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3rd, 2025
사설 :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의 전진을 가속해나가자
사상은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온갖 도전과 장애들을 격파하며 과감히 전진해나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불가항력이다.
당중앙의 탁월한 령도따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우리 인민의 열의와 기세는 날이 갈수록 격앙되고있다.
온 나라에 타번지는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속에 우리 조국의 전진이 비상히 가속화되고있다.
전체 인민의 드높은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고조시켜 승리에서 보다 큰 승리에로 련속도약해나가자면 사상제일주의기치를 계속 높이 추켜들고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힘차게 울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주체의 사상론의 진리성과 위력은 사회주의건설의 폭과 심도가 넓어지고 깊어지며 새로운 발전궤도에 올라설수록 더욱 뚜렷이 부각된다.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바야흐로 다음단계의 행정에로 이행하게 되는 오늘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이다.리상이 숭고해야 원대한 목표를 과감히 내세울수 있고 의지가 강해야 부닥치는 난관과 역경들을 맞받아 뚫고나갈수 있으며 전체 인민의 정신력이 총분출되여야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화발전할수 있다.
사상은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분수령을 맞이한 현시점에서 그 무엇도 대신할수 없는 거대한 위력을 발휘한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그 누구를 믿고 수행하는 위업이 아니라 오직 자력으로 개척하고 더욱 승화시켜나가야 할 부강대업이며 여기에서 우리 당이 의거하는것은 철두철미 인민의 사상정신적우세이다.자기의 로정도를 따라 자기식의 발전방식으로 전진해나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진군을 저애하는 적대세력들의 흉악한 기도를 꺾어버리고 우리 손으로 만들어낸 륭성시대의 흐름을 더욱 용용하고 확실한것으로 고착시키는 길은 사상의 위력을 증폭시키는데 있다.
우리의 국력을 우리의 뜻과 의지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장성강화시킨 근본비결도 주체의 사상론을 구현한데 있으며 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바라는 모든 리상과 꿈을 실현해나가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도 다름아닌 사상의 힘으로 떠올린것이다.현실은 우리에게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면 그 어떤 난관도 길들이고 그 어떤 목표도 점령할수 있다는 확신을 더욱 배가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주체의 사상론을 영원한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 내세우시고 사회주의승리의 위대한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희세의 정치거장이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사상진지강화를 선차적인 혁명과업으로 틀어쥐고 경제적공간보다 사상적공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먼저 찾고 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의 애국충심을 최대한으로 분출시키는것으로부터 모든 사업을 시작하며 매일매일의 생산실적에 앞서 대중의 정치사상교양정형부터 보아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위대한 당의 거룩한 손길은 새시대에 당선전일군들이 당의 위업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도록 이끌어준데도 어려있고 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와 도식, 경직을 타파하고 참신하고 력동적인 새로운 방법들과 경지들을 부단히 개척해온데도 력력히 깃들어있다.당중앙의 령도밑에 사상의 힘, 정치공세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것이 우리 당과 국가사업전반을 관통하는 핵심사항으로 철저히 확립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제일주의령도는 우리 인민의 투철한 혁명정신과 강인한 의지, 창조적힘을 비상히 높여주고있다.당과 함께 래일의 승리를 굳게 믿는 순결한 마음과 당과 국가와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는 백옥같은 애국충의심,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일단 내세운 목표는 자기의 지혜, 자기의 노력으로 반드시 점령하고야마는 자생자결의 투쟁기질, 서로 돕고 이끌며 다같이 전진해나가는 고상한 도덕륜리는 당의 품속에서 배양된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다.
사상혁명의 불도가니속에서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준비시킴으로써 한단계의 투쟁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상승시켜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한 우리 당의 정치는 참으로 현명하다.바로 그것으로 하여 우리 혁명의 발전행로는 언제나 련속적인 도약과정으로 일관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만장약한 인민이 세우고 가꾸어가는 나라는 력사의 준엄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륭성과 번영에로의 힘찬 전진을 계속할것이며 이런 훌륭한 인민이 건설하고 떠받드는 국가는 영원히 강대하고 불멸할것이다.
