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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11군단 지휘부를 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일 조선인민군 제11군단 지휘부를 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지휘부에 도착하시자 전체 특수작전군 장병들은 탁월한 령군철학과 비범한 령군예술로 강군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시고 우리 군대의 전투력과 영웅성을 최고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특수작전군단은 최대의 경모심을 안고 국가수반을 영접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지휘관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련합부대 영광의 군기에 전투적경의를 표하시고 대련합부대와 관하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였다.
지휘관들은 부대의 강화발전에 언제나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 최정예의 강병대오로 키워주시고 오늘은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아로새기시며 대련합부대를 찾아주신 김정은동지께 전체 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삼가 축원의 인사를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는 자기의 숭고한 사명에 무한히 충실하며 싸움준비완성의 혁혁한 군공으로 빛나는 영예로운 복무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대련합부대 장병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령도밑에 부대가 걸어온 성스럽고 긍지높은 전투행로를 감회깊이 되새겨보시면서 이 군단은 당의 령도업적이 력력히 깃들어있는 군단, 우리 군대의 고귀한 명성과 불멸할 명함을 주추로 받쳐주고있는 믿음직한 전위전투대오라고,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수많은 공화국영웅들을 배출한 영예로운 행적만으로도 인민군대의 영웅성의 상징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지상의 군령으로 받아들이고 오직 완벽한 집행으로만 화답해온 부대장병들의 높은 정신세계와 대중적영웅주의, 무비의 전투정신은 오늘 우리 군대의 본보기적인 귀감으로 되고있다고, 전군을 이 부대처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군으로, 영웅군대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지이고 념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가 증견한것처럼 우리 국가가 지닌 높은 권위와 승리의 모든 단계들에는 값비싼 희생과 영웅적위훈의 자욱을 찍으며 우리 군대가 쌓아온 고귀한 공훈이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는 앞으로도 누구도 견줄수 없는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장의 안내를 받으시며 작전연구실을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장으로부터 각이한 작전상황에 대비한 대련합부대의 군사행동계획에 대하여 청취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무력의 특수작전력량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방침과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무력의 중추적핵심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군사조직기구적대책을 취할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이 문제를 당중앙군사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훈련에서의 과학화, 실용화를 주선으로 틀어쥐고 우리 군대를 실지 싸울줄 아는 군대,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군대, 적들이 두려워하는 군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늘 강조해왔지만 우리 군대의 훈련부문에서 실질적인 혁명을 일으켜나가는것이 강군건설위업실현의 기본방도로 된다고 하시면서 당의 훈련혁명방침관철을 위한 몇가지 중요과업들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중적영웅주의가 전군에 일반화되게 하는 문제를 특별히 강조하시면서 군대내 사상교양사업의 중요성과 주요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관하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전투력강화를 위하여 헌신하고있는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인들이 지닌 필승의 전투정신과 대중적영웅주의, 용감성의 밑바탕에는 부대관병들의 정신적성장의 고임목이 되고 자양분이 되여준 각급 정치일군들의 남모르는 공로가 슴배여있다고 뜨겁게 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과 전투의 승패를 가름하는 근본요인은 사상이라고, 우리 당은 정치사상강군화로선관철에서 정치일군들의 중요한 활약에 제일 큰 기대를 걸고있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부대 각급 정치일군들은 군인대중을 군사기술적자질을 갖추기에 앞서 조국을 알고 혁명을 알고 인민을 알며 우리 군대의 명예를 지킬줄 아는 진짜배기혁명가들로 키워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관하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당의 특수작전무력건설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 모든 관병들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땅땅 