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9th, 2025

사설 :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2025년 10월 29일《로동신문》

당 제9차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할 드높은 열의를 안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5개년계획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총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있게 내짚고있다.

개척과 약진의 지나온 나날을 초월하는 비상한 슬기와 용맹, 책임적인 노력과 줄기찬 분투로 올해를 우리 혁명투쟁사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만들고 당 제9차대회를 떳떳하게 긍지높이 맞이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용감한 기개, 당당한 자신심을 간직하고 보다 거창한 투쟁과 새로운 기적창조로 더욱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앞당겨오기 위하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싸워나아갑시다.》

오늘 우리 인민앞에는 충성과 애국의 피땀으로 떠올린 소중한 승리를 당 제9차대회에로 확신성있게 이어놓아야 할 시대적과제, 력사적중임이 나서고있다.이제 남은 하루하루의 분투와 실적에 의하여 지금까지 어김없는 성공에로 이어진 5개년계획수행의 성패가 좌우되게 된다.지금이야말로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당대회를 위하여, 우리 위업의 더 큰 승리를 위해 순간도 멈춤없이 드세찬 공격전을 맹렬히 들이대여야 할 때이다.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여기에는 당대회의 권위를 결사보위해야 하는 정치적, 력사적의의가 대단히 큰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서 우리가 남김없이 떨쳐야 할 전진기상, 철저히 구현해야 할 기본원칙, 끝까지 견지해야 할 투쟁자세가 있다.

우리는 충성의 70일전투기록장을 가슴에 품고 당 제7차대회를 긍지높이 맞이하고 80일전투에서의 혁혁한 위훈으로 당 제8차대회를 옹위하였던 그때처럼 이제 남은 하루하루를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당 제9차대회를 떳떳하게 맞이하여야 한다.

5개년계획의 승리적결속을 위하여 더 과감하게 분투하자, 이것이 우리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용감무쌍히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이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과업들은 지금 값비싼 승리와 성과들을 확충하며 결속단계에 들어서고있지만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 마지막분기를 경과하고있는 우리에게는 추진, 완수해야 할 과제들이 적지 않다.지금껏 발휘한 충천한 기세와 강용한 분발력을 더욱 승화시켜 계속혁신, 련속도약해나가는 여기에 이룩한 승리를 부단히 증폭시키며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더 높이, 더 튼튼하게 쌓아올릴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과감성과 대담성, 적극성은 당대회를 혁명적대고조로 맞이해온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을 가지고있는 우리 인민만이 발휘할수 있는 사상정신적특질이다.나라마다 당이 있고 당마다 당대회를 소집하지만 당대회를 앞둔 존엄높은 자기 당에 영광과 힘을 보태기 위하여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는 인민은 이 세상에 오직 우리 인민뿐이다.

시련이 가증될수록 과감성은 더욱 배가되여야 하고 승리가 다가올수록 공격기세는 더욱 고조되여야 하며 리상이 원대할수록 개척정신은 더욱 투철해야 한다.비적극적인 투쟁은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으로 전개되는 우리 인민의 과감한 공격전, 대담한 립체전과 인연이 없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사업태도를 결정적으로 뿌리뽑고 부단히 높은 목표와 요구성을 제기하며 견인불발의 투쟁과 노력으로 확대, 장성된 의의있는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여야 한다.예비와 잠재력을 총발동하고 증산절약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당이 제시한 과업을 무조건 수행해나가는 우리 인민고유의 혁명적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도식과 경직, 침체와 답보를 부시고 끊임없이 새것, 발전적인것을 지향하여 이제 남은 투쟁기간이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의 과정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5개년계획의 승리적결속을 위하여 더 실속있게 분투하자, 이것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결정들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집행하려는 우리 인민의 투쟁본때이다.

문명부강의 최고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가시적인 성과 열, 백보다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 하나가 더없이 소중하다.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이 다음단계의 목표점령을 위한 비약의 발판이 되게 하여 당 제9차대회를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개척하는 분수령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의 집행여부는 당조직들의 활동여하에 달려있다.모든 당조직들은 당중앙이 정한 수자나 시간을 곧 혁명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당결정을 조항별로 따져가며 매 조항이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될 때까지 정확성보장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당결정집행에서 미진된것, 형식주의적으로 집행된것은 없는가를 따져보고 빠짐없이, 실속있게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를 찾아 그 완결을 담보하여야 한다.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수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당원들이 선봉적, 핵심적역할을 하여야 한다.모든 당원들은 당결정을 빛나게 집행하기 위한 투쟁의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곳에 남먼저 뛰여들어 분투함으로써 당앞에 다진 맹세와 실천이 일치한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높이 떨쳐야 한다.누구나 《이쯤 하면》, 《적당히》란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결실로 이어놓기 위한 사업에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

