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9th, 2025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우리 당이 키운 최정예혁명강군

2025년 7월 29일《로동신문》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80성상을 긍지높이 뒤돌아볼 때 더욱 뚜렷이 부각되는 불멸의 려정이 있다.

조선로동당의 긍지높은 강군건설사이다.

만고절세의 영웅 김일성동지께서 령도하신 위대한 항일대전사에 불멸의 전통을 두고있는 조선인민군은 새 조선의 정규무력으로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그 시절에 벌써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자들을 타승하여 세계전쟁사의 기적을 창조한 불패의 군대, 영웅적강군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당의 군대로 더욱 강화발전된 우리 군대는 반제계급투쟁의 전초선에서 불후의 군공으로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며 강철의 군대,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불멸의 명성을 떨치였다.

오늘은 또 한분의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시여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하는 세계최강력의 실체,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임무도 모두 떠맡아안고 용진하는 애국의 전위대로 위용떨치는 조선인민군!

개척도 위대했지만 계승 또한 위대한 우리 군대는 자기의 영예로운 투쟁행적으로 우리 당의 성스러운 80년령도사에 붉은 당기아래에서만 백승의 군기가 영원히 펄럭일수 있다는것을 력사의 진리로 아로새기였다.

수령의 혁명사상과 의지로 철저히 무장하고 당중앙이 정한 과녁의 중심에서 단 한치의 편차도, 단 한번의 불발도 모르는 최정예혁명강군의 불패의 위용과 더불어 우리 조국의 강대함이 만방에 더욱 빛나고 우리 혁명이 날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이다.

당의 령도를 받는 군대보다 강한 군대가 없고 최강의 군대가 있는 국가처럼 절대적으로 강대한 국가는 없으며 무적의 강군의 수호를 받는 인민과 같이 무한히 긍지높고 행복한 인민은 없다.

우리 인민군대는 특유의 정신과 고결한 넋, 혁혁한 군공으로써 새시대의 눈부신 승승장구를 수놓으면서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어 최강의 군대가 태여나며 당의 혁명령도에 절대충성하는 천하무적의 강군이 있어 전설적인 승리와 기적이 창조되고 강대한 국가의 오늘과 래일이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뚜렷이 각인시키고있다.

 

우리 당이 키운 최정예혁명강군

 

강군을 가지고싶은것은 어느 나라, 어느 인민이나 안고 사는 꿈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이룰수 없는 소원이기도 하다.

우리 국가의 한계를 모르는 강대한 힘의 증대, 거대한 급진도약의 위세를 힘있게 과시하며 초강력의 군사적강세를 만리창공, 만리대양에로 내뻗치는 불패의 조선인민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에 안겨살기에 우리 인민은 반만년을 숙원하여온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을 가슴후련히 성취하면서 세계최강의 군대를 가진 긍지와 영예를 벅차게 누리고있다.

우리 군대의 존위와 위용이 만방에 더욱 높이 떨쳐지고있다.사상정신력에서 최고도의 성장을 이룩하였고 무비의 완벽한 전투력은 미증유의 전설적위훈으로 과시되고있다.혁명의 전위를 떠맡아안고 새시대를 선도하는 우리 군대의 자욱을 따라 조국의 모습이 변모되고 인민의 삶의 보금자리들이 마련되며 행복한 웃음이 꽃펴나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우리 군대는 자기의 강군건설사에서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세계적인 강군으로서의 체모를 훌륭히 갖추고 자기 당과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전설적인 혁명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자랑중 제일 큰 자랑이다.

 

혁명군대의 강대성의 원천

 

백전백승으로 불멸할 우리의 영광의 군기들에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인 당마크가 정히 새겨져있다.

당마크가 새겨진 군기,

지구상 그 어느 나라, 어느 군대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이 성스러운 군기에 당의 군대,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서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성격과 사명이 숭엄히 비껴있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우리 군대의 백전백승의 비결이 맥맥히 높뛰고있다.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우리당 80성상의 또 하나의 고귀한 총화가 여기에 뚜렷이 집약되여있고 당이 가리키는 백승의 진로따라 새시대의 강군사를 긍지높이 써나갈 혁명무력의 억척의 의지도 바로 여기에서 강렬히 빛발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군은 우리 당의 품에서 태여나고 자라난 당의 군대이며 인민군대의 강대성의 원천은 당의 혁명사상과 령도에 있습니다.》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는것은 수령에 의하여 창건되고 장성강화되는 혁명군대의 본성적요구이다.수령의 혁명무력령도사이자 당의 군대를 건설하는 과정이며 당중앙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여기에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발전행로의 근본특징이 있다.

