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인항공기술련합체의 사업을 지도하시였다

2025년 9월 19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8일 무인항공기술련합체산하 연구소와 기업소들에서 개발생산하고있는 무인무장장비들의 성능시험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수정책담당 총고문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주요지도간부들과 국방과학연구부문 일군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인항공기술련합체산하 연구소와 기업소들에서 개발생산하고있는 전략 및 전술무인정찰기, 다목적무인기들을 비롯한 각종 무인무장장비들의 성능 및 전투적용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이날 진행된 시험에서는 무인전략정찰기의 군사전략적가치와 혁신적인 성능 그리고 《금성》계렬 전술무인공격기들의 우수한 전투적효과성이 뚜렷이 립증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미 강조한바와 같이 현대전에서 무인장비들의 리용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주되는 군사활동자산으로 등장하고있는 현실은 이 분야의 핵심기술고도화와 무인무장장비체계들의 인공지능 및 작전능력고도화를 우리 무력현대화건설에서의 최우선적인 중요과제로 제기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도입하고있는 인공지능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무인기들의 계렬생산능력을 확대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무인항공기술련합체의 기술적잠재성을 더욱 확대강화하기 위한 조직기구적대책이 반영된 중요계획문건을 승인하고 비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치용어해설 : 사회주의농촌건설

2025년 9월 19일《로동신문》

 

사회주의농촌건설은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농촌을 빨리 발전시켜 농촌의 온갖 락후성을 없애고 도시와 농촌, 로동계급과 농민의 차이를 없애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은 현시기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놓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사회의 진보와 부흥을 위한 사업,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투쟁이다.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는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드는것이다.다시말하여 전체 농업근로자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만들고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농업생산과 농촌건설에서 근본적인 개조변혁을 이룩하여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는것이다.

당면한 농촌발전전략의 중심과업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로동당시대에 어울리는 혁명적인 농업근로자로 개조하고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며 농촌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농촌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것이다.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은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농촌에서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농업근로자들을 정치사상적면에서나 기술지식과 문화생활면에서 근본적으로 개명시킬수 있다.

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또한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키며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이다.

이와 함께 사회주의농촌건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도, 시, 군당위원회들과 농촌리당조직들이 당의 농촌건설정책에 철저히 준하여 농촌발전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작전과 설계를 바로하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그 집행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 경기소식  우리 나라의 원명경선수 영예의 금메달 쟁취

2025년 9월 19일《로동신문》

 

우리 선수들이 흐르바쯔까에서 진행되고있는 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련일 금메달을 획득하고있다.

녀자레스링 50㎏급경기에 출전한 우리 나라의 원명경선수는 예선에서 중립자격선수(로씨야)와 까자흐스딴선수를, 준준결승에서 카나다선수를, 준결승에서 일본선수를 물리치고 결승단계에 진출하였다.

17일(현지시간)에 진행된 결승경기에서 그는 자기의 특기를 잘 살리면서 적극적인 공격을 들이대여 중국선수를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한편 손일심선수는 녀자레스링 57㎏급경기에서 2위를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練馬동포 단풍놀이 2025年10月19日(日)東京朝鮮第9初級学校

2025년 9월 19일 웹 우리 동포

 

 

[Korea Info]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2025년 9월 18일《로동신문》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운동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있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은 우리 당과 인민이 아끼고 사랑하는 참된 애국자, 시대의 전형이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한결같은 열망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구호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를 제시하였다.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이 구호에는 우리 당이 무엇을 전진동력으로 하여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나가고있는가, 우리 인민이 어떤 삶을 본보기로 삼고 나라의 강성번영을 위해 매진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명백백한 해답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국가의 리익, 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면서 공민적의무에 성실하고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애국의 마음을 다 바치는 참된 사회주의근로자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언제나 끄떡없이 부강해질것입니다.》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이 구호에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체질화한 애국자로 키워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비상히 가속화하려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국가발전의 위력한 원동력이다.인민들이 애국의 뜻으로 뭉친 나라는 부흥과 번영을 앞당겨 이룩할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나라는 아무리 억대의 재부를 가지고있어도 쇠퇴몰락하게 된다.모든 공민들이 개인의 리익보다 국가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나라일에 헌신하며 삶의 순간순간을 애국으로 수놓아갈 때 문명부강의 최고리상실현을 위한 진군속도는 빨라지게 된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거폭적으로 확대시키고 비약적으로 상승시켜나가기 위한 애국투쟁의 전렬에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을 내세웠다.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은 당에 무한히 충실한 사람들이다.또한 하나같이 국가의 고민을 자기 일처럼, 제 집일처럼 받아들이며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오로지 국가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하여 스스로 일감을 찾을줄 아는 량심과 의리의 인간들이다.지금 어느 단위에나 가보면 당결정관철전,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애국적진군의 앞장에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미덥게 서있다.당결정을 목숨처럼 여기며 그것을 관철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조차 없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헌신적인 투쟁으로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선봉투사, 항상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며 그 어떤 평가를 받고 생색을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그 짐을 덜기 위해 남먼저 어깨를 들이대고 자기의 능력을 초월하여 분투하는 기수들이 바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다.

오늘날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을 따라배운다는것은 바로 모든 사람들이 이들의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체득하고 애국의 열망으로 가슴끓이며 조국번영을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선다는것을 의미한다.개인의 힘은 제한되여있지만 하나의 사상의지로 뭉친 인민대중의 힘은 무한대이다.전체 인민을 열렬한 애국자로 키워 부흥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누구나, 어디서나 당의 구상에 자신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조국을 위한 값높은 삶을 수놓아갈 때 국력강화의 최전성기를 보다 확신성있게 펼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구상은 더 빨리 실현되게 될것이다.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이 구호에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을 일으켜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가 담겨져있다.

대중운동의 생활력은 대중적사상개조운동이라는데도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생산과 건설에서의 집단적혁신운동이라는데 있다.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면서 다같이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대풍모를 더 높이 발양시켜나가는데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운동이 가지는 생명력은 영원하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특징적인것은 집단의 화목을 도모하고 대중을 창조와 혁신에로 이끄는 기수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혼심을 바치는것이다.당에서 하나를 평가해주면 열백배로 노력하여 사회와 집단, 나라에 보탬이 되는 좋은 일들을 스스로 찾아하며 헌신적으로 분투하는 혁신자들, 뒤떨어진 사람은 사심없이 도와주고 힘들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은 진정으로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의 체현자들, 바로 이들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영예로운 투쟁의 제일기수, 창조와 혁신의 귀감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다.지금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있는 곳마다에서는 그들의 선구자적역할에 의하여 사람들사이에 동지적단결과 협조가 강화되고있다.사람들은 날마다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과정에 집단주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창조적능력을 키워나가고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책임적인 시기를 경유하고있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빛나게 완수하고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개척하기 위한 오늘의 애국투쟁은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집단주의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누구나 혁신자가 되고 기수가 될 때 온 나라에 창조와 위훈이 나래치게 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는 보다 과감히 펼쳐지게 될것이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운동이다.누구나 이 나라 공민이라면,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에 사는 한 성원이라면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국가를 위한 일에 지향점을 일치시키고 철저히 국가적립장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바로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지녀야 할 참다운 애국의 관점이고 자세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한생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그 어떤 공명과 보수도 바람이 없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구슬땀을 바쳐가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높은 충성심과 아름다운 애국지성을 인생의 교본으로 삼고 삶의 순간순간을 수놓아가야 한다.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정신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나라를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찾아하며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나라의 은덕에 고마움의 눈물만을 흘리는 인간이 아니라 보답할줄 아는 의리의 인간이 되여야 하며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어머니조국과 운명을 같이하며 비상한 슬기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화국의 존위와 명예를 떠받들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기세를 고조시켜 더욱 아름답고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애국에로 부르는 힘찬 호소가 전체 인민을 고무해주고있다  각지 당조직들에서 애국주의주제의 구호, 표어, 선전화들을 수많이 게시

2025년 9월 18일《로동신문》

 

 

각지 당조직들에서 사상성과 호소성이 강한 다양한 형식의 애국주의주제의 직관선전물들을 집중게시하여 당이 제시한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애국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 대중의 애국심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직관선전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시당위원회는 직관선전, 직관선동의 된바람을 일으킬 혁신적인 목표밑에 구역, 군, 공장, 농장의 당책임일군들이 이 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강하게 밀고나가도록 하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의 주도세밀한 작전에 따라 시안의 곳곳에 구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펼쳐나가자!》, 《공산주의로 가자!》, 표어 《충성과 애국의 힘》, 선전화 《증산의 불길로 영광의 대회를 안아오자!》를 비롯한 호소성과 설득력이 강한 직관선전물들이 수많이 게시되여 수도의 거리와 일터들이 그대로 구호집이 되고 교양마당이 되고있다.