우리는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의 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승리와 성공, 비약의 층계들을 더 높이 쌓아올리며 혁명발전의 새로운 앙양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더욱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전면적국가부흥이 전례없는 고조기에 이른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보다 방대한 투쟁과업들이 나서고있으며 도전과 난관들은 의연히 중첩되여있다.어떤 조건에서든, 어떤 과업이 나서든 한치도 드틸수 없고 순간도 놓치지 말아야 할 철칙, 근본중의 근본이 다름아닌 사상사업선행이다.오늘날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우리 당의 사상론에 대한 신념문제인 동시에 사상으로 개척되고 승승발전하는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에 대한 관점과 태도문제이다.
백사천사를 사상사업으로부터 출발하자, 바로 이것이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본도로, 사활적인 요구로 되여야 한다.사업을 설계함에 있어서 객관적조건보다 대중의 사상정신을 먼저 보고 그 작전과 실행도 사상동원, 사상발동과정으로 일관되게 하여야 한다.혁명과업수행의 완결과 총화도 원칙적이고 공명정대하게 하고 정치적평가를 앞세우는 원칙에서 물질적평가를 잘 배합하여 당정책관철전에 떨쳐나선 대중의 투쟁기세와 분발력을 끊임없이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사상무장, 정신무장사업에 보다 주력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을 당사업의 기본임무로 틀어쥐고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가 자기 부문과 단위, 지역 성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유일적으로 지배하게 만들어야 한다.전당이 학습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당문헌들,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사상과 방침의 정당성과 진수를 정확히 인식시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정책을 제 집안일처럼 환히 알고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사상무장, 정신무장에서는 만족이나 종착이란 있을수 없다.당정책학습을 오분열도식으로가 아니라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매일 정상적으로 진행하며 그 과정이 자기 단위, 자기 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해결의 방도를 찾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혁명적사상공세의 도수를 최대로 높여야 한다.
당사상전선이 총분기하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당 제9차대회를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에 더 큰 활력을 부어주어야 한다.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총집중하여 석탄과 전력공업부문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과 농업부문에서 5개년계획을 기어이 수행하기 위한 생산투쟁, 증산절약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배가된 용기와 자신심에 넘쳐 당결정관철투쟁을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벌려나가도록 사상전의 북소리를 힘차게 울려나가야 한다.
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는 최대의 금물이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지향으로 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개진이 일어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선전선동사업은 실제로 제일 많은 품을 요하는 사업이다.모방과 반복을 철저히 경계하고 새시대에 맞는 새로운 양상과 수법을 창조하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일관한 요구이다.결과는 어떠하든 건수나 채우면 그만이라는 겉발림식, 건달군식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고 사상교양의 새로운 방법과 참신한 묘술을 부단히 탐구, 적용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참신하게 한다는것은 민심을 알고 당정책관철전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사람들의 의식수준과 심리상태를 잘 들여다보고 정황과 계기, 대상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화선식정치사업, 선전선동사업을 진행하여야 한다.당선전일군들은 당에서 강조하는 문제, 대중이 알고싶어하는 문제를 현시기 당과 국가가 취하는 조치들과 구체적인 현실과 결부하여 귀에 쏙쏙 들어가게, 마음에 와닿게 통속적으로 해설선전하여 사상교양사업의 침투력과 감화력을 높여나가야 한다.
일군이라면 누구나 다 사상사업을 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직무는 서로 달라도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틀어쥐고나가야 할 혁명임무는 꼭같다.모든 일군들은 우리 당의 사상제일주의를 말로만이 아니라 사업의 전 과정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그 어디에 가든, 무슨 일을 하든 군중과 함께 어울려 일도 같이하고 허물없이 이야기도 나누면서 대중을 당의 사상과 로선으로 무장시키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선도하는 군중공작방법의 능수, 원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한다.난관앞에 맥을 놓고 주저앉았을 때에는 대오의 선두에서 고동구호도 웨치고 혁명가요도 부르며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안겨주고 자기 힘을 믿지 못하고 남을 쳐다보는 기색이 보이면 자존의 사상, 자생자결의 정신을 심어주어 어디서나 혁명열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주체의 사상론은 광명한 래일을 내다보는 우리의 가장 큰 힘이며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배가되는 우리 혁명의 무한대한 전진동력이다.더욱 눈부신 승리, 아름다운 미래는 세계유일의 정치사상강국, 사상과 신념의 제일강자인 위대한 조선인민의것이다.