훌륭한 결속과 완벽한 마무리로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해야 하는 오늘의 투쟁에서 주되는 적은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과 수자를 모든 사업의 설계와 작전, 집행의 출발점, 기준으로 삼고 그에 의거하여 최량화, 최적화된 방안을 찾아 당결정집행에 구현해나갈 때 우리 당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값비싼 번영의 재부들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당 제9차대회장에 떳떳하게 들어설수 있다.

5개년계획의 승리적결속을 위하여 더 긴장하게 분투하자, 이것이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투쟁행정에서 언제나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고도의 책임성을 발휘하여야 할 우리 인민의 투쟁자세이다.

결승선이 가까와올수록 보다 철저히 경계해야 하는것은 안일과 해이, 자만과 방심이다.단 한번의 무경각, 단 한번의 부주의로 하여 지금껏 세운 공든 탑을 순간에 무너뜨릴수 있다.자만과 자찬, 안일과 해이가 생겨나면 사명과 책임, 각성이 밀려나게 된다.

오늘날 참된 충신, 진짜배기애국자는 혁명과업의 집행정형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자각하고 자기 사업을 매일 랭철하게 돌이켜보며 내재되여있는 허점과 결점들을 부단히 찾아 대책해나가는 사람이다.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자축하며 마음의 탕개를 늦추고 제자리걸음을 하는것은 투쟁을 포기하는것이나 다름이 없다.늘 자기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면서 바늘방석에 앉아있는 심정으로 마음속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매는것이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총공격전에 림하는 우리모두의 자세와 태도가 되여야 한다.

위대한 당중앙이 구상하고 실행하는 혁명사업들을 훌륭한 결실로 떠올리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배가의 책임성과 긴장성을 발휘해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일군들이 각성분발하는것만큼 성과가 증대되고 해당 단위의 발전, 전면적국가부흥이 가속화된다.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이자 당중앙의 권위보장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고 순간도 헛눈을 팔지 말며 부단히 자신을 채찍질해야 한다.자기의 위치를 항상 자각하고 책임의식을 배가하며 당결정집행과정에 있을수 있는 정황들을 예단성있게 대책하여야 한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더욱 억세여지고 백배해진 우리의 무궁무진한 힘과 기백을 남김없이 떨칠 때는 왔다.

모두다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고 당 제9차대회를 우리당 령도사에 특기할 분수령을 이루는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 해상대지상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 진행

2025년 10월 29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28일 조선서해해상에서 해상대지상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정식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조선인민군 해군 장비부사령관과 함상무기체계기사들이 시험발사를 참관하였다.

함상발사용으로 개량된 순항미싸일들은 수직발사되여 서해해상상공의 설정된 궤도를 따라 7,800여s간 비행하여 표적을 소멸하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전쟁억제수단들의 적용공간을 부단히 확대해나갈데 대한 당중앙의 전략적기도대로 우리 핵무력을 실용화하는데서 중요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각이한 전략적공격수단들의 신뢰성과 믿음성을 지속적으로 시험하고 그 능력을 적수들에게 인식시키는것 그 자체가 전쟁억제력행사의 연장이자 보다 책임적인 행사로 된다. 국가수반은 이미 강력한 공격력으로써 담보되는 억제력이 가장 완성된 전쟁억제력이고 방위력이라고 정의하였다. 우리는 자기의 전투력을 끊임없이 갱신해나가야 하며 특히 핵전투태세를 부단히 벼리는것은 우리의 책임적인 사명이고 본분이다.

