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1st, 2025
우리당 관개건설정책이 안아온 자랑스러운 결실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비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이후 전국적으로 수십만정보의 논밭에 수리화가 실현되여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오려는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최근년간 농촌경리의 수리화실현에서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였다.
강령호담수화공사와 청천강-평남관개물길, 황주긴등물길공사가 완공되였으며 수십만정보의 논밭관개체계가 완비되여 농업생산에서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고있다.이 자랑찬 현실은 우리당 관개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수리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관개시설들을 건설하고 여러가지 현대적관수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관개체계를 완성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나라의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더욱 완성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관개건설과 중소하천정리 및 해안방조제영구화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미는데서 수행해야 할 중요과업과 건설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당의 혁명적인 조치에 따라 전당적, 전국가적인 최우선과제로 설정된 관개공사는 온 나라 농촌에서 전격적으로 벌어졌으며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십만정보의 논밭관개체계가 완비되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관개체계의 완비를 위한 투쟁과 더불어 2023년은 물론 2024년에도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올해에도 국가알곡생산목표달성을 내다보고있다.
물에 대한 세기적인 숙망을 풀어준 당의 은덕에 쌀로써 보답할 열의밑에 산악같이 일떠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알곡고지점령을 위하여 년초부터 힘찬 투쟁을 벌려 올곡식농사에서부터 장훈을 불렀다.
올해에 전국적으로 밀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3만 3천여정보나 늘어나고 불리한 기상조건이 지속되였지만 생산계획은 120%이상 넘쳐 수행되였다.
올곡식농사의 성과는 관개체계의 완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지난 시기 물문제로 하여 올곡식농사에서 지장을 받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피줄처럼 뻗어간 관개체계의 덕으로 마음놓고 영농사업을 내밀었다.
년년이 물때문에 농사에서 뒤자리를 차지하던 강령군의 농장들에 담수화된 강령호의 맑은 물이 흘러들어 밀, 보리농사에서 풍작을 거두었다.올해 군에서는 밀, 보리농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목표를 세우고 지력제고, 과학적인 비배관리 등 영농사업을 확신성있게 추진하여 생산량을 정보당 2배, 최고 3배이상으로 끌어올리였다.
황해남도의 다른 농촌들에도 물이 충분히 보장됨으로써 적기에 씨뿌리기를 하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여 밀, 보리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게 되였다.
황해북도에서도 미루벌물길보수공사가 진행됨으로써 지난 시기 불리한 토양특성과 장마철기후조건때문에 강냉이를 정보당 3t정도밖에 거두지 못하던 미루벌의 농장들에서 밀을 주작으로 심어 정보당 1t이상의 알곡을 더 생산하였다.특히 관개체계의 완비를 농촌진흥의 관건적인 국가중대사로 내세운 당의 구상과 의도에 따라 수백리의 황주긴등물길이 건설됨으로써 황주군이 올곡식생산계획을 150%로 수행하였다.
린산군, 서흥군을 비롯한 도의 다른 지역들과 농장들에서도 관개체계의 덕으로 흐뭇한 밀, 보리작황을 마련하였다.
관개체계의 완비로 각지 농촌들에서는 올곡식농사만이 아니라 논벼를 비롯한 다른 작물농사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청천강-평남관개물길이 새로 건설되고 개천-태성호, 평남관개물길대보수공사 등 관개공사가 진행되여 평안남도의 전야에 생명수가 철철 흘러들었으며 올해 알곡생산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그 어떤 가물에도 끄떡없이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게 드넓은 벌들을 적시며 뻗어나간 관개물길은 모내기에서부터 그 위력을 과시하였다.
당의 사랑과 은정에 다수확으로 보답할 열의밑에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헌신적인 투쟁을 벌려 모내기를 5월말까지 끝냄으로써 알곡증산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해안방조제영구화공사가 힘있게 추진되여 숙천군, 문덕군에서 안전하게 농사를 지어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수확고를 내다보고있다.
