위백서는 철두철미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전쟁각본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군사대국화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지역과 국제사회는 날로 무모하게 변이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야망에 응당한 각성을 높이고 이를 견결히 반대배격하여야 할것이다.
2025년 7월 17일
평 양
朝鮮外務省日本研究所政策室長が談話発表
【平壌7月18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日本研究所の政策室長が17日に発表した談話「日本の防衛白書は徹頭徹尾、再侵略野望を実現するための戦争シナリオで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再侵略の野望に気が狂って先制攻撃能力の確保に邁進(まいしん)している日本が「2025年防衛白書」を発表した。
白書で日本は、常套的な手口でわが国をはじめ中国とロシアの正々堂々たる軍事力強化措置について「差し迫った脅威」となっているとまたもや強弁した。
これは、列島全域を米国の覇権志向的なインド太平洋戦略実現の軍事前哨基地、兵站基地として丸ごと提供し、地域の情勢激化をエスカレートさせている自分らの威嚇的実体を隠蔽(いんぺい)し、無分別な軍事大国化策動を合理化しようとする破廉恥な詭弁(きべん)に過ぎない。
近年、日本が「国家安全保障戦略」を改定して先制攻撃能力の保有を公式化したことに従ってその実現のために外国産長射程ミサイルの購入とともに国産長射程ミサイルの開発にも拍車をかけていることは周知の事実である。
2025年度の防衛予算を史上最大規模に増額した日本は、米国から約37億ドルに及ぶ中距離空対空ミサイル、空対地長距離巡航ミサイルとその関連装備を購入することに決定するなど軍事力強化にいつにもまして本格的に取り掛かっている。
このような情況で、今年からは400基の米国産長距離巡航ミサイル「トマホーク」と、射程を1000キロ以上に延ばし、地上だけでなく空中と海上でも運用できるように改造した12式地対艦誘導弾を実戦配備しようと画策している。
戦犯国の日本が他国の主権領域に対する先制攻撃能力の保有を公開的に宣言したことに続いて列島の境をはるかに越える作戦半径を持つ長射程打撃手段を手中に収めようとするのは、地域はもちろん、世界の平和と安全を蹂躙(じゅうりん)して破壊し、地域の情勢を一触即発の情況へ追い込む危険極まりない企図である。
これまで国際社会の前で「専守防衛」の原則を掲げ「平和国家」のように振舞ってきた日本が遠距離打撃能力、領域横断作戦能力など侵略戦争遂行能力の構築に血眼になっているのは、単に「周辺地域情勢の緊張」如何に伴う受動的かつ臨時的な対応措置ではなく、敗北直後から戦略的目標に掲げてしつこく長期的に追求してきた軍事政策方針である。
現在の事態発展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核戦争抑止力強化の努力こそ、全地球的範囲で露骨になっている米国とその同盟勢力の挑発策動を強力に制圧し、地域の戦略的均衡と安定を維持するのに必須不可欠の寄与になることを改めてはっきり実証させている。
日本の防衛白書は徹頭徹尾、再侵略野望を実現するための戦争シナリオであり、地域の平和と安全を重大に脅かす軍事大国化策動は絶対に許されない。
地域と国際社会は日ごとに無謀に変化する日本の軍事大国化野望に当然警戒を強め、これに断固反対し、排撃す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과거의 《전쟁동맹》복원을 꿈꾸는 아시아의 전범국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군국주의열에 들뜬 일본이 외세와 결탁하여 재침의 칼을 벼리기 위한 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발광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최근 일본방위상은 영국,이딸리아국방상들과 모의판을 벌려놓고 다음세대 전투기공동개발사업을 가속화하기로 공약하였다.
이미 미쯔비시중공업을 비롯한 악질전범기업들을 주축으로 내세우고 자체전투기개발에 나섰던 일본은 2022년 12월부터 《공동개발》의 미명밑에 영국과 이딸리아를 끌어들이면서 파렴치하게도 《국제전투항공계획》이라고 포장하였다.
지난해말 《공동개발》의 사령탑으로 되는 《국제기구》를 설립하고 그 초대책임자로 방위성의 이전 관리를 들여앉힌 일본은 올해 6월에는 전투기설계 등을 담당할 합영기업을 정식 발족시키고 배비완료까지 다그치려고 광분하고있다.
일본이 개발배비하려는 다음세대 전투기는 미국의 스텔스전투기 《F-35》보다도 우수하다고 알려져있으며 지상,해상,공중목표공격이 가능한 다목적전투기이다.
이러한 공격용전투기확보가 방위의 범위를 훨씬 초월한것으로서 결코 《방어용》이 아니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지난 세기 인류에게 막대한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앞에 《악어의 눈물》을 뚝뚝 떨구면서 교전권포기,전투력불보유 등을 외우며 머리를 조아리지 않으면 안되였던 전범국이 지금에 와서는 선제공격형의 첨단군사장비까지 보유하려고 뛰여든것자체가 자국헌법뿐 아니라 국제법에 대한 유린이며 인류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된다.
더우기 문제는 국제적인 《연구개발》이라는 간판밑에 감행되는 일본의 무력현대화책동이 과거의 《전쟁동맹》복원으로 옛 제국시대 부활을 실현해보려는데 있다는것이다.
일본이 세계최대의 전쟁동맹,사상최악의 대결집단으로 화한 나토의 성원국인 동시에 지난 세기 《혈맹관계》를 맺고 《세계분할》에 함께 나섰던 옛 《맹우》들과의 군사적결탁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근래에 와서 자주 보게 되는 행보이다.