박정천동지는 이날 구축함 《최현》호와 《강건》호 해병들의 함운용훈련 및 무기체계강습실태를 료해하고 해병들의 군사실무적자질을 보다 높여주기 위한 해당한 과업들을 포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朝鮮ミサイル総局が艦対地戦略巡航ミサイルの試射を行う

2025年 10月 29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0月29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ミサイル総局は28日、朝鮮西海の海上で艦対地戦略巡航ミサイルの試射を行った。

朝鮮労働党中央軍事委員会副委員長である党中央委員会の朴正天書記と朝鮮労働党中央軍事委員会委員である党中央委員会の金正植第1副部長、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ミサイル総局の張昌河総局長、朝鮮人民軍海軍の装備副司令官と艦上兵器システムの技師らが試射を参観した。

艦上発射型に改良された巡航ミサイルは、垂直発射されて西海上空の設定された軌道に沿って7800余秒間飛行し、標的を掃滅した。

朴正天副委員長は、次のように言及した。

戦争抑止手段の適用空間を絶えず拡大すべきだという党中央の戦略的企図通りにわれわれの核戦力を実用化する上で重要な成果が収められている。

さまざまな戦略的攻撃手段の信頼性を持続的に試験し、その能力を敵に認識させること、それ自体が戦争抑止力行使の延長であると同時により責任ある行使となる。

国家元首は、すでに強い攻撃力によって保証される抑止力が最も完成した戦争抑止力であり、防衛力であると定義した。

われわれは自己の戦闘力を絶えず更新しなければならず、特に核戦闘態勢を不断に整えるのはわれわれの責任ある使命であり、本分である。

朴正天副委員長は同日、駆逐艦「崔賢」号と「姜健」号の海兵たちの艦運用訓練および兵器システム講習実態を確認し、海兵たちの軍事実務的能力をより高めるための当該の課題を手配した。(記事全文)

 

[Korea Info]

 

견결한 개척으로 안아온 변혁의 시대

2025년 10월 29일《로동신문》

 

참으로 놀라운 전변의 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시대인 우리 시대, 여기에는 또 하나의 이름이 있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으로 눈부신 시대!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엄혹한 난관들이 막아서는 속에서도 우리 국가의 활기찬 부흥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는 시대, 국가의 전면적진흥을 대표하는 새 령역과 경지들이 끊임없이 탐구되고 거폭적으로 상승확대되며 모두의 가슴마다에 부단히 새것을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는 투쟁기풍과 일본새가 깃드는 오늘의 격동적인 나날을 두고 사람들 누구나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으로 이어지는 거창한 변혁의 세월이라고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면적발전의 거창한 위업을 개척하는 투쟁의 걸음걸음을 책임적으로 드팀없이 내짚으면서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성스러운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올해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을 결속하게 될 해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였다.

하기에 우리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을 빛나게 결속하게 될 올해를 경과하며 가슴뿌듯한 자부에 넘쳐 이 변혁의 시대에 대하여 이야기하게 된다.

숭고한 리상이 떠올린 눈부신 현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에로 향한 우리의 투쟁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했던 전무한 려정이며 그 누구도 못가본 명실공히 새로운 개척로이다.

물론 혁명 그 자체가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나가면서 새것을 창조해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투쟁인것만은 사실이다.그러나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혹독한 난관속에서 그 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한 거창한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우리의 위업이야말로 반드시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으로만 성공적으로 진척시킬수 있는 미증유의 혁명위업인것이다.

돌이켜보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지난 기간의 투쟁려정은 모든것이 초행길이였으며 류례없는 난관들을 무수히 딛고 말그대로 기적중의 기적만을 창조하여온 긍지높은 행로였다.

우리 당은 비상한 향도력과 세련된 령도예술로 전진의 활로를 련속 열어제끼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급진적상승을 이루어내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의 투쟁을 성과적으로 이끌었다.

남들이 해보지 못한 생소한 일을 제일먼저 해내고 남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더 훌륭하게 완성하려는 강렬한 지향과 의지가 바로 개척정신이다.이렇듯 고귀한 정신이 떠올린 위대한 현실을 안아볼수록 그 하나하나가 다 독창적이고 새롭고 줄기차면서도 모든것이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으로 일관되여있다는 실로 뿌듯한 격정에 생각이 깊어진다.평양시에 현대적인 건축미와 웅장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는 문명의 번화가, 행복의 보금자리들을 해마다 줄기차게 떠올려 수도의 살림집문제를 완전히 해결해나가는 거창한 사업도 세상에 있어본적이 없는 창조투쟁이고 온 나라 농촌을 변모시켜 농촌의 세기적인 락후성, 후진성을 털어버리기 위한 사업도 그 어느 나라도 엄두내지 못한 개척의 려정이다.

세계적인 산악관광지로 전변되여가는 삼지연시와 우리 국가관광업의 새시대를 알리는 서막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비롯하여 이르는 곳마다에 솟아오르는 아름답고 눈부신 새시대의 창조물들도 끊임없이 탐구되는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 령역, 새 경지를 보여주는 개척의 산아들이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이야말로 우리 당의 굴함없는 개척정신과 완강한 분투력이 가장 뚜렷이, 가장 명백히 집대성되여있는 더없는 실례이다.