평안북도에서 동래강저수지로부터 홍건도간석지까지 수십㎞구간의 물길보수확장공사와 수십개소의 구조물공사를 진행한데 이어 매봉저수지에서부터 홍건도간석지까지의 관개수로가운데서 불비한 구간들에 대한 보수공사를 내밀었다.그리하여 홍건도간석지에서 논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함경남도의 벌방군들인 금야군, 함주군에서 관개체계의 덕으로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할수 있게 되였으며 특히 금야군에서는 인흥농장을 비롯하여 20여개의 농장이 지난 시기보다 정보당 1t이상의 알곡증수를 확고히 내다보며 낟알털기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
함경북도와 강원도, 남포시에서도 관개체계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
관개체계완비를 위한 투쟁이 심화되는 속에 봉천군, 벽성군, 정평군, 단천시를 비롯한 많은 지역들에서 지난 시기 물이 부족하여 밭으로 전환하였던 논이 환원복구되여 논벼생산을 늘일수 있게 되였다.
물문제가 해결되여 밭벼농사에서도 성과가 이룩되였다.알곡생산에서 벼와 밀의 압도적비중을 보장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정주시, 염주군, 박천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과 농장들에서 관개체계를 리용하여 밭벼농사에서 장훈을 불렀다.
이 벅찬 현실은 나라의 농업생산토대를 강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이 땅우에 인민의 웃음이 넘쳐나는 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총비서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드리는 전체 재중동포들의 뜨거운 경의와 애국의 맹세를 안고 어머니의 품, 번영하는 내 조국의 수도 평양에 달려온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성원들은 존엄높은 우리 당의 백전백승사를 만대에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가장 뜨거운 축하와 열화와 같은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지난 9월 28일 유서깊은 길림육문중학교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고 조국에로 향한 첫걸음을 뗀 우리들에게 있어서 조선로동당의 80돐생일은 참으로 류다른 감회와 뜨거운 추억을 불러일으켰습니다.
《ㅌ.ㄷ》의 기치가 높이 휘날린 화전과 첫 당조직 건설동지사가 태여난 카륜이며 항일의 불길속에서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가 결성된 다홍왜와 더불어 중국 동북지방에 새겨진 우리 당건설의 성스러운 첫 자욱들을 더듬어보면서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할 당창건업적을 다시한번 심장에 새기며 한걸음한걸음을 이어온 저희들이였습니다.
우리들속에는 애어린 자식을 남겨두고 온 어머니도 있었고 70고령의 나이에도 조국으로 향한 발걸음이 떠질수 없다며 젊은이들과 보폭을 맞추느라 무진 애를 쓴 로지부장도 있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안고 수도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풍치수려한 평양의 거리를 달리면서 우리들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조직을 조국인민들앞에 떳떳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동포애적사랑을 다시한번 절감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 경축행사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과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성원들을 불러주시고 축하단 단장을 영광스럽게도 대회의 주석단에 내세워주시였을뿐 아니라 평양체류의 나날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최고급승용차와 최상의 숙식조건까지 세심히 배려하여주시며 따뜻한 육친의 정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어찌 그뿐이겠습니까.
경축행사가 끝난 후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과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성원들이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도록 은정깊은 사랑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저희들은 이번 조국방문기간 눈부시게 개화만발하는 평양, 경축의 환희로 들끓는 수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위대한 우리 조국이 무엇으로 존엄높고 강대하며 대대손손 굴할줄 모르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과 기상, 이 땅의 모든 승리와 영광이 어디서 시작되였는가를 절감하였습니다.
특히 10월명절 경축의 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온 나라 인민들과 세계앞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자랑찬 애국의 선물을 안고 10월의 대축전장으로 달려온 전당의 당원들과 전국의 인민들, 군인들모두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시면서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이국땅에 살고있는 전체 해외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인사를 보내주실 때 우리들은 원수님이시야말로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재중동포들의 진정한 어버이이시라는것을 다시금 심장에 새기게 되였습니다.