평안남도당위원회에서도 직관선전, 직관선동사업에 대한 지도를 심화시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안고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와 방조밑에 평성시와 순천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당조직들에서는 당정책관철의 주요전구들과 사람들의 래왕이 많은 지역들에 힘있는 구호와 표어 등 여러가지 직관선전물을 게시하여 광범한 군중이 애국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당조직에서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애국심을 분출시키는 직관선전, 직관선동사업에 각별한 힘을 넣고있다.당조직에서는 련합기업소구내와 일터에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애국으로 단결하자!》를 비롯한 300여점의 구호와 500여점의 표어, 대형직관판 등을 게시하여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발걸음에 박차를 더해주고있다.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도 직관선전, 직관선동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

얼마전 운전군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는 군인민위원회와 군식료공장의 직관선전물들에 대한 보여주기를 조직하였다.그리하여 며칠사이에 군적으로 1 500여점의 직관선전물들이 더 게시되게 되였다.

도당위원회에서 운전군당위원회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기동성있게 조직한 결과 도안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직관경쟁열의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도안의 건설장들과 공장, 농장의 일터마다에 게시된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사회주의애국운동》을 비롯한 수많은 구호와 표어, 선전화들은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함경북도에서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직관선전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길주군당위원회에서는 군소재지에 화강석구조물로 된 직관선전물을 많이 게시할데 대한 문제를 군당전원회의결정서에 반영하고 이 사업을 강하게 내밀어 짧은 기간에 수십점의 구호와 표어를 화강석구조물로 게시하였다.

얼마전 도당위원회에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이 진행되는 부령군에서 여러 시, 군이 참가하는 직관선전선동경연을 조직하였다.경연장소에 게시된 표어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비롯한 수많은 직관선전물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지방중흥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갈 결심과 의지를 깊이 새겨주었다.

황해남도와 강원도, 함경남도, 량강도를 비롯한 각 도, 시, 군의 당조직들에서도 대중의 애국열의를 고조시키는 수많은 직관선전물을 게시하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애국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고있다.

당조직들의 깊은 관심속에 전국각지에 애국주의주제의 직관선전물들이 계속 늘어나고있으며 그로 하여 당의 령도따라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로 빛내일 한결같은 마음을 안고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는 백배해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평범한 예술소조원들이 받아안은 값높은 평가

2025년 9월 18일《로동신문》

 

선전선동수단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사상과 리론,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당사상사업의 위력한 무기이다.

이 무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도록 손잡아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그이의 끊임없는 혁명령도의 갈피속에는 한 수산사업소 예술소조원들이 받아안은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적은 결코 저절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며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켜야 합니다.》

2014년 11월 어느날이였다.

물고기잡이경쟁에서 높은 실적을 내고있는 어느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업소의 여러곳을 만족속에 돌아보시였다.

하륙장, 랭동고, 야외물고기가공장, 물고기절임창고…

사업소의 일군들은 오랜 시간 수산사업소를 현지에서 지도하시는 그이께서 잠시라도 쉬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안고 자기들이 준비한 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을 보아주셨으면 하는 청을 올리였다.

무랍없이 올리는 그들의 청을 들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환히 웃으시며 《물고기를 잘 잡는 동무들의 청은 다 들어주겠소.》라고 쾌히 수락해주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만이 아닌 온 수산사업소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설레였다.

이윽하여 그토록 뵙고싶던 경애하는 그이를 모시고 사업소 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이 시작되였다.

설화와 합창 《인민의 환희》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노래련곡 《바다여 너를 반긴다》, 《바다의 노래》, 《바다만풍가》, 극중창 《병사의 고향집에 기쁨넘치네》, 북제창이야기 《자력갱생만이 살길이야》 등이 올랐다.

그중에서도 모든것을 자력갱생의 힘으로 풀어나가고있는 이곳 수산사업소의 자랑을 감명깊게 펼쳐보인 북제창이야기는 자기 힘을 믿으면 흥하고 남의 힘을 믿으면 망한다는 자력갱생의 철리와 위대한 생활력을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감동을 금치 못하시며 공연종목표에 씌여있는 북제창이야기 《자력갱생만이 살길이야》를 유심히 보시며 거기에 밑줄을 긋고 또 그으시였다.

사실 북제창이야기 《자력갱생만이 살길이야》는 오늘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으며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과 그 생활력을 그대로 옮긴 작품이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공연은 고조를 이루었다.

예술소조원들은 바다에는 밀물과 썰물이 따로 있어도 마음속엔 그리움의 밀물만 가득차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간절한 소원은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녕뿐이라고 절절히 토로하였다.

이들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광에는 어로전사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 뜨거운 격정의 빛이 력력히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연이 끝나자 예술소조원들에게 오래도록 박수를 보내주시면서 공연을 정말 잘한다고 치하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공연을 진행한 예술소조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겠습니다.》라고 하시면서 몸소 무대로 나오시여 예술소조원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회관을 나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산사업소가 물고기도 잘 잡고 예술소조공연도 잘하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자신께서 할 말을 오늘공연에서 다 하였다고, 우리의 바다에는 물고기가 없다는 패배주의자들의 우는소리를 만선의 배고동소리로 짓눌러버리겠다는 대사가 얼마나 좋은가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수행한 일군들이 오늘공연을 통하여 많은것을 배웠다고 말씀드리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정말 그럴것이라고 그들의 소감을 긍정해주시면서 공연종목들에 당정책을 절대적으로 신봉하고 결사관철하는 수산사업소일군들과 종업원, 가족들의 정신세계를 그대로 반영한것도 좋다고 거듭 과분한 치하를 주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평범한 수산사업소의 예술소조공연이지만 우리 당이 어떻게 되여 그렇듯 강하고 백전백승만을 떨치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었다고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였다.

이들의 공연을 중앙의 일군들과 예술단체 창작가, 예술인들에게도 보여주어 사람들이 당정책은 말로만 외울것이 아니라 철저히 관철하여야 하며 오늘 우리 당은 바로 그런 결사관철의 전위투사들을 요구하고있다는것을 잘 알도록 할데 대하여 가르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 수산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 가족들이 자신께 큰 힘과 용기를 주었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내가 오늘 여기에 와보지 않았으면 일생 후회할번하였습니다.》

순간 일군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무대에 펼쳐진 공연은 당이 제시한 수산물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날바다의 격전장들과 부두가에서 맹렬하게 전개된 화선식정치사업의 축도였고 《단풍》호의 갑판을 비롯한 곳곳에서 울리던 격동적인 선동구호들, 직관선전판들과 속보판들에 소개되였던 위훈담들과 미풍자료, 선동자료들을 그대로 진실하게 재현한것이였다.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울려가는 《단풍》호들에서 물고기그물을 끌어올리며 어로공들이 즐겨부르던 노래들과 바다에 직접 나가 어로작업을 지휘하면서 당일군들이 웨치던 구호들, 폭포처럼 쏟아지는 물고기들을 선별하기 위해 떨쳐나선 가족지원자들이 신바람나게 넘기던 흥겨운 곡조들이 하나하나의 작품에 그대로 반영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바로 그것이 더없이 대견하고 기쁘시였던것이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지휘성원들을 만나신 자리에서도 공연을 보신 소감을 다시금 피력하시면서 그들의 공연을 보는것이 당학교교원들의 강의를 듣는것보다 더 낫다고, 내용이 명백하고 군더더기가 없으며 직선적이여서 좋다고 거듭 치하하시였다.