돌이켜보면 해방후 건군로선을 제시하시고 당창건에 이어 정규적혁명무력건설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시여 빈터우에서 자력건군의 대업을 실현하시고 인민군대를 당적사상체계가 확립된 혁명군대, 전군이 간부화되고 현대화된 일당백의 전투대오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다.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시기에 벌써 인민군대가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도록 하시고 전군김일성주의화강령을 제시하시여 수령결사옹위군, 당의 군대건설의 리정표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군대의 비정치화, 비사상화의 바람이 어지럽게 불 때에도 당의 위업을 총대로 옹위하는 우리 군대의 사명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었다.

혁명군대는 오직 당의 령도밑에서만 불패의 위력을 떨칠수 있으며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다.조선로동당의 령도야말로 우리 인민군대의 영원한 생명선이며 강대성과 영웅성의 근본원천인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퍽 오래전에 있은 하나의 이야기를 먼저 하려고 한다.

언제인가 어느 중요행사장에서 외국의 한 고위인사가 항일의 로투사인 인민무력부장이 내내 위대한 장군님의 곁에 있으면서 그이를 우러르는것을 보고 위대한 수령님께 저분들사이는 무슨 관계인가고 문의한적이 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당과 군대와의 관계이라는 명쾌한 대답을 주시였다.

그날의 력사적사실로 오늘을 조명하면서 우리는 인민군대의 무진한 강세의 위력은 예나지금이나 당의 령군체계를 받드는데 있으며 그 직접적인 형상이 당의 령도아래 펄럭이는 백승의 군기이라고 말하게 된다.

당의 령도아래 백승의 군기가 펄럭인다는것은 당의 령군체계가 철저히 선 군대만이 언제나 백전백승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청소했던 우리 군대가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침략자들과 맞서싸워 위대한 전승을 안아올수 있은것도, 동방의 크지 않은 사회주의조선이 반세기가 훨씬 넘도록 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대결에서 련전련승할수 있은것도 결국 혁명무력이 당과 수령의 탁월한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였기때문이다.

최정예강군이란 다름아닌 당의 령군체계가 철저히 선 당의 군대라고 말할수 있다.조선인민군처럼 당의 사상과 령도를 생명으로 삼고 당의 령군체계를 최상의 경지에서 완벽하게 확립한 군대는 세계 그 어디에도 없다.

일찌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시대의 려명이 밝아오던 때 당의 령도는 혁명군대의 생명이며 모든 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라고, 당의 령도를 떠나서 혁명군대의 강화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2013년 3월에 진행된 전군선전일군회의는 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의 요구에 맞게 전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중요한 계기였다.

인민군대가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가 될데 대한 사상,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조선로동당과 우리 혁명을 위하여 견결히 싸우는 참된 신념과 의리의 인간이 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로선은 당의 군대로서의 면모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울수 있게 한 불멸의 지침이였다.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

새시대 혁명강군건설의 최전성기를 불러온 이 불멸의 혁명사상, 군건설의 지도적지침이 없었다면 우리 어찌 세계최강의 군대로 빛을 뿌리는 인민군대의 긍지높은 오늘과 휘황한 래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군건설의 총적임무입니다.》

우리 당과 혁명이 새로운 계승기, 발전기에 들어선 중대한 력사적행정에서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혁명무력건설의 근본방향으로, 총적임무로 정식화하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만고의 군건설업적들가운데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 불멸의 공적이다.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불변궤도따라 강군건설의 최전성기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던 려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시는 군건설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 군력강화의 명확한 실천행동지침들을 받아안으며 얼마나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젖어있던 우리 군인들인가.

되새겨볼수록 가슴뜨겁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4대강군화로선과 3대과업, 훈련혁명 5대방침에 대하여 생각하면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는 진짜배기강군이 되기 위한 지침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령장의 거룩한 모습이 우렷이 안겨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군대를 첨단화된 현대적인 군으로 혁신할데 대하여 주신 귀중한 가르치심을 계기로 우리의 강군건설위업은 또 얼마나 커다란 전진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는가.

