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2025년 10월 29일《로동신문》

당 제9차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할 드높은 열의를 안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5개년계획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총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있게 내짚고있다.

개척과 약진의 지나온 나날을 초월하는 비상한 슬기와 용맹, 책임적인 노력과 줄기찬 분투로 올해를 우리 혁명투쟁사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만들고 당 제9차대회를 떳떳하게 긍지높이 맞이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용감한 기개, 당당한 자신심을 간직하고 보다 거창한 투쟁과 새로운 기적창조로 더욱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앞당겨오기 위하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싸워나아갑시다.》

오늘 우리 인민앞에는 충성과 애국의 피땀으로 떠올린 소중한 승리를 당 제9차대회에로 확신성있게 이어놓아야 할 시대적과제, 력사적중임이 나서고있다.이제 남은 하루하루의 분투와 실적에 의하여 지금까지 어김없는 성공에로 이어진 5개년계획수행의 성패가 좌우되게 된다.지금이야말로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당대회를 위하여, 우리 위업의 더 큰 승리를 위해 순간도 멈춤없이 드세찬 공격전을 맹렬히 들이대여야 할 때이다.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여기에는 당대회의 권위를 결사보위해야 하는 정치적, 력사적의의가 대단히 큰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서 우리가 남김없이 떨쳐야 할 전진기상, 철저히 구현해야 할 기본원칙, 끝까지 견지해야 할 투쟁자세가 있다.

우리는 충성의 70일전투기록장을 가슴에 품고 당 제7차대회를 긍지높이 맞이하고 80일전투에서의 혁혁한 위훈으로 당 제8차대회를 옹위하였던 그때처럼 이제 남은 하루하루를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당 제9차대회를 떳떳하게 맞이하여야 한다.

5개년계획의 승리적결속을 위하여 더 과감하게 분투하자, 이것이 우리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용감무쌍히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이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과업들은 지금 값비싼 승리와 성과들을 확충하며 결속단계에 들어서고있지만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 마지막분기를 경과하고있는 우리에게는 추진, 완수해야 할 과제들이 적지 않다.지금껏 발휘한 충천한 기세와 강용한 분발력을 더욱 승화시켜 계속혁신, 련속도약해나가는 여기에 이룩한 승리를 부단히 증폭시키며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더 높이, 더 튼튼하게 쌓아올릴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과감성과 대담성, 적극성은 당대회를 혁명적대고조로 맞이해온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을 가지고있는 우리 인민만이 발휘할수 있는 사상정신적특질이다.나라마다 당이 있고 당마다 당대회를 소집하지만 당대회를 앞둔 존엄높은 자기 당에 영광과 힘을 보태기 위하여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는 인민은 이 세상에 오직 우리 인민뿐이다.

시련이 가증될수록 과감성은 더욱 배가되여야 하고 승리가 다가올수록 공격기세는 더욱 고조되여야 하며 리상이 원대할수록 개척정신은 더욱 투철해야 한다.비적극적인 투쟁은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으로 전개되는 우리 인민의 과감한 공격전, 대담한 립체전과 인연이 없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사업태도를 결정적으로 뿌리뽑고 부단히 높은 목표와 요구성을 제기하며 견인불발의 투쟁과 노력으로 확대, 장성된 의의있는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여야 한다.예비와 잠재력을 총발동하고 증산절약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당이 제시한 과업을 무조건 수행해나가는 우리 인민고유의 혁명적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도식과 경직, 침체와 답보를 부시고 끊임없이 새것, 발전적인것을 지향하여 이제 남은 투쟁기간이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의 과정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5개년계획의 승리적결속을 위하여 더 실속있게 분투하자, 이것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결정들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집행하려는 우리 인민의 투쟁본때이다.

문명부강의 최고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가시적인 성과 열, 백보다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 하나가 더없이 소중하다.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이 다음단계의 목표점령을 위한 비약의 발판이 되게 하여 당 제9차대회를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개척하는 분수령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의 집행여부는 당조직들의 활동여하에 달려있다.모든 당조직들은 당중앙이 정한 수자나 시간을 곧 혁명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당결정을 조항별로 따져가며 매 조항이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될 때까지 정확성보장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당결정집행에서 미진된것, 형식주의적으로 집행된것은 없는가를 따져보고 빠짐없이, 실속있게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를 찾아 그 완결을 담보하여야 한다.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수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당원들이 선봉적, 핵심적역할을 하여야 한다.모든 당원들은 당결정을 빛나게 집행하기 위한 투쟁의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곳에 남먼저 뛰여들어 분투함으로써 당앞에 다진 맹세와 실천이 일치한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높이 떨쳐야 한다.누구나 《이쯤 하면》, 《적당히》란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결실로 이어놓기 위한 사업에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

훌륭한 결속과 완벽한 마무리로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해야 하는 오늘의 투쟁에서 주되는 적은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과 수자를 모든 사업의 설계와 작전, 집행의 출발점, 기준으로 삼고 그에 의거하여 최량화, 최적화된 방안을 찾아 당결정집행에 구현해나갈 때 우리 당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값비싼 번영의 재부들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당 제9차대회장에 떳떳하게 들어설수 있다.

5개년계획의 승리적결속을 위하여 더 긴장하게 분투하자, 이것이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투쟁행정에서 언제나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고도의 책임성을 발휘하여야 할 우리 인민의 투쟁자세이다.

결승선이 가까와올수록 보다 철저히 경계해야 하는것은 안일과 해이, 자만과 방심이다.단 한번의 무경각, 단 한번의 부주의로 하여 지금껏 세운 공든 탑을 순간에 무너뜨릴수 있다.자만과 자찬, 안일과 해이가 생겨나면 사명과 책임, 각성이 밀려나게 된다.

오늘날 참된 충신, 진짜배기애국자는 혁명과업의 집행정형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자각하고 자기 사업을 매일 랭철하게 돌이켜보며 내재되여있는 허점과 결점들을 부단히 찾아 대책해나가는 사람이다.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자축하며 마음의 탕개를 늦추고 제자리걸음을 하는것은 투쟁을 포기하는것이나 다름이 없다.늘 자기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면서 바늘방석에 앉아있는 심정으로 마음속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매는것이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총공격전에 림하는 우리모두의 자세와 태도가 되여야 한다.

위대한 당중앙이 구상하고 실행하는 혁명사업들을 훌륭한 결실로 떠올리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배가의 책임성과 긴장성을 발휘해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일군들이 각성분발하는것만큼 성과가 증대되고 해당 단위의 발전, 전면적국가부흥이 가속화된다.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이자 당중앙의 권위보장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고 순간도 헛눈을 팔지 말며 부단히 자신을 채찍질해야 한다.자기의 위치를 항상 자각하고 책임의식을 배가하며 당결정집행과정에 있을수 있는 정황들을 예단성있게 대책하여야 한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더욱 억세여지고 백배해진 우리의 무궁무진한 힘과 기백을 남김없이 떨칠 때는 왔다.

모두다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고 당 제9차대회를 우리당 령도사에 특기할 분수령을 이루는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