한몸이 그대로 그물이 되고 추진기가 되여서라도 당의 수산정책을 결사관철하려는 어로공들의 투쟁정신과 기개, 바다와 같이 웅심깊고 변함없는 충성의 마음을 더없이 중히 여기시기에 그들의 정신세계가 소박하면서도 꾸밈없이, 진실하게 반영된 공연을 그토록 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이시였다.

평범한 수산사업소의 예술소조원들이 받아안은 값높은 평가, 정녕 여기에는 당의 수산정책을 결사관철할 일념 안고 황금해력사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수산부문의 어로전사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뜨겁게 응축되여있었다.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탁월한 령도아래 우리 인민은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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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오경령선수 녀자레스링 55㎏급경기에서 영예의 1위 쟁취

2025년 9월 18일《로동신문》

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 경기소식

 

 

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 녀자레스링 55㎏급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오경령선수가 영예의 1위를 하였다.

예선에서 몰도바선수를 12:0, 준준결승에서 뛰르끼예선수를 14:7, 준결승에서 일본선수를 어깨닿기로 누르고 신심드높이 결승단계에 진출한 오경령선수는 다양한 기술수법들을 능숙하게 활용함으로써 중립자격선수(로씨야)를 10: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쟁취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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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한 반인륜적죄행은 절대로 지울수 없다  일제가 패망을 전후하여 감행한 증거인멸책동을 놓고

2025년 9월 18일《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지난 세기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들씌운 재난과 고통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식민지통치기간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전쟁터와 고역장들에서 무고한 죽음과 강제로동, 일본군성노예살이를 강요하고 우리 나라에 대한 무제한한 경제적략탈을 감행하였으며 유구한 문화적전통을 말살하고 우리의 말과 글까지 빼앗으려 한 일제의 죄행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패망을 전후하여 감행한 범죄적책동은 일제가 얼마나 악랄하고 파렴치한 원쑤인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그중의 하나가 바로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반인륜적죄악들을 감추고 덮어버리려고 한 증거인멸책동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제국주의는 지난날 근 반세기동안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운 피맺힌 원쑤입니다.》

일제는 패망을 전후한 시기 저들의 죄행을 폭로할수 있는 증거자료를 없애버릴 목적밑에 수많은 비밀문서들을 소각하는 책동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일제의 비밀문서소각행위는 그 어떤 개별적인 기관이나 인물들의 산발적인 행동이 아니라 정부와 군부의 명령밑에 감행된 조직적이며 계획적인 범죄행위이다.

일제군부는 패망을 하루 앞둔 1945년 8월 14일 일본국내와 조선을 비롯한 각지에 《서류처리에 관한 건 통첩》이라는 비밀문건을 발송하여 《적의 손에 넘어갈 위험이 있는 례하면 외사, 방첩, 사상, 치안 등의 관계문서… 등은 반드시 될수 있는껏 빨리 소각》할데 대한 지시를 주었다.또한 그로부터 며칠후 발송한 문건에서도 비밀서류소각에 대한 조사를 면밀히 하는것과 함께 《소각후에 청사내부와 외부를 엄밀히 검사하여 비밀서류로서 소각을 필요로 하는것은 한쪼박도 남기지 말고 철저히 소각》하며 책장에 깊숙이 숨겨져있는 문서들이나 지어 책상을 고정시키기 위하여 책상다리밑에 끼워놓은 종이쪼박들까지 모조리 찾아내여 불태워버리도록 명령하였다.지어 정부나 군부의 상층인물에 대해서도 미리 가택수색을 하여 저들의 유죄를 보여줄수 있는 서한이나 일기까지 모조리 찾아내여 처리하라는 지시도 내리였다.

이것은 당시 정부와 군부가 직접 나서서 비밀문서소각의 구체적인 방도까지 제시하였다는것을 말해준다.

이러한 명령과 지시에 따라 일제는 패망을 전후하여 일본과 우리 나라 전 지역에서 저들의 침략전쟁범죄와 식민지통치죄행을 폭로할수 있는 수많은 비밀문서들을 소각했다.

특히 놈들은 수십년간 온갖 반인륜적죄행을 감행한 조선에서 식민지통치와 관련한 주요비밀문서들을 조직적으로 소각하기 위한 책동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일제는 이미 조국해방을 위한 조선인민혁명군의 최후공격작전이 개시된 1945년 8월 9일부터 저들의 멸망을 예견하고 먼저 함경북도지역에서부터 각급 식민지통치 및 폭압기관들이 보관하고있던 비밀문서들을 없애버리기 시작했다.

1945년 8월 조선인민혁명군의 한 소부대가 두만강을 건너 토리경찰관주재소를 습격하였을 때 웅기경찰서장은 즉시 주재소에 있는 비밀문서들을 모조리 소각하도록 명령하였다.또한 놈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이 8월 9일 오전 웅기(오늘의 선봉지구)에 신속히 진출함으로써 문서들을 소각할 시간을 얻지 못하게 되자 비밀문서들이 보관되여있는 경찰서와 헌병대, 세관과 항사무소를 비롯한 폭압 및 략탈기관의 건물들을 흔적도 없이 폭파하도록 하였다.

조선총독은 8월 15일 저들의 패망이 알려지자 즉시 총독부와 산하 각급 관청들에서 일제히 비밀문서들을 소각할것을 명령하였다.

당시의 비밀문서소각상황에 대하여 한 목격자는 《총독부청사의 여러층의 창문들에서 탕탕 소리를 내며 서류를 밖으로 던지였고 기름을 치고 소각》하는 작업이 계속되였으며 《누구도 말하는 사람이 없었고 다만 기계적으로 서류들을 가운데마당에 던져버렸다.》고 전하였다.

이 과정에 어떤 종류의 비밀문서들이 얼마나 많이 소각되였는가는 알수 없다.하지만 소각된 비밀문서들이 세상에 알려지면 절대로 안되는 극비자료라는것, 그렇기때문에 항복이 발표되자마자 즉시 불태워버렸다는것만은 명백하다.

이처럼 일제는 패망을 전후하여 수많은 비밀문서들을 소각하거나 미처 없애버리지 못한 경우에는 문서들이 있는 건물자체를 폭파해버리였다.

력사적사실은 일제가 저들의 만고죄악을 은페삭제하기 위하여 얼마나 악랄하고 파렴치하게 책동하였는가를 낱낱이 폭로하고있다.

지금도 일본반동들은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기간 저들이 저지른 범죄적만행을 인정하지 않고있다.더욱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죄악으로 가득찬 과거력사를 외곡, 날조하고있는것이다.

하지만 력사의 진실은 그 누가 감추거나 지운다고 하여 달라지거나 없어지는것이 아니다.일본반동들이 아무리 저들의 범죄행적을 흑막속에 묻어두려고 해도 그 범죄적진상은 력사의 갈피에 뚜렷이 새겨져있다.

일본은 유치한 오그랑수에 매여달릴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온갖 반인륜적죄행과 관련한 모든 자료들을 공개하고 그에 대하여 철저히 배상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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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히 발전하고있는 로씨야의 원동지역

2025년 9월 18일《로동신문》

 

얼마전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원동: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조》의 주제밑에 제10차 동방경제연단이 진행되였다.

70여개의 나라에서 온 7 000여명의 손님들이 참가한 이번 제10차 동방경제연단은 지난 10년간의 사업성과를 총화하고 새로운 발전전망을 열어놓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동방경제연단전원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뿌찐대통령은 원동의 지역총생산액이 지난 10년동안 2.5배이상 증가하였으며 일부 지표들은 전 로씨야적인 발전속도를 릉가하고있다고 언명하였다.

이 기간 10건의 대통령정령과 87건의 련방법, 511건의 련방정부결정이 채택되여 원동 및 북극지역 발전을 위한 법적기초가 마련되였다.많은 경제계획들이 실행중에 있으며 공업생산과 유용광물채취, 건설공사의 규모가 각각 30%, 33%, 107% 늘어났다.

이번 동방경제연단에서는 원동지역의 운수 및 동력하부구조를 발전시킬데 대한것을 비롯하여 전망적인 문제들도 언급되였다.