뜻깊은 올해에 공화국무력의 최고지휘기관에 몸소 찾아오시여 혁명적인 군사정치활동방략을 환히 밝혀주시는 천하제일령장을 우러러 강군의 장병들이 터친 2월의 환호성은 당중앙이 가리키는 백승의 진로따라 앞으로도 더욱 격동적이며 숭고한 전기를 써나갈 우리 군의 엄숙한 맹약이였고 드팀없는 신념의 우렁찬 선언이였다.

조선인민군 훈련일군대회,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시대 강군건설위업수행을 위한 혁명적인 로선과 진로를 명시해주신 뜻깊은 회의들과 대회는 얼마이고 흙먼지 날리는 전투훈련장과 바람세찬 비행장, 풍랑사나운 날바다길에서 밝혀주신 실천방략들은 또 그 얼마나 많은가.

낡은 타성에 사로잡혀 모대길 때에는 그것을 이겨낼 힘과 용기를 주고 힘겨운 초행길에 나서야 할 때면 그것을 헤쳐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주면서 어떤 역경속에서도 백승의 영광을 떨치도록 이끄는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우리 혁명무력의 무진한 강세를 백배하게 하여준 근본원천이였다.

그중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세계군건설사에 고질적으로 남아있던 군사기술중심론의 심중한 약점과 제한성을 명확히 분석하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이어 강군건설의 기본방도와 새시대 우리 군대의 건설방향을 엄숙히 천명하신것은 혁명무력의 강군화위업실현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사변으로 된다.

지난 2월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군사정치학원인 김일성정치대학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적강군건설사에 찬연할 강령적인 연설에서 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무장시키기에 앞서 사상적으로 무장시키는것이 군건설에서 중핵으로 된다고 하시며 군인과 무기, 사상을 무장력의 3대요소로 간주한다는 새로운 견해를 피력하시였다.

군인과 무기, 사상은 무장력의 3대요소이다!

이 세상에 국가가 서고 군대가 생긴이래 과연 언제 이런 명쾌하고도 과학적인 정설이 천명된적 있었던가.

이는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비범한 통찰력,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탁월한 령군술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인류전쟁사와 세계군건설사를 환히 꿰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제시하시고 구현하실수 있는 새시대 강군건설의 리정표이며 세기를 진감하는 주체적군사리론의 빛나는 정화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설에서 군대의 정치적력량을 우선적으로, 질적으로 강화하는 바로 여기에 강군건설의 기본방도가 있다는것이 우리가 다시금 명백히 내리게 되는 결론이라고 하시면서 이로부터 우리 군대의 건설방향은 변함없이 우선적으로 철저히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앞세우고 전투대오를 부단히 정간화하며 그다음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령역의 군사기술장비고도화를 실현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천명하시였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심원한 탐구력, 탁월한 론술로 일관된 강군건설의 독창적인 혁명학설을 받아안던 그날의 열광의 환희는 지금도 전군의 장병들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백승의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이 가리키는 가장 정당하고 과학적인 로선과 진군방향이 있기에 우리 혁명군대는 사소한 변침도 없이 용진할수 있고 그 과정을 통하여 혁명적령군체계는 더욱 백방으로 다져질수 있는것이며 모든 장병들이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간직한것으로 하여 남들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기적과 사변도 다련발적으로 창조할수 있는것이다.

위대한 전환과 변혁의 새시대에 우리 혁명무력의 명성이 긍지로 빛나고 그 존재감이 특별한 의미로 부각되는것은 우리 군대가 당의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혁명강군의 근본을 억척으로 지켜가기때문이다.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남다른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혁명적령군체계확립의 기본핵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변할수 없는것이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을 그대로 닮은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본태이며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 혁명강군의 투쟁방식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우리 군대에만 있는 이 말은 당기가 언제나 군기의 맨 앞장에 서있으며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절대적으로 따르는데 인민군대의 백승의 진로가 있음을 소리높이 구가하여준다.

흘러온 10여년세월 김일성광장에서는 거의 해마다 우리 인민군대의 정예로운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되였다.그때마다 세상사람들을 깜짝 놀래우며 열병식의 규모와 형식은 최고의 수준에로 부단히 개선되고 무장장비는 세계적수준으로 끊임없이 갱신되였지만 변하지 않은것은 로동당기발을 앞장에 세우고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우리 군기들의 영예로운 모습이였고 당기발의 붉은 색조로 영광의 무훈을 과시하는 부대군기들의 위엄찬 펄럭임이였다.새시대 강군건설의 자랑찬 행적과도 같은 그 열병행진들은 그대로 우리 인민군대가 세계최강의 혁명적무장력으로 초급진적인 장성을 이룩하면서 당중앙밖에 그 누구도 모르며 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자기의 근본에 어떻게 충실해왔는가를 충분히 실감케 하는 력사의 증명이기도 하였다.