모두다 사상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당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과감한 진군기세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전면적국가부흥의 일대 전성기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먼 앞날을 내다보며 투쟁하는것이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혁명관이고 미래관이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
오늘만이 아니라 먼 앞날을 내다보며 투쟁하는데 혁명가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있고 참된 삶의 보람과 긍지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길은 혁명위업의 승리와 미래를 굳게 믿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걸어갈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우리 인민을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리상이다.당중앙의 원대한 구상을 빛나게 실현하자면 모든 사업을 미래를 내다보며 설계하고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비록 오늘은 힘들더라도 래일을 위하여 더 많은 짐을 지고 더 많은 일을 찾아하는것, 근시안적이며 협소한 안목을 가지고 당장 덕을 볼수 있는 일만을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보다 선진적인것, 세계적인것, 발전적인것을 지향하면서 투쟁해나가는 여기에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혁명가의 참된 자세가 있고 본분이 있다.
끝없이 부흥할 조국의 찬란한 래일을 내다보며 전망성있게 사업하는것, 이것은 혁명을 책임지는 마땅한 태도이다.
조국의 백년미래를 위한 투쟁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전진하는 장기적인 위업이며 간고한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야 하는 대단히 어려운 투쟁이다.조국의 앞날을 위하여 한몸바칠 각오를 가지고 싸워나가는데 혁명가들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있으며 오늘보다도 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 사람만이 혁명의 길에서 생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조국의 백년대계를 설계하시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이끄시는 위대한 혁명가이시다.지난 10여년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이 땅우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륭성을 위한 리상적이며 공고한 초석이 다져지고 사상초유의 세기적변혁과 대승리들이 련이어 이룩된 경이적인 변혁의 년대기로 빛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은 하나를 창조해도 오늘뿐 아니라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창조하도록 하시는데도 깃들어있고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와 인민의 숙원을 리상이 아닌 현실로 꽃피우시는데도 어리여있으며 각 부문별로 시대를 대표하는 혁신적이며 비약적인 새로운 본보기를 창조하도록 이끄시여 남들이 백걸음 걸은것을 한걸음에 따라앞설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주시는데도 새겨져있다.사회주의조국의 미래상이 응축된 생명력있는 기념비적건축물이 도처에 일떠서고 지방공업공장과 시, 군병원, 종합봉사소와 농촌살림집을 비롯하여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세기적대업을 가속화하는 급진적실체들이 끊임없이 솟아나고있으며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밝은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괄목할 기적적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것은 자체의 토대와 발전잠재력을 튼튼히 다져 우리 국가의 찬란한 래일을 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숭고한 혁명관을 지니시고 부강조국의 밝은 앞날을 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울 때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는 확신을 백배하고있다.당중앙의 구상에 자신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고 먼 앞날을 내다보며 오늘의 하루하루를 래일을 위한 위훈창조로 빛내여나감으로써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계속 상승시키고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리상국을 반드시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높은 자신심이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신심을 백배하며 건축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물길건설과 도로건설, 산림조성을 비롯한 국토건설을 한가지 하여도 50년, 100년앞을 내다보며 대담하고 통이 크게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하여야 한다.공장, 기업소들의 기술개건이나 정비보강사업을 내미는 경우에도 당면한 수지와 일시적인 리익만을 타산하거나 기일보장만을 생각할것이 아니라 전망적인 리익을 따져가며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하여 가장 발전된 수준에서 함으로써 그것이 후세에 가서도 은을 낼수 있게 하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일터를 우리 국가의 창창한 래일을 담보하는 혁명초소로 여기고 한가지 일을 구상하고 실천해도 국가의 백년미래를 중시하며 모든 사업을 여기에 철저히 복종시켜나가는 관점과 태도를 일관하게 견지할 때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는 끝없이 이어지게 될것이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 이것은 혁명가의 가장 큰 영예이다.