뿌찐대통령은 연단전원회의에서 바이깔-아무르간선철도와 씨비리횡단철도의 현대화사업이 계속될것이며 원동의 항구들에로 통하는 철도가 확장될것이라고 하면서 해당 수송능력을 2032년까지 1.5배 늘여야 한다는데 대해 지적하였다.싼크뜨-뻬쩨르부르그와 울라지보스또크를 련결하는 북극횡단해상수송로를 발전시키는 문제, 수력 및 원자력발전능력을 확대하여 늘어나는 동력수요를 보장할데 대한 문제, 희토류금속의 추출 및 효과적리용에 대한 문제 등 여러 전망적과제가 제시되였다.

동방경제연단은 로씨야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협조를 확대하여 원동지역의 사회경제발전을 다그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년례적으로 개최하고있는 국제경제연단이다.해마다 많은 나라의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고위급정부대표단들, 정치 및 기업계의 대표들이 참가하고있다.

원동지역을 발전시키는것은 나라의 균형적발전을 위한 로씨야의 전략적방향으로 되고있다.

로씨야대통령은 이미 2016년 12월 련방회의에 보낸 서한에서 로씨야의 적극적인 동방정책은 장기적인 국가적리익과 세계발전추세에 의해 수립되였다고 언명하였다.최근시기에도 뿌찐대통령은 원동개발은 수십년이 아니라 수백년을 내다본것이며 국가적인 최우선과제로 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였다.

원동지역은 풍부한 자연부원과 투자를 요구하는 방대한 개발사업들이 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적인 주목과 관심을 모으고있다.

로씨야는 동방경제연단을 중요한 공간으로 하여 원동개발을 국제적인 대규모협조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이번 동방경제연단에서 약 360건의 협정들이 체결되였으며 그 총액은 6조 582억Rbl에 달한다.지난해의 연단에서 체결된 협정은 313건으로서 5조 5 690억Rbl규모였다.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는 지역경제를 지원하고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조건들이 마련되였으며 국가수반의 지시들이 완벽하게 수행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차지하고있는 원동의 지위와 역할은 부단히 강화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 나라 인민의 충정의 마음이 평양으로 달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열렬한 환영속에 각지를 통과

2025년 9월 17일《로동신문》

 

당창건 80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안고 떠난 각 도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혁명의 수도 평양을 향하여 계속 힘차게 달려오고있다.

영광스러운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붉은 당기를 앞세우고 달리는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나갈 불같은 결의가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각지 인민들과 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안고 거리에 나와 꽃다발을 흔들면서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을 뜨겁게 맞이하고 열렬히 환송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사에 특기할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힘차게 울린 뜻깊은 성천군에서 출발한 평안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맞고보내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가 대단하였다.회창군, 양덕군, 신양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들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인민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충성의 마음을 누를길 없어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과 함께 달리면서 그들을 고무하였다.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맹산군에 이어 덕천시에 들어설 때 시급기관과 공장, 기업소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시안의 주민들이 달려나와 뜻깊게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사회주의문화농촌마을들과 방대한 규모로 건설되는 온실종합농장이 바라보이는 신의주시에서 출발한 평안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뜻깊게 맞이하고 열렬히 환송하는 피현군, 룡천군안의 인민들의 열의도 격앙되여있었다.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은 염주군 내중농장을 거쳐 군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 힘있는 경제선동을 벌려 군인건설자들과 군안의 인민들을 적극 고무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충성의 마음을 안고 떨쳐나선 철산군, 동림군, 천마군, 선천군, 곽산군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뜨거운 바래움을 받으며 달려온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당의 은정속에 나날이 변모되는 정주시에 도착하였다.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 당중앙의 육친의 정을 련이어 받아안았던 력사의 고장, 도가 생겨 처음 보는 농기계바다가 펼쳐졌던 해주시에서 출발한 황해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따라서는 인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신원군을 지나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재령군과 신천군, 안악군, 은천군을 거쳐 은률군을 통과하고있다.

사리원시를 출발한 황해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의 발자취가 력력히 새겨져있는 은파군을 거쳐 봉산군, 린산군, 서흥군, 평산군, 금천군, 토산군을 비롯한 도안의 시, 군들을 누비며 힘차게 달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속에 로동당시대를 대표하는 표준건축물로,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증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는 공장으로 전변된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서 출발한 자강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도 당의 은덕으로 날로 변모되는 희천시, 동신군을 거쳐 송원군, 룡림군, 전천군, 성간군에 이어 지금 두메산골인 고풍군으로 향하고있다.이르는 곳곳마다에서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은 당의 은정속에 산골군인민들도 잘살게 되였다며 그 은덕에 실천적인 사업성과로 보답하겠다는 자기들의 심정을 어머니당에 전달해달라는 근로자들, 주민들의 간절한 부탁을 받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형상한 모자이크영상작품을 정중히 모신 김화군 초서리의 교양마당에서 첫걸음을 뗀 강원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 평강군민발전소를 거쳐 철원군, 이천군, 판교군, 법동군에 이어 천내군에 들어섰다.평강군인민들은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군소재지로부터 10여리 떨어진 고개길에서부터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당에서 마련해준 지방공업공장의 덕을 실지로 보고있는 이천군인민들의 환영열기도 대단하였다.

련포온실농장에서 출발한 함경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함흥시의 구역들을 통과할 때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마음을 안고 함흥시내의 수많은 일군들과 로동자들, 주민들이 달려나와 꽃다발을 흔들며 열렬히 환영하였다.당의 크나큰 은덕에 의해 얼마전 군바다가양식사업소의 준공을 맞이한 락원군의 수많은 인민들도 도처에서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열렬히 환영하였다.홍원군을 거쳐 신포시를 달릴 때에는 많은 주민들이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과 함께 달리며 그들을 고무하였으며 리원군을 지나 단천시에 들어설 때에는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을 환영하는 대중의 열의가 더욱 고조되였다.

경성군인민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중평온실농장을 출발한 함경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도 당의 은덕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경성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거쳐 부령군, 연사군, 무산군을 지나 얼마전에는 회령시에 도착하였다.유서깊은 회령시의 오산덕기슭을 통과할 때 환영나온 각계각층의 인민들의 열의는 절정에 이르렀다.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온성군을 지나 경원군을 통과하고있다.

혜산시에서 출발한 량강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이 깃들어있는 도안의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거쳐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된 삼지연시에 도착하였다.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도안의 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마음과 불같은 결의를 담은 편지를 안고 평양을 향하여 힘차게 달리고있다.

혁명의 수도 평양을 향하여 힘차게 달리고있는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과 그들을 바래우는 근로자들, 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었으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갈 굳은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평안남도에서-

 

-함경북도에서-

 

-황해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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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은 애국심과 결합되여야 무한대한 힘으로 될수 있다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를 펼치고

2025년 9월 17일《로동신문》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시며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한생이 집대성되여있는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

감동깊은 사실들로 엮어진 회상실기집의 모든 이야기들이 다 그러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을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강의한 인민으로, 참된 애국자들로 키워주신 내용을 담고있는 회상실기들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2009년 8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제염소를 찾으시였다.

이날 끝간데없이 펼쳐진 무연한 소금밭과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오는 아담한 마을전경을 보고 또 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무슨 일에서나 정신력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소금밭을 건설한 건설자들의 정신력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의 치하를 받아안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소금밭을 건설하던 때의 일들이 떠올랐다.

소금밭건설의 첫삽을 박은 그때는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강행군시기였다.

앞을 막아나서는 애로와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돌격대원들은 조국의 걱정을 하나라도 덜어드리겠다는 불같은 마음으로 그 옛날 갈대가 무성하고 파도소리만 처량하게 들리던 이곳에 소금밭을 펼쳐놓았다.

소금밭건설의 나날에 발휘된 돌격대원들의 영웅적위훈을 눈앞에 그려보시는듯 한동안 아무 말씀 없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동자들의 로동조건에 대하여서도 세심히 헤아려주시였다.

친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에 일군들모두가 격정을 누르지 못하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높은 정신력을 발휘하여 맨손으로 번듯하게 건설하여놓은 이런 제염소는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것이라고, 모든것이 흠잡을데없이 훌륭하게 건설된 제염소라고 만족해하시였다.그러시고는 애국심이 있어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고 근면하게 일할수 있다고, 정신력은 애국심과 결합되여야 무한대의 창조적힘으로 발휘될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신력은 애국심과 결합되여야 무한대의 창조적힘으로 발휘될수 있다!