우리 인민군대처럼 당의 부름에 오직 한마디 《알았습니다.》라는 대답밖에 모르는 명실상부한 당의 군대는 세상에 없다.우리 혁명무력은 위풍당당한 모습과 영웅적기개를 통하여 당중앙의 사상이 혁명무력의 피줄기이고 당의 령도가 혁명무력의 강대성의 원천임을 만천하에 보여주었다.바로 여기에 우리 군대가 반드시 승리하고 끊임없이 강대해질수밖에 없으며 우리와 맞선 제국주의군대가 기필코 패배하는 력사의 법칙이 있는것이다.

우리의 눈앞에 원수복을 입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을 경건히 우러르던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장이 우렷이 안겨온다.

최정예강군의 열병대오가 보무당당히 흐른 그 영광의 밤에 세계가 다시금 똑똑히 각인한것이 있다.

천하제일명장께서 계시는 주석단의 붉은 당기발아래 무적의 백승사를 아로새긴 불패의 군기들이 힘차게 행진해간 모습이다.

성스러운 당기발따라 백승의 군기를 휘날려온 력사와 전통을 앞으로도 영원히 이어갈 유일무이의 최강군이 있기에 조선로동당의 혁명위업은 승승장구하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는 불패의 보루로 끄떡없으며 후대들의 미래는 아름답고 창창한것이다.

당의 령도는 혁명군대의 생명이다!

당의 령도아래 백승의 군기가 펄럭인다!

이것이 위대한 혁명적무장력의 백승사가 다시금 새겨주는 철리이며 더더욱 굳세여지는 천만인민의 신념이다.

 

천하제일강군을 키우는 거룩한 손길

 

힘의 우위를 숭상하는자들에게는 오직 그들이 리해할수 있는 언어와 행동으로 대응하는것이 정답이고 명처방이다.그것이 다름아닌 강대무비한 군사력의 절대적강세이다.이것은 바란다고 하여 절로 이루어지고 재부가 많다고 해서 손쉽게 가질수 있는것이 아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은 시대가 갈망하고 력사가 숙원하는 세계최강력의 실체를 거연히 떠올리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평안과 행복, 행성의 평화를 수호해나가고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수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는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 강철의 담력과 무비의 배짱, 탁월한 령도와 무한한 헌신으로 우리 군력의 강세와 위용을 최상의 경지에 끌어올리시며 끊임없는 발전과 비약에로 이끄시는 불세출의 령장이시다.그이는 최강의 군력으로 빛나는 강대한 조선의 위대한 힘이시고 불패성의 상징이시며 눈부신 영상이시다.

우리 인민과 세계인류가 새시대를 이끄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연설을 한없는 격동속에 받아안은것도 인민군대의 정예로운 열병부대들을 사열하시는 뜻깊은 열병광장이 아니였던가.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의 뜻깊은 그날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엄숙히 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인민군대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하신 말씀은 미구에 도래할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불러오는 봄우뢰와도 같았다.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모습을 영광의 군기에 아로새기고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에 언제나 충실해온 우리 인민군대를 세계최강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신 군령도 천만리의 자욱자욱에 얼마나 감동깊은 만단사연이 진하게 슴배여있는것인가.

거세차게 굽이치는 용암에도 열원이 있듯이 우리 혁명적무장력이 지닌 모든 값높은 명함들은 하나의 성스러운 부름에서 시작된다.

정치사상강군, 이는 인민군대가 세계앞에 처음으로 보여준 혁명군대의 최절정이고 력사에 더욱 부각되는 천하제일강군의 고유한 모습이며 그 어느 나라 군대도 흉내조차 낼수 없는 특유의 절대적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강군화는 우리 군건설의 기본이며 전략적인 제1대과업입니다.》

사상과 신념이 만장약된 총대는 언제나 필승불패하는 법이다.주체적건군사의 어제와 오늘에 우리 군대의 무장발전수준은 극적인 대조를 이루지만 거기에 재운 사상만은 변하지 않았으며 사상제일주의의 위력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낱낱이 검증되고있다.

새시대 10여년의 언덕에서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만자루의 품을 기울이시여 정치사상강군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신 업적이 얼마나 하늘같은 은덕인가를 더욱 가슴깊이 절감하고있다.