후대들을 잘 키우는것은 혁명의 전도, 조국의 미래와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다른 사업에서는 미진된것이 있어도 후에 보충할수 있지만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소홀히 하면 혁명을 망쳐먹게 된다.힘겨울수록 후대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 여기에 혁명가의 진정한 삶의 가치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숭고한 미래관을 지니시고 후손만대의 무궁번영을 담보해가시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다.후대들에게 천만자루, 억만자루의 품을 들이면 그것이 곧 조국의 부강번영으로 이어진다는것이 당중앙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후대들을 위한 시책을 국가정책의 제1순위로,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우시고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일관하게 관철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실천은 동서고금 그 어느 위인전기에서도 찾아볼수 없다.후대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는 사랑과 헌신의 로고에 의하여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할데 대한 육아정책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 나라의 교육구조를 선진교육을 줄수 있게 고치고 교육내용과 방법들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할데 대한 과업 등이 제시되고 그 실현을 위한 거창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후대육성사업에서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리상사회의 모든것을 완벽하게 실현하여 가장 강대하고 존엄높은 나라, 가장 부유하고 문명한 세상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세계를 귀감으로 삼고 후대들을 위해 투신하는데서 혁명하는 멋, 투쟁하는 보람을 느낄줄 알아야 한다.
후대들에 대한 가장 적극적이고 진실한 사랑은 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기술문화적으로 준비된 혁명인재로 키우는것이다.후대들을 어려서부터 애국을 알고 수령을 알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인재로 키우는것을 신성한 임무로 여기고 자녀교육에 큰 힘을 넣으며 교육후원사업에 아낌없는 지성을 바치고 새세대들의 정신도덕적성장의 밑거름이 되여줄 때 조국의 억년청청함이 확고히 담보되게 된다.
후대들을 건장하고 튼튼하게 키우며 모든 창조물들을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게 만들어 안겨주는것을 사업의 준칙으로 삼고 미래를 위하여 투신하는 여기에 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길이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에 담겨진 깊은 뜻을 새기고 언제나 미래를 위하여 살며 투쟁하고 모든 사업을 예견성있게, 전망성있게 진행해나감으로써 우리 국가의 발전,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혁명대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혁명대오를 튼튼히 꾸리고 그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혁명대오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혁명투쟁에 나선 사람들로 무어진 집단이다.
혁명은 혁명대오를 꾸리는 사업으로부터 시작되며 혁명대오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임으로써 승리하게 된다.혁명대오를 튼튼히 꾸려야 온갖 원쑤들의 책동을 짓부실수 있고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조직화된 사업으로 전개되자면 반드시 군중을 의식화, 조직화할수 있는 당과 같은 전위조직이 있어야 한다.이로부터 혁명대오는 당을 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하고 당의 령도밑에 수령과 대중을 련결시키는 사회정치조직들에 조직적으로 결속된 혁명군중으로 이루어진다.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은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어떻게 조직사상의지적으로 튼튼히 단합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혁명대오를 튼튼히 꾸리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당대렬을 강화하는것이다.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며 사회의 핵심력량이다.당대렬을 강화하여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하나의 혁명대오로 굳게 묶어세울수 있다.당대렬을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당장성사업을 잘하고 당을 질적으로 공고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가야 한다.특히 당의 통일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혁명대오를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는것이다.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워야 당의 대중적지반을 강화하고 혁명대오를 불패의 대오로 만들수 있다.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기 위하여서는 일군들이 혁명적군중관점을 바로가지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한다.
혁명대오는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혁명대오는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선수들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준준결승경기에서 일본팀을 5:1로 타승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우리 나라 팀과 일본팀사이의 준준결승경기가 1일(현지시간)에 진행되였다.
경기가 시작되여 1분만에 15번 김원심선수가 첫 꼴을 넣은데 이어 6분경과 22분경 7번 리의경, 10번 유정향선수들이 련속 득점에 성공하였다.
치렬한 공방전이 거듭되는 속에 상대팀문전을 련속 위협하던 우리 팀에서 경기시간 73분경과 후반전 추가시간 6분경에 또다시 멋진 득점장면들을 펼쳐보였다.
하여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일본선수들을 5:1로 타승하고 준결승경기에 진출하게 되였다.
우리 나라 팀과 브라질팀사이의 준결승경기는 5일(평양시간으로 6일)에 진행되게 된다.(전문 보기)
로씨야 미국과 서방의 우주군사화책동을 비난
로씨야외무성 전파방지 및 무기통제국 부국장이 10월 27일 유엔총회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미국과 서방의 우주군사화책동을 비난하였다.