진정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인민의 운명을 소중히 간직한 력사의 10월부터 오늘까지 장장 80성상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어온 조선로동당, 하늘처럼 떠받든 인민을 위해 천만고생 다하는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은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십니다.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최고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하면서 그리고 천하를 뒤흔든 혁명강군의 보무당당한 열병식과 세계최강의 병기들에서 울리는 자주와 평화의 동음을 들으며 저희들은 조선로동당이 있어 내 조국이 그처럼 존엄높고 강대하며 조국인민들과 우리 해외동포들의 운명과 미래는 오직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만 꽃피고 영원불멸할것이라는 진리를 깊이 새기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조선로동당의 승리와 영광은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존엄과 긍지이며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삶의 보람입니다.
저희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그리며 조선로동당만을 믿고 따르는 해외혁명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겠습니다.
우리 당의 성스러운 첫 자욱이 새겨진 영광의 땅에서 살고있는 영예와 긍지를 한시도 잊지 않고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고 목숨으로 보위하며 동북지역에 새겨진 절세위인들의 영생불멸의 혁명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이역에 살아도 존엄높은 우리의 국기와 붉은 당기를 언제나 마음속에 소중히 안고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를 지키기 위한 애국활동을 적극 벌리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성심과 지성을 아낌없이 바쳐나가겠습니다.
저희들의 가장 간절한 소원은 강대한 조국의 존엄이시고 위대한 승리의 기치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건강과 안녕뿐입니다.
전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성원들은 열화와 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조선로동당의 영원무궁할 영광과 내 조국의 창창할 미래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2025년 10월 18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성원들이 삼가 올립니다
조로외교관계설정 7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연회 마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17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로씨야외무성, 국방성, 자연부원생태학성, 공업무역성, 국가회의,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를 비롯한 정부, 국회, 정당인사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로친선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 그리고 절세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과 자랑찬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는 조로외교관계설정이 항일대전의 나날 피로써, 전우의 정으로 결합된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뉴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오늘 조로친선관계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일대 전성기를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두 나라 수뇌분들의 전략적인도밑에 조선과 로씨야는 쌍무관계를 다방면적으로 확대발전시키고 지역 및 국제문제들에서의 호상협동을 긴밀히 하면서 공동의 리상과 목적실현을 향하여 확신성있게 나가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력사의 온갖 시련과 도전속에서 맺어지고 진정한 전우관계, 동맹관계로 승화된 조로관계를 전면적전성기에로 줄기차게 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수십년간의 검증을 거쳐 로조친선관계는 질적으로 새로운 동맹수준에 올라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2024년 6월 19일 평양에서 뿌찐대통령과 김정은국무위원장께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에 서명하신것은 참말로 세기적인 사변으로 된다.
조선군인들이 꾸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신나치스분자들과 외국고용병들을 몰아내기 위한 작전에 참가한것은 우리들의 단결을 확고히 실증해주었다.
우리는 가장 어렵고 책임적인 시기에 용감한 조선군인들이 로씨야군인들과 한대오에 서서 자기의 피와 생명까지 바쳐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한데 대해 언제나 잊지 않을것이다.
로조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활력있게 확대발전하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 전반의 안정과 안전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리라고 확신한다.
로씨야공업무역성 부상은 어려운 시기에 로조 두 나라는 말그대로 한전호에 어깨겯고 서있었다고 강조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오늘날 로씨야와 조선은 나라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서방집단과 첨예한 대결을 벌리고있다.
77년전에 마련된 두 나라사이의 협조의 토대는 친선과 신뢰, 호상리해에 기초한 공고한 지지점으로 되고있다.이것은 앞으로도 로조관계를 성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담보로 될것이다.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성 부상은 로조사이에 외교관계가 설정된 후 두 나라는 이날을 평등한 주권국가들사이의 다방면적이고 호혜적인 협조발전의 시초로 간주하며 공동의 기념일로 맞이하고있다, 그 기간 두 나라 관계는 세월의 검증을 이겨냈다고 하면서 뿌찐대통령동지와 김정은국무위원장동지께서 로조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에 서명하신것은 쌍무협조발전의 새로운 단계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조로친선협조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당의 최고강령
당의 최고강령은 당의 최종목적과 그 실현을 위한 근본방도를 밝힌 강령이다.