정치사상적, 도덕적우월성이 인민군대의 제일무기로 되게 하신 그이의 령도의 손길은 인민군부대들을 현지시찰하시면서 5대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며 군인들을 죽어도 혁명신념을 버리지 않는 불굴의 투사들로 키우도록 하신 불멸의 자욱들에 숭엄히 깃들어있다.우리 비행사들의 강의한 사상정신력을 과시한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와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길에도 력력히 새겨져있고 군인들을 싸움군이기 전에 공산주의도덕관을 체질화한 량심의 인간으로 키우시려 바치신 크나큰 로고에도 어려있다.새로 건조한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이 세계해전사의 신화를 창조한 해군영웅의 이름으로 불리우도록 하시고 공화국의 첫 신형구축함이 항일의 백전로장의 명성으로 빛나도록 해주시여 우리 군대는 혁명선렬들처럼 사상과 신념으로 강하고 정신력에서 으뜸인 무적의 강자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되게 되였다.

힘에 의한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고 군사적침략과 간섭이 공공연히 감행되는 이 세계에서 강한 군사력을 보유하는것은 나라와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평화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

인민군대를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고 결심하면 점령 못할 요새가 없는 강한 군대로 만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를 최정예화, 강군화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여 그 어떤 형태의 위협과 불의적인 사태에도 국가방위의 주체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지난 5월 최강의 군사력을 목표한 전투훈련들이 전군적으로 강도높이 조직실시되고있는 속에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포병구분대들사이의 포사격경기가 진행되였다.

포사격경기를 참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기성과를 치하하시면서 포병들을 언제 어떤 정황속에서도 즉시에 명중포탄을 날릴수 있는 일당백만능포병으로 준비시키는데서 실전환경에 접근된 사격경기를 자주 조직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훈련중시, 훈련강화이자 곧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이며 훈련에 대한 요구성을 최대로 높이는데 강군육성의 지름길이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군대가 있지만 우리 인민군대와 같이 수령의 직접적인 령도밑에 최정예화, 강군화를 만반으로 실현하면서 영웅적투쟁과 혁혁한 군공으로 자기의 행로에 백승만을 아로새기는 혁명적무장력은 그 어디에도 없다.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승리하고야마는 혁명강군의 싸움본때와 싸움기질, 온갖 제국주의자들의 위협공갈을 확고히 억제하고 통제할수 있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을 갖추고 그 타격강도와 타격계선에서 놀라운 천하제일강군의 변혁적실체는 희세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산아이다.

우리 인민군대를 사상에서 투철하고 전법에서 변화무쌍하며 전투력에서 완벽한 국가방위의 주체, 그 전설적인 명성과 실체만으로도 적들이 감히 넘볼 엄두조차 낼수 없는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겨가신 군령도의 자욱은 그 얼마인가.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 서부지구 중요작전훈련기지, 조선인민군 동부전선구분대들의 장거리포 및 미싸일체계 합동타격훈련, 공군비행대들의 반항공전투 및 공습훈련,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 조선인민군 항공륙전병부대들의 훈련과 서부지구 포병부대의 사격훈련…

그 불멸할 자욱마다에서 천만인민은 우리 혁명무력을 영원히 백전백승하는 혁명강군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시려는 위대한 령장의 철석의 의지를 깊이 새겨안았고 그이의 거룩한 손길따라 우리 군대는 세계에서 으뜸인 멋쟁이군대, 펄펄 나는 싸움군들로 자라났다.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 무비의 담력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불가항력의 전쟁억제력을 마련해주시고 주체혁명위업, 부국강병의 대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최정예혁명무력이 있고 강대한 조선이 있다.

공화국무력의 절대적강세를 전례없는 경지에로 끌어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군실록에는 전군의 철저한 림전태세를 갖추기 위한 훈련혁명과 함께 전군간부화, 전군현대화를 위한 군사교육혁명을 강군건설의 2대전선으로 내세우신 령도업적이 특기한 장을 이루고있다.

주체혁명위업의 전도가 우리 군의 강대함과 무적의 전투력에 달려있다면 현시대에 부응하여 끊임없이 진화되고 발전해야 할 우리 군의 전투력은 군사교육기관들의 높은 실력과 훌륭한 교수결과로 담보되여야 한다는 의지를 안으시고 공화국무력의 백년지계를 담보하기 위한 새로운 군사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국가의 전진로우에 영원한 백승의 포석을 깔아줄 용장들을 육성하는 사업을 그토록 중시하시며 김일성군사종합대학, 김일성정치대학, 김정일군정대학,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를 비롯하여 그이께서 찾고찾으신 군사교육기관들은 그 얼마인가.