여문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키워가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하시면서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특수작전부대 전투원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쌍한 용맹과 기개를 유감없이 시위하는 전투원들의 훈련모습을 보시면서 세상에서 가장 저렬하고 비렬한 적수들로부터 국가의 주권과 발전권을 철저히 사수하고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믿음직하게 지켜야 할 중대한 사명결행에 만반으로 준비된 우리 무력의 완벽한 림전태세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설적인 영웅전으로 긍지높은 부대의 연혁과 영광의 군기에 오직 승리의 혁혁한 군공만을 새겨갈 의지를 안고 자기의 성스러운 본령에 전심전력해가는 군인들을 뜨겁게 고무격려하시며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건군사에 불멸할 화폭을 남기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대련합부대방문을 기념하여 지휘부 장병들과 뜻깊은 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련합부대의 전체 장병들이 담대한 영웅성과 강인한 기개, 무비의 전투정신을 특질로 하는 공화국의 영예로운 근위병, 정예의 첨병대오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제11군단 지휘부에 대한 김정은동지의 방문은 우리 공화국무력을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서도 백전백승하는 현대화된 무적의 군대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안아올린 위대한 헌신 지방변혁의 자랑찬 실체들에 깃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더듬으며
나라의 모습이 나날이 새로와지고있다.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수도건설의 웅대한 구상따라 전변되고있는 평양의 모습도 그러하지만 지방의 많은 지역들이 희한하게 변모되여 사람들을 놀래우고있다.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고귀한 첫 실체들로 솟아난 멋쟁이지방공업공장들과 거기에서 생산되여나오는 갖가지 제품들, 지방발전정책실행의 두번째 해의 결실로 웅건한 모습을 드러내고있는 새 지방공업공장들, 완공을 앞당겨가고있는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종합적인 문화봉사거점들, 동해기슭의 신포시와 락원군에 펼쳐진 천지개벽의 새 모습,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문화주택들이 곳곳마다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사회주의문화농촌…
온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끝없이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현실들을 대할수록 세계가 경탄해마지 않고 우리자신들도 놀라움을 금할수 없는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안아오시려 그처럼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며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애국헌신의 불멸할 자욱자욱이 뜨겁게 돌이켜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시대에는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하고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입니다.》
온 나라 인민들에게 세상이 부러워할 행복과 문명의 별천지를 펼쳐주시려 멀고 험한 길, 궂은날, 마른날 가리지 않으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불같은 헌신으로 이어지는 위대한 어버이의 거룩한 자욱이 있어 이 땅에는 조국청사에 특기할 참으로 눈부신 시대, 륭성의 새시대가 장엄히 펼쳐지고있다.
인민을 위한 간절한 숙원을 안으시고
장구한 인류의 력사에서 지방과 농촌이라는 말은 항상 빈곤과 락후의 대명사로 되여왔다.수도와 지방의 차이, 도시에 비한 농촌의 후진성은 오늘까지도 막강한 경제력을 가진 나라들에서조차 풀기 힘든 과제로 남아있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오늘 우리 조국땅에는 력사에 전무한 위대한 시대가 열리고 실로 거창한 혁명이 강력히 추진됨으로써 인민의 숙원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격동기가 도래하였다.
인민의 꿈과 리상실현을 자신의 둘도 없는 사명감으로, 숙원으로 간직하시고 지방발전의 휘황한 목표실현을 위해 불철주야의 헌신을 기울여오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다!
지방변혁의 새 전기가 펼쳐진 이 땅의 하루하루, 정녕 이는 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로부터 시작되였으며 그 하나하나의 실체들은 그이의 지극한 정과 불같은 헌신이 밑거름되여 안아올린것이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펼치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으신 무수한 길들을 돌이켜보는 우리의 눈앞에 삼지연시가 떠오른다.
때로는 흰눈이 사정없이 쏟아져내리는 속에서도, 때로는 삼복철의 무더위속에서도 찾아오시여 삼지연시건설사업을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 제8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해의 11월 삼지연시를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시건설과정을 통하여 이룩한 성과와 경험과 기준은 우리 당의 지방건설정책을 옳바른 방향으로 추진시켜나갈수 있는 명확한 지침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는 지방이 변혁하는 새로운 시발을 열어놓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시였다.
