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8th, 2025
박태성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찾은 총리동지는 화력탄보장정형과 발전설비들의 가동실태를 알아보고 급수 및 예열계통을 비롯한 보조계통들을 합리적으로 구성하여 열손실을 극력 줄이며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강화하여 석탄소비를 낮추면서도 발전기들의 호기당출력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덕천탄광과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룡등탄광의 지하막장들에서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탄부들을 만나 고무해주었다.
인민경제의 늘어나는 석탄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평남탄전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고속도굴진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새 탄밭들을 충분히 확보하는것과 함께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석탄생산량을 계속 늘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발전설비들의 효률을 제고하여 전력생산을 더욱 늘일데 대한 문제, 탄광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 부속품들을 원만히 보장하며 후방공급체계를 보다 정연하게 세울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한편 총리동지는 개천시 삼포농장과 보부농장, 박천군 송도농장의 가을걷이정형과 남새재배실태를 료해하면서 올해 농사에서 우월성이 확증된 농사방법과 경험들을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게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상봉
로씨야련방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로씨야련방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27일 모스크바 크레믈리에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상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은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에게 보내시는 가장 뜨거운 동지적인사를 정중히 전달하였다.
로씨야련방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하고 김정은동지께 자신의 따뜻한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석상에서는 지난 9월초에 있은 김정은동지와 뿌찐대통령동지사이의 뜻깊은 상봉에 대하여 상기하였으며 조로관계를 부단히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앞으로의 많은 사업들과 관련한 훌륭한 담화가 진행되였다.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신홍철동지와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 로씨야련방 대통령 대외정책담당 보좌관 유리 우샤꼬브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로씨야련방 외무상사이의 회담에 관한 공보문
조로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량국관계의 전략적, 동맹적성격이 더욱 공고화되고 그 위력과 생명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사이의 회담이 10월 27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조로외무상들사이의 회담에서는 국가수반들사이에 이룩된 최고위급합의의 리행결과와 량국사이의 고위급래왕 및 다방면적인 협력계획, 두 나라의 관심사로 되는 주요국제현안들과 관련한 외교적조정에 중심을 두고 건설적이며 유익한 전략적의사소통이 진행되였으며 토의된 모든 문제들에서 견해일치를 이룩하였다.
쌍방은 두 나라 국가수반들사이에 맺어진 동지적친분관계가 조로관계발전의 공고성과 미래지향성을 담보하는 가장 힘있는 추동력으로 된다는데 대해 인정하면서 최고위급에서의 전략적인도밑에 량국관계의 다방면적인 강화발전을 가속화해나갈 의지를 재확언하였다.
로씨야련방측은 국가의 현 지위와 안전리익, 주권적권리를 굳건히 수호하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측의 노력과 조치들에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측은 우크라이나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특수군사작전의 전략적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취하는 로씨야측의 모든 조치들에 대한 변함없는 공감과 지지를 표시하였다.
2025년 10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