당의 최고강령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과 건설의 종국적인 투쟁목표와 과업, 그 수행방도를 명확히 알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 승리의 신심을 가지고 떨쳐나서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당의 최고강령은 당의 지도사상에 의하여 규정되며 당의 사명을 반영한다.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은 그 력사적사명으로부터 수행하여야 할 과업을 최고강령과 당면한 투쟁강령으로 나누어 제기한다.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이다.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한다는것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우리 혁명을 전진시키며 김일성–김정일주의에 기초하여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고 완성해나간다는것을 말한다.다시말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고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개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되는것은 여기에 우리 당의 최종목적이 뚜렷이 밝혀져있으며 그 실현의 근본방도가 명시되여있기때문이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이 제시됨으로써 우리 당은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서의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확고히 고수하고 과학적인 투쟁목표를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조선신보》창간 80돐 기념모임 도꾜에서 진행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기관지 《조선신보》창간 80돐 기념모임이 17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총련중앙 국장들과 일군들, 조선신보사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들, 간또지방의 총련일군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각별한 배려속에 《조선신보》가 창간 80돐을 뜻깊게 맞이한데 대해 언급하고 그는 조선신보사 일군들이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어김없이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로동신문사를 비롯한 조국의 출판보도기관들에서 보내온 축전들이 소개되였다.
이어 림왕호 조선신보사 사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신보》가 걸어온 80년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빛나게 아로새겨진 영광의 로정이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결성세대의 정신과 전통을 계승하여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주체적해외언론사를 써나갈 포부를 안고 시대의 사명과 변화되는 환경에 맞게 《조선신보》의 내용과 형식을 개선하며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하여 책임적으로 사업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인터뷰】약 10년만에 조선을 방문한 데비 수카르노씨 국력강화의 기세에 경탄, 원동력은 위대한 령도력
【평양발 김숙미기자】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9일부터 14일까지 우리 나라를 방문한 데비 수카르노씨(85살, 일반재단법인 Earth Aid Society대표리사)가 12일 평양고려호텔에서 본지 평양지국과의 인터뷰에 응하였다. 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 전 대통령부인으로서 우리 나라와 친교를 맺어온 그는 열병식을 비롯한 경축행사들에 참가한 소감과 약 10년만에 목격한 우리 나라의 발전상 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12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인터뷰에 응하는 데비 수카르노씨
-이번 방문의 목적과 체류기간의 일정에 대하여
조선로동당창건 80돐 경축행사에 초청을 받아 방문하였다. 또한 국제김일성상리사회, 국제김정일상리사회 리사로서 11일에 진행된 국제김일성상리사회 제11차회의, 국제김정일상리사회 제2차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김정일총비서의 탄생 85돐을 맞으며 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하여 특출한 공헌을 한 인사들에게 국제김정일상을 수여할것을 토의결정하였다.
평양에서 진행된 국제김일성상리사회 제11차회의, 국제김정일상리사회 제2차회의에 참가하였다.(조선중앙통신)
국제김일성상, 국제김정일상은 세계의 자주화와 인류의 평화 등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국가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회의에서는 먼저 조선사회과학자협회 김은제부위원장이 발언하고 이어 우리 리사들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국제김일성상리사회 제11차회의, 국제김정일상리사회 제2차회의 참가자들(조선중앙통신)
-당창건 80돐 경축행사들에 참가한 소감에 대하여 듣고싶다.
훌륭하다라는 말외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나와 함께 일본에서 온 일행들도 깊은 감명을 받았다. 만약 공화국에서 올림픽 개막식을 진행한다면 전 세계사람들이 놀랄만한 장관이 펼쳐질것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나는 공화국의 국력이 비약적으로 강화되는 기세를 느꼈다.
그리고 통솔력이다. 음악, 조명, 축포 등 모든것이 훌륭하였지만 수많은 출연자들이 단 한 사람도 실수를 하지 않는 모습에 경탄하였다. 이렇게 할수 있는것은 공화국만이라고 생각한다.
군중시위에 참가했을때 관람석에 있는 사람들이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서는 장면이 세번정도 있었다. 처음에는 왜 사람들이 일어섰는지 몰랐는데 보니까 김정은국무위원장의 영상을 모신 시위대렬이 광장을 지날 때였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을 인민들이 믿고 따르고있다는것을 잘 알았다.