삼지연시를 본보기로 하여 전반적인 시, 군들을 모두 문명한 시, 군으로 일신시켜 전국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시건설에 온넋과 열정을 깡그리 기울이시였던것이다.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소중히 간직하고 일편단심 한길만을 걷는 우리 인민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고싶으신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함없는 진정이다.
지방인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안겨주실 마음이 이렇듯 불같으시기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크나큰 헌신의 로고를 바치시여 지방공업혁명의 봉화를 지펴주시였다.
2020년 10월 큰물피해복구가 벌어지고있는 김화군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공업을 발전시켜 군내 인민들의 물질생활을 한계단 끌어올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고는 자신께서 지방공업공장들을 개건하는 사업을 밀어주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새로운 지방공업혁명의 봉화는 이렇게 타올랐다.하지만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새겨지게 될것인지 그때 사람들은 미처 알지 못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어김없는 정책적과업으로 당에서 직접 틀어쥐고 모가 나게 집행하여 10년안에 전국의 모든 시, 군들 다시말하여 전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킬데 대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수립에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로부터 얼마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문제가 기본의정으로 취급되였다.
지난해 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앞으로 각지에 본격적으로 새롭게 일떠세우게 될 지방공업공장들의 구체적인 건설방향을 확정지으시기 위해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을 찾으시였다.
사람들이 아직 잠에서 깨여나지 않은 이른새벽이였다.그 새벽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척박한 산골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시며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경험을 기계적으로 답습하며 모방할것이 아니라 혁신적이며 창조적인 자세에서 부단히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고 결점들을 극복하면서 책임성을 발휘해나가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이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거창한 지방공업혁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기준이고 목표였다.
당에 대한 신뢰심을 소중히 간직하고 일편단심 한길만을 걷는 우리 인민의 숙망을 반드시 현실로 꽃피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절한 숙원이 현실로 펼치게 될 지방진흥의 새시대는 바야흐로 이렇게 다가오고있었다.
지방의 새 모습을 펼친 불멸할 려정
지난해 2월 28일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깊은 연설에서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이어 건설의 첫삽을 뜨시고 발파단추를 힘있게 누르시여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을 울려주시였다.
그때로부터 이 땅에 새겨진 날과 달들은 지방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새 생활, 새 문명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이어진 가슴벅찬 날과 날들이였다.
함주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 평안북도 지방공업공장건설장,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
때로는 8월의 무더위속에서 련 이틀간에 걸쳐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며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건설할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였고 때로는 현지에서 지방발전사업협의회를 소집하시고 3대건설과제를 새롭게 추가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기도 하시였다.건설장들에서 124련대의 기발을 휘날리며 인민의 창조물을 일떠세우는 군인건설자들에게 긍지로운 지방발전혁명의 첫해 투쟁에 떨쳐나섰다는 중대한 책임감에 무한히 충실할데 대한 믿음을 안겨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그이의 세심한 지도가 지방공업공장들에만 한한것이였던가.
바다를 낀 시, 군들이 바다자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특색있게 발전할수 있는 시범을 창조하시려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색과 헌신의 로고는 또 얼마나 크나큰것인가.
신포시를 지난 한해만 해도 여러 차례나 찾으시며 새 세기 양식산업의 본보기적실체를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미 오래전부터 해안선이 긴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맞게 바다를 유용하게 리용하여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킬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삼복철에 몸소 신포시의 바다가를 찾으시였다.
바다가기슭 어디서나 볼수 있는 너무도 평범한 곳에 천막을 치고 당기발을 세운 곳에서 협의회를 소집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배에 오르시여 바다가양식장수역까지 돌아보시였다.
우리 혁명사에 오늘의 《창성련석회의》로 기록된 그처럼 의의깊은 협의회가 진행되고 감동없이는 돌이켜볼수 없는 사연이 수놓아진 그곳에 표식비는 없다.하지만 바다가지역들의 훌륭한 변천과 더불어 행복해질 인민들의 앞날을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이야기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기념비의 글발마냥 깊이 아로새겨졌다.
우리의 눈앞에 뜻밖의 자연재해로 재앙이 휩쓸었던 평안북도를 비롯한 지역들에 펼쳐진 희한한 화폭이 안겨온다.