군사교육전선을 혁명군대의 핵심진지강화의 보루, 전초선으로 내세우시고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크나큰 기대를 담아 하신 귀중한 가르치심들은 새시대 군사인재육성과 군사과학교육발전의 앞길을 밝혀주는 불멸의 대강이였다.

세계최강을 길이 떨칠 우리 군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오늘속에 미래를 안고 오늘과 함께 미래의 강군화위업을 다같이 억세게 떠밀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우리 인민군대는 훈련의 땀방울로만이 아니라 사랑과 믿음의 힘으로 최정예화를 실현한 특유의 혁명강군이다.

전쟁은 힘과 힘의 랭혹한 충돌이지만 승전은 언제나 사랑이 열렬하고 신념이 강한 편에 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승리관은 전군의 장병들을 사랑으로 이기고 신념으로 백승하는 용장들로 키우는 고귀한 자양이다.

사람들은 지금도 새시대의 첫 기슭에서 장재도와 무도에 새겨진 27hp목선에 대한 이야기를 전설처럼 외우고있다.

배를 타고 못가면 헤염을 쳐서라도 기어이 가겠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치신 그 험한 배길,

섬에 오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 섬에 있다고 절대로 외로워하지 말라고, 여기에는 우리 당의 피줄기가 이어져있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실 때 병사들은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계시여 외로운 섬이란 없다는것을 더욱 똑똑히 알게 되였다.인민은 사품치는 바다도 밀어내고 뭍과 섬을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놓는 그 정에서 전쟁을 이기는 위대한 힘, 증오를 불사르는 사랑의 힘을 보았다.

우리 조국의 10여년이 이렇게 흘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시대의 첫 영광의 기념촬영장에서 지휘관들의 손을 굳게 잡으시고 력사의 화폭을 남기시던 그 모습, 우리 군인들에게 물고기를 먹이시기 위해 바다바람세찬 포구를 찾으시던 그 사랑, 전투임무수행에서 위훈을 세운 군인들에게 자신께서 직접 국가표창을 수여해주시던 그 믿음, 희생된 해병들을 영생의 언덕에 세워주시고 몸소 그들의 묘주가 되여주신 그 정을 안고 새시대 강군건설사의 날과 달이 흘렀다.

병사들을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서 언제한번 떠나본적 없는 이 불같은 진정이 《안경을 벗은 병사》, 《사랑의 바다물정제기》, 《멋쟁이비행사들의 새 모습》을 비롯한 감동깊은 혁명일화들을 무수히 꽃피우며 영예로운 혁명강군사를 수놓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신 군령도의 천만리길은 육친의 피보다 더 진한 사랑과 정을 병사들에게 안겨주시며 전군을 자신의 아들딸들로, 최고사령관의 대식솔로 만드신 위대한 사랑의 장정이였다.

위대한 령장의 사랑과 정으로 성장의 키를 돋구는 우리 군인들이기에 위급한 순간이면 지휘관은 병사들을, 병사들은 지휘관을 위해 서슴없이 한몸을 내대는것이며 오늘의 리수복, 강호영, 안영애가 되여 당이 준 명령관철에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것이다.

군대의 위력이나 면모를 평가하는것은 우월한 무장장비나 풍부한 전투경험만이 아니다.인민의 진정어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군대라야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훌륭한 군대라고 말할수 있다.

강군은 누구를 위해서 필요한가? 이 력사의 물음에 우리 조국의 현실이 명백한 대답을 주고있다.이 세상 제일 강하고 위대한 우리 군대는 바로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 인민을 위해 있다고.우리 군대가 무장력에서만 아니라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는데서도 세계적인 강군이라고 자부하는 인민의 목소리에 참다운 인민의 군대를 키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뜨겁게 담겨있다.

인민군대를 조국수호만이 아니라 조국의 재부와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언제나 전설적이고 전능한 영웅적인 강군으로 키우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군대에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혁명적구호도 제시해주시고 사회주의건설의 거창한 건설전역도 통채로 맡겨주시며 우리 군인들을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 애국의 전위대로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군대가 당의 숙원을 실현하는 거창한 투쟁에서 기수가 되고 주인공이 되여 마련하는 인민의 재부와 더불어 새시대 강군건설의 자랑찬 년륜이 새겨지였고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그 고귀한 명함과 더불어 더더욱 눈부실 기적과 변혁의 래일이 마중오고있다.