-조선과 오랜 우호관계를 이어왔다. 오래간만에 조선을 방문한 소감에 대하여 들려달라.
나는 1965년 4월 10일 인도네시아 쟈까르따의 무르데까궁전에서 진행된 연회에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를 뵈운바 있다.
처음으로 조선을 방문한것은 2002년이였다고 기억한다. 그때와 비교하면 평양의 모습은 정말로 크게 변했다. 조선의 발전속도에 매번 놀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은 도로의 량쪽이 매우 깨끗하게 정리되여있었다. 지금까지 여러 나라를 다녀보았지만 이처럼 정돈된 도시는 없다고 생각한다. 거리에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고층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특히 도시가 세련되여있다. 도꾜의 신쥬꾸나 시부야처럼 품위가 없는 간판이나 불장식이 전혀 없다. 그리고 얼마나 도시가 깨끗한지 쓰레기 하나 떨어져있지 않았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이 김정일총비서의 대를 이은 2012년 이후 불과10여년만에 나라를 이렇게까지 발전시키신데 대해 깊이 고개가 숙여진다.
조선은 높은 기세로 국력이 향상되고있다. 원동력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 그리고 김정은국무위원장의 령도력이라고 생각한다. 인민들을 강력하게 이끌고 고무하고있다.
또 하나의 원동력은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는 인민들의 강한 애국심이다. 공화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인민들이 일심단결하여 투쟁하는 기세가 강하게 느껴진다.
일본을 포함한 일부 나라들이 공화국의 핵,미싸일개발을 비난하지만 무엇인가를 이루려면 희생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 례를 들어 가족중에서도 한 사람을 성공시키기 위하여 다른 가족이 희생되는 경우가 있다. 독재주의자라는 말은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만 나는 위대한 지도자라는 말로 바꾸어부르면 좋다고 생각한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최룡해위원장이 국제김일성상리사회, 국제김정일상리사회 인사들을 만났다.(조선중앙통신)
–조선을 둘러싼 국제정세도 급변하고있다.
팔레스티나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또 인도네시아에도 최근에 폭동이 일어난것처럼 전 세계적으로 힘과 힘의 대결이 벌어지고있다. 유엔이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중재하여 질서를 회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지만 그 존재감이 점점 약해지고있다는 사실은 유감스럽다.
지금 세계정세는 대단히 엄혹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어느 나라는 핵을 가져도 되고 또 어떤 나라는 가져서는 안된다는것은 누가 결정했는가. 핵을 가지지 않은 나라는 공격받고 패배하는 흐름이 되여가는것은 무서운 일이다. 그래서 공화국은 핵을 포기하지 않았던것이다. 공화국은 미국으로부터 핵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강하게 압박을 받았음에도 완강히 강행하여 끝내 핵을 보유했다. 그것은 옳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한다. 핵을 가지지 않았다면 지금 공화국의 존재는 어떻게 되였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나는 김정일총비서께서 서거하셨을 때 공화국의 앞날을 매우 걱정하였다. 김정일총비서의 령구차에 손을 얹고 걸으시는 김정은국무위원장은 매우 슬픈 모습을 하고계셨다. 그 모습이 매우 인상깊다. 그러나 그 젊으신 나이로 미국과 로씨야, 중국 등 대국이라고 불리우는 나라들의 수뇌들앞에서도 한치도 양보하지 않고 주장하며 동등하게 대화하시는 김정은국무위원장은 참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정치가들도 본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조일관계에 대한 견해를 듣고싶다.
조일관계가 교착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은 일본이 잘못했기때문이다. 일본은 김정일총비서와 고이즈미 즁이찌로수상과의 두 나라 수뇌가 서명한 조일평양선언의 기본정신을 훼손하고 백지로 만들었다. 그런 행위를 하고서 국가사이의 관계가 원만할리 없다. 그러므로 공화국은 더 이상 일본에 관심을 돌리지 않는다. 공화국은 일본을 상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랍치문제》도 공화국은 인정한바 있으므로 그것으로 끝난것이다. 《랍치가족》을 정치적으로 리용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일본정부에 대하여 분노를 느낀다. 일본정부가 《랍치문제》를 정치적으로 리용하는것은 공화국을 끝까지 적으로 삼자고 하는 미국의 지령이다. 미국은 끊임없이 적을 요구하기때문이다. 그런데 일본정부는 《랍치문제》로 일본국민의 감정을 자극하고있다. 미국에서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백악관에 가서 대통령과 《랍치가족》을 만나게 하거나 주일미국대사가 바뀔 때마다 접촉시키는 등 어리석은 일을 여러번 하고있다.