피해복구를 단순히 자연재해가 몰아온 후과를 가시기 위한 사업으로만이 아니라 우리 당의 원대한 지방발전강령을 실현하는 중차대한 문제로 보시고 건설장을 찾고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하늘같은 사랑이 이 전설같은 기적을 펼치였다.
세계를 둘러보라.이르는 곳마다에서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들이닥치고 순간에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사람들이 비관에 잠겨있는 때 이 땅에서는 본래와는 대비조차 할수 없는 지방진흥의 새로운 표준, 본보기가 펼쳐졌으니 그이의 거룩한 헌신의 자욱자욱을 따르며 피해지역의 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은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인민을 위해서는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며 모든것을 바쳐 인민에게 충실하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고결한 인생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전설같은 기적을 떠올린것이라는것을.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지로 인민들에게 만복이 차례지게 하시려 정력적으로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사랑의 손길에 의해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들에 사회주의리상촌들이 펼쳐졌고 20개 시, 군에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실체들이 떠오르게 되였다.
하건만 인민을 위한 일에서 늘 부족함을 느끼시고 열백을 주시여도 큰 산속의 모래알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에는 끝이 없다.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
지방진흥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올해 위민헌신의 려정에는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며 또다시 펼쳐질 지방변혁의 래일을 축복해주신 순간들도 있고 지방변천의 세기적대업실현에서 실제적이며 질적인 변화의 의미깊은 출발로 되는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장을 찾으시여 군인건설자들에게 뜨거운 믿음을 안겨주신 날도 있다.
최대규모의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사업을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기신 령도의 자욱은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와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바치신 심혈과 로고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축도이다.
재해를 당하여 한지에 나앉았던 인민, 그래서 더 마음을 쓰시며 궁궐같은 새 살림집들을 안겨주시였건만 그들의 식탁에 놓아줄 신선한 남새생산을 위해 또다시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을 건설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착공식에 몸소 나오시여 열정넘친 격려사를 하시였으며 건설의 첫삽을 뜨시고 발파단추를 누르시였다.그러시고도 마음놓이지 않으시여 무더위로 대지가 확확 달아오르던 지난 8월에도 그리고 9월과 10월에도 련이어 찾아오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모든것이 갖추어지고 평온한 환경에서가 아니였다.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여전히 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방해해나섰지만 포사격장에서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장으로, 구성시병원건설장에서 구축함 진수기념식장으로, 이렇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의 자욱은 국방력강화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길로 끊임없이 엇갈리며 이어지였다.
신포시에 이어 펼쳐진 락원포의 선경도 경애하는 그이의 위대한 창조의 세계, 불멸의 헌신과 로고를 전하는 기념비이다.
정녕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쉬임없이 걸으신 현지지도의 그 자욱자욱,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보아주신 그 한건한건의 형성안들, 인민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것을 안겨주시려 주신 무수한 가르치심들을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을것인가.
지방변혁의 위대한 새시대는 이렇게 떠올랐다.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의지를 안으시고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지방중흥을 위한 거창한 변혁의 력사를 써나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어버이의 그 거룩한 자욱따라 오늘 이 땅에는 지난 시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눈부신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는 아름다운 미래를 부르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거룩한 자욱자욱, 혁명시간에 투쟁과 전진의 발걸음, 충성과 보답의 걸음걸음을 따라세우자.
한없이 숭고한 이민위천의 리념을 지니시고 위민헌신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고 그이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가는 천만대오가 있어 인민의 꿈과 리상이 아름답게 꽃펴나는 거창한 변혁의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인간개조사업
인간개조사업은 사람들의 사상의식수준과 창조적능력을 높여 그들을 정신도덕적으로, 육체적으로, 문화기술적으로 보다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사업이다.