꼽아보자고 해도 가슴벅차다.

릉라인민유원지, 문수물놀이장, 마식령스키장, 과학기술전당,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중평과 련포, 강동지구에 일떠선 온실농장들,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이 떠올리는 지방변혁의 실체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새로운 건설속도가 끊임없이 창조되며 변혁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는 거창한 전구마다에도, 인민의 생명안전과 복리를 사수하는 피해복구전역과 최대비상방역전선의 제1선에도 우리의 미더운 인민군대가 서있었다.

우리 군대처럼 조국수호의 결전장뿐 아니라 인민의 생명안전과 복리를 위함에도 격렬한 전장을 두고 창조와 건설, 무한한 헌신으로 강군의 위력을 떨치는 군대는 이 세상에 없다.

혁명의 총대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무적의 강군인 동시에 자기의 진한 피와 땀으로 인민의 복리를 가꾸는 창조의 강군, 여기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는 우리 인민군대의 특출한 면모가 있고 긍지높은 위용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런 훌륭한 군대를 두고 자기 당과 혁명위업에 충직한 강한 혁명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중 제일 큰 자랑이고 자신께서 지니고있는 가장 큰 복이라는데 대하여 얼마나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던가.

군대가 강군이 되여야 나라가 강국이 된다.힘과 힘이 첨예하게 격돌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강군이라는 반석우에 서지 못한 번영의 탑은 한갖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약자의 평화는 구걸이지만 강자의 평화는 강위력한 총대임을, 진정한 평화는 제일강자의것임을 온넋에 새긴 우리 인민이기에 세계제일의 최정예혁명강군을 가진 긍지와 자부심은 비길데없이 크다.

그래서 우리 인민은 천하무적의 혁명강군을 키운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다함없는 고마움과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세계적인 강군이 안아올 조국의 휘황한 미래를 신심에 넘쳐 확신하는것이다.

 

*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줄기찬 혁명령도와 더불어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오늘에 만족함이 없이 래일에도 강하고 또 강해질것이다.

세월의 흐름속에 모든것이 달라진다고 해도 추호도 변할수 없는 근본이 있다.그것은 건군의 첫 기슭에서나, 최강의 힘을 만장약한 오늘에나 한본새인 인민군대의 당중앙에 대한 절대충성이다.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혁명위업과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무장으로 굳건히 담보하고 열렬한 개척정신과 불굴의 기개로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강력히 견인해나가는 혁명강군이 있기에 주체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위대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붉은 당기를 목숨처럼 간직하고 백전필승 김정은혁명강군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가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을 만났다

2025년 7월 29일《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가 2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만났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와 자연부원생태학상일행,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담화는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미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뿐이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2025년 7월 29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백악관 당국자가 대통령이 첫 임기기간 3차례의 조미수뇌회담으로 조선반도를 안정시키고 비핵화에 관한 첫 수뇌급합의를 이룩하였으며 조선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조선령도자와의 대화에 여전히 열려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지난 조미대화에 대한 미국측의 일방적평가에 그 어떤 의미도 부여하고싶지 않다.

다만 지금 2025년은 2018년이나 2019년이 아니라는데 대해서는 상기할 필요가 있다.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인 핵보유국지위와 그 능력에 있어서 또한 지정학적환경도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는 엄연한 사실에 대한 인정은 앞으로의 모든것을 예측하고 사고해보는데서 전제로 되여야 할것이다.

그 누구도 현실을 부정할수 없으며 착각하지도 말아야 한다.

강세한 핵억제력의 존재와 더불어 성립되고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최고법으로 고착된 우리 국가의 핵보유국지위를 부정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철저히 배격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의 현 국가적지위를 수호함에 있어서 그 어떤 선택안에도 열려있다.

핵을 보유한 두 국가가 대결적인 방향으로 나가는것이 결코 서로에게 리롭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할 최소한의 판단력은 있어야 할것이며 그렇다면 그러한 새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다른 접촉출로를 모색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나는 우리 국가수반과 현 미국대통령사이의 개인적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부정하고싶지는 않다.

하지만 조미수뇌들사이의 개인적관계가 비핵화실현목적과 한선상에 놓이게 된다면 그것은 대방에 대한 우롱으로밖에 달리 해석될수 없다.

미국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실패한 과거에만 집착한다면 조미사이의 만남은 미국측의 《희망》으로만 남아있게 될것이다.