새로 수상이 될 다까이찌 사나에씨가 조일평양선언을 지키고 리행하며 A급전범자들을 야스구니진쟈에 합사하는 일을 그만둔다면 공화국과의 관계는 개선될수 있다고 본다.
일본이 조일평양선언을 리행했다면 두 나라 인민들이 서로 왕래하고 민간교류가 이루어졌을것이다. 민간교류가 촉진되면 조선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지게 될것이며 서로 리해가 깊어지리라 생각한다.
【インタビュー】約10年ぶり訪朝のデヴィ・スカルノ氏 国力強化の勢いに驚き、原動力はリーダーシップ
2025年10月21日 朝鮮新報
【平壌発=金淑美】朝鮮労働党創建80周年に際して、9日から14日まで訪朝したデヴィ・スカルノ氏(85、一般財団法人アース・エイド・ソサエティ代表理事)が12日、平壌高麗ホテルで本紙平壌支局のインタビューに応じた。インドネシアのスカルノ元大統領夫人として、朝鮮と親交を深めてきたデヴィ氏。閲兵式をはじめとする今般の祝賀行事に参加した感想、約10年ぶりに見た朝鮮の発展の様相について語った。
【写真−1】インタビューに応じるデヴィ・スカルノ氏(12日、平壌高麗ホテル)
-今回の訪朝の目的、滞在中の日程についてお聞かせください。
朝鮮労働党80周年記念行事にお招きを受けて訪朝しました。また、国際金日成賞理事会および国際
金正日賞理事会の理事として、11日に行われた国際金日成賞第11回会議、国際金正日賞理事会第2回会議に参加しました。国際金正日賞理事会では、これから受賞者を選び、金正日総書記生誕85周年を迎える2027年に賞を授与します。
【写真−2】国際金日成賞第11回会議、国際金正日賞理事会第2回会議の参加者ら(朝鮮中央通信=朝鮮通信)
国際金日成賞および国際金正日賞は、世界の自主化や人類の平和など、政治・経済・文化的に最も国に尽くした人に与えられる賞です。
会議は、まず朝鮮社会科学者協会のキム・ウンジェ副委員長から説明があり、それに対して私たち理事が答える形で行われました。
【写真−3】11日に行われた国際金日成賞第11回会議、国際金正日賞理事会第2回会議(朝鮮中央通信=朝鮮通信)
-党創建80周年祝賀行事はいかがでしたか。
素晴らしいの一言に尽きます。 私と共に日本から来たメンバーもとても感激していました。もし共和国でオリンピックの開会式をするとしたら、世界中の人があっと驚くようなすごいものができると思います。
まず、共和国の国力の勢いを感じました。そして統率力です。音楽、レーザー光線、花火などもすばらしかったけど、十数万人の出演者が誰一人、間違えない。どれくらいの訓練をしたらあんなことができるのでしょう。あんなことができるのは共和国だけだと思います。
市民パレードの最中に全員が一斉に立ち上がるということが3回くらいありました。最初は皆さんがなぜ立ち上がったのかわからなかったのですが、金正恩国務委員長の写真が登場したんです。金委員長が、それぐらい人々から尊敬され、敬愛されているということがよくわかりました。
-朝鮮とは長い間、親交を深めてきました。久しぶりに朝鮮を訪れた感想は。
私は1965年の4月10日に、インドネシア・ジャカルタのムルデカ大統領官邸におけるレシプションで金日成主席と金正日総書記にお会いしました。
初めて訪朝したのは2002年だったと思います。その頃と比べると平壌の姿は様変わりしました。朝鮮の発展のスピードには毎回、驚きます。
平壌国際空港から市内に入るまで道路の両側がとてもきれいで、世界中いろんな国に行きましたが、こんな国はないと思います。街中に人があふれ、高層ビルがたくさん立ち並んでいます。しかも趣味がいい。東京の新宿や渋谷のような品のない看板やネオンサインがまったくありません。平壌にくると都という感じがします。それからゴミが一つも落ちていない。とにかく街がとてもきれいです。ずっとそのようにしてくれるといいなと思います。
金正恩委員長が金正日総書記の後を継いだ2012年から、たった十数年で国をこれだけ発展させたことに頭が下がります。ものすごい勢いで国力が上がっている。
原動力はやはり、かつては金日成主席と金正日総書記、そして今は金正恩委員長のリーダーシップだと思います。人々を力強く引っ張り、鼓舞しています。