인간개조는 사회개조, 자연개조와 함께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중요한 구성부분을 이룬다.사회발전을 다그치자면 자연개조사업과 사회개조사업, 인간개조사업을 다같이 밀고나가야 하지만 그가운데서도 인간개조사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그것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것이 사람이며 사람의 사상의식과 문화기술수준에 따라 사회의 발전수준이 규정되기때문이다.혁명적당이 인간개조사업에 선차적인 주의를 돌리지 않고서는 자연개조사업과 사회개조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높은 속도로 전진시킬수 없다.
인간개조에서 기본은 사상개조이다.사람들의 가치와 품격을 결정하는것도, 모든 활동을 규제하는것도 바로 사상이다.그러므로 사람들을 전면적으로 발전된 인간으로 개조하자면 무엇보다도 사상의식부터 개조하여야 한다.사람들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수준을 높여야 경제건설과 문화건설도 잘할수 있다.
인간개조는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방침이다.
인간개조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는데서 사상교양과 혁명적조직생활을 강화하고 여기에 교육과 실천활동을 밀접히 결합시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사람들은 교양과 조직생활을 통하여 사상적으로, 혁명적으로 수양되고 단련되게 된다.진보적인 교육은 사람들에게 객관세계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그 변화발전의 합법칙성을 옳게 인식시키며 자연과 사회, 자기자신에 대하여 옳은 견해와 관점을 세워주고 인식능력과 실천능력을 키워줌으로써 그들이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힘있는 존재로 되게 한다.사람은 혁명적인 실천활동을 통하여 사상을 단련하고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며 사회적인간으로서의 모든 자질과 풍모를 완성시켜나가게 된다.
중요한것은 또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며 문학예술과 인민보건사업, 체육사업을 발전시키는것이다.(전문 보기)
총련소식
인상깊은 대학참관
얼마전 간또지방의 조선학교 초급부 5학년 학생들이 총련 조선대학교를 방문하였다.초급부 5학년과정안에는 《조선대학교를 찾아서》라는 수업이 있다.그에 따른것이다.
지난 시기 학교별로 조선대학교를 찾은적은 많았지만 이렇게 여러 학교가 모두 모여 방문한것은 처음이다.
대학교정은 귀여운 꼬마들을 맞이하기 위해 설레이고있었다.세계유일의 해외교포대학에 들어선 나어린 학생들은 연방 탄성을 터치였다.권위있는 종합대학답게 여러개의 학부와 연구원, 연구소들, 조선력사박물관, 자연박물관, 도서관, 강당과 체육관, 사무당, 기숙사 등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는 대학, 애국위업의 찬란한 미래를 품어안고 재일조선인운동의 튼튼한 기둥감들을 자래워온 교정의 모든것이 참으로 인상적이였기때문이다.
교육학부 학생들이 교장, 담임교원, 소년단지도원의 역할을 맡아 수행하였다.그들은 친절한 안내자, 성실한 교양자가 되여 학생들에게 많은것을 가르쳐주었다.중앙본부로부터 각 지역 본부들과 지부, 분회들에 이르기까지 총련의 각급 조직들은 물론 교육, 언론, 문학예술, 과학기술 등 동포사회의 그 어느 분야에서나 조선대학교 졸업생들이 핵심적역할을 수행하고있다는것을.
참관을 통하여 나어린 학생들은 조선대학교의 긍지넘친 로정을 알게 되였으며 이토록 훌륭한 교정에서 마음껏 배울 자기들의 래일을 그려보았다.미래의 교육자들인 조선대학교 학생들은 그들대로 아이들을 굳세고 대바르게 키워 애국위업의 역군으로 내세울 의지를 가다듬었다.
동포사회에 아름다운 문화정서를
최근 제14차 재일조선인무용경연대회가 진행되였다.악성전염병사태로 여러해째 미루어지던 경연대회였다.일본각지의 조선무용연구소들과 무용교실,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문예동)의 무용소조원들이 대회가 열린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왔다.