참으로 깊은 뜻이 어린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애국을 떠난 혁명, 애국을 떠난 충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자기 조국을 귀중히 여기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열렬하고 순결한 애국의 마음을 지니지 못한 사람은 결코 당과 혁명앞에 충실할수 없다.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간직한 사람은 자기 공장과 마을, 자기 일터와 직업을 사랑하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다.그런 애국자들이 발휘하는 힘은 참으로 거대한 위력을 가지고있다.

이는 지나온 나날의 투쟁을 통하여 확증된 진리이다.우리 혁명의 첫 시기 항일혁명투사들은 일제에게 빼앗긴 조국을 기어이 되찾겠다는 열화같은 애국심으로 맨주먹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내고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며 기어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과 인민군병사들이 적의 화점을 가슴으로 막고 적기의 맹폭격속에서도 포전을 가꾸고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이 땅우에 전승의 기적을 안아온것도 불같은 애국심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정녕 우리 조국의 모든 승리는 다름아닌 전체 인민의 정신력, 애국심에 의하여 이룩되였다.그 무한대한 힘에 떠받들리여 우리 조국은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오늘까지 계속혁신의 한길로 줄달음쳐왔다.

대중의 정신력은 사람들의 깨끗하고 열렬한 애국의 마음들과 결합되여야 바로 기적을 낳고 국가를 떠받드는 가장 위력한 힘이 될수 있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애국열, 혁명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오늘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애로와 난관은 의연하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애국의 한마음으로 그 모든것을 강인하게 이겨내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승리를 기어이 앞당겨올 철석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천만이 애국으로 뭉친 위대한 힘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결심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비상한 애국적열정으로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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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당원의 정치도덕적풍모

2025년 9월 17일《로동신문》

 

당원의 정치도덕적풍모는 당원의 사상정신적 및 도덕적기풍과 모습을 의미한다.

정치도덕적풍모는 사람의 가치를 규정하는 중요한 척도이다.아무리 겉모습이 깨끗하고 해박한 지식과 뛰여난 재간을 가지고있어도 사상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사람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참되게 복무할수 없으며 자기의 삶을 빛내여나갈수 없다.

당원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를 가지고 당대렬에 들어선 자각적인 혁명투사이다.당원들이 혁명에 무한히 충실하자면 고상한 정치도덕적풍모를 가져야 한다.

당원의 정치도덕적풍모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이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당성, 혁명성, 인민성의 최고표현이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당원만이 당과 혁명,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선봉투사, 정치활동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

혁명가적기풍은 당원의 필수적인 정치도덕적풍모이다.당원은 당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며 맡겨진 혁명과업을 끝까지 수행하는 기풍, 조직과 집단, 혁명동지를 귀중히 여기며 그를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는 기풍, 혁명적원칙성을 지니고 온갖 부정적현상들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기풍을 확립하여야 혁명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으며 혁명투사로서의 고귀한 영예를 빛내여나갈수 있다.

고상한 인민적품성은 당원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정치도덕적풍모이다.당원들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 혁명가적기풍과 함께 풍부한 인간성, 청렴결백성, 겸손성, 도덕성을 지닐 때 참다운 혁명가로서의 정치도덕적풍모를 원만히 갖출수 있으며 대중을 옳게 교양하고 이끌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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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한청송선수 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 쟁취

2025년 9월 17일《로동신문》

 

우리 나라의 한청송선수가 흐르바쯔까에서 진행되고있는 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까자흐스딴, 도이췰란드, 이딸리아, 브라질을 비롯한 8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선수 860여명이 참가하였다.

자유형레스링 57㎏급경기에 출전한 한청송선수는 맞다드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결승단계에 진출하였다.

15일(현지시간)에 진행된 결승경기에서 그는 끼르기즈스딴선수를 12:9로 이기고 우승의 영예를 떨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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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사무라이후예들의 전쟁《우군》확보책동의 진의도는 무엇인가

2025년 9월 1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이 동맹국들과의 군사공조강화에 여느때없이 주력하고있어 아시아지역 나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도꾜에서는 방위협력의 간판밑에 일본과 오스트랄리아의 외교,군부우두머리들의 모의판이 벌어졌다.

그 자리에서 량국간에 맺어진 준동맹국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가 합의된 가운데 일본의 신형호위함을 오스트랄리아가 도입하기로 락착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방위상은 호위함도입이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강화에로 이어질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저들의 군사공조강화가 마치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것이나 되는듯이 광고해댔다.

오래전에 벌써 오스트랄리아와의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체결로 군사적결탁의 전제를 마련한 일본은 이 나라에 대한 핵잠수함제공을 골자로 하는 앵글로색손족의 배타적인 《오커스》의 모의판들에도 적극 간참해나섰다.

군사대국화를 다그치면서 전쟁국가로 부상한 일본이 전쟁《우군》확보책동에 열을 올려온것은 이미 세상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어 도이췰란드와 이딸리아와의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의 체결로 과거의 전쟁동맹복원에 전격 진입한 일본은 지금도 자국의 해상과 공중에서 옛 전범국들과의 합동훈련들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임의의 순간에 재침의 길에 뛰여들 태세를 련마하고있다.

사무라이후예들의 전쟁《우군》확보책동의 진의도는 명백하다.

그것은 외세의 힘을 빌어서라도 아시아지역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 나아가서 《동양제패》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하려는데 있는것이다.

과거사부정과 군국주의부활책동으로 가뜩이나 국제사회의 배척과 혐오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일본이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전쟁동맹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은 아시아지역 나라들의 응당한 경계심과 처절한 보복대응의지를 불러오게 되여있다.

명백한것은 무모한 재침의 비극적결과로써 일본에 또다시 차례지게 될 제2의 패망이 결코 항복서에 도장이나 찍는것으로 그치지는 않을것이라는것이다.

오늘의 아시아는 결코 옛 《황군》이 일장기를 피로 물들이며 대륙침략에 광분하던 그때의 활무대가 아니며 지역나라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양제패》를 꿈꾸는 사무라이후예들의 행태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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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위대한 강국의 공민된 긍지를 안고 애국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자

2025년 9월 16일《로동신문》

 

오늘 영광스러운 우리 공화국의 존위와 명성은 건국사에 일찌기 없었던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세계정치구도와 국제정세흐름에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대국, 이 세상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력한 자위력을 만반으로 갖춘 군사최강국으로 부상한 우리 국가의 위상은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조국에서 사는 긍지와 영예감을 백배해주고있다.

이 행성에서 가장 강대하고 존엄높은 나라, 가장 전도양양한 나라가 바로 우리의 조국이며 삶을 지켜주고 모든 꿈을 꽃피워주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끝없는 자부심을 지닌 우리 인민은 지금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지혜와 힘과 열정을 깡그리 다 바칠 애국의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국가의 리익, 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면서 공민적의무에 성실하고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애국의 마음을 다 바치는 참된 사회주의근로자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언제나 끄떡없이 부강해질것입니다.》

강대한 나라에서 존엄있게 사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고 꿈이다.하지만 강국의 공민이 되는 행운과 영광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맞이하게 되는것이 아니다.수령의 위대성이자 나라의 강대성이다.탁월한 수령을 모신 인민만이 국력제고, 국익수호, 국위선양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며 세계가 우러러보는 력사적변천을 안아올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세련된 령도,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으로 우리 공화국을 존엄과 강대함의 절정에 올려세우시고 후손만대의 무궁한 번영을 담보해가시는 희세의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시였기에 사상최악의 난관속에서도 세기적인 기적들과 특대의 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었고 력사의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그처럼 짧은 기간에 나라의 국력과 지위가 시대의 상상봉에 올라서게 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강대한 우리 국가의 오늘도 있고 창창한 미래도 있다는것이 지난 10여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이 체득한 귀중한 진리이다.