실지로 일본은 영국,이딸리아와 각기 공동군사훈련이나 유사시 해당 나라와 필요한 식량과 연료,탄약 등의 물품과 수송에 드는 로력을 호상 제공할데 대한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을 체결한 상태이다.
그리고 영국과는 호상 무력파견과 공동훈련을 쉽게 진행할수 있도록 하는 《원활화협정》을 맺고 두 나라 관계를 방위협력에 있어서 미국 다음가는 《준동맹》관계로 규정하였으며 각종 명목의 련합훈련도 벌려놓고있다.
이를 놓고 아베가 수상시절 자기와 당시 수상 죤슨이 동맹국확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일본과 영국 두 나라사이 관계를 제1차 세계대전시기의 《일영동맹》에 접근시켜야 한다는데서 견해일치를 보았다고 토설하였던것은 사무라이후예들의 음흉한 목적을 그대로 드러내보이고있다.
《원활화협정》,《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 등으로 동맹자들을 규합하여 기어이 재침의 포성을 울리고 옛 식민지종주국의 지위를 다시 획득하자는것이 일본의 간특한 술수이다.
결국 일본이 추구하는 전투기개발사업은 단순히 무장장비의 현대화에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침략전쟁수행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군사쁠럭확대책동이다.
침략과 전쟁이라는 흉악한 군국주의적본성을 《방위》나 《공동연구》의 허울로 가리울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일본이 시대의 흐름을 바로 보지 않고 《동양맹주》야망에 들떠 구시대《패당》들과의 군사적공조에 매여달린다면 차례질것은 자멸의 운명뿐이다.(전문 보기)
過去の「戦争同盟」の復元を夢見るアジアの戦犯国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7月18日発朝鮮中央通信】軍国主義熱に浮ついた日本が、外部勢力と結託して再侵略の刃物を研ぐための策動にいつにもましてヒステリックに執着している。
最近、日本防衛相は、英国、イタリアの両国防相と謀議をこらし、次期戦闘機の共同開発を加速化することを公約した。
すでに、三菱重工業をはじめ悪質戦犯企業を主軸に押し立て、独自の戦闘機開発に乗り出した日本は、2022年12月から「共同開発」の美名の下、英国とイタリアを引き入れて破廉恥にも「国際戦闘航空計画」であると装った。
昨年末、「共同開発」の司令塔となる「国際機構」を設立し、その初代責任者として防衛省の元官吏を就かせた日本は、今年の6月には戦闘機の設計などを担当する合弁企業を正式に発足させ、配備の完了まで早めようと狂奔している。
日本が開発・配備しようとする次期戦闘機は、米国のステルス戦闘機F35よりも優れていると知られており、地上・海上・空中目標への攻撃が可能な多目的戦闘機である。
このような攻撃用戦闘機の確保が防衛の範囲をはるかに超えたことで、決して「防御用」ではないというのは誰にも明白である。
20世紀に、人類に莫大な不幸と苦痛を強要したことによって国際社会に向けて「ワニの涙」をぽたぽた落としながら交戦権放棄、戦闘力不保持などを口にして頭を下げ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戦犯国が今になっては先制攻撃型の先端軍事装備まで保有しようと取り組んだこと自体が、自国の憲法だけでなく国際法に対する蹂躙(じゅうりん)であり、人類に対する正面切っての挑戦となる。
特に問題は、国際的な「研究開発」という看板の下で強行されている日本の武力近代化策動が過去の「戦争同盟」の復元で昔の帝国時代の復活を実現しようとするところにあるということである。
日本が世界最大の戦争同盟、史上最悪の対決集団と化したNATO(北大西洋条約機構)の加盟国であると同時に、20世紀に「血盟関係」を結んで「世界の分割」に一緒に乗り出した旧「盟友」らとの軍事的結託を一層強化するのは、近来、頻繁に目撃する歩みである。
実際に、日本は英国、イタリアとそれぞれ共同軍事訓練や有事の際に当該国と必要な食糧と燃料、弾薬などの物品と輸送にかかる役務を相互提供することに関する「物品役務相互提供協定(ACSA)」を締結した状態である。
そして、英国とは相互武力派遣と共同訓練を容易に行えるようにする「円滑化協定(RAA)」を結び、両国関係を防衛協力において米国に次ぐ「準同盟」関係に規定し、各種名目の連合訓練も行っている。
これについて安倍が首相のときに、自分と当時の首相ジョンソンが同盟国拡大の重要性について認識を同じくし、日本と英国の両国関係を第1次世界大戦時代の「日英同盟」に接近させるべきだということで見解が一致したと発言したのは、サムライ後えいの陰険な目的をありのままさらけ出している。
「円滑化協定」「物品役務相互提供協定」などをもって同盟者を糾合し、なんとしても再侵略の砲声を響かせ、昔の植民地宗主国の地位を再び獲得しようとするのが日本のずる賢い術数である。
結局、日本が追求する戦闘機の開発は、単に武力装備の近代化に目的があるのではなく、今後の侵略戦争の遂行に有利な環境を整えるための軍事ブロック拡大策動である。
侵略と戦争という凶悪な軍国主義的本性を「防衛」や「共同研究」のベールで覆い隠すことができると思うのは、愚かな妄想である。
日本が時代の流れを直視せず、「東洋の盟主」の野望に浮ついて旧時代の「連中」との軍事的共助に執着するなら、与えられるのは自滅の運命だけである。(記事全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