출연자들은 평시에 꾸준히 련마한 자기들의 우수한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그들의 마음은 하나같았다.아름다운 조선무용을 통해 우리 문화의 찬란한 빛을 이역땅에 뿌려나가고 동포들의 가슴마다에 조선사람된 긍지를 안겨주겠다는것이였다.무대에 오른 작품들마다에 그 지향이 력력히 어려있었다.
어깨춤이 절로 나게 하는 조선무용의 흥취나는 률동은 동포들을 아름답고 고상한 우리 문화의 세계에로 이끌어갔다.객석에서는 격찬의 환호가 그칠새 없었고 출연자들의 얼굴마다에는 밝은 미소가 비끼였다.
모든 경연대회참가자들은 흥겨운 춤가락속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과시하면서 화목하고 약동하는 동포사회를 꾸리기 위한 투쟁에 앞장설 결심을 더욱 새로이 하였다.(전문 보기)
사회적분렬과 혼란은 자본주의의 숙명
자본주의세계에서 사회정치적분렬이 날로 심화되고있다.
력사적으로 자본주의가 해결할수 없는 내부모순을 수많이 안고있고 그로 하여 분렬과 혼란이 그칠새 없었지만 그것이 지금처럼 첨예화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사적소유에 기초한 불평등과 특권이 합법화된 반인민적제도에서 사회정치적분렬이 깊어지는것은 필연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적소유는 사회를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으로 갈라놓는다.지배계급, 착취계급이 실시하는 정책은 모두 자본주의제도를 옹호유지하기 위한것으로서 부유층에게 최대한의 리익을 주며 그들의 끝없는 탐욕과 치부를 실현시키는데 지향, 복종되고있다.정부들은 부자들에게 온갖 특전, 특혜를 제공하고 그들의 비인간적인 착취행위를 묵인, 비호하면서도 근로대중에게서는 각종 명목으로 돈을 털어내여 국가예산을 충당하고있다.마구 들씌워지는 각종 세금은 가뜩이나 빈곤에 시달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헤여나올수 없는 절망과 비관의 나락속에 몰아넣고있다.
특권은 더욱더 특권을 옹호하는데 리용되고 빈곤은 시종일관 빈곤을 낳아 계급적대립의 곬이 날로 깊어지고있다.
최근년간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빈부격차가 급격히 확대되고있다.서방의 한 경제학자는 그 원인에 대해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고 부자들에게는 보조금을 제공해주며 계층을 분리시키는 3가지 제도적구조에 뿌리를 두고있다고 분석하였다.빈부격차가 자본주의세계를 불안정하게 하는 주요원인이라는 견해가 오늘 서방학계를 지배하고있다.
부유족속들의 애완용개가 동물병원에서 새끼를 낳는데 드는 비용이 녀성이 아이를 낳는데 드는 비용의 곱절인 사회, 평범한 로동자가 수십년동안 번 돈을 먹지도 입지도 않고 다 밀어넣어도 온전한 집 한채 마련하기 어려운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산수단을 가지지 못한 근로대중은 아무리 허리가 꺾어질 정도로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날수 없고 설음의 피눈물을 삼킬수밖에 없다.
자본주의세계의 《물질적번영》과 《장성》은 근로대중의 고혈로 이루어지고있다.이것은 심각한 계급적대립과 사회적불평등을 초래하기마련이다.
도처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대중적인 시위들은 착취계급의 억압의 대상이 되여 극빈한 생활을 강요당하고있는데 대한 근로대중의 울분과 분노의 폭발이다.
얼마전 그리스의 전역에서 당국의 부당한 로동법개정책동을 반대하는 총파업이 벌어져 혼란이 일어났다.앞서 프랑스의 각지에서도 교육, 운수, 보건, 에네르기 등 여러 부문의 근로자 100만명이 당국의 긴축정책을 반대하여 파업과 항의시위들을 벌렸다.시위자들은 특권계층의 복리를 위한 희생물이 될수 없다고 하면서 근로자들의 생활처지개선에 관심을 돌릴것을 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근로대중의 거세찬 투쟁으로 하여 최근 여러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정권이 제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교체되기까지 하였다.