지금 위대한 당중앙은 전면적국가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리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고있다.이 력사적대업을 실현함에 있어서 우리 당이 제일로 믿는것은 강의한 우리 인민의 애국심이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고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천만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이다.전체 인민이 세계를 굽어보는 대국적자존심, 세계를 앞서나가겠다는 야심찬 배짱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애국성업에 무한한 슬기와 책임적인 노력을 기울일 때 당중앙의 혁명시간표대로 우리의 밝은 래일이 당겨지게 된다.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은 사랑하는 조국에 더 큰 영광과 새힘을 더해줄 비상한 각오와 의지, 진함없는 애국열을 낳는 자양분이다.이룩한 성과에 도취되여 자화자찬하는것은 강국인민의 자세와 인연이 없다.더욱 강대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을 목표하고 자기의 투쟁, 자기의 힘과 지혜로 나라의 모든 분야를 세계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우기 위해 혼심을 깡그리 기울이는 바로 여기에 강국공민의 참모습이 있다.

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상승하여온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은 우리 당의 사상과 령도의 승리인 동시에 우리 인민의 억센 자존심과 강인성, 충의심과 애국심의 승리이다.굴함과 한계를 모르는 투쟁으로 이 나라를 지키고 받들어온 우리 인민의 고결한 애국정신이 있어 국력이 백방으로 다져지고 국위가 끊임없이 제고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전체 인민이 지금껏 발휘해보지 못한 사상초유의 힘을 분출시키며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할것을 요구하고있다.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 애국주의는 불가항력이다.누구나 어디서나 강성할 조국의 래일을 제손으로 가꾸어가겠다는 신념을 안고 부단히 능력과 한계에 도전하며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혁신적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창조해낼 때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이 빛나게 완수되고 지금껏 간고분투하며 이룩한 승리가 더 큰 승리로 이어지게 된다.

모든 공민들이 자기의 더운 피와 땀으로 써나가는 애국헌신의 자서전이자 우리 조국의 전진비약의 력사이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존엄높고 강대한 공화국의 일원이라는 높은 긍지와 영예감을 안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해 애국의 열정과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국가발전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이며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부흥강국건설의 영원한 생명선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데 우리 국가의 억년청청함, 필승불패성이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그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하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못해낼 일이 없으며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더 강대해지고 부유해질수 있다는 믿음을 가슴마다에 만장약하여야 한다.부국강병대업실현의 진두에 서시여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불철주야의 강행군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당중앙이 제시한 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자그마한 미결점도 없이 완벽하게 관철하여야 한다.

공화국공민의 억센 자존심과 강렬한 애국심은 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혁신적성과들을 안아올리는데서 집중적으로 발현되여야 한다.

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현 세계에서 국가의 지위는 결코 고정불변하지 않다.매 공민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국가의 끝없는 강대함이 담보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찾아내면서 세계를 놀래우고 시대를 격동시킬 값진 재부들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하나를 내놓아도 개발창조형으로 만들고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없는것으로,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는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소극성과 보신주의를 비롯하여 강국인민의 기품과 인격에 저촉되는 그릇된 사상관점들을 단호히 뿌리뽑고 시련이 가증되고 난관이 증대될수록 혁명적신념과 락관을 백배하며 모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전개해나가야 한다.

전인민적인 애국투쟁의 전위에는 마땅히 우리 당의 핵심골간이며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서야 한다.

일군들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맡겨준 당의 믿음과 기대를 깊이 새겨안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하여야 한다.자기가 맡고있는 초소가 부흥강국건설의 중요전구이며 자기 단위가 일떠서야 온 나라에 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고 당정책이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된다는 자각을 안고 올해 투쟁목표수행에서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함에 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결정집행의 성과여부가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발동함에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에게 강국공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심어주며 그들이 공화국공민의 본분에 성실하도록 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야 한다.지난 10여년간 우리 조국땅우에 펼쳐진 눈부신 전변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감있게 진행하여 누구나 우리 국가의 휘황한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오늘의 애국적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온갖 곡경을 이겨내며 자주강국의 터전을 다진 전세대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모두가 영웅적위훈의 창조자, 참된 애국자가 되게 하여야 한다.

자존심이 강하고 애국열로 충만된 인민이 떠받드는 국가는 영원불멸하다.

모두다 강대하고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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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위천으로 빛나는 위대한 려정

2025년 9월 16일《로동신문》

 

매혹적인 시대, 희한한 시대,

그 어떤 세력도 거스를수 없는 무진막강한 힘을 지닌 위대한 강국, 영웅인민으로 세계의 각광을 받는 력사의 지점에 선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이 이민위천의 사상을 높이 들고 도도히 전진해온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상징인 붉은 당기를 우러러 숭엄한 격정 금치 못한다.

우러를수록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의 좌우명이고 나의 좌우명인 동시에 김정은동지의 좌우명이라고,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다고 하시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만발하는 우리 조국의 오늘을 기쁨에 겨워 그려보시던 어버이장군님의 행복에 넘치신 미소가 어려오는 우리의 당기,

이민위천의 80성상,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부터 전인미답의 험로역경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일관하게 고수하고 변함없이 계승해나가며 장구한 집권사를 줄기찬 강화발전과 빛나는 향도의 력사로, 성스러운 위민헌신의 력사로 눈부시게 아로새겨온 위대한 조선로동당.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섬겨온 그 불멸할 려정이 숭엄히 밟혀와 눈굽을 뜨겁게 적시는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지금 온 나라 인민은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장장 80성상 승리와 영광의 기념비를 높이 세운 우리 당의 위대성을 격찬하며 그 불멸할 려정에 다함없는 경의를 드리고있다.

 

* *

 

로동계급의 당이 인민의 참다운 향도자로 되자면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아야 한다.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떠나 당의 령도적지위의 공고성과 전투력을 론할수 없다.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의 바탕에는 당의 정치리념이 놓여있다.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당만이 인민대중의 두터운 지지와 신뢰를 받을수 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첫걸음을 떼고 위대한 표대도 인민에 대한 사랑의 절정인 조선로동당.

로동계급의 당건설사에는 근로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대표하는 혁명의 전위대로 출발하였지만 무수한 도전과 반혁명의 공세앞에서 창당초기의 투쟁강령과 창당세대의 혁명정신을 포기하고 변질와해되여 존재마저 상실한 비극적인 사례들이 기록되여있다.

집권당이라고 하여, 당의 력사가 오래다고 하여 저절로 령도적권위가 높아지고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을수 있는것이 아니라는것, 이 또한 세계혁명운동사의 교훈이다.

장장 80성상,

이민위천을 혁명적당풍, 불변의 존재방식으로 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며 만고풍상을 헤쳐온 그 려정에서 사회주의집권당정치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경륜을 펼친 당이 바로 위대한 조선로동당이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이 제시하는 로선과 정책, 지니고있는 세련된 령도력과 불패의 전투력, 강력히 인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근저에는 이민위천의 리념이 놓여있다.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한 여기에 우리 당이 력사의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혁명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고 혁명을 백승에로 이끌어온 근본비결이 있음을 실증한 80성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위대하고도 불멸할 업적을 쌓은것은 바로 창당초기부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천분으로 삼고 투쟁하여 세월의 변화와 세대의 바뀜에도 관계없이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아왔기때문입니다.》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에 천만가지 승리를 안아온 조선로동당의 비상한 전투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 세계정치의 한복판에서 위력떨치는 비결의 원천,

이는 명실공히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이다.

인민의 운명과 혁명의 미래는 전적으로 인민에 대한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한 수령에 의하여 결정된다.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80성상은 인민의 수령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쌓을수 있는 업적중 가장 위대하고 불멸할 업적이 무엇인가를 과시하는 빛나는 행로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표하신 론문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의 구절구절이 숭엄히 어려온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우리 수령님에게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

이민위천을 지론으로, 정치철학으로 내세우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인민을 하늘과 같이 여기시고 위대한 존재로 떠받드시며 한평생 인민을 위한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오신 우리 수령님이시다.

당의 핵심력량,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남기신 당부도 일군들은 참다운 인민의 충복이 될데 대한 간곡한 가르치심이다.