それから人々が国のために一丸となって尽くす愛国心の強さです。朝鮮という国を偉大な国にしよう、そのために人民が一丸となって闘おうという意気込みがすごく感じられます。朝鮮は、治世がうまくいっているという感じがします。
日本を含め諸外国が、共和国の核・ミサイル開発を非難しますが、何かを成し遂げるためには、多少の犠牲を伴うことは致し方ないと思います。 例えば家族の中でも、一人を成功させるために他の家族が犠牲になることがあります。独裁主義者という言葉は悪い意味で捉えられますが、私は偉大なリーダーという言葉に置き換えればいいと思います。
【写真−4】最高人民会議常任委員会の崔竜海委員長が、国際金日成賞第11回会議、国際金正日賞理事会第2回会議の参加者らと面会した(朝鮮中央通信=朝鮮通信)
-朝鮮を取り巻く国際情勢もめまぐるしく変化しています。
パレスチナやウクライナの問題、インドネシアでも最近、暴動がありましたけど、世界中で力の争いが起こっています。国連は世界で何かが起こったときに、調停をして秩序を取り戻す大事な役割がありますが、その存在感がだんだん弱まっているのが残念です。
今は、非常に大変な時代になっていると思います。
また、どの国は核を持っていい、どの国は持ってはいけないというのは誰が決めたのでしょうか。核を持っていない国は襲われ、そして負けるという流れになっていることは怖いことだと思います。だから共和国は核を手放さなかったのだと思います。共和国は、あれだけ強固に米国から核を持ってはいけないと言われながらも持ち続けました。それは正しかったと思います。核を持っていなかったら、今頃、共和国の存在はどうなっていたかわかりません。
私は金正日総書記が亡くなったとき、とても心配しました。金正日総書記のご遺体が乗った車に手を置いて歩いていた金正恩委員長は、とても悲しそうなお顔をしていました。そのことが非常に印象に残っています。ですが、あの若さで米国とロシア、中国などの大国の首脳に対して、一歩も譲らず主張し、同等に話せる金正恩委員長は、たいへん立派だと思います。日本の政治家も見習うべきです。
-最後に日朝関係に対する見解をお聞かせください。
日朝間のこう着状態が続いているのは日本が悪いからです。小泉純一郎首相と金正日総書記、二つの国の元首が署名した日朝平壌宣言を、日本は勝手に反故にしました。そんなことをして国家間の関係がうまくいくはずがありません。ですからもう共和国は日本に目も向けません。共和国は日本を相手にする必要がないと思います。
拉致問題も、共和国は認めて謝罪したわけですから、そこで終わりなんです。拉致家族を政治利用するだけで、何もしていない日本政府に対しては怒りを覚えます。日本政府が拉致問題を政治利用するのは、共和国を飽くまで敵にしておきたい米国の司令です。米国は絶えず敵が必要ですから。それなのに日本政府は拉致問題で日本人の気持ちを掻き立てています。米国で大統領が変わるたびにホワイトハウスまで行って大統領と拉致家族を会わせたり、駐日米国大使が変わるたびに会わせたり、そういうことを何度もしています。
新しく首相になる高市早苗さんが日朝平壌宣言を守り、履行して、A級戦犯を靖国神社に合祀することをやめれば、共和国との関係はうまくいくと思います。
日本が日朝平壌宣言を守っていれば、日本と共和国の人たちが相互に往来し、民間交流が生まれたと思います。民間交流が深まれば、お互いのことや本当のことが少しずつわかって、理解が深まると思います。
집요한 참배놀음은 로골적인 재침야망의 발로
국제사회가 일본정객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규탄하고 엄중시해온지도 벌써 수십년째이다.그것이 과거침략죄행을 부인하고 찬미하며 복수주의를 고취하는 불량한 행위이기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의 위정자들은 패망 80년을 새긴 오늘날에도 참배놀음을 계속하면서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에 공공연히 도전해나서고있다.