자본주의는 온갖 비인간적인 관계를 산생시키고 불신과 반목을 고조시켜 사회를 황페화하고있다.
오직 자기자신의 리익을 중심에 놓고 그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극단한 개인주의와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이 사회를 관통하고있기때문이다.
비인간적인 개인주의에 바탕을 둔 각이한 리념들은 개인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것을 진리로, 개인의 리익을 보장하는것을 행동의 가치를 규정하는 기본요인으로 설교한다.
때문에 각자는 사생결단으로 남을 디디고 올라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서로 물고뜯는 알륵과 갈등, 강한자가 약한자를 희생시켜 자기 리속을 채우는 풍조가 판을 치고있다.남을 누르고 짓밟으며 희생시키는 방법으로 사리와 공명을 추구하는것이 응당한것으로, 생존방식으로 되여있다.돈이 인간의 가치를 규정하는 사회, 극단한 개인주의와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지배하는 부패한 토양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돈을 위해 량심과 명예, 사랑과 의리 지어 자기 부모형제도 팔아먹고있다.사기와 협잡, 살인과 인신매매를 비롯한 각종 범죄가 더욱 판을 치고 패륜패덕이 성행하고있으며 민족차별의식과 인종주의, 인간증오사상이 고취되고있다.피부색과 신앙이 다르다고 하여 총을 란사하고 기분에 거슬린다고 하여 동료들과 이웃들에게 서슴없이 칼을 빼드는 소름끼치는 범죄행위가 일상사로 되고있다.부르죠아언론들까지도 사람들이 남에게 들씌우는 위험과 피해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는 자기중심주의에 감염되여있다고 개탄할 정도이다.
사회의 부패는 인간의 정신적부패로부터 시작된다.아무리 거대한 부를 자랑한다 해도 인간이 사상정신적으로 병든 사회는 결코 문명국, 선진국이라고 말할수 없다.자본주의는 아무리 겉보기에 현란하여도 극단한 개인주의와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이 조장되여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고 혼란이 그칠새 없는 말세기적인 사회이다.
각기 다른 리익집단을 대변하는 정치세력들사이의 치렬한 대립과 반목도 사회정치적분렬을 가속화시키고있다.
미국잡지 《싸이언스》가 미국인의 근 50%가 나라에서 내란이 일어날것으로 예상하고있다는 충격적인 여론조사결과를 전한바 있다.이 나라의 한 력사학자는 현재 미국의 분렬상황은 19세기중엽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폭발하기 직전과 비슷하다고 주장하였다.
정도에서 일련의 차이가 있지만 모든 자본주의나라들이 심각한 사회정치적위기를 겪고있다.정치적량극화는 전례없이 엄중한 상황에 이르렀다.당파싸움으로 정치제도는 침체에 빠져들고있다.
이를 틈타 여러 자본주의나라에서 신극우익세력이 득세하고있다.
과도한 긴축정책, 《복지제도》의 붕괴, 실업확대의 가속화는 신극우익세력에게 있어서 정부에 대한 사람들의 불만을 리용할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고있다.분석가들은 신극우익세력의 급속한 대두는 자본주의세계의 극심한 사회정치적모순의 반영이라고 평하고있다.
날로 심화되는 불신과 반목, 증오와 적대관계는 력사의 퇴물인 자본주의의 림종을 더더욱 재촉하고있다.
자본주의변호론자들과 어용나팔수들은 《자유롭고 민주주의적인 사회》라느니, 《물질적으로 풍요한 복지사회》라느니 하고 요란스럽게 광고해대면서 자본주의사회를 미화분식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그러나 이것은 사회적모순이 극도에 이른 자본주의제도의 반동적본질을 가리우기 위한 황당무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아무리 분칠을 해도 자본주의는 근로대중의 지향과 본성적요구에 배치되는 반동적사회로서의 정체를 절대로 숨길수 없다.
영원히 고칠수 없는 각종 병페와 해소될수 없는 대립과 모순을 안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끊임없는 위기의 격화는 필연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