어버이수령님의 그 간곡한 당부가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당기와 더불어 오늘도 이 땅에 뜨겁게 메아리친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몇해전 어느한 나라 당대표단을 만나신 자리에서 우리 일군들은 다 내가 품을 들여 키운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이 나를 어버이라고 부르는데 나는 그에 대하여 반대하지 않는다, 나는 우리 일군들에게 아버지의 말을 잘 들어 나라의 충신이 되고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고 늘 말한다고 하신데 대하여 회고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은 인민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여야 하며 그들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적으로 보살펴주어야 한다.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인민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의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여야 한다.일군들은 그 어떤 명예나 평가를 바람이 없이 인민의 행복과 리상을 꽃피우는데서 삶의 가치와 보람을 찾아야 한다.

필생의 신념도, 투쟁의 목적도, 생활의 기쁨도 인민이라는 그 신성한 존재에 두시고 한생을 인민과 함께 계시면서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로 일관시켜오신 인민의 어버이의 한생이였다.

사령관도 인민의 아들이라고 하신 량수천자마을의 그날처럼 인민앞에 언제나 한모습으로 계시면서 인민의 천만가지 소망을 당의 로선과 정책에 옮기시고 그 집행을 위하여 인류가 알지 못하는 불면불휴의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오신 우리 수령님!

인민이 있는 곳이 곧 우리 수령님의 집무실이였다.

기뻐하신것도, 마음쓰라려하신것도 오직 인민을 위해서였고 밤늦게까지 일하시고 누구보다 일찍 이 나라의 첫새벽을 맞으신 까닭도 인민을 위해서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우리 수령님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사랑의 력사, 그 가슴뜨거운 만단사연을 전하는 우리의 당기여서 우러를수록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정치철학을 좌우명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운명을 지키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가시덤불길도 달게 여기며 헤쳐가는 진정한 향도적력량만이 어머니당으로서의 사명을 다할수 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혁명이 어머니당에 의하여 향도될 때 그 승리는 필연적이다.

성스러운 우리의 당기엔 다 새겨져있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당을 영원히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해나가야 한다!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은 우리 당의 크나큰 영예이며 자랑이다!

이런 숭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끊임없는 헌신의 장정, 류례없는 사랑의 서사시를 아로새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에 넘치신 모습이.

이민위천, 이는 위대한 장군님의 좌우명이였으며 정치철학이였다.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과 혼연일체를 이루는것이 조선로동당의 본성이며 기본특징이라는 정치신조, 인민이 있어 나라도 있고 조국도 있다는 애국신조를 지니시고 인민들의 운명을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펴주는 정치,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류례없는 사랑의 정치를 펴신분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잊지 못할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2003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절절하신 가르치심이 일군들의 가슴에 흘러드는 극적인 순간이였다.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기 위해서는 이민위천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신 주체사상은 곧 이민위천의 사상이다.

일군들은 이민위천의 사상을 삶의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대중이야말로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며 력사의 창조자라는 관점에서 인민대중을 열렬히 사랑하고 존대해야 하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여야 한다.일군들은 이민위천의 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그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일해나갈 때만이 우리 당과 뜻을 같이하고 당을 진실로 따르는 참된 일군으로, 인민의 성실한 심부름군으로 될수 있다.

평범한 날에 하신 교시이지만 수천수만의 우리 일군들의 가슴속에 조선로동당의 정치는 명실공히 인민을 위한 정치로 되여야 한다는 장중한 선언과도 같은 숭고한 뜻을 새겨준 고귀한 지침인것으로 하여 오늘도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는것 아니던가.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떠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란 있을수 없다.

자기보다 인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들의 아픔을 자기 아픔처럼 여기는 사람만이 인민성을 지닌 참다운 일군으로, 공산주의자로 될수 있다.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며 인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사람만이 우리 당의 참다운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우리 장군님께서 하신 이 뜻깊은 가르치심들은 오늘도 천만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위한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펼치시고 조선을 끝없이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숭고한 혁명생애, 그 감동깊은 갈피갈피가 그이께서 키우신 영웅인민이 사는 이 땅 어디에서나 눈부시게 빛나고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70성상을 총화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행로이라고 장엄히 선언하신것 아니던가.

혁명 그 자체를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정식화하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영원불멸할 혁명업적에 대한 최대의 경의였다.

장장 80성상, 우리 당의 혁명령도사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섬기시며 인민의 락원을 인류앞에 펼쳐보이신 인민의 위대한 아들, 위대한 충복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혁명령도사, 그 불멸할 려정으로 하여 더욱 빛을 뿌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령도사의 근본의미가 있고 걸출한 위대성이 집약되여있는 이민위천,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사상과 뜻을 계승하고 높이 받들어나가기 위하여 혁명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당과 국가활동에 구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제일사명, 확고부동한 의지,

이는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놀지 않는 신조, 사명감,

이는 인민을 위한 고생은 자신의 직업, 인민을 위한 온갖 고생은 자신의 응당한 본분이라는 불같은 세계이다.

붉은 기폭에 인민을 품어안은 존엄높고 강위력한 조선로동당의 백년, 천년 창창함의 근본원천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과도 같은 이야기가 있다.

그날은 8년전 1월 1일이였다. 위대한 인민이 안아온 자랑찬 기적의 한해를 긍지높이 돌이켜보시며 새해에 우리 인민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애오라지 인민을 위해 끓는 자신의 심중을 이렇게 터놓으시였다.

《또 한해를 시작하는 이 자리에 서고보니 나를 굳게 믿어주고 한마음한뜻으로 열렬히 지지해주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수 있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언제나 늘 마음뿐이였고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속에 지난 한해를 보냈는데 올해에는 더욱 분발하고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할 결심을 가다듬게 됩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새해의 이 아침에 엄숙히 맹약하는바입니다.

그리고 전당에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세우기 위해 드세게 투쟁해나가겠습니다.》

온 나라 인민을 울린, 세계에 충격을 준 위대한 경륜이였다.

세계정치사에 인민의 지위를 이렇듯 숭고하게 떠올린 정치가가 있었던가.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천신만고를 다하여 인민의 지위, 인민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을 최상의 경지에로 승화시키신 그 날과 날들을 우리 어찌 세월이 간들 잊을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받들듯이 인민을 받들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이 만사람을 감동시킨 격동의 년대기였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위대한 우리 당이 장장 70년간 인민을 령도하여 억척으로 다져온 무진막강한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의 구절구절이 거대한 진폭으로 울리고있다.

우리 당이 조선을 이끌고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자면 명실공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백방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을 존중하는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 바로 여기에 우리당 고유의 본태가 있고 절대의 집권력이 있음을 선언한 위대한 정치경륜이였다.

파란만장의 대정치동란속에서 인민의 운명이 무참히 유린당하는 오늘의 세계,

추호의 탈선이나 변색도 없이 이민위천, 세계유일무이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하여 인민대중의 무한한 지지와 신뢰를 받는 조선로동당의 상징으로 빛나는 붉은 당기발은 웅변적으로 실증한다.

위대한 영웅인민의 긍지와 영광이 최절정에서 빛을 뿌리고 위대한 새 변혁시대를 뚜렷이 상징하는 자랑찬 현실이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는 이 땅,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가 끝없이 양양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경이적인 전변의 진의미를.

인민은 하늘이라는 우리 당의 불변의지를 분명히 하는 혁명적사변들이다.

이민위천의 사상에 영원히 충실하고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하려는것,

이는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사회주의위업을 백전백승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의 의지이다.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비상한 의미로 천만인민을 울린다.

우리 혁명앞에 나선 중대한 력사적과제는 전당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다시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전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절대불변한 원칙으로 하는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우리 당의 항구적인 요구가 반영되여있는 이민위천,

인민이 영원하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치철학도 영원히 변함이 없다.

세상에 오직 한분뿐이신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서 충실한 영웅인민의 대부대가 성장하기마련이다.이는 필연이다.

인민이라는 신성한 이름앞에 그처럼 충실하시고 명실공히 멸사복무의 혁명일과를 광휘롭게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향도하시는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위민헌신의 력사로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력사, 그 천금같은 력사의 체험자들인 우리 인민이 성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장장 80성상에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오직 인민을 위한 위대한 혁명을 령도하는 당, 그 눈부신 향도의 빛발이 끝없이 펼쳐진 우리 조국보다 더 위대하고 창창한 나라가 세상 또 어디 있으랴.(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우리의 정치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정치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당과 국가의 정치철학이다

2025년 9월 15일《로동신문》

 

지금 이 땅에서는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대한 새시대,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끝없이 꽃펴나는 륭성발전의 새 전기가 펼쳐지고있다.

