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4th, 2025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3일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진행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시였다.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는 조중 두 나라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전환을 가져오고 식민지나라들의 민족해방투쟁과 인류자주위업을 힘있게 고무추동한 세계사적사변이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베이징고궁 단문을 통과하여 행사장에 도착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와 반갑게 상봉하시고 인사를 나누신 후 경축행사에 초대된 세계 여러 나라 국가 및 정부수반들, 국제기구 지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와 담소를 나누시며 천안문광장 주석단으로 오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천안문에서 항일전쟁에 참가한 로병들을 만나시고 전승절을 뜻깊고 성대히 맞이하는 그들을 따뜻이 축하해주시였다.
현지시간으로 9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대회가 시작되였다.
80발의 례포가 발사되는 속에 중화인민공화국 국기게양의식이 진행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가 중요연설을 하고 열병부대들을 사열하였다.
열병식에는 중국인민해방군 군종, 병종을 대표하는 45개의 도보 및 장비종대들, 비행편대들이 참가하였다.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들과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광장상공에 날아올라 기념대회마감을 의의있게 장식하였다.
이날 인민대회당에서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을 기념하는 초대회가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각국의 지도자들과 함께 초대회에 참석하시였다.
초대회에서는 중국예술인들의 환영공연이 있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상봉하시고 회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3일 오후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행사에 참가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베이징의 낚시터국빈관에서 상봉하시고 회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동지와의 베이징상봉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으시였다.
회담에는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 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로씨야련방 대통령 대외정책담당 보좌관 유리 우샤꼬브동지가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동지와 또다시 만나게 된 기쁨을 피력하시면서 조로사이의 국가간조약체결이후 량국관계가 각 분야에로 활력있게 확대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시였다.
뿌찐대통령동지는 로조 두 나라 관계는 특수한 신뢰관계, 우호관계, 동맹관계이라고 하면서 꾸르스크해방작전에서 발휘된 조선군인들의 무비의 용감성과 영웅성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로씨야는 조선군대가 바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며 로씨야인민을 대표하여 전체 조선인민에게 보내는 가장 뜨거운 인사를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국가주권과 령토완정, 안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정부와 군대, 인민의 투쟁을 전적으로 지지할것이며 그것을 형제적의무로 간주하고 조로국가간조약의 리행에 변함없이 충실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조로국가수반들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전망적인 협조계획들에 대하여 상세히 토의하시고 쌍무관계를 계속 높은 수준에로 인도해나가실 확고부동한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동지와 중요국제 및 지역문제들과 관련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들을 교환하시였다.
상봉은 시종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형제적로씨야인민에게 보내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시면서 뿌찐동지와 뜨거운 작별인사를 나누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청년전위가 되자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
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청년전위들의 대회 진행, 편지이어달리기대렬 평양을 향해 출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투쟁의 전위에서 애국청년의 고귀한 명함과 영예를 빛내이는 수백만 청년들은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숭고한 경륜을 펼치고 존엄높은 청년강국을 일떠세운 어머니당의 영광넘친 80성상에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해나가며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장엄한 려정에서 애국청년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갈 열혈청춘들의 신념과 의지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가운데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청년전위들의 대회가 3일 혁명의 성산 백두산정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참가자들, 삼지연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온 나라 청년전위들이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정중히 랑독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과 혁명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는 굳은 신념을 지니고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절대적으로 받들고 따르는 제일충신이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전세대 청년들의 불굴의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증산투쟁, 절약운동을 과감히 벌리며 기적창조,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것이라고 말하였다.
하나를 배워도 혁명실천에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을 습득하여 높은 실력으로 조국의 부흥발전을 선도해나가는 유능한 혁명인재가 되며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참된 애국자들로 튼튼히 준비해갈것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간절한 소원과 충성의 맹세가 담겨진 편지를 안고 달리는 영광의 대오에 선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는 평양에로의 발걸음을 힘차게 다그칠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주체혁명의 억센 뿌리가 내리고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산마루에서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충성의 한길을 가고갈 굳은 맹세를 다지며 청년전위들이 웨치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백두령봉들에 끝없이 메아리쳤다.