온 나라 지방을 통채로, 그것도 단 10년새에 변혁시키자는 이런 력사에 있어본적 없는 변혁투쟁이 어찌 개척으로 충만되지 않으랴.

시대의 변혁은 결코 건축물들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다.우리의 힘, 국가방위력도 몰라보게 장성비약하고있다.한걸음한걸음이 그야말로 견결한 개척정신을 요하는 다종다양한 첨단무기체계들이 련속적으로 개발완성됨으로써 국가의 방위력이 한계를 모르는 강세를 떨치고있다.

시대와 력사발전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적성장이야말로 이 땅에서 일어난 변혁중의 가장 큰 변혁이라고 할수 있다.

날에날마다 솟구치는 리상의 실체들을 체감하면서, 갈수록 커가고 더욱 주렁지는 행복의 열매들에 접하면서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투쟁기풍, 일본새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이룩되고있으며 우리는 조선사람이라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 드높은 애국열정이 전인민적사상감정으로 승화되여 전면적국가부흥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에로 더욱 집초되고있다.

우리 인민들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발휘하고있는 자력갱생, 자생자결의 정신도 개척의 리념이고 시련앞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련속공격해가는 불굴의 기상도 개척의 영용한 기상이며 부닥치는 난관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혁명적락관주의도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킨 개척의 보람이 어린 긍지높은 사상감정이다.

그 과정에 우리 땅에서 우리의 자원, 우리의 힘과 기술로 못해낼 일이 없고 넘지 못할 큰 산이 없다는 백배의 자신심과 불굴의 투지를 획득하게 되였으며 이것은 실체로 이루어놓은 물질적재부에 대비할바없이 귀중한 정신적자산이다.

미증유의 창조와 혁신이 안고있는 폭과 심도에 있어서나 세기를 주름잡는 발전속도에 있어서, 인민의 백배해진 정신력과 투쟁열에 있어서 그 하나하나가 다 경이적이며 동서고금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참으로 력동적인 시대이다.

여기에는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어 하루빨리 부럼없이 잘살게 하고싶은 우리 당의 숙원이 초석처럼 고여있고 우리 조국을 기어이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 우리 당의 강렬한 의지가 맥박치고있다.부단히 새것과 발전을 지향해가는 창조본때가 깃들어있고 사회주의문명의 새로운 령역과 눈부신 경지를 끊임없이 개척해갈 높은 리상과 포부가 나래치고있다.

향도의 손길따라 천만이 과감히 전진한다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거창한 혁명위업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승리의 곧바른 길로 전진할수 있다.

인민의 리상실현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활동원칙으로 내세우시고 열렬한 복무정신과 견결한 혁명의지로 전국이 변하고 흥하는 건국이래 미증유의 새 변혁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늘의 위대한 시대는 경애하는 그이의 비범한 령도실천이 떠올린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대한 리상과 뜻, 위대한 혁명신조를 지니시고 거창한 개척투쟁을 현명하게 인도하시여 이 땅우에 전면적국가부흥의 활기찬 국면을 펼쳐놓으시였다.

위대한 새시대의 진군이 시작된 2012년에 벌써 일군들에게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르는 상상봉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견결한 의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계가 부러워하는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강렬한 열망을 지니시고 끝없는 사색과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땅우에 세기적인 전변을 안아오시려는 그이의 웅대한 리상과 뜻에 떠받들려 최근년간에만도 10년안에 전국의 모든 학교들을 일신시키기 위한 대담한 투쟁목표가 세워지고 우리의 보건을 가장 선진적이고 현대적이며 세계적인 보건으로 만들기 위한 새시대 보건혁명이 개시되였으며 우리의 국력을 만리대양에로 내뻗칠 선진해양강국건설의 닻이 올랐다.

그이께서는 일단 결심하신것은 무조건적으로 가장 완벽하게, 최상의 수준에서 해내시는 완강한 실천력으로 위대한 변천사를 써나가고계신다.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그 무엇이나 가급적 빠른 기간에 이룩해나가시는 공격정신, 여러가지 사업을 동시적으로, 확실하게 밀고나가실뿐 아니라 새것이 아니면 도저히 인정하지 않으시는 비상한 창조의 세계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전 과정에 관통되여있다.