 

2025년 7월 28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2025年 7月 29日 朝鮮中央通信

 

【平壌7月29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が28日に発表した談話「朝米間の接触は米国の『希望』であるだけだ」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ホワイトハウスの当局者が、大統領が1期目の間に3回にわたる朝米首脳会談を行って朝鮮半島を安定させ、非核化に関する初の首脳レベルの合意を遂げたし、朝鮮の完全な非核化を達成するための朝鮮指導者との対話に依然として開かれ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われわれは、過去の朝米対話に対する米国側の一方的な評価にいかなる意味も付与したくない。

ただ、今の2025年は2018年や2019年とは違うということについては想起する必要がある。

わが国家の不可逆的な核保有国地位とその能力において、また地政学的環境も根本的に変わったという厳然たる事実に対する認定は、今後の全てのことを予測し、思考する上で前提になるべきであろう。

誰も現実を否定できず、勘違いしてもいけない。

優勢な核抑止力の存在とともに成立し、全ての朝鮮人民の総意によって最高法として固着されたわが国家の核保有国地位を否定しようとするいかなる試みも徹底的に排撃され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現在の国家的地位を守る上でいかなる選択肢にも開かれている。

核を保有した両国が対決的な方向へ進むのが決して両者にとって利にならないという事実を認める最小限の判断力は必要であり、それならその新たな思考をベースにして他の接触ルートを模索してみる方がよかろう。

私は、わが国家元首と今の米大統領の個人的関係が悪くないという事実を否定したくはない。

でも、朝米首脳間の個人的関係が非核化実現の目的と一線上に置かれるようになるとしたら、それは相手に対する愚弄であるとしか解釈されない。

米国が変化した現実を受け入れず、失敗した過去にのみ執着するなら、朝米間の対面は米国側の「希望」としてだけ残るよう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정치용어해설 : 계급투쟁

2025년 7월 29일《로동신문》

 

계급투쟁은 착취계급과 착취제도, 반동세력을 반대하고 낡은 사회의 유물을 없애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다.

착취사회에서의 계급투쟁은 피착취계급이 자기 계급의 리익과 사회계급적해방을 위하여 반동적지배계급을 반대하는 투쟁이며 사회주의사회에서의 계급투쟁은 적대세력들의 침략과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반대하는 투쟁, 근로자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뿌리빼고 온 사회를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 투쟁이다.

로동계급의 계급투쟁은 선행한 계급투쟁과는 달리 최후의 착취제도인 자본주의제도를 청산함으로써 착취와 압박을 종국적으로 없애며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 인류의 최고리상사회건설을 최종목적으로 하는 투쟁이다.

로동계급의 계급투쟁에서 승리의 결정적요인은 수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는것이다.인민대중은 수령의 현명한 령도를 받아야만 옳은 투쟁원칙과 전략전술에 의거하여 계급투쟁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로동계급의 계급투쟁에서 일관하게 견지해야 할 근본원칙은 계급로선과 군중로선을 옳게 결합시키는것이다.이것은 적아를 똑똑히 갈라보고 계급적원쑤들을 최대한으로 고립시키며 혁명력량을 확대강화할수 있게 하는 담보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양-모스크바 직항로운영재개, 축하의식 진행

2025년 7월 29일《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다방면적인 래왕과 접촉이 날로 확대강화되고있는 속에 평양-모스크바 직항로운영이 재개되였다.

모스크바를 출발하여 28일 평양국제비행장에 착륙한 첫 비행기가 아치모양의 물보라속을 통과하여 항공역앞 정류장에 들어섰다.

직항로운영재개를 축하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의식에는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외무성과 국가항공총국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국제비행장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와 일행,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 로씨야비행기승조원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비행기안내원들이 로씨야비행기승조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열렬히 환영하였다.

의식에서는 축하발언들이 있었다.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는 모스크바-평양 직항로운영의 재개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가한것을 커다란 영광으로 간주한다고 하면서 로조 두 나라사이의 교통운수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시여 로조친선의 승화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시였다고 하면서 오늘 량국인민들은 쌍무친선관계의 발전상을 체감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윤정호동지는 모스크바-평양 직항로재개를 위한 첫 비행을 계기로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의 사절들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이것은 비상히 발전하고있는 쌍무친선관계의 또 하나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로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앞으로도 조로경제협조사업에서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훌륭한 성과들이 이룩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5年7月
« 6月   8月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5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