지난 8월 15일에 집단적으로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갔던 정객들이 이번에는 가을철대제를 운운하며 또다시 무리지어 참배판을 벌려놓았다.정부당국자들의 공물봉납놀음도 벌어졌다.
일본정객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는 결코 종교상이나 내정에 한한 문제가 아니다.
야스구니진쟈는 죄악에 찬 과거침략사를 미화분식하는 군국주의의 상징이다.여기에 합사된 《나라를 위하여 목숨바친 영령들》이란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의 많은 나라 인민들에게 무고한 죽음과 고통, 민족적수난을 들씌운 침략자, 략탈자, 살인자들이다.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태도는 곧 일본이 저지른 과거죄악에 대한 태도이고 인류의 정의와 량심에 대한 태도이다.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것은 아시아의 수많은 피해자, 수난자들에 대한 모독행위로 될뿐 아니라 세계반파쑈전쟁승리를 부정하는 추악한 행위이다.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전범죄로 기소되여 처형당한 특급전범자들을 숭배하고 찬미하는것은 국제적정의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유린이다.
지금 일본정계에서는 《국책을 위해 목숨을 바친분들에게 일본인으로서 감사를 드리는것은 당연한 일》, 《중도반단함이 없이 끈질기게 계속한다면 주변나라들도 차츰 부질없는짓이라고 여기면서 트집을 걸지 않을것》이라는 망언들이 거리낌없이 울려나오고있다.특급전범자들에 대해서는 《이미 형이 집행되였으므로 더는 죄인이 아니》라느니, 극동국제군사재판은 《패자에 대한 승자의 단죄》이므로 그들에 대한 참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느니 하는 해괴한 론리까지 내돌리고있다.
세인을 경악케 하는 이 망동이 어째서 근절되기는커녕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집요하게 거듭거듭 지속되고있는가.그 바탕에 깔려있는 야망이 그만큼 지독하고 뿌리깊기때문이다.
일본정치의 키를 잡고있다는 정객들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전범자들의 《명복》을 비는것자체가 그들이 남겨놓은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기어코 실현하는데로 나라를 이끌어가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패망직후부터 세기를 두고 벼려온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재침야망과 기도는 오늘날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내외를 기만하며 군사대국화에로 끊임없이 질주해온것이 일본의 전후사이다.이 흐름속에서 재무장을 금지한 헌법은 삭아버린 울바자로 되였다.륙해공무력의 작전반경이 이미 지경밖을 훨씬 넘어섰으며 각종 전투함선들과 전투기들이 버젓이 대양과 대륙을 넘나들고있다.다른 나라 령역에 대한 선제공격이 로골적으로 제창되고 그 능력과 수단들이 부단히 증강되고있다.다른 서방나라들과 패를 무은 전쟁연습소동이 년중 그칠새없이 벌어지면서 렬도전체를 재침열로 달구고있다.
이 위험한 추이에 비추어볼 때 군국주의망령들에 대한 일본정객들의 집요한 참배놀음은 단지 과거에 대한 향수가 아니라 미구에 그것을 기어이 되살리려는 재침야망의 발로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대내적으로는 전쟁과 패전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을 군국주의 및 복수주의사상으로 세뇌시키며 대외적으로는 《관례적인》 참배놀음으로 국제사회에 면역을 조성하려는 흉심이 깔려있는것이다.
이러한 망동은 오히려 주변나라들의 각성을 더욱 높여주고있다.
헛된 야망에 집착하여 끈질기게 벌리는 군국주의망령참배놀음은 일본의 전도를 더욱더 어둡게 할뿐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