하나의 건축물, 하나의 거리를 일떠세워도 오직 조선에만 있는것으로, 최상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비약하는 우리 위업의 뚜렷한 상징이 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금도 새로운 전변으로 약동하는 현실을 대할 때면 인민을 위한 대건설전구들을 찾으실 때마다 하나하나의 건축물들을 우리 국가의 존엄과 우리 세대의 명예를 걸고 완전무결하게 창조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개척자의 모습이 숭엄히 어리여온다.

성천군의 지방공업공장을 찾으시여 지방공업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척된 공업분야라고 하시며 남들이 걸어본적 없는 미지의 길일수록 표대와 리정이 명확하여야 한다고 하시던 그이,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우리의 건설사업이 철두철미 미래에 대한 개척으로 되자면 새것과 발전에 대한 부단한 지향성을 구현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던 날에는 우리 나라는 동서 두면이 바다와 접해있고 금강산과 칠보산, 마전, 금야, 리원, 염분진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동해명승지들이 많은 조건에서 앞으로 관광업분야에서 해안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합리적으로 리용하는데 집중할데 대한 방침을 견지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나라 관광업의 새로운 개척분야들을 밝혀주시였고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당중앙이 직접 구상하고 추진하는 현대적인 바다가양식기지건설사업은 바다를 낀 전국의 60여개 시, 군들의 효률적인 진흥과 전망적발전을 확실하게 담보할 혁신적인 창조령역이라고 하시면서 전국적범위에서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데서 나서는 제반 과업과 원칙들을 제시하시였다.

수도의 새 거리는 물론 지방공업공장들과 농촌살림집들, 온실농장들과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도 앞선 경험을 본받는데만 머무르지 않고 보다 제고된 현대성과 선진성, 독창성을 구현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그이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은 부단히 새것과 발전을 지향하고 창조해나가는 우리 시대의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이 땅우에 일떠서는 창조물들은 다 시대를 대표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것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견지하고계시는 확고부동한 원칙인것이다.

참으로 조국과 인민을 위한 진지하고 고심어린 개척의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묻으시며 초행의 험로를 위대한 분투와 강철의 의지로 앞장에서 헤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걸출한 령도는 남들같으면 엄두조차 내지 못할 거창한 변혁투쟁, 창조대전들을 련이어 펼치고 몇세기를 두고서도 이룰수 없었던 그 거폭적인 대업들을 최단기간내에 완벽하게 이룩할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견결한 개척으로 눈부신 오늘의 시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존함과 더불어 영원토록 빛을 뿌릴 영광의 시대이다.

절세위인의 슬하에서 하나를 창조해도 완벽한것으로 창조하는 법을 배우며 개척의 당당한 전위투사들로 자라나는것이야말로 우리 인민들이 받아안은 특전중의 특전이며 행운중의 행운이다.

불굴의 개척정신과 간고분투의 노력으로 안아올린 오늘의 경이적인 개벽상은 우리 국가와 인민이 만난을 누르며 반드시 올라서게 될 전면적부흥의 새로운 분수령을 가리키고있다.

모두다 위대한 당중앙의 개척의 숭고한 뜻과 성스러운 보무를 충성으로 받들고 걸음걸음 따르자!

우리의 땅에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의 재부가 꽉 들어차게 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정치용어해설 : 사회주의위업

2025년 10월 29일《로동신문》

 

사회주의위업은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는 위대한 사업이다.

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가야 사람들이 자주적본성에 맞는 자유롭고 평등하며 존엄있는 삶을 누리고 해당 나라가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에 의거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가장 생명력있는 사회주의이다.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령도의 계승문제를 옳게 해결하는것이다.령도의 계승문제를 당과 혁명의 전도를 좌우하는 근본문제, 사회주의국가정치체제의 계승에서 근본문제로 내세우고 리론적으로, 실천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한것이야말로 주체조선의 더없는 자랑이고 긍지이다.

이와 함께 사회주의사상의 순결성을 확고히 고수하여야 한다.주체의 사회주의사상과 리론을 지침으로 틀어쥐고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요구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야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다.

또한 혁명과 건설에서 사회주의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는것이 중요하다.

사회주의원칙의 본질적내용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해나가는것이다.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해나가기 위하여서는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며 사회주의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고 사회주의적소유를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며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새세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준비시켜야 한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계승발전시키며 새세대들을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기둥감들로 준비시켜야 사회주의위업이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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