《위대한 김정은동지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청년들은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로 튼튼히 준비하자!》…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문철동지가 편지이어달리기대렬에 전달하였다.
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를 대오앞에 휘날리며 혁명적기개와 열정으로 충만된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삼지연시안의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뜨거운 바래움속에 혁명의 수도 평양을 향해 출발하였다.(전문 보기)
우려를 자아내는 군수산업분야에서의 결탁
일본이 오스트랄리아와의 군수산업결탁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일본정부가 오스트랄리아에 전투함선을 수출하는 문제를 놓고 관계되는 성, 청들과 기업들의 관민합동추진위원회회의를 진행하였다.회의에서는 다음해초에 오스트랄리아측과 해당 계약을 정식 체결할것을 목표로 가격교섭 등을 다그치는 문제를 론의하였다.
일본방위상은 회의에서 이번 수출항목이 자국함선의 능력향상에 이바지하는 면에서 그리고 안전보장에 있어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력설하였다.미쯔비시중공업회사를 비롯한 관련군수기업측도 계획의 성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맞장구를 쳤다.
최근에 오스트랄리아가 일본의 전투함선을 도입하기로 결정한데 따르는 분주스러운 움직임이다.
오스트랄리아에 전투함선을 수출하는것은 일본당국이 끈질기게 추진해온 중요항목이다.
지난해 9월 오스트랄리아와의 군사 및 외교당국자협의에서 저들의 전투함선을 공동개발입찰에 제안하였고 올해 3월과 6월 해당 계렬의 전투함선들을 련이어 파견하여 실물을 선보이였다.7월에는 설명회라는것까지 열고 그 《우점》을 장황하게 늘어놓기도 하였다.
오스트랄리아에 대한 전투함선의 수출을 통해 일본이 노리는것이 있다.
군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쟁국가로서의 군사기술적토대를 한층 강화하겠다는것이다.
일본은 전범국으로서 군사력증강과 무기수출이 국제국내법적으로 엄격히 차단규제되여있었다.재범의 길에 들어설수 있기때문이다.그러나 극우익반동지배층의 집요한 재무장화책동에 의해 그 금지장벽들이 점차 허물어지거나 유명무실해졌다.무기수출금지원칙이 수십년만에 《방위장비이전3원칙》으로 바뀌여졌다.
이 《원칙》은 무기수출을 명목상 비살상무기로만 한정한다고 하고있으나 국제적인 공동개발 및 생산에 한해서는 례외로 하고있다.즉 공격무기나 살상무기라고 하여도 《공동》이라는 명분을 씌우면 얼마든지 개발, 생산, 판매할수 있게 되여있다.
이번에 오스트랄리아에 수출하려 하는 전투함선에도 그런 식으로 《공동개발》이라는 모자를 씌웠다.일본당국은 《방위장비이전3원칙》과 그 운용지침의 내용을 《조절》한데 따라 이미 지난해 11월 해당 전투함선의 공동개발 및 수출을 승인하는 절차를 끝마친 상태이다.
군수산업들이 살 때를 만나게 되였다.
이미 저들의 해상《자위대》용으로 22척의 해당 전투함선건조주문을 받아놓고있는데 이제 11척에 달하는 오스트랄리아와의 공동개발항목까지 획득하게 되면 그 리익이 막대하다.
일본은 오스트랄리아와의 군사적협력을 부단히 다그치고있다.이 나라와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 군사정보보호협정, 군사장비 및 기술이전협정, 무력의 호상파견을 위한 원활화협정 등을 체결하였다.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준동맹》으로 평가되고있다.군수산업결탁까지 이루어지면 군사적협력범위는 더욱 넓어지게 된다.
일본반동당국은 각종 무기수출과 전투함선의 공동개발 등을 통해 전쟁수행능력을 높이며 해외팽창을 다그치려고 부단히 획책하고있다.
지역정세에 불안정요소만을 덧쌓고있는 일본의 위험한 행태는 국제사회의 경계심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