문명부강의 최고리상을 향한 투쟁이 가속화되고 전국각지에서 인민들이 반기는 새 생활, 새 복리의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는 우리 공화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국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은 당과 국가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정치가 사회를 인도하는 기능이라면 정치리념은 사회의 성격과 발전전도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이다.정치리념이 어떠한가에 따라 해당 사회가 누구를 위한 사회, 누구에게 의거하며 누구에게 복무하는 사회인가 하는것이 명백히 규제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정치는 인민을 위한 정치, 인민대중에게 멸사복무하는 정치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철학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여기에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숭고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철저히 인민대중에게 복종지향시켜나가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익을 절대적으로 옹호하고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이다.인민을 하늘처럼 신성시하고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며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시켜나가는 정치, 항상 인민들의 마음속생각을 헤아리고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승리와 번영의 길을 함께 모색하고 개척해나가는 참다운 령도예술은 세계 그 어느 당도 흉내낼수 없는 조선로동당의 정치방식, 우리 공화국의 정치방식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식화되고 철저히 실시되고있기에 그처럼 어려운 난관속에서도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성격이 굳건히 고수되고 우리 혁명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길수 있었으며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인민의 리상과 꿈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부흥의 세월이 펼쳐질수 있었다.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으로 충만된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고 우리 인민을 존엄과 영예의 최절정에 올려세우는 위력한 무기이다.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는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키고 존엄과 권익을 수호하는 정치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의 운명을 지키고 존엄과 권익을 보장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정치리념으로 하는 우리 당과 국가는 언제나 인민들의 운명을 책임지고 자주적존엄과 리익을 옹호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다.

인민의 운명을 지키고 존엄과 권익을 사수하기 위한 우리 당과 국가의 진모습은 온갖 난관과 어려움속에서도 조국의 안전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안녕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을 마련한데도 비껴있고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으로부터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굳건히 지킨데서도 찾아볼수 있다.지난해 각일각 위험이 밀려오는 비바람세찬 험지에서 수재민들을 구출하기 위한 공중구조전투가 벌어지고 침수논우에서 하루속히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당결정이 채택되였으며 불과 몇달사이에 재해가 휩쓴 땅에 인민의 훌륭한 보금자리가 일떠선것은 우리 당이 안고있는 인민사수, 인민보위의 의지가 얼마나 숭고한가를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혁명적당풍으로 확립할데 대한 당중앙의 뜻을 높이 받들어 전당의 당조직들과 모든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면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소중한 성과를 이룩하는것이 우리의 당풍, 국풍으로 되고있다.

불같은 사랑으로 천만자식들의 운명과 존엄, 권익을 끝까지 지켜주는 어머니당, 어머니조국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재난이 닥쳐와도 비관을 모르고 당중앙이 가리킨 한길을 따라 신심드높이 전진해나가고있다.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는 인민들에게 끝없이 밝고 행복한 삶을 안겨주는 사랑의 정치이다.

오늘 이 땅에서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세기적변혁들이 다련발적으로 일어나고있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상징하며 해마다 수도 평양에 1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웅장화려하게 솟아오르고 이르는 곳마다에 농촌특유의 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일떠서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고있다.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20개 시, 군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제품들이 꽝꽝 쏟아져나오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비롯한 문명의 실체들이 훌륭히 일떠서 인민들을 새 생활, 새 문명에로 인도하고있다.이것은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만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에 대한 진함없는 사랑의 정치가 안아올린 위민헌신의 응결체이다.

인민을 위한 우리 당과 국가의 정책은 철두철미 인민을 더 잘 내세우고 하루빨리 잘살게 하기 위한것이다.

우리 당은 인민의 리상실현과 행복한 삶을 꽃피워주기 위한 투쟁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와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다.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하며 인민의 웃음을 꽃피우기 위함이라면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고 기어이 실천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지론이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혹독한 국난속에서도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하는것을 정책화하고 인민의 생명건강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새시대 보건혁명을 개시하였으며 지방농촌문화가 꽃펴나고 락원포의 어촌마을이 인민의 웃음과 더불어 길이 흥할 리상향으로 훌륭히 일떠선것은 인민에 대한 우리 당과 국가의 멸사복무의 의지와 실천력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우리 당과 국가의 절대불변의 정치방식이다.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꽃피우려는 우리 당과 국가의 원대한 리상과 포부에는 만족이란 없다.혁명투쟁의 전 과정을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것으로 일관시켜온 우리 당과 국가는 앞으로도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령역들을 부단히 개척할것이며 결심한 모든것을 실질적인 결과로 반드시 이루어낼것이다.

인민의 웃음을 강국의 징표로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해나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헌신적복무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인민이 리상하는 부흥강국의 휘황한 미래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상승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강국인민의 존엄과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는 책임적인 주권행사로써 적수국들의 전쟁연습소동이 무의미한 힘의 소모라는것을 계속적으로 인식시킬것이다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2025년 9월 15일《로동신문》

 

나는 정찰정보총국으로부터 가까운 시일내에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미국과 그 추종동맹국들의 참가밑에 핵작전연습 《아이언 메이스》와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가 동시에 진행되게 된다는 보고를 받았다.

미한이 조작한 《조선반도에서의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에 따라 미국의 핵무력과 한국의 재래식무력의 통합운용을 련마하는 《아이언 메이스》는 철두철미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목적으로 한 로골적인 핵전쟁시연이다.

미일한이 벌려놓으려고 하는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 역시 지난 8월에 감행된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의 련속판으로서 그 범위와 내용, 성격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공격적인 침략전쟁연습이다.

세계최대열점지역인 조선반도지역에서 자행되고있는 미일한의 무분별한 군사적준동은 우리 국가의 안전리익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되며 지역의 안정을 해치고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주되는 위험으로 된다.

배타적인 군사쁠럭강화와 련이은 전쟁실동연습으로 조선반도지역의 안전환경을 계단식으로 파괴하고있는 미국과 그의 군사동맹국들의 우려스러운 움직임은 보다 강화된 전쟁억제력의 구축과 철저한 림전태세의 유지를 요구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적대세력들의 침략기도를 좌절시키고 군사적위험을 제거할수 있는 전략적힘을 끊임없이 비축해나가는것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보장과 지역의 안정수호를 위한 가장 적중한 선택으로 된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년례적》, 《방어적》이라는 강변으로 전쟁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려는 적수국들의 기도는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으며 우리에게는 위태한 지역정세에 추가적인 엄중변수를 더해주는 미일한의 군사적모험주의를 방관시할 그 어떤 근거도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의 인내심을 건드리지 말고 지역의 긴장과 안전환경을 더이상 악화시키는 위험한 장난을 포기해야 한다.

만약 적대세력들의 힘자랑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 그에 대한 우리의 맞대응행동 역시 보다 명백하게, 강도높이 표현될것이라는것을 강조한다.

우리 무력은 전쟁억제, 주권사수의 중대한 사명을 지니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한 적수국들의 온갖 부당한 행동들이 체계적으로 확대되고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는 매우 책임적인 선택을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잘못 고른 곳에서의 힘자랑질은 분명코 스스로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게 될것이라는것을 상기시킨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2025년 9월 15일《로동신문》

 

며칠후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는 미국과 그 추종동맹국들의 참가밑에 핵작전연습 《아이언 메이스》와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가 동시에 진행되게 된다.

미한이 조작한 《조선반도에서의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이 얼마나 위험한 《구상》인가에 대하여 우리는 이미 주의를 환기시킨바가 있다.

이전 집권자들이 고안해낸 위험한 《구상》을 현 집권자들이 충분히 고려한 상태에서 공감하고 실시하는것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명백한 반공화국대결적자세의 려과없는 《과시》로, 대결정책의 《계승》으로 리해할것이다.

잘못 고른 곳 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변에서 미일한이 행동으로 보여주고있는 무모한 힘자랑질은 분명코 스스로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게 될것이라는것을 상기시킨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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