그는 우주공간에 대한 일부 서방나라들의 무기배비전략으로 말미암아 우주가 침략과 전쟁의 교두보로 전락될 위험성이 증대되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미국이 궤도배비형요격수단 등 미싸일방위요소들의 전면적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골든 돔》미싸일방위계획을 추진하고있는 현실이 그 명백한 실례로 된다고 하면서 이것은 극심한 정세불안정성과 우주공간에서의 군비경쟁위험성을 내포하고있다고 그는 까밝혔다.
그는 우주에서의 군비경쟁을 막기 위해 우주에 임의의 무기를 배비하거나 우주대상들에 대하여 무력을 사용하는것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법률상으로 의무화한 종합적인 규정을 만들것을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더욱 로골화되는 헌법개악책동
자민당과 일본유신회의 련립으로 구성된 현 일본내각이 헌법개악놀음을 벌려놓는것으로부터 첫걸음을 떼고있다.
두 당이 련립정권을 구성하기 위한 합의서에 헌법 9조의 개악과 관련한 조문초안작성협의회를 설치한다는 내용을 쪼아박은것이다.집권전부터 헌법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할것을 주장해온 자민당과 전투력의 불보유를 규정한 헌법조항의 삭제를 당론으로 정하고 추진해온 일본유신회가 야합의 첫 산물로 헌법개악문제를 실천단계에 올려놓은것이다.
일본정계에서 지금까지 헌법개악문제가 한두번만 론의된것이 아니다.
지난 시기 아베나 기시다를 비롯하여 일본의 극우익정객들은 《임기내의 헌법개정실현》을 공약으로 내걸고 집요하게 추진해왔다.그것은 주로 헌법개악의 《당위성》, 《절박성》을 각계에 인식시켜 야당들을 비롯한 반대파들의 도전을 무마시키기 위한데로 지향되여왔다.그런것으로 하여 헌법을 개악하기 위한 조문의 작성문제는 기껏해서 자민당안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였었다.
그러나 현재 추진하려는 문제는 그 단계를 벗어나 조문초안의 작성을 위한 협의회를 설치하는것이다.기구의 설치범위도 일개 정당내부가 아니라 내각이다.그로써 헌법개악문제는 반대파세력들을 설득시키는 단계를 뛰여넘어 실무적인 관련기구를 설치하는 단계에로 넘어갔다.
현 다까이찌내각의 간교하고 독선적인 정체를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한때 일부 언론들과 전문가들속에서는 국회다수파의 지위를 잃은 자민당이 수상지명선거를 앞두고 일본유신회와 정략적인 결탁을 실현한 목적을 두고 지지표를 모으기 위한데 있는듯이 평하였었다.
하지만 현재 일본정계의 흐름을 놓고볼 때 자민당과 일본유신회의 야합을 단순히 권력욕에 대한 집착으로만 볼수 없다는것이 명백하다.
현대 일본정치사에서 쉽게 찾아볼수 없는 우익보수정당들의 로골적인 공모결탁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경제위기의 장기화와 부정부패의 성행으로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정당들이 권력을 둘러싸고 복잡다단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는것으로 하여 기존의 정치구도에서 일정한 변화가 일어나고있다.수십년간 유지해온 당들사이의 련립이 깨여지고 정치적경향에서 일부 공통적인 립장을 취해온 당들사이에도 배척하는 기운이 높아가고있으며 외면하던 세력들사이에는 결탁을 실현하려는 경향이 보이고있다.
그를 기화로 자민당은 《강한 일본건설》을 제창하면서 보수적인 색채를 뚜렷이 하는것으로 혼란된 민심을 유혹하면서 숙원인 헌법개악실현에 보다 주력하려 하고있다.
현 수상 다까이찌 사나에는 자민당 총재선거에 출마하였을 때부터 《자위대》의 존재를 헌법에 명기하며 《강한 일본》, 《힘있는 자민당》을 만들겠다고 일관하게 주장해왔다.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헌법을 개악하여 일본을 당당한 전쟁국가로 변신시키려는것이 현 자민당의 정책적목표이며 그 실현을 위해 다름아닌 일본유신회를 정치적동맹자로 삼은것이다.일본유신회 또한 정계에 마수를 뻗쳐 야욕을 실현하려 하였다.
결국 우익보수적인 정당들이 헌법개악이라는 공통된 목적의 실현을 위해 이룬 공모결탁의 산물이 바로 일본의 현 우익내각의 출현이라고 할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놓고볼 때 현 일본내각이 헌법개악을 위한 실무기구의 조작을 합의서에 쪼아박은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일본정치의 우경화의 필연적인 산물이다.
다까이찌내각의 독선적인 행태로 하여 헌법개악이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지고있다.(전문 보기)
さらに露骨化する憲法改悪策動
2025年 11月 3日《労働新聞》
自民党と日本維新の会の連立で構成された現日本内閣が、憲法改悪の動きを繰り広げることから第一歩を踏み出している。
両党が、連立政権を構成するための合意書に憲法9条の改悪と関連した条文草案作成協議会を設置するという内容を盛り込んだのである。執権前から憲法に「自衛隊」の存在を明記することを主張してきた自民党と、戦力の不保有を規定した憲法条項の削除を党論として定め推進してきた日本維新の会が、野合の最初の産物として憲法改悪問題を実践段階に持ちこんだのである。
日本政界でこれまで憲法改悪問題が一度や二度だけ論議されたのではない。
これまでの時期、安倍や岸田をはじめ、日本の極右翼政客は「任期内の憲法改正実現」を公約として掲げ執拗に推進してきた。それは主に憲法改悪の「当為性」、「切迫性」を各界に認識させ、野党をはじめとする反対派の挑戦を無力化させることに志向されてきた。そのようなことで憲法を改悪するための条文の作成問題は、せいぜい自民党内の枠を出られなかった。
しかし現在推進しようとする問題は、その段階を脱して条文草案作成のための協議会を設置することである。機構の設置範囲も一つの政党内部ではなく内閣である。それによって憲法改悪問題は反対派勢力を説得する段階を飛び越え、実務的な関連機構を設置する段階へ移った。
これは、現高市内閣の狡猾で独善的な正体を明白に実証している。
一時、一部言論と専門家の間では、国会多数派の地位を失った自民党が首相指名選挙を前に日本維新の会と政略的な結託を実現した目的をめぐって、支持票を集めるためであるかのように評していた。
しかし現在の日本政界の流れを見れば、自民党と日本維新の会の野合を単純に権力欲だけで見ることはできないということが明白である。
現代日本政治史で容易に見出すことができない右翼保守政党の露骨な共謀結託である。
最近日本では、経済危機の長期化と不正腐敗の横行で政治に対する国民の不満が高まっている中、政党が権力をめぐって複雑多端な動きを見せていることにより、既存の政治構図に一定の変化が起きている。数十年間、維持してきた党同士の連立が崩れ、政治的傾向で一部共通的な立場を取ってきた党同士にも排斥する機運が高まっており、顔を背けていた勢力同士には結託を実現しようとする傾向が見えている。
それを機会に自民党は「強い日本の建設」を提唱し、保守的な色彩を明確にすることで混乱した民心を誘惑しながら、宿願である憲法改悪実現により注力しようとしている。
現首相高市早苗は自民党総裁選挙に出馬した時から「自衛隊」の存在を憲法に明記し「強い日本」、「力ある自民党」を作ると一貫して主張してきた。
いかなる代価を払ってでも憲法を改悪し、日本を堂々たる戦争国家に変身させようというのが現自民党の政策目標であり、その実現のために他ならぬ日本維新の会を政治的同盟者としたのである。日本維新の会もまた政治権力に魔手を伸ばして野望を実現しようとした。
結局、右翼保守的な政党が憲法改悪という共通目的実現のために共謀結託した産物がまさに日本の現右翼内閣の出現だと言える。
このような状況を見れば、現日本内閣が憲法改悪のための実務機構の組織を合意書に盛り込んだことは決して偶然ではない。日本政治の右傾化の必然的な産物である。
高市内閣の独善的なふるまいによって憲法改悪が本格的な実践段階に入る可能性が大きくなっている。
本社記者 ウン